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11/23 12:25:18
Name 마에스트로 박
Subject 본좌 마재윤과그리고 김택용
김택용이 우승함으로써 다시 불어온 본좌론...

본좌라는 칭호 자체는 마재윤 선수가 얻어낸 닉네임이였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저그로써 그 어렵다는 맵 롱기 리템도 마재윤 앞에서는 제 4종족으로써의 포스를 뿜었기에  

한시대를 석권한  게임머의 애칭이된 본좌...

맵을 극복한 상성을 극복한 누구도 이길수 없는경지...

네! 김택용 선수는 현재 예전 마재윤 선수의 그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어제의 우승으로  이제 김택용 이라는 세글자를 이 스타판에서는 영원히기억되고도 남을 선수가 되었습니다...대단한 사람...

msl 4회 결승진출 3회우승 ...

불과 몇년전만 해도 상상할수없는 플토의 성적입니다...

osl도 결승만 못갔지 8강 4강 얼마나 많이 올랐습니까?..

물론 김택용의 부활에는 마재윤이 갖지 못했던 이점인 플토를 도와준 맵들이 있긴 합니다..

마재윤은 쇄락의 길과 더불어 리그 맵들자체도 저그에게 참...

하지만 플토를 이렇게 강하게 만든자 플토라는 저그전에 한없이 약한종족을 혁명과도 같이 일으킨자...

김택용 이전엔 저그전에 맵의 유불리가 무슨 필요가 있었습니까?

오늘로써 제마음속의 본좌라인은 임이최마택 이 되엇습니다...

얼마나 대단합니까?.... 김택용이 다시 날았습니다....이 사건 하나로도  스타판은 더욱 뜨거워질 것입니다..

스타판의 빠른 세대교체에 적응 못하는 저같은 올드팬에게...

이젠 본좌론보다 김택용 송병구의 부활은 참 뜻깊고 다시 tv로 눈을 돌리게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루리루리짱~
08/11/23 14:00
수정 아이콘
예 저도 마음속으로가 아니라 임이최마택을 외쳐보니 그냥 맘에 들더군요. 이미 그냥 본좌입니다!
어제부로 이제 점점 스타가 재미있어질 것 같네요!
루리루리짱~
08/11/23 14:01
수정 아이콘
헉 지금 페이지 한페이지를 보니 전부~~~~~~~~~~~~~~~김택용 관련...본좌 관련....
pgr이 이만큼 불타올랐던적이 최근에...
장경진
08/11/23 15:01
수정 아이콘
마지막 두 줄 참 공감가네요.
저도 사실 본좌론 같은 것보다는 김택용이 08전반의 슬럼프를 극복해내고 다시금 우승했다는 사실이 더 부각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슬럼프를 극복하고 다시 결승에 오른 선수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 (비록 김택용 선수는 피씨방까지 가지는 않았지만)
WizarD_SlayeR
08/11/23 15:08
수정 아이콘
왜 임이최마택이죠? 임이최마김아닌가요? 왜 김택용선수만 이름중간을 따는지;
택용스칸
08/11/23 15:12
수정 아이콘
택이라는 이름이 더 많이 사용되고 있죠.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죠.. 어감이 더 좋아서인것 같습니다.
08/11/23 16:32
수정 아이콘
리그우승후 이렇게 활발해진 스타커뮤니티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ㅡ.ㅡ;

김택용선수가 엔터네이너적 기질은 정말 최강이네요 SK의 보물일듯
08/11/23 16:53
수정 아이콘
Xepher님// e-sport계의 보물이라고 하면 지나침 팬심일까요..^^;
Art Brut
08/11/23 17:32
수정 아이콘
김본좌하면 야동관련 인물이 떠올라서 택본좌라고 칭하는 듯 하네요.
택용스칸
08/11/23 18:06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이제 GSL 8강에서 이영호 4강에서 도재욱 결승에서 이제동(혹은 송병구,박성균) 꺽고 정점을 찍읍시다.
08/11/29 02:18
수정 아이콘
이미 택본좌 논란끝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71008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41798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03817 13
79500 [모바일] 끝이 다가오는 페나코니와 은하 대스타 로빈의 출시까지(스타레일 2.2버전 눈물은 잠에서 깬 후에) [5] 대장햄토리247 24/05/07 247 0
79499 [LOL] 잡담) 일정이 합리적인거 같으면서도 쎄한게 왔다갓다하는 므시 2주차 [17] Leeka2093 24/05/07 2093 1
79498 [콘솔] (노스포)스텔라 블레이드 클리어 리뷰 겸 후기 [17] 천영6269 24/05/05 6269 4
79497 [발로란트] 지옥에서 돌아온 젠지, 왕의 몰락 DRX [25] 김삼관6933 24/05/05 6933 0
79496 [콘솔] 스텔라 블레이드 꼽아본 단점들 [5] minyuhee5824 24/05/05 5824 5
79495 [LOL] MSI 8강 대진표 [28] 반니스텔루이9128 24/05/05 9128 3
79494 [LOL] MSI 첫 번째 업셋의 희생양은 CBLOL입니다 [17] 비오는풍경10448 24/05/04 10448 1
79493 [발로란트] T1, 우승자 젠지를 이기고 상하이 진출 성공 [9] 김삼관5487 24/05/04 5487 0
79492 [LOL] 현재까지 예정된 본선 대진표 [22] Leeka12099 24/05/03 12099 3
79482 [후원] 유니세프 페이커 패키지 기부 동참 이벤트 [6] 及時雨6984 24/05/01 6984 18
79491 [LOL] 울루- 라헬 조민성, HH 이현호 SK 게이밍행 [7] SAS Tony Parker 7481 24/05/03 7481 0
79490 [LOL] 칸나 김창동 LEC 카르민코프 오피셜 [53] SAS Tony Parker 10494 24/05/03 10494 0
79489 [LOL] 영재가 브리온에 합류합니다 [16] 비오는풍경8246 24/05/02 8246 3
79488 [발로란트] 저의 발로란트가 사망했습니다...(바이퍼 너프) [9] Lelouch4197 24/05/02 4197 2
79487 [LOL] 쵸비의 스프링 시즌 지표 총합 [61] Leeka7164 24/05/02 7164 4
79486 [LOL] 'GuGer' 김도엽 농심레드포스 선수로 복귀 [26] 리니어5988 24/05/02 5988 0
79485 [기타] 확률 표기로 드러난 게임사 장난질 feat.지식백과 [68] 아드리아나7247 24/05/02 7247 9
79484 [LOL] 라인스왑 메타가 돌아온 MSI? [67] Leeka9000 24/05/02 9000 1
79483 [모바일] [Nikke] 1.5주년 기념 패미통 개발진과의 인터뷰(번역) [12] Nacht3189 24/05/01 3189 12
79481 [기타] 사우디 이스포츠 월드컵 일정 공개 [41] Leeka6768 24/05/01 6768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