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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4/07/09 23:53:20
Name 장땡들고죽기
Subject [질문] 회사를 그만두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상반기에 입사한 신입사원입니다. 팀문화가 너무 군대식이고 술자리 폭음도 견디기 힘들어 평소 가고 싶은 회사에 서류를 냈는데 마침 합격을 했습니다.
당장이번주 금요일에 인적성 시험인데 휴가를 내고 응시를 하려고 하였으나 단칼에 휴가거절을 당했습니다. 어차피 이번달까지 회사를 다니고 하반기 다시 지원할 생각이었기에 장고끝에 오늘 파트장 및 팀장에게 사직하고 싶음을 얘기했고 많은 설득 끝에 저도 모르게 마음이 약해져 회사에 남겠다는 말을 해버렸습니다.
팀장은 수습기간을 연장할것이고 앞으로 쭉 지켜볼것이라는 당연한 말을 했고 그러면서 오늘 맥주도 한잔 하며 많은 격려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정말 많은 미련이 남습니다. 맘같아선 당장 연락끊고 결근을 해버리고 싶지만 그럴수는 없을것같고 뭔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참 답이 안나오는 우문이지만 피지알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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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마우스
14/07/10 00:02
수정 아이콘
아직 아무 이유없이 휴가를 거절하는 그런 회사가 있나요?????
장땡들고죽기
14/07/10 00:18
수정 아이콘
휴가거절은 팀내 휴가자가 있고 수습이라는 이유였습니다...당연히 사내규정에서 수습 휴가 금지조항없었고 제가쓸수있는 휴가도 두개가 있었구요..
14/07/10 00:03
수정 아이콘
엥? 수습기간은 뜬금없이 왜 연장되나요?
장땡들고죽기
14/07/10 00:19
수정 아이콘
뭐관심병사..이런개념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ㅜㅜ 뭐그렇다고 해시 수습급여가 더적고 그런건 아닙니다..노조가입만 제한되고 수시로 자를수있는것뿐이에요..
14/07/10 00:52
수정 아이콘
이미 근로계약서에 수습기간이 명시되어있는데 그걸 맘대로 조정한다는건 말도 안됩니다. 찍혔으니 조심하라는 얘기같긴 한데 그래도 심하네요.
하르피온
14/07/10 00:06
수정 아이콘
수습을 연장하다뇨?
14/07/10 00:12
수정 아이콘
근데 신입이 퇴사 의사 밝힌거면 이미지 안 좋게 인식되셨을텐데 최악의 선택을 하셨네요. 앞으로도 힘드실 겁니다. 무단결근은 안되고요. 퇴직서 제출한 증거 남기시고 한달까진 버텨서 나오든가 하는 방법이 있긴 한데 완전 꼬이신 것 같습니다.
장땡들고죽기
14/07/10 00:23
수정 아이콘
네 정말 답답하네요 ㅜㅜ
14/07/10 00:14
수정 아이콘
지금 회사도 마음에 안들고 평소 가고 싶은 회사에 서류 합격이라면 다른 생각 할 것 없이 인적성을 보러 가야 하는 것 아닌가요? 지금 회사에서 깔끔하게 마무리 할 방법은 없을 것 같으니, 금요일 휴가가 안되면 당일 아침에 몸이 아파서 출근 못 하겠다는 전화라도 하고 일단 인적성에 응시를 해보세요. 저 같으면 그렇게 할 것 같습니다.
이상한화요일
14/07/10 00:18
수정 아이콘
수습기간 연장하고 앞으로 지켜보겠다는 말은 그냥 찍혔다는 말 아닌가요?
어중간하게 넘어가셔서 더 애매해진 거 같아요. 위에 포제님 말씀처럼 금요일 아침에 감기몸살이 너무 심해 도저히 회사 못가겠다 뻥이라도 치시고 원하는 회사 가셔서 인적성 보셨으면 하네요. 그런 다음에 다음주쯤 다시 퇴직 의사 밝히시고요.
김성수
14/07/10 00:21
수정 아이콘
저는 직원에게 도움이 된다면 이직도 신경써서 도와줘야한다는 쪽이라(그게 회사에도 도움이 된다고도 보고) 회사가 글쓴분의 성장을 막는 것 같아 조금 답답하네요. 연락 끊는건 최악의 방법이고, 말을 바꾸더라도 솔직하게 단칼에 말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굳이 관계를 잘 정리하기에는 글쓴분께서 조금 힘드신 상황 같네요. 업무 마무리만 잘하셔서 나오시길 권해드립니다.

어제까지 같이 한다하여도 내일 말 바꿔도 상관없습니다. 말에 대한 책임은 어디까지 자신의 인생을 희생하지 않는선에서 지는것이지 그걸 넘어서지 않아도 됩니다.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지켜야 한다고 볼수 있지만 남에게 뭐라할것은 아니라는 거죠. 죄송한 부분을 솔직하게 얘기하고 욕먹더라도 감수하고 퇴사를 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루크레티아
14/07/10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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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 연장이라면 결국 계속 관심병사로만 찍어놓겠다는 소리인데...
그만 두겠다는 직원에게 당연한 처사라니요???? 저건 말도 안 되는 억지입니다. 회사 일이 힘들어서 그만 두겠다는 직원을 설득하는 경우에는 당근을 제공하기 마련인데, 당근이 수습 연장..............

