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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 2022/12/09 12:45:05 |  
 | Name | 사나이의로망 |  
 | 출처 | . |  
 | Subject | [유머] 먼저 떠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쓰는 일본 사람들의 3줄 편지  모음집. (수정됨) |  
 |  ・
 
 
 私のだけ いつも同じお弁当
 
 友達に見られないように隠して食べてた
 
 母さんごめん本当はすごく美味しかったよ
 
 
 
 내 것만 항상 똑같은 도시락
 
 친구들이 못 보게 숨겨서 먹었었어요.
 
 엄마 미안해. 사실은 너무 맛있었어요.
 
 (新潟県・40・女性・어머니에게)
 
 
 
 ・
 
 
 
 面接に向かう スーツ姿のあの子
 
 若い頃のあなたにそっくりだったよ
 
 お願い、ちょっぴり力を貸してあげてね
 
 
 
 면접에 가는 정장 차림의 자식
 
 젊은 시절의 당신을 꼭 닮았어
 
 부탁이야, 조금 힘을 빌려줘.
 
 (東京都・45・女性・남편에게)
 
 
 
 ・
 
 
 
 父さん、憶えてる?
 
 結婚なんて十年早い、って怒ってたけど
 
 この子が初めて笑った日、父さんも笑ってね
 
 
 
 아빠, 기억해요?
 
 결혼이라니 10년은 이르다, 라고 화내셨지만
 
 아기가 처음 웃던 날 아빠도 웃었죠.
 
 (愛知県・20・男性・아버지에게)
 
 
 
 ・
 
 
 
 夢でいいからあなたに会いたいと思った
 
 夢でいいからあなたの声が聴きたいと思った
 
 夢でいいからあなたを感じたい、心から。
 
 
 
 꿈에서라도 좋으니까 당신을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어.
 
 꿈에서라도 좋으니까 당신의 목소리가 듣고싶었어.
 
 꿈에서라도 좋으니까 당신을 느끼고 싶어 진심으로
 
 (岡山県・61・女性 남편에게)
 
 
 
 ・
 
 
 
 おやじ
 
 見せたかったな
 
 初孫を
 
 
 
 아버지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첫 손자를
 
 (東京都・42・男性・아버지에게)
 
 
 
 ・
 
 
 
 息子を注意する言葉が
 
 かつて母に言われた言葉だと知る
 
 こういう思いだったんだ?ありがとう
 
 
 
 자식을 혼내는 말이
 
 에전에 어머니한테 들었었던 말이었다는 것을 안다.
 
 이런 마음이셨나? 고마워요.
 
 (東京都・36・男性・어머니에게)
 
 
 
 ・
 
 
 
 お線香
 
 あげる時間だけが
 
 あなたとの会話
 
 
 
 향을
 
 받치는 시간만이
 
 당신과의 대화
 
 (兵庫県・33・男性・아내에게)
 
 
 
 ・
 
 
 
 あなたの笑顔が見たい。
 
 あなたと手を繋いで歩きたい。
 
 ママの願い、夢の中なら叶うかな?
 
 
 
 네가 웃는 모습이 보고 싶어.
 
 네 손을 잡고 걷고 싶어.
 
 엄마의 소원, 꿈속에서라면 이루어질까?
 
 (北海道・31・女性・자식에게)
 
 
 
 ・
 
 
 
 私の大事な娘 もうすぐ四歳
 
 あなたが笑顔で天国の幼稚園へ通えるよう
 
 お母さん、毎日お空に祈ってます
 
 
 
 내 소중한 딸은 곧 네 살
 
 네가 웃는 얼굴로 하늘나라의 유치원에 다닐 수 있도록
 
 엄마, 매일 하늘에 기도해.
 
 (愛媛県・31・女性・자식에게)
 
 
 
 ・
 
 
 
 亡くなった人は、いなくなったわけではなく
 
 ずっと近くで見守っているというけれど、
 
 私には君の姿が見えたらいいのにと思う。
 
 
 
 죽은 사람은 없어진게 아니라
 
 계속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있다고 하지만
 
 나한테는 너의 모습이 보였으면 좋겠어.
 
 (大阪府・50・女性・자식에게)
 
 
 
 ・
 
 
 
 お空はどんなところかな?
 
 ママがいつの日かお空へ旅立つ時が来たら、
 
 一番にあなたに会いに行くからね。
 
 
 
 하늘은 어떤 곳일까?
 
 엄마가 언젠가 하늘로 여행갈 때가 오면
 
 첫 번째로 너를 만나러 갈게.
 
