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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7 15:57
보충제 안드셔도 됩니다 (맛없다는 말엔 동의 못하겠지만 흐흐)
근비대는 단순합니다. 운동+영양+휴식, 그리고 내츄럴은 한계가 금방 옵니다 1. 운동 적절하게 몸을 털어주며 부상 안당하게 하고 있는데.. --> 설렁설렁 하지 말고 강도를 계속 올려야 합니다 2. 영양 아침, 점심도 잘 드시고 계시죠?? 아침 점심도 최대한 단백질 많은 식사위주로 하세요 3. 휴식 직장인이라면 이건 사실 한계가 있습니다... 어쩔 수 없죠, 돈은 벌어야하니 ㅠ
25/06/07 16:31
대회 나가실게 아니라면 식단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맛난거 드세요.
일반인으로 꾸준하게 운동하면 어디 가셔도 운동 좀 한 몸이네요 소리 들을 수 있고 여름에 수영복 입으면 멋집니다. 식단 조절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 아무 의미 없어요.
25/06/07 16:44
타츠야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어여쁜 분의 관심을 받고 싶으시다면 지금 하시는 정도만 하시면 됩니다. 식단하고 보충제까지 하는 단계를 넘어가면 어여쁜 분들이 아니라 헬스장의 덩치 큰 남성분들의 관심을 받게 됩니다.
25/06/07 17:29
말씀하신 식단을 보면 식단 때문에 근비대가 안되는 정도는 아닐거 같고 운동에 자극이 부족한게 아닐까 싶네요. 그냥 지금 드시는 대로 드시고 두유, 계란 정도 추가하시면 됩니다.
25/06/07 18:08
보충제는 상관없고 하루에 단백질 얼마나 먹는지는 기록해보시길 바랍니다
결국은 수면 + 영양 + 운동강도 가 끝이에요 여기에 뭐가 부족한지 생각해보시면 되겠죠
25/06/07 19:18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체지방 낮고 날렵한 몸을 만들고 싶으시면 식단을 바꾸거나 양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체 칼로리를 모르겟지만 전체적으로 고지방,고열량으로 보입니다. 근비대가 목적이라도 너무 많은 칼로리를 초과섭취하면 소위 살크업이 되기 쉽습니다. PT 받으신 경험 있다고 하시니 담당했던 트레이너에게 지금 몸 상태와 목적에 맞는 식단을 추천해 달라고 하는 게 가장 정확할 겁니다.
25/06/07 21:11
조금씩이라도 강도와 볼륨을 높여가야 하고,
한번에 흡수 가능한 단백질 양은 한도가 있기 때문에 3~4시간마다 단백질을 섭취 해주어야 합니다. 적절한 탄수화물, 지방 공급도 필수구요. 운동 빡세게 하면서 간식 포함, 하루에 최소 4~5끼 먹어줘야 됩니다.
25/06/08 03:25
어시스트 풀업에서 6개월정도된 경력인데 근비대가 안된다면 운동강도가 너무 약한거겠죠. 웨이트 일주일에 5일이면 볼륨이 낮은건 아니겠고요.
내추럴은 원래 쥐어짜내면서 운동해야되요.
25/06/08 11:32
드시는걸 보면 근돼되는 식단인데요 근성장이 전혀 없다고 하면 운동방식이 문제일 것 같습니다~
주5일을 운동하신다면 그닥 자극이 오지않게 슬렁슬렁하고 계실수도 있겠네요, 횟수를 줄이시고 대신 분할을 나누셔서 부위별로 빡세게 조지시면 분명 몸 좋아지실겁니다~
25/06/08 11:37
그리고 몸 만드시려면 매번 이 악물고 마지막엔 나도모르게 신음소리 나올 정도로 해야됩니다.
