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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4 18:35
1. 장갑에 묻어있는 휘발성 액체(아마 소주일듯)가 장갑보다 먼저 타기 때문에
2. 알코올 증기 위쪽에 불을 붙여서 3. 아마 소주일듯 4. 음식에 불 잘붙는 휘발성 액체(아마 소주일듯)이 남아 있어서 아닐까 싶네요 물론 집에서는 안하는게;;;;
24/11/14 18:53
장갑에 묻은게 너무 잘타는애라 그렇죠
고기나 스테이크, 더플레이스같은데서는 폭탄피자라고 피자에다가 불붙이는 퍼포먼스 해주는데 고기 등등이 타기전에 기름이 다 타서 날아가버릴정도라서요 불 던지듯이 장갑에서 쏙 떨어지는건 신기하긴 하네요
24/11/14 19:02
1.아마 장갑에 물을 적셨을건데 물은 비열이 높아서 순간적인 발화로는 화상을 입지 않습니다. (물이 증발하기 전까지는)
비슷한 예로 종이컵에 물을 담고 가열하면 종이컵 물이 증발하기 전까지는 쉽사리 불이 붙지 않습니다. 2. 이건 정확히 모르겠네요. 3. 플람베니 아마 도수가 높은 술 종류일거 같습니다.럼은 비싸고 아마 고량주? 4. 영상이 도중에 끝나서 그렇지 금방 꺼집니다. 플람베라고 하는데 센 불로 조리 중에 도수가 높은 술을 넣으면 프라이팬의 높은 온도로 인해 술이 기화되면서 불꽃쇼가 일어납니다. * 이거 친구들 초대해서 곱창전골할때 한번 해주고싶은데 어떤걸사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궁금합니다(돈 트라이 디스 엣 홈.)
24/11/14 19:43
1. 젖은 장갑입니다. 매우 뜨겁기 때문에 속에 뜨겁지 말라고 방수장갑을 하나 더 꼈습니다.
2. 기화가 잘되는 높은 도수의 술인데 알코울을 끓이면 수증기가 알코울입니다. 컵에 들은게 술이고 그 술을 부었으니 그 친구들이 일부는 기화가 되고 있는겁니다. 위부터 아래로 기화된 알코울양이 적으니 위에서 아래로 불이 내려와 보이는 효과가 납니다. 3. 요리용 와인이나 소주로는 어림도 없고 저렇게 단시간에 충분한 양이 기화가 되고 저정도 불쇼가 나려면 40도 이상급을 쓰는데 싸구려 고량주 혹은 럼주 이고 저런 비린 고기류의 맛을 헤치지 않으며 도움도 될만하다 싶으면 럼주가 좋습니다. 싸구려 고량주는 구린 향이 남을 수 있습니다 론디아즈 151 추천 드립니다. 75.5 도입니다. 바카디 높은 도수는 국내에 없습니다 바카디 151 구하시더라도 론디아즈도 마찬가지 호기롭게 생으로 드시지 마세요 일정주량 되면 버티기야 하고 확 취하지는 않는데 문제는 다음날 목이 쉽니다. 샷으로 드시면 식도가 순간적으로 상할 수 있어서 속이 쓰린게 아니라 목이 아픕니다. 희석해서 음용하세요 4. 알콜 다 날아가면 음식에 있는 수분으로 인해서 저절로 꺼집니다 그리고 불쇼 오래보겠다고 알코울을 많이 때려넣으면 충분히 끓이지 않을 경우 음식이 맛이 없어집니다 추가로 더러움과 뜨거움을 견딜 수 있다면 더 뽕빨나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병맛같지만 멋집니다 일단 컵에 럼주를 한가득 따릅니다. 손꾸락 2개를 푹 찔러서 알콜을 묻혀주고 화둔 호화구의 술 을 힘차게 외쳐준 뒤 남은 럼주를 입안에 반 머금고 반음 음식에 따라 줍니다. 그리고 손꾸락을 불에 가따 대서 잽싸게 불을 붙여주고 (불 근처만 가도 바로 손이 타오릅니다) 그리고 손꾸락을 입에 가따대고 음식을 향해 푸화악~ 을 해주면 되십니다. 그리고 잽싸게 손꾸락을 세차게 흔들어서 남은 알코울을 날려 손꾸락 화상을 방지해 주시고 타오르고 있는 음식을 감상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나는 1일 사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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