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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09 23:27
    
        	      
	 추운 날씨
 수도인데 자체생산 딸리는데 보급도 빡셈 지금 생각하면 아무리 패서호족? 견제 한다고 해도 저런 자리에다 수도를 옮긴건지... 
	25/01/09 23:53
    
        	      
	(수정됨) 그래도 나름 쌀좀 나는곳이라 그런지 수도하기에만 좀 그런거고 조선시대에도 도호부고 지역중심지 체급은 625전쟁 전까지는 있었죠.. 
 
	25/01/09 23:55
    
        	      
	(수정됨) 저기가 여름에 시원할거 같죠? 아닙니다. 
 제 군생활간 철원의 기후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여름엔 아마존 겨울엔 시베리아였어요. 05년 1월 겨울 새벽 영하19도(새체감온도 영하 30도) 를 경험했었습니다. 어떻게 알았냐면 체감온도는 뉴스보고 알았고, 실제 온도는 위병소에 있는 온도계 보고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해 여름 그늘아래 38도 그늘밖 47도를 겪어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온도계로 파악했고요. 그 다음해도 물론 춥고 더웠지만 이때가 제가 이등병때라 더 강하게 뇌리에 박혀 있네요. 
	25/01/10 00:23
    
        	      
	 반갑습니다아
 4월 1일에 파견나가서 눈맞으며 덜덜 떨었는데 동년 4월 30일에 온도계 기준 30도 봤습니다.... 궁예는 미친넘이 맞습니다 
	25/01/10 06:43
    
        	      
	 분지라서 그럴겁니다. 더운 공기나 찬 공기가 빠져 나가질 않으니...
 결코 잊을 수 없는 동송읍 80년대 초반 혹독하게 추운 겨울에 변변한 방한 장비도 없이 군생활 했던 때가 기억나네요 
	25/01/10 00:04
    
        	      
	 뭐 그래도 한국전쟁만 아니었으면 지금의 천안정도 입지까지는 갈 포텐은 있었을 거에요. 서울에서 함경도 쪽으로는 무조건 철원을 거쳐가야 하니. 실제로 광복직전 통계에서 인구수가 춘천에 이어 강원도 2위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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