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5/01/15 16:14:06
Name 길갈
File #1 7919252012_192159903_173f765efdf533bf1962f628d4585dc5.jpg (105.6 KB), Download : 198
출처 구글 이미지
Subject [기타] 장투가 어려운 이유


그리고 뉴비는 어지간하면 애플 마소 사라는 이유.

전설의 엔비디아 350배좌는 이걸 견뎠기 때문에 먹은 거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블레싱
25/01/15 16:16
수정 아이콘
??? : 주름을 펴서 먹었으면 700배였다 이 말이야~
wish buRn
25/01/15 16:18
수정 아이콘
관뚜껑 닫힌것도 몇개있네요
너T야?
25/01/15 16:19
수정 아이콘
저때 팔란티어 올인했다가 자산의 3분의 2를 날리고 손절했습니다...
버핏형님이 왜 돈을 잃지 말라는지 알 것 같은 게
시드가 한번 날아가니 복구가 너무 힘듭니더
기술적트레이더
25/01/15 17:47
수정 아이콘
2/3요? 와 이건 데미지 진짜 크겠는데요.
Jedi Woon
25/01/15 16:25
수정 아이콘
개별 종목들과 코인 급등한거 보면 부러우면서 아쉽기도 하지만 조금이라도 떨어지거나 이평선 깨고 떨어지면 과연 버티고 추매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그래서 한 결론은 지수 추종 etf 하자 입니다.
큰 욕심 버리니 나름 쏠쏠 합니다.
탑클라우드
25/01/15 16:29
수정 아이콘
장투와 분할 매수/매도를 철칙으로 운영하는 입장에서,
장투를 하면 할 수록 급여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투자는 시기에 따라 수익 구간도, 손실 구간도 존재하지만,
급여는 일단 정해진 일자에 따박따박 들어와주다 보니,
참고 견딜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더라구요.
몽키매직
25/01/15 17:43
수정 아이콘
돈을 진심으로 굴려보면 고정 수입이 깡패라는 걸 점점 뼈저리게 느끼죠.
재테크는 고정수입 끌어올리는 게 최우선 순위...
전기쥐
25/01/15 16:30
수정 아이콘
개미투자자들은 욕심을 버리고 미국주식 지수추종하면 됩니다 그걸 못하니까 자꾸 개별 주식을 사는것이고 모든 번뇌가 이로부터 시작되지요
하아아아암
25/01/15 17:31
수정 아이콘
그게 빠른 큰 돈이 안되니까... 그 욕심을 못버리는거긴하죠.

"그기 돈이 됩니까?"
25/01/15 18:31
수정 아이콘
맞말인데(전 지수추종만합니다)

내가 지수추종으로 7프로 먹었을때

엔비디아로 70% 먹은 사람 보면 번뇌가 크크
60초후에
25/01/15 21:36
수정 아이콘
지금 슨피500 고평가도가 40%가 넘습니다.. 미국 지수라고 언제까지 승승장구만 할 수는 없는 법이죠. 그래도 현금으로 쌓아두고 있는 것보다는 기대수익률이 높지만 언제든지 조정 될 수 있다는건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사업드래군
25/01/15 16:3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참다참다 못 견디고 "내가" 드디어 손절하는 순간 주가가 하늘로 솟구치죠.
To_heart
25/01/15 16:47
수정 아이콘
삼성전자도 버티면 엔비디아처럼 되겠구나! (아님)
꿈트리
25/01/15 16:52
수정 아이콘
S&P500의 평균 조정 하락율이 -15.4%죠.
할 만한 정도이긴 한데, 막상 자기 돈 들어가면 스트레스가 장난아닙니다.
개별주는 상하한가가 없어서 어너더 레벨이고요.
LuckyVicky
25/01/15 16:59
수정 아이콘
근데 저것보다 오르는 거 참는게 더 힘듦
로즈엘
25/01/15 17:03
수정 아이콘
시드가 쌓이면 하루만에 월급이 왔다 갔다 하는거니. 멘탈 잡기가 쉽지 않죠.
주식투자 초반에 ETF만 투자했어도 코로나 시점에 엄청 빠졌는데, 코로나 여파 알면서도 주기적으로 투자 못했어요.
supernova
25/01/15 17:10
수정 아이콘
???: 저기서 아무거나 찍어도 몇배 먹음
인텔: 네?
라울리스타
25/01/15 17:19
수정 아이콘
근데 1년 버틴걸로는 장투라 하기 좀 어렵지 않나요...?
Lord Be Goja
25/01/15 17:20
수정 아이콘
10분 넘기면 물린것이라는게 버핏님 말씀 아닌가요
사비알론소
25/01/16 09:16
수정 아이콘
보통은 1년도 못버틴다 이말이죠
25/01/15 17:19
수정 아이콘
전 다른곳보다 메타는 진짜 망하는줄 알았습니다 크크크
Lord Be Goja
25/01/15 17:21
수정 아이콘
회장님이 눈물 찔찔했으니
유료도로당
25/01/15 17:19
수정 아이콘
차라리 물리면 언젠간 가겠지 난 손절은 못해 하고 참는 사람 많습니다. 이득볼때 참는게 어렵죠.

