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과치료 관련 질문입니다.
저는 어금니 부분을 치료하느라고 금으로 충전해서 떼운 치아가 많습니다.
그런데 어제 오늘 폭설 덕분에 작은 어금니 금충전 부분이 똑 떨어져버렸어요
거주지가 바뀐 관계로 새로운 치과에 가서 치료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1. 이런 상황에서 떨어진 금 충전 부분을 치과에 들고가면 고대로 붙여주는 걸까요?
2. 아니면 떨어진건 엿바꿔먹든지 알아서 처리하고 다시 치료를 처음부터 해야하는 걸까요?

예전에도 비슷한 상황에서 치료를 받았던 치과로 떨어진 금붙이를 들고 갔더니 그냥 처음부터 치료했던 것으로 가물가물하지만 기억하는데,
환자 입장에선 그냥 떨어진거 밥풀로 붙여주면 편할거같은데 2번처럼 치료하는게 정석적인 방법인 걸까요?

폭설에 운전 조심하시고 감기조심하시고 선물옵션 마진콜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