가끔 헬스장에서 보면 하체운동하면서 한손으로 핸드폰 본다던가, 무표정으로 체스트프레스 민다던가 하는 어르신들 있죠? 그렇게 운동해서는 절대 몸 안좋아집니다, 무게를 치시던 횟수를 올리시던 자극을 주시면서 운동해야되요~ PT까지 받으셨다면, 알려준 트레이너한테 물어보시는게 가장 효율적이시라 봅니다 현재 몸 상태를 가장 잘 알고 계실테니까요~
25/06/08 12:36
매번 그정도로 쥐어짜내야 하나요? 점진적 과부하를 하기엔 이젠 세트수나 중량이 한계에 임박했는데, 지금은 무분할로 90분정도 하고있거든요.
말씀하신데로 차라리 한부위씩 분할해서 더 빡시게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저녁은 많이 먹지는 않습니다. 저중에 한가지만 먹는거라서요^^
25/06/08 12:49
몸이 적응할까봐 수직운동했다 수평운동하기도 하고 순서도 바꿔보고 셋트수나 중량도 바꿔보고 자세도 매번 체크해보고 하는데,
제대로 해본지 1년도 안되었으니..예를 들어 광배나 견갑골의 움직임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혹시 각 부위가 좀 더 발달하는 수준이 되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하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지금 제 상태는 이류무사급인데 절정고수 수준이 되면 몸 전반적으로 활성화되는 환골탈태로 가기위한 과정이 다 이런건가 궁금해 글을 올렸습니다. 폐관수련 해야겠네요!!
25/06/09 00:23
(수정됨) 1. 연세가 어느 정도 되시는지요? 나이가 많을수록 근육 만들고 지방 날리는 건 힘듭니다. 혹시 탈모약을 드시는지요? 사람에 따라서는 탈모약이 근성장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2. 체중 변화는 있으신지요? 근육도 늘지 않고 몸무게도 늘지 않으신다면 식사량이 적은 겁니다. 3. 몸무게는 늘고 있는데 근육량이 늘지 않으면, 운동 강도가 떨어지는 겁니다. 운동 강도는 "아 이렇게 운동하다가 로니 콜먼처럼 커지면 안 되는데..."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하셔야 발전이 있습니다. 그렇게 운동해야 겨우 말왕 정도 나올까 말까입니다. 4. 요즘 헬스장에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운동 유튜버들은 보디빌딩이 "단기간에 효과가 안 나타나서"라고 분석합니다. 한 3개월 하면 복근 빡! 6개월 하면 헬스 유튜버 정도 되기를 바라는데, 택도 없습니다. 길게길게 생각하고 계속 꾸준히 운동하셔야 합니다. 5. 이 댓글을 보니 운동 유튜버들을 많이 참고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지금 수준에서는 몸의 적응을 따질 단계가 아닙니다. 그냥 점진적 과부하 + 같은 프로그램으로 3~6개월 정도는 돌려 보시고, 몸에 맞는지 안 맞는지를 찾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보충제는 맛으로 먹는 겁니다... 그 맛없는 EAA나 BCAA, 크레아틴, 글루타민도 다 맛있는 버전이 있습니다. 유청 단백질은 더 맛있구요. 몸에 수크랄로스나 아세설팜칼륨 넣는 게 싫으신 게 아니라면, 맛있는 보충제는 엄청나게 많습니다. 득근하세요!!
25/06/08 21:24
근력은 늘고 계신가요?? 제가 보기에도 단백질이 근성장을 저해할만큼 적진 않이고요. 정말 과부하가 점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체크가 필요해보여요.
초보더라도 운동 기술을 익히고 나면 그에 맞게 과부하는 필수입니다! 그리고 질문에 대한 답을 하자면 저는 건강 차원에서도 초가공식품 회피 + 식물성 단백질 섭취 + 편이성 감안해서 매일우유에서 만든 고단백 두유 섭취 중이에요. 포터블한 사이즈인데 12g이나 들어있어서 하루 식사 + 이거 1~2개면 어지간한 체구면 다 커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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