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3/11/10 00:28:30
Name GTA
Subject [질문] [연애] 고백 타이밍 온거 같나요?
이전에 썸녀가 있다고 질게에 올렸던 적이 있습니다.

그동안 어느덧 관계는 발전이 되어 제가 좀 여러가지로 들이대면서 제가 단둘이서 밥 먹고, 영화 보자고도 해서 잘 받아줬습니다 ㅠㅠ

데이트때 저는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은근슬쩍 그 친구와 손같은대 부딪히며 스킨쉽해도 잘 받아줬고 이 친구도 '오빠 머리 이거 뭐임' 하면서 은근슬쩍 제 머리카락 건들거나 몸을 살짝살짝 부딪히더군요.

오늘도 서로 화이팅해주며 카톡했고 내일 둘이 밥먹기로 했는데, 웬지 때가 무르익은것 같습니다.  

내일 저녁에 헤어질때 집데려다주는길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돌직구 꽂아버릴 생각입니다.

피지알러들의 견해는 어떤가요?

답정너는 아니지만....그래도... '긍정적인 대답'이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11/10 00:32
수정 아이콘
신호가 많이 오고 간거 같은데요.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봅니다. 사람 마음이야 확실히 알 수는 없는거지만.. 이정도면 긍정적인 신호 많이 오고 간거 같아요.

남자라면 돌직구죠. 내일 아주 강하게 꽂아버리세요. 입으로요.
13/11/10 00:34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흑흑
미카엘
13/11/10 00:40
수정 아이콘
결정구 날리실 시간입니다 미리 축하드려요!
13/11/10 00:41
수정 아이콘
좀 더 애매한 말들로 더 찔러보는 건 어때요?(사실 사귀기 전 이때가 가장 두근두근하면서 즐거운 순간이라 생각해서...) 지금은 그냥 서로 호감 정도만 있어보이는데 직구도 아니고 돌직구 꼽으면 상대가 좀 부담스러울수도 있어보이는데요. 이미 그런 상황이 다 지나간 거라면 깔끔하게 날려보는 것도 좋죠. 질질 끈다고 될 게 안 되고 안 될게 되고 하는 건 아니다보니.
13/11/10 00:41
수정 아이콘
답은정해져있어너는고백만해!
대정훈신
13/11/10 00:44
수정 아이콘
오늘 돌직구 날렸습니다.기숙사 앞까지 택시타고 데려다준다음에 은행나무 밑에서 날리고 2일차인데요 화이팅입니다
낭만양양
13/11/10 00:54
수정 아이콘
매번 이런 질문글을 보면 드리는 이야기가 있죠. 본인이 가장 잘 아실껍니다!! 그리고 화이팅입니다!!(이런질문글은 '응원해주세요!!'가 숨은 의미라고 생각하기에)
WestSide
13/11/10 00:57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13/11/10 01:01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
왕토토로
13/11/10 01:07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13/11/10 01:26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돌직구 꽂을 때는, 처음에 실패하더라도 다음에 몇 번 더 도전할 용기를 가지고 하셔야합니다!!
13/11/10 01:28
수정 아이콘
돌직구 가신 다음에
한번 까이시고 그 다음 재돌직구에 성공하실거 같음
13/11/10 01:48
수정 아이콘
딱 작년 이맘때쯤 비슷한 상황에 고백을 하고 성공했었네요 축하드립니다.! 크크
The Special One
13/11/10 03:55
수정 아이콘
저는 거절 ->거절->거절->성공 트리를 탔고.. 지금은 4년째 만나고 있습니다.
13/11/10 04:04
수정 아이콘
크 조언과 응원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덕분에 용기를 얻고 갑니다 ㅠㅠ
적송자
13/11/10 07:55
수정 아이콘
류현진도 일회 첫 타자와 승부에서는 무조건 직구 던집니다. 이유가 뭐냐면 선발투수의 자존심 때문이랍니다. 뭐 그 다음에는 완급조절하면서 투구하고요. 한번 과감히 인코스 찔러보시기 바랍니다.
13/11/10 13:56
수정 아이콘
아오....해로운 글이네요 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댓글잠금 [질문]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112739
공지 [질문] [삭제예정] 카테고리가 생겼습니다. [10] 유스티스 18/05/08 135747
공지 [질문]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38] OrBef 16/05/03 185685
공지 [질문] 19금 질문은 되도록 자제해주십시오 [8] OrBef 15/10/28 218789
공지 [질문] 통합 공지사항 + 질문 게시판 이용에 관하여. [22] 항즐이 08/07/22 270936
181651 [질문] PGR21 글씨체가 바뀐 건가요? [4] 223.32480 25/09/10 480
181650 [질문] 아기 초기이유식 설사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옥동이616 25/09/10 616
181649 [질문] 현관문 자동으로 닫히는 기능이 고장났습니다. [4] 다이어트1259 25/09/10 1259
181648 [질문] 중국어 번역용 AI 질문입니다 [4] Kusi1015 25/09/10 1015
181647 [질문] 야구장 가는 법에 대해서 야구장 초보가 질문드립니다! [5] 성북구강챙이1180 25/09/10 1180
181646 [질문] 36개월 아기는 보통 몇시간이나 수면하나요? [18] 윈터1581 25/09/10 1581
181645 [질문] 70-80년대 한국영화는 진짜 애마부인류가 전부인가요? [11] 헤나투1498 25/09/10 1498
181644 [질문] 투자 공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11] 로피탈1102 25/09/10 1102
181643 [질문] 가을에 남해 여행 어떨까요?? [10] 원스2181 25/09/09 2181
181642 [질문] 야구 잘 모르는 야린이 질문드립니다. [15] 오늘보다 나은 내일2312 25/09/09 2312
181641 [질문] 이미지 외부 링크 관련, 사이트 추천부탁드립니다. [8] 엔쏘2500 25/09/09 2500
181640 [질문] 아이에게 시켜줄만한 pc게임은 뭐가 있을까요..? [62] Restar3718 25/09/09 3718
181639 [질문] 남성용 저자극 스킨,로션 추천 받을수 있을까요 [11] Sebastian Vettel2754 25/09/09 2754
181638 [질문] 아이패드 기변병 문의 [14] 가니야1683 25/09/09 1683
181637 [질문] 미니벨로 어떤가요? [6] 김소현1472 25/09/09 1472
181636 [질문] 갤럭시 버즈 노캔 관련 as 받아보신 분 있나요 Droppen677 25/09/09 677
181635 [질문] 4k 동영상을 1시간 이상 연속촬영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10] 개념은?1251 25/09/09 1251
181634 [질문] 퇴직금 정산 문의 [6] 수타군1214 25/09/09 121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