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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27 19:21
리얼로다가, 아무렇지도 않게 인터넷에 악플다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됩니다 요즘엔 크크
예전에도 이해가 안되진 않았는데, 그냥 그러려니 했다면, 이젠 진짜 저런사람들이 어떻게있지 같은 느낌
25/08/27 19:25
예전 신앙에 대해서 비슷하게 읽은 적 있는 것 같은데
저도 적당하면 그러려니 하는데.. 도를 넘으면 좀 걱정됩니다. 약간 부끄럽고 넘길 수 있는 일이면 좀 크면서 깨우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느 선을 넘어가면 그런 행동에 대한 수치심 때문에 더 심해지고 악순환이 되는 것 같아요
25/08/27 19:54
혹시 그 글 기억하시는 분들 있나요? 헬스장에서 제로음료 마시면서 운동하던 엄청 뚱뚱한 초보자한테 싸가지 없이 말한 거 지금도 후회한다는 참회글..
주제에 딱 어울리는 글이라 생각이 나네요
25/08/27 20:16
후회할 짓을 안 하면 되잖아라고 한 사람이 어디 있어서 쉐도우 복싱인 거죠? 뭔가 놓친 건가요 제가
그리고 후회할 짓을 하지 말란 말은 보통 결말을 알고 있는데 순간 혹해서 뭔가 하지 말라는 얘기할 때 주로 하지 본문 케이스에 끼워 맞추기엔 이상하네요.
25/08/27 22:22
후회할 짓을 해봤기 때문에 후회할 짓을 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후회할 짓을 안 하는 게 낫다는 얘기를 하는 거겠죠
트위터라 그런가 왜이리 꼬아서 듣는지..
25/08/27 23:59
비슷하게 싫어하는 말이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다 라는 댓글 그런거 여기저기 달고다니는 사람 좀 안그러셨으면 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은 고쳐 나가는게 인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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