 (北海道・30・女性・자식에게)
 
 
 
 ・
 
 
 
 幼いころ、私が泣いていると決まって言う
 
 大丈夫、大丈夫
 
 くじけそうな時、今も聞こえる
 
 
 
 어렸을 적에 내가 울고 있으면 꼭 말해주시던
 
 괜찮아, 괜찮아
 
 꺾일 것 같을 때 지금도 들린다
 
 埼玉県・44・女性・할머니에게
 
 
 
 ・
 
 
 
 次の世も家族になろうと約束したね
 
 でも次は私が母になり、あなたを守りたい
 
 ママありがとう、まだしばらく見守っててね
 
 
 
 다음 생에도 가족이 되자고 약속했었지
 
 하지만 다음엔 내가 엄마가 되어 엄마를 지키고 싶어요.
 
 엄마 고마워, 아직 조금만 더 지켜봐줘
 
 埼玉県・43・女性・어머니에게
 
 
 
 ・
 
 
 
 母さんの夢を見ました
 
 夢の中でも困らせて
 
 ごめんね母さん
 
 
 
 엄마의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에서도 곤란하게 하고
 
 미안해 엄마
 
 東京都・57・男性・어머니에게
 
 
 
 ・
 
 
 
 手を合わせて今日も思うのです
 
 あなたがここに、いない意味
 
 わたしがここに、いる意味を
 
 
 
 손을 모아 오늘도 생각합니다
 
 네가 여기에, 없는 의미
 
 내가 여기에 있는 의미를
 
 秋田県・22・女性・친구에게
 
 
 
 ・
 
 
 
 妻よあの日から早8年を迎えますね
 
 世の中は変わり、子供達は成長しました
 
 でも、あなたへの想いは変わらないよ。
 
 
 
 여보, 그날로부터 벌써 8년을 맞이하네.
 
 세상은 변하고 아이들은 성장했어.
 
 하지만, 당신에 대한 마음은 변하지 않아.
 
 奈良県・61・男性・아내에게
 
 
 
 ・
 
 
 
 卒園式、入学式、ランドセル
 
 あげられなかった時間も全て
 
 ずっとずっと愛してるから
 
 
 
 졸업식, 입학식, 책가방
 
 주지 못한 시간들도 모두
 
 계속 계속 사랑하니까
 
 愛知県・32・女性・자식에게
 
 
 
 ・
 
 
 
 どん底の私に生きる勇気をくれた
 
 君が早世したあの日の夕日は
 
 濃すぎるくらい赤かった
 
 
 
 밑바닥의 나에게 살아갈 용기를 주었다.
 
 네가 요절한 그날의 석양은
 
 너무나도 붉었다.
 
 岐阜県・47・男性・친구에게
 
 
 
 ・
 
 
 
 何一つ遺すことなく逝った母
 
 鏡を見ればその中に唯一あなたが残した物
 
 私の中にあなたの面影ありがとう
 
 
 
 아무것도 남김 없이 가신 어머니
 
 거울을 보면 그 안에 유일하게 당신이 남긴 것
 
 내 안에 당신의 모습 고마워요
 
 福岡県・54・女性・어머니에게
 
 
 
 ・
 
 
 
 泣いたのは貴女のせい。
 
 笑えたのは貴女のおかげ。
 
 全てが貴女で、貴女が全てだった。
 
 
 
 운 것은 당신 탓.
 
 웃을 수 있었던 것도 당신 덕분.
 
 모든 것이 당신이고 당신이 모든 것이었다.
 
 大阪府・56・男性・아내에게
 
 
 
 ・
 
 
 
 『あなたがいなくても、大丈夫。』
 
 急になくした、彼の笑顔に
 
 線香立てつつ、精一杯の強がり。
 
 
 
 당신이 없어도 나 괜찮아.
 
 갑자기 잃어버린 그의 웃는 얼굴에
 
 향을 피우면서, 있는 힘껏 강한척.
 
 静岡県・39・女性・남편에게
 
 
 
 ・
 
 
 
 お義父さん、見てください。
 
 赤ちゃんが産まれましたよ。
 
 息子さんが、お父さんになりました。
 
 
 
 아버님 봐주세요.
 
 아기가 태어났어요.
 
 아버님의 아들이 아버지가 됐어요.
 