엔비디아 같은거 샀는데 얼마후에 수익 +50% +70% 막 찍혀있으면 매도버튼에 손 가기 마련이죠. 미래를 알지 않는 이상 수천퍼센트 수만퍼센트 갈거라고 버티는게 말이 안됨..
선플러
25/01/15 17:58
수정 아이콘
이게 맞네요. 
이른취침
25/01/15 17:21
수정 아이콘
웹소설에도 자주 등장하는 니콜라..
25/01/15 17:25
수정 아이콘
코로나때인가요?
25/01/15 17:27
수정 아이콘
저때가 폭락해봐~ 자살하면 그만이야~ 나오던 시즌이군요
TempestKim
25/01/15 17:40
수정 아이콘
떡락도 버텨야하고 고작? 2~3배 떡상에도 안팔아야하고 크크
선플러
25/01/15 17:58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쉽지 않네요…
우상향
25/01/15 19:14
수정 아이콘
지수추종하라고 해서 한국인들이 많이들 샀다는 TQQQ 샀다가 22년 4분기에 -75% 찍고 계좌 열어보지도 않았습니다. -30% 넘어가니까 손절을 못 누르겠더군요. 결국 24년 2월에 본전 탈출했습니다. 그래도 지수추종이라서 상폐 걱정은 덜했기에 방치라도 할 수 있었던 듯...
25/01/15 19:46
수정 아이콘
지수추종이라도 3배 레버리지는..
우상향
25/01/15 20:00
수정 아이콘
'빨간 건 양봉이요, 파란건 음봉이라더라..' 밖에 모르던 때였는데..
오를 때도 3배고 떨어질 때도 3배로 떨어지면 1.5배쯤 떨어질 때 손절하면 되는 거 아니냐?!라는 그럴 듯한 계획이 있었습니다.
쳐맞기 전까지는 그게 될 줄 알았죠 크크
HA클러스터
25/01/15 19:53
수정 아이콘
레버리지 함부로 하면 안되는 이유죠. 아무리 안팔고 버티려고 해도 본문수익률이 뜨면 강제청산 당해버리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0966 [유머] 정말 완전 시골에도 있는 롯데리아가 하나도 없는 지역 [20] 퍼블레인12626 25/01/20 12626
510965 [기타] 노태문이 뭔짓을 했냐 소리가 나오는 S25 근황 [30] 길갈13833 25/01/20 13833
510964 [연예인] 로버트 패틴슨과 PGR 아재들의 공통점 [16] EnergyFlow9505 25/01/20 9505
510963 [동물&귀욤] 털빠짐 레전드...jpg [14] Alcest9756 25/01/20 9756
510962 [기타] 옛날 물건이지만 지금도 신기한 것 [11] a-ha10235 25/01/20 10235
510961 [기타] 결혼정보회사 초호황 [25] 유머14135 25/01/20 14135
510960 [유머] 미국 전용기 옆에 니가 왜나와? [10] 에스콘필드11161 25/01/20 11161
510959 [기타] 시내서 군주제 부활 옹호 시위 [31] 유머13440 25/01/20 13440
510958 [유머] 시댁 출입금지당한 며느리 [55] INTJ12998 25/01/20 12998
510957 [기타] 빨간약 바르는 방법 빨간약 [61] Lord Be Goja10343 25/01/20 10343
510956 [게임] [플래닛코스터] 인간 세척 롤러코스터 [8] Croove8446 25/01/20 8446
510955 [유머] 연봉협상 철권으로 해본 적 있어? [9] 유머10175 25/01/20 10175
510954 [연예인] 나폴리 맛피자 최근 한달 근황..jpg [25] Starlord12346 25/01/20 12346
510952 [게임] 스파6 한대만 [4] STEAM7600 25/01/20 7600
510951 [기타] 20년만에 만났다는 몽정기 배우들.jpg [5] insane11699 25/01/20 11699
510950 [유머] 50살 다 되서 DJ하고 싶다는 아빠.jpg [9] 된장까스12549 25/01/20 12549
510949 [서브컬쳐] 어린이날 서브컬쳐 행사 음란물 전시사건 스노우볼 [131] 묻고 더블로 가!15655 25/01/20 15655
510948 [연예인] 트럼프, 행정명령통해 틱톡서비스 12시간만에 부활, 미국 50% 소유 지분제안 [22] 유머11345 25/01/20 11345
510947 [유머] 기안84 몽골여행에 왜 굳이 거기갔냐고 하는 이유 [16] Myoi Mina 15040 25/01/20 15040
510946 [LOL] 도인비 근황 [31] Leeka13042 25/01/20 13042
510945 [연예인] 연예인들이 지인에게 횡령, 사기당하는 이유 [36] 캬라15768 25/01/20 15768
510944 [서브컬쳐] 타이타닉 개봉 후 외신이 한국으로 취재 온 이유.jpg [53] Myoi Mina 13321 25/01/20 13321
510943 [방송] 미래의 장원영 남편이 감내해야 할 것(입맛편) [62] Croove15584 25/01/20 1558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