이미 윗선에서 찍힌 이상 지금 회사에서는 힘드실 것 같으니 과감하고 빠른 결단이 필요한 때로 보입니다.
마스쿼레이드
14/07/10 00:24
수정 아이콘
평생 후회하실거 같네요. 얼굴에 철판까시는게 중요할듯..
당근매니아
14/07/1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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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 쓰고 나오시면 되는 문제 같은데요-_-; 시험 보셔야죠.
소와소나무
14/07/10 00:28
수정 아이콘
사직 이야기까지 꺼내고 다시 다니면 상당히 힘들텐데요. 그만 둘 마음이 확실하면 빠르게 그만두고, 어정쩡하다면 말도 안꺼내고 꾹 참고 다니는게 나은건데 이건 정말 최악에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장땡들고죽기
14/07/10 00:35
수정 아이콘
네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잘해준 파트장에게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팀원들한테디 잘한다잘한다 격려를 너무 많이 받아 그런 부분이 끝까지 맘에 걸렸습니다. 부모님께서도 남으라는 말씀을 간곡히 하시고..마지막으로 그만둔다는 말을 하러갔다가 엉뚱하게 죄송하다는 말이 먼저 튀어나오더라구요....
결국 저의 우유분단함이 일을 이렇게 키운거 같습니다. 찍힌건 찍힌것이고 시험은 꼭 봐보고 싶고...솔직히 회사에 대한 미련은 없으나 또 말을 뒤집으면 저도 제자신이 참 가벼운놈으로 보일것같고...당장 내일 출근을 어찌할까가 걱정이네요....
14/07/10 00:52
수정 아이콘
팀원들과 팀장에게 미안한 마음은 알겠지만, 사실 알고보면 그런 마음은 내맘을 무겁게 할뿐 실제로 중요한건 아니예요. 중요한건 앞으로의 내 인생이고 나의 회사 생활이죠. 한번 잡았고 계속 하겠다 말했지만, 다시 맘이 변했다고 그만두겠다고 하면 회사에서도 아마 더 이상 잡지 않을꺼예요.

말하는게 어렵긴 하지만 눈 한번 질끈 감고 이야기 하셔야죠. 거절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Azurewind
14/07/10 00:55
수정 아이콘
제일 중요한건 자신의 인생입니다.
남 눈치보다가 기회를 놓치는 행동은 안했으면 하네요.
14/07/10 01:06
수정 아이콘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순 없는 겁니다. 지킬 것만 지키시면 되요. 이미 엎질러진 물이지만 그래도 주워담고 싶으시면 면접은 아예 잊고 힘들더라도 버텨서 인정받으시던가 아니면 욕 먹고 힘들더라도 퇴사하세요. 부모님 의견은 참고사항이 되겠지만 이외에 다른 사람 의견은 전혀 상관없으며 어차피 판단은 본인몫입니다. 그리고 어떤 판단을 하시던지 나중에 후회는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14/07/10 01:27
수정 아이콘
수습 연장이 당근이라는건 개소리죠..
그냥 나오시면 됩니다.
압도수
14/07/10 04:08
수정 아이콘
잘보여봤자 평생 님 인생에 하등 득될것 없는 인간들입니다; 그냥 나오세요
예원아빠
14/07/10 07:47
수정 아이콘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에서 통상적으로 신입사원이 입사 1년 이내에 사직하게 되면 해당 부서장에게 인사상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회사에 따라 그 규모가 다르겠으나 신입 한명 받고 교육시키고 월급주는 생각보다 많은 돈을 허공에 날리는 셈이니까요.
당연히 부서에서는 붙잡을 수 밖에요. 1년이 지나면 그 인사상 불이익이 어디로 돌아갈지 생각해 보시면 답은 자명하지요.
14/07/10 08:16
수정 아이콘
신입때 한번이라도 나간다는 말 꺼낸순간 거의 끝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굳이 여러가지 처분들만 아니더라도 진급기회나 여러부분에서 기회가 제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맘에 떠난상태라신데 굳이 회사에 미련둘 필요도 없고 신경쓸 필요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회사에서는 님께서 10년에서 15년만 다니고 40대중반정도에 나가길 원하기 때문이지요
완전히 이기적으로 움직이세요 미안한 마음 전혀 가질이유가 없습니다.
14/07/10 08:28
수정 아이콘
자기 인생 사세요
현실의 현실
14/07/10 08:36
수정 아이콘
남 눈치보고 배려하는걸 착하다고 할수는 있지만 그러다 본인인생 망치고 후회하고있으면 나중엔 멍청하다고 하죠.
당장 철판깔더라도 나중에 후회하지않는편이 좋다고 봐요 전.
14/07/10 09:21
수정 아이콘
마음이 약해서가 문제네요. 사회생활 그렇게 하시면 엄청 피곤하세요. 상대방은 님을 그렇게 배려해주지 않습니다. 나중에 회사에서 사람 짤라야될 상황에서 아 맘이 약해서 얘는 못짜르겠네 ~ 그때 내가 잡았는데~~ 이럴리가 없지 않습니까.
이보나
14/07/10 09:2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글쓴분 너무 답답하네요...
14/07/10 09:48
수정 아이콘
이미 기존 회사에서는 꿈도 희망도 없습니다...
honnysun
14/07/10 09:51
수정 아이콘
회사가 알만하군요..
건이강이별이
14/07/10 10:03
수정 아이콘
안질렀으면 모르겟는데 지르고 남아서 뭐하시겟어요.
이미 찍혔는데;;; 남으신다면 회사생활의 난이도는 이미 2-3배가 될겁니다.
저 같으면 그 상황이면;;;
일단 시험일에 아프다고 안나가고 시험 보고 오겟습니다.
아프다고 안나왓다고 쫓아올 사람도 없고 글쓴분께 패널티 줄수 있는것도 없습니다.
라이트닝
14/07/10 10:04
수정 아이콘
좀 우유부단하시네요.보통은 갑자기 배가 아파서 병원 갔다가는 핑계대고라고 시험보러 갑니다
파란무테
14/07/10 10:17
수정 아이콘
남을 배려하며 살면, 좋은사람으로 인식될지는 몰라도 능력있는 사람이 되긴 힘듭니다.
직장이란 것은 결혼이나 대학을 선택하는 것만큼 인생에서 중요한 일입니다.
그 결정이 본인의 의사가 아닌 타인의 눈빛이나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때문에 흔들린다면,
이런말을 해도 될지 모르지만, 타인과 본인의 경계선이 많이 무너진 상태입니다.

