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40대 초반이고 허리디스크는 없습니다.

평소 수면자세는 정자세로 누워서 계속 그냥 그 자세로 자다가 일어나는 것 같아요.
침대는 부모님 집에서 남는 침대 받아서 한 5~6년 넘게 사용했는데
최근 1~2년 사이에는 12시 쪼금 안 돼서 취침하면 7시20분 정도에 알람을 해두기는 한데
항상 알람이 울리기 전에 깹니다.
6시~ 6시30정도? 가끔 잠을 7시간 넘게 자게 되면 허리가 배기는 느낌이 들어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2~3년 전만 해도 알람 울릴때까지 잤는데(7시간 이상 취침)
요새 들어 일정한 시간에 깨는게 나이를 먹어서 잠이 줄었나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근데 제가 이 질문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제가 최근 결혼을 해서 신혼침대를 알아보는 중인데
침대에 대해서 알아보다보니, 허리가 배기는 이유가 침대가 안 맞아서 다른 침대를 구입하는 글이
자주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부분까지 고려해서 침대를 사야하나 찾아보다가
만족할 만한 답을 얻지 못해서 다른 분들의 경험은 어떠신지 궁금해서 질문 글 올려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견 달아주실 분들께도 미리 감사의 말씀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