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가 지지한 후보가 되고 안되고는 별로 중요하게 생각안하구요. 제가 지지한 후보가 지금까지 안된게 몇번인데 그렇다면 그때마다 국개론을 밀었겠죠. 마치 히틀러의 아들이나 딸이 독일 대통령에 당선된걸 보는 느낌이랄까....이런 일이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난걸 보니까 저도 대한민국 국민이라서 그런지 쪽팔려요.
걍 근시안적이라 그렇다고 봅니다,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이명박 대통령이 뉴타운 등 경제대통령 이미지로 국민들에게 '앞으론 더 잘 살게 해주겠지~'라는 기대감을 준것도 큰 요인이 아닐까요?
마찬가지로 박정희때 '잘 살게 되었던'경험이 있는 세대들 위주로,그리고 그것을 동경하는 어린(?)세대들에게 이번에도
'앞으론 더 잘 살게 해주겠지~'라는 기대감을 주었던게 아닐까 합니다.
뭐,여기에..각종 언론의 지원..대북 관계에 대해 이상(?)하게 좋은 이미지 등등 하니...
답이없어요..앞으로도....;;;
기적의 수학가가 따로 없군요. 지금 말씀하신 수치가 문재인 후보한테는 적용이 안되는 건가요? 75%의 반이 좀 안되니 37%? 나머지는 다 문재인 싫어하거나 무관심한가요? 문재인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50%득표해서 이겼어도 그렇게 대충 40%군요 나머지는 다 문재인 싫어하거나 무관심해요 -> 이게 말이 되는 소리라고 생각하셨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