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5/07/07 17:55:50
Name 길갈
File #1 197e0419deb140718.jpg (247.2 KB), Download : 297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유머] 엄마는 눈앞이 깜깜해졌다!


그래도 오른쪽은 하나 사면 7년은 버티는 걸로..(타이틀 별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ord Be Goja
25/07/07 18:00
수정 아이콘
오른쪽이가 왼쪽이꺼 사줄거에요
스덕선생
25/07/07 18:00
수정 아이콘
이런 걸 보면(?) 요즘 부모세대는 확실히 너그러운 것 같습니다

제가 아주 어렸을때 갖고 싶은게 있다고 땡깡을 부린 결과 (뭔가 많은 일이 있었고)
그 후로 다시는 어떤걸 갖고 싶다는 말을 못 하게 되었는데 말이죠 크크
EnergyFlow
25/07/07 18: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 부모들도 여전히 많고, 그런 부모들은 SNS를 잘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그런 에피소드는 결코 올리지 않습니다.... 특히 대체로 남성(아빠)들은 본인의 관대함과 너그러움을 뽐내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남초 커뮤에서는 그런 얘기를 보기가 극히 어렵고, 맘카페에 가보면 '애가 뭐 갖고싶다고 드러누워서 난리치길래 뒤지게 혼냈더니 얌전해지더라' 라는 이야기와 밑에 달린 '잘하셨어요', '꼭 매를 맞아야 정신을 차리더라구요' 등의 댓글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25/07/07 18:22
수정 아이콘
평균내면 확실히 그럴 것 같습니다 낳을 만한 경제력을 가진 부부가 많이 낳기도 하고 아빠의 육아참여도 높고 과거보다 적게 낳아서 많은 걸 해주려하는 세대다 보니
25/07/07 19:17
수정 아이콘
그런 경험이 있기 때문에 더 사주고 싶기도 합니다. 
네이버후드
25/07/07 19:36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 그랬으니까 이해하는거죠 
25/07/07 20:4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의 세대는 시대차이가아니라, 경제수준으로 가르는거라... M하고Z를 하나로 묶죠.
25/07/07 23:43
수정 아이콘
후드려 맞았던 기억이...
에스콘필드
25/07/07 18:03
수정 아이콘
둘 다 사기는 힘들겠네요~
쵸젠뇽밍
25/07/07 18:14
수정 아이콘
사달라고 조르는 걸 따끔하게 야단치면 뭐 마음 안 아픈가요.
카마인
25/07/07 18:28
수정 아이콘
왼쪽이 한번으로 끝날 것 같죠?
수지짜응
25/07/07 18:49
수정 아이콘
엄마도 가방 사줘잉
25/07/07 18:56
수정 아이콘
왼쪽거 끊는데 오래걸렸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나이가) 해결해주더라구요
아이군
25/07/07 21:15
수정 아이콘
이거 끊으면 보통 아이브(특히 장원영) 시작된다던데....
새우탕면
25/07/07 19:24
수정 아이콘
왼쪽 비슷한거 끊게 하려고 레고를 시켰어요
내가 미쳤지...
Chrollo Lucilfer
25/07/07 19:46
수정 아이콘
아직 육아전이지만 참 어려운 부분일 거 같습니다.
가지고 싶은 걸 다 가질 수는 없다는 것도 가르쳐야 하고
노력해서 가지고 싶은 걸 사면 행복할 수 있단 것도
가르쳐야 하니..
손꾸랔
25/07/07 19:54
수정 아이콘
???: 피규어는 평생 가는데..
큐알론
25/07/07 22:15
수정 아이콘
요즘 젊은 부모는 어릴 때 원하던 장난감이나 게임을 못사서 한 서린 기억들이 다들 있을테니... 생각해보면 젊은 부모의 부모세대는 현대적인 장난감이나 게임 같은 놀이문화를 어릴 때 접해보지 못한 세대라서 감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25/07/08 09:4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어릴 때, 뭐든지 떼쓰면 들어준다는 경험보다는, 내가 원하더라도 얻지 못하는 것도 있구나 라는 걸 가르쳐주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7159 [유머] (다소 무협)깨달음의 순간 [15] 고기반찬5466 25/07/10 5466
517158 [동물&귀욤] 나비야...벌써 10시가 넘었거든... [9] 공기청정기4893 25/07/10 4893
517157 [게임] 이제는 메이플로 사회실험까지 영역을 넓히는 신창섭 [12] EnergyFlow4729 25/07/10 4729
517156 [기타] 얘들아 GPT에 이 프롬프트 넣어봐봐 [66] 유머8470 25/07/10 8470
517155 [서브컬쳐] 팬덤에서 난리날 것 같은 골든 파트 분배 [25] 카미트리아5487 25/07/10 5487
517154 [서브컬쳐] 영화제목을 K팝 데몬헌터스 스타일로 바꿔줘! [15] 65C024937 25/07/10 4937
517152 [유머] 남자 31, 여자 22로 사귀고 있습니다...ask [17] lemma8105 25/07/10 8105
517151 [기타] 예산시장에 불판빌려주는집2가 생긴 이유 [26] 페이커756572 25/07/10 6572
517150 [기타] 7월 14일 메가박스 이벤트 [4] 일사공사일육2748 25/07/10 2748
517149 [서브컬쳐] 싸이가 만든 혼문에 갇힌 귀마 [2] 명탐정코난3783 25/07/10 3783
517148 [기타] "절대로 문을 열어주시면 안됩니다." [9] 유머5627 25/07/10 5627
517147 [기타] 요즘 자주 보는 변호사튜브 [4] 김티모4847 25/07/10 4847
517146 [게임] 파타퐁 1+2 리플레이 론치 트레일러 [15] STEAM2165 25/07/10 2165
517145 [유머] 여러분은 유게의 의미를 아시나요? [6] 인간흑인대머리남캐2671 25/07/10 2671
517144 [서브컬쳐] 요즘 동인지 부스는 등장인물 코스프레가 대세라지? [5] 인간흑인대머리남캐3470 25/07/10 3470
517143 [방송] (날씨) 한국이 맛집 이라고? [22] Croove5996 25/07/10 5996
517142 [게임] 범죄자 시점에서 베트맨과 싸우는게임 [6] 유머4036 25/07/10 4036
517141 [동물&귀욤] 백조와 친해진 사람 [6] 길갈2585 25/07/10 2585
517140 [게임] [KOF] 오로치 vs 오메가루갈 누가 더 강할까? [15] Croove2369 25/07/10 2369
517139 [유머] 네이버 잠수함 패치 사태3 [17] 밥과글4679 25/07/10 4679
517138 [기타] 하이볼 탄산수로 갓근히 좋은.jpg [6] insane3808 25/07/10 3808
517137 [동물&귀욤] 아파트 점령한 수천마리 백로떼 [18] VictoryFood3360 25/07/10 3360
517135 [게임] 페이트 트리거 클로즈 베타 PV [5] 김티모1797 25/07/10 179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