 兵庫県・39・女性・시아버지에게
 
 
 
 ・
 
 
 
 父のしたこと全部してみたい
 
 父が行った所全部行きたい
 
 父が行きたかった所代わりに行きたい
 
 
 
 아버지가 한 거 다 해보고 싶어
 
 아버지가 갔던 곳 다 가고 싶다
 
 아버지가 가고 싶었던 곳 대신 가고 싶다
 
 山形県・42・女性・아버지에게
 
 
 
 ・
 
 
 
 「ママの子どもでよかったよ」
 
 娘からの最後の手紙は、私の生きる原動力
 
 笑顔の遺影に励まされ、今日も頑張るよ
 
 
 
 엄마의 아이로 태어나서 다행이야.
 
 딸의 마지막 편지는 나의 삶의 원동력
 
 웃는 얼굴의 영정에 격려 받았으니까, 오늘도 힘낼게
 
 千葉県・48・女性・자식에게
 
 
 
 ・
 
 
 
 父さんが逝って23年
 
 心の中で何千回、「大好き」って言ったかな
 
 生前一度も言えなかったから。ごめんね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23년
 
 속으로 몇 천번이나 사랑해요라고 했을까?
 
 생전에 한 번도 말을 못했으니까. 미안해요.
 
 広島県・55・女性・아버지에게
 
 
 
 ・
 
 
 
 寒い日が続くと母さんの指を思い出します。
 
 ひび割れた指で料理を作っていた母さんを。
 
 天国は寒くないですか。心配です。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 엄마의 손가락이 생각납니다.
 
 갈라진 손가락으로 음식을 만들던 엄마.
 
 천국은 춥지 않나요? 걱정이에요
 
 兵庫県・78・男性・어머니에게
 
 
 
 ・
 
 
 
 会いたい、会いたいよ、ばあば
 
 お化けでも、幽霊の姿でもいい
 
 その手に触れたい、もう一度だけでいいから
 
 
 
 보고 싶어 보고 싶어, 할머니
 
 귀신이라도, 유령의 모습이라도 좋아
 
 손을 잡고 싶어, 한 번만이라도 괜찮으니까.
 
 兵庫県・44・女性・祖父へ・祖母へ
 
 
 
 ・
 
 
 
 お母さん私もお母さんになったんだよ
 
 結婚式孫の顔みせたかったけど
 
 笑顔も涙もきっと空からみてるよね
 
 
 
 엄마 나도 엄마가 됐어.
 
 결혼식, 손자 얼굴 보여주고 싶었는데
 
 웃음도 눈물도 분명 하늘에서 보고 있겠죠.
 
 岐阜県・31・女性・어머니에게
 
 
 
 ・
 
 
 
 負んぶさえしてやれなかったねごめんね
 
 これからは背負ったリュックに君の写真
 
 どこへ行く時も一緒だよ
 
 
 
 업어주지도 못했었네. 미안하다.
 
 이제부터는 짊어진 가방안의 너의 사진
 
 어딜 가도 함께야.
 
 徳島県・63・女性・자식에게
 
 
 
 ・
 
 
 
 「大丈夫、あんたはいい娘だから。」
 
 その一言に救われたよ
 
 ありがとうママ
 
 
 
 '괜찮아, 넌 착한 딸이니까'
 
 그 한마디에 구원받았어
 
 고마워 엄마
 
 東京都・37・女性・어머니에게
 
 
 
 ・
 
 
 
 バスの後ろに
 
 父と同じ癖の人が
 
 涙で振り返れず
 
 
 
 버스 뒷좌석에
 
 아버지와 같은 버릇의 사람을
 
 눈물때문에 뒤돌아보지 못하네.
 
 東京都・59・男性・아버지에게
 
 
 
 ・
 
 
 
 お父さん。この春私は、結婚しました。
 
 苗字が変わっても、どんなに月日が経っても
 
 これからもずっとあなたの娘でいさせてね。
 
 
 
 아빠, 이번 봄에 저는 결혼했어요.
 
 성이 바뀌어도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앞으로도 계속 아빠 딸로 있게 해줘요.
 
 愛知県・27・女性・아버지에게
 
 
 
 ・
 
 
 
 幾つ年を重ねても
 
 思い出した瞬間に涙が滲むのは
 
 あなたが今も大切な人だから
 
 
 
 몇 년이 지나도
 
 생각나는 순간에 눈물이 글썽글썽해지는 건
 
 당신이 지금도 소중한 사람이니까
 
 秋田県・40・女性・할아버지에게
 
 
 
 ・
 
 
 
 そばに居るのは分かっています。
 
 だけどそれだけじゃ寂しいのです。
 
 たまには笑顔を見せて下さい、夢の中でも。
 
 
 
 옆에 있는거 알아요.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외로워요.
 
