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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3 09:32
그런 사람이 많아서 한국 게임사들이 죄다 모바일 가챠겜 만들고
1년 정도만 운영하다가 개판으로 운영하고 접고 새 게임 만들고 똑같은 짓을 반복합니다 1년인 이유는 1년간 서비스를 해야 환불을 안해도 된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런 행태에 질려서 현재는 한국 모바일 게임 하는게 없네요
24/12/03 10:05
초반에 막힐 때는 2~30만원 정도 넣으면 쉽게 뚫리니까 그 정도 넣고 적당히 즐기다가
과금을 더 해야 하는 구간이 오면 조금 고민하다 그냥 과금 안 하고 밀 수 있는데 까지 밀고 그러다 막히면 그 다음부터 적당히 일퀘하다 접고 다른 게임 하게 됩니다. 크크
24/12/03 10:38
굳이 가챠게임 뿐만 아니더라도 처음에 몇천원 몇만원 단위 혜자 패키지 한두개 지르고 하다가 대가리 깨져서 이건 효율 좋네 마네 하며 지르다 보면 어느새 한달에 몇십만원 과금하고 현타와서 그만두고 한 게임이 한두개가 아니죠...
24/12/03 13:40
그렇게 한 번 해본 적 있는데 나중가서 생각하면 낚였다는 느낌이더라고요. 이젠 그렇겐 안하고 있습니다. 걍 가챠겜은 장기로 할거 아니면 진입을 안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결국 재미없는 숙제에 시간 써야되고 귀찮아서 안하면 따라잡기 힘들어져서 접게 되더라고요. 초반에 재밌는 부분이 있긴 한데 패키지 게임과 비교시 월등히 재밌어서 운빨에 돈 쓸만한 게임은 못본거 같아요.
24/12/03 15:50
일단 이벤트로 뭐 뿌린다고 하면 잠깐 하는 체리피커들도 많은지라 아마 비슷하긴 할겁니다. 전 하다보니 정착하는 게임이 그래도 생기긴 하더군요.
24/12/03 16:11
아무리 잘 만든 겜도 비슷한것 같아요. 스타레일 명조 전부다. 6개월-1년이면 거의 흥미 수명을 다합니다. 육성의 재미는 끝났고 숙제가 지겨워지면 완전 끝. 그나마 대전게임이 나중에라도 다시하게되더군요. 브롤이나 클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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