심리학적으로 타인과 내가 분리되어 있는 자아라고 느끼지 못하고,
유착되어 있어서 타인의 감정이 나의 감정으로 받아드리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이는, 나의 결정에 부모님이 어떻게 생각하실까? 라는 어릴적 무의식으로 형성된 부모와의 유착이 토대가 되는데
이런분들은 '대학학과를 선택할 때', '결혼을 할때', '집이나 차 같은 큰 돈을 사용할 때' 본인의 의지가 아니라,
주위의 반응을 보게 되며 그 반응들에 본인의 의사가 흔들리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살면서 이를 당연히 받아드리시면 문제는 없지만, 그것이 본인의 인생이 아니기에 후회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번 기회가 직장의 문제를 떠나서,
본인의 의사결정과 본인이 타인으로부터 특히 타인의 시선과 타인의 감정으로부터 분리된 한 인격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올바른 결정을 하며 그 결정에 본인스스로가 책임을 지는 첫 발걸음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최근에 상담을 받았던 사람으로써, 책 하나 추천드리자면
"(크리스천을 위한) 마음코칭"이라는 책입니다.
종교서적이지만, 법정스님의 무소유 같은 책이 우리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것처럼 읽으시는데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14/07/10 10:34
수정 아이콘
정말 비싼 수업료를 내고 우유부단한 성격을 고치시게 될 것 같네요. '회사'에서는 남을 배려한다는 것은 정말로 이 사람과 앞으로 몇년간 계속 일하게 되는 경우에만 하는 정도로 마음을 잡아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제가 생각할 때에는 1년이 안되어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까 생각하지만, 미래를 생각하고 잘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다른것보다도 앞으로 [30~40년] 평생의 직장 인생 방향을 결정하게 되는 것이 바로 첫 직장이기 때문에 평생 이 분야에서 직장 생활하며 살 수 있을지 생각하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이 회사에 있는 것이 평생 경력에 도움이 될 것 같으면 이를 악물고 앞으로 있을 불이익과 눈초리를 당하면서도 2년 버티시면 되고, 아니라고 생각하면 그냥 사직서 내고 나오시면 됩니다. 본인의 인생 방향이 달린 결정이기 때문에 본인이 단호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14/07/10 10:54
수정 아이콘
첫 회사 엄청 중요합니다. 직장생활을 계속 할꺼라면 이직 시에도 가장 중요한게 어떠한 회사에서 시작했는지가 중요합니다.
부디 두고 두고 후회하는 행동은 하시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4/07/10 11:02
수정 아이콘
그대로 남아계시면 의욕도 안생기고 정말 힘드실거에요...비슷하게 겪어봤기때문에..
윗분들 말대로 철판 까셔야합니다.
엑스밴드
14/07/10 11:34
수정 아이콘
빠르게 나오세요. 군대식+폭음+휴가거절+수습연장. 회사 문화라는게 쉽게 바뀌는게 아니라서 다니시면 비슷한 일을 계속 겪으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라면 페이가 좋아도 못 견딜듯.
타이밍승부
14/07/10 12:17
수정 아이콘
최악의 선택;;
친절한 메딕씨
14/07/10 13:13
수정 아이콘
회사 생활 하면서 안좋은 것은 다 가지고 있는 회사네요....

일단 사직서 제출 하시고..
인적성 검사 받으러 가세요
사직서를 제출 하면 무단 결근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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