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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6 13:07
아뇨 죄송합니다. 사실 민간보다는 교도소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인데요. 난동부리는 수용자를 제압할 때 자기 몸 안 사리고 총대메고 나서는 직원이 과잉진압을 했다고 징계를 먹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언론에 두들겨 맞는 일도 일어나다 보니 괜히 신경질을 부렸네요. 난동부리는 수용자를 제압한 직원을 벌한다? 일본에서도 상상 못하는 일이거든요
25/01/06 22:43
네? 죄송하다고 하셔서 굳이 답글을 달지 않았는데 정치가 왜 나오는지 황당하네요.
굳이 제 속마음을 알고싶어 하니까 제 의도를 말씀드리면 습관적으로 자국 비하하는 사람들이 있고 종종 사실에 전혀 부합하지 않은 말로 편견을 조장하는 경우가 있어서 확인차 댓글 남긴거에요. 결론적으로 님은 일상에서 님이 쓰신 첫 댓글에 대한 예시를 제시하지 못하셨고 죄송하다면서 교도소의 예를 드셨지만 제가 검색해본 결과 그렇게 비일비재한 일도 아닐 뿐더러 딱히 교도관이 징계를 받았다는 내용도 보지 못했습니다. 인권위에 제소되었다는 말정도 였는데 제소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거고 인권위가 처벌 기관도 아닌 만큼 이후에 징계를 받았는지 어떤지 확인할 방법도 없었습니다. 죄송하다는 말을 보고도 댓글을 또 다는건 좀 아닌 것 같아서 절제한거지 무슨 정치 어쩌구는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25/01/06 23:53
아하... 그런 거였군요. 알겠습니다. 요즘 정치적인 걸로 날서있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그런 건가 하고 성급하게 넘겨짚었네요.
법무부에서 총대 멘 말단 교도관들 내부징계 때리는 일은 상당히 잦은 일이고 또 고질적인 문제인데...(심지어는 관련된 직원이 자살하는 사건도 종종 일어납니다.) 외부에서는 알기 힘든 부분이니 그런 반응 보이시는 것도 이해합니다.
25/01/06 12:26
어떤 상황이냐 따라 다르겠죠
흉기든사람 하이킥으로 차서 제압한것도 있는데 https://youtu.be/Ic7fFXkInV8?si=LNmEzYKoSLyhXNyG 상황보고 과잉진압이냐 아니냐 하는거지 그냥 뭉뚱그려서 우리나라는 어쩌고 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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