 가끔은 웃는 얼굴을 보여주세요, 꿈속에서라도
 
 大阪府・46・女性・남편에게
 
 
 
 ・
 
 
 
 じぃじ
 
 いつもありがとう
 
 娘を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할아버지.
 
 항상 고마워요.
 
 딸을 잘 부탁합니다.
 
 静岡県・36・女性・할아버지에게
 
 
 
 ・
 
 
 
 「いい歳をしてもう泣くんじゃない」
 
 そう言って笑ってるだろうねお父さん
 
 でも私ずっとお父さんの子供なんだよ
 
 
 
 "나잇살이나 먹었으면 그만 울어"
 
 그렇게 말하고 웃으시겠지. 아버지
 
 근데 나 계속 아버지의 아이에요.
 
 広島県・51・女性・아버지에게
 
 
 
 ・
 
 
 
 空を見る事なかった我が子。
 
 生まれてこれる体を作れなくてごめんね。
 
 あなたのために、何もできなくてごめんね。
 
 
 
 하늘을 본 적 없었던 나의 아이.
 
 태어날 몸을 만들어주지 못해서 미안해.
 
 너를 위해서 아무것도 못해서 미안해.
 
 東京都・31・女性・자식에게
 
 
 
 ・
 
 
 
 もう、見守ってなんて言わないよ。
 
 だから安心して生まれ変わっていいからね。
 
 今度会った時は、私が守ってあげる。
 
 
 
 이제, 지켜봐달라고 말하지 않을게요.
 
 그러니까 안심하고 다시 태어나도 좋으니까
 
 이번에 만날 때는 내가 지켜줄게요.
 
 大阪府・30・女性・할머니에게
 
 
 
 ・
 
 
 
 もう天国に着いたかな?
 
 長旅お疲れさま
 
 また来世でも親子になろうね
 
 
 
 이제 천국에 도착하셨을까?
 
 긴 여행 고생했어요.
 
 다음세상에서도 부모와 자식이 되고 싶어요.
 
 三重県・49・女性・아버지에게
 
 
 
 ・
 
 
 
 お父さんに伝えたいことが
 
 8年間伝えられぬまま募るばかりです。
 
 どうかこの香にのって、届きますように。
 
 
 
 아버지께 전하고 싶은 말이
 
 8년 동안 전해지지 않은 채 점점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부디 이 향기를 타고, 닿기를.
 
 神奈川県・23・女性・아버지에게
 
 
 
 ・
 
 
 
 ゆっくりと眠ってください。
 
 でも私がそっちに行った時は、起きてね。
 
 話したいこと、たくさんあるのよ。
 
 
 
 편히 자고 있어.
 
 하지만 내가 거기 갔을 때는 일어나야 돼.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
 
 富山県・55・女性・친구에게
 
 
 
 ・
 
 
 
 時々、夢に出てきてくれる。
 
 私のことを心配しているんだね。
 
 そろそろ大丈夫。一人で生きていけそうだ。
 
 
 
 가끔 꿈에 나와준다.
 
 나를 걱정하고 있구나.
 
 이제 괜찮아 혼자 살만한 거 같아.
 
 東京都・58・男性・부인에게
 
 
 
 ・
 
 
 
 生きていれば12歳。
 
 陣痛と共にお腹の中で亡くなっていた娘よ。
 
 お空の学校で幸せに暮らしていますように。
 
 
 
 살아있다면 12살
 
 진통과 함께 뱃속에서 죽어있던 딸아.
 
 하늘의 학교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기를.
 
 東京都・48・女性・자식에게
 
 
 
 ・
 
 
 
 いつも仏壇の扉は開けておくよ。
 
 毎日、いつでも話しがしたいから。
 
 お腹がすいたか分からないからね。
 
 
 
 항상 불단(仏壇)의 문은 열어둘게.
 
 매일 언제든지 얘기하고 싶으니까.
 
 배가 고플지도 모르니까.
 
 福岡県・58・男性・자식에게
 
 
 
 ・
 
 
 
 お父さん。運動会 発表会 合格発表
 
 いつも泣いてくれたよね。泣き虫お父さん
 
 生まれ変わってもあなたの娘にして下さい
 
 
 
 아빠. 운동회 발표회 합격 발표
 
 항상 울어줬지. 울보 아빠
 
 다시 태어나도 당신의 딸이 되게 해주세요.
 
 埼玉県・53・女性・아버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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