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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0/29 21:32
    
        	      
	 1.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2. 가장 큰 이유는 유학이 대부분은 영어권이고, 해당 학군을 다니면 비용(거주비, 생활비, 등록금 등)이 한국과 상대적으로 많이 높습니다. 국내로 돌아왔을 때 유학에 들어간 비용이 그만큼 장점이 되냐하면, (유학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렇지 않아서요. 이러한 소식을 들으실 때 주의하셔야 할 점은 해외에 잘 정착해서 사시는 경우는 소식을 듣기가 어렵고, 반대의 경우는 쉽습니다. 개개인마다 전부 다르고 목적마다도 다르고 정확히 무엇이 옳고 그렇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누군가는 해외에만 있어도 좋을 수 있고 누군가는 목표를 이루고 성취해야하고 누군가는 잠깐 다녀온 것으로 만족감을 얻을 수 있고 누군가는 그 시간동안 가족이랑 같이 지내지 못한게 아쉬울 수 있고 누군가는 그 비용도 티끌일 수 있어서요. 시간, 장소, 교수, 친구, 선생, 이웃 등등 변수도 너무나도 많구요. 모든게 같은 조건이라도 개인에 따라 결과가 정반대로 나오는게 흔합니다. 
	25/10/29 21:56
    
        	      
	 유학 후 성공이 정착이 된게 어떤 이유인가요?
 
> 가장 큰 이유로는 [비자 문제(거주 문제)]가 되겠네요. 비자없음 : 장기거주 불가, 일 불가능 > 다른 비자가 필요 학생비자 : 학교다니면서 취득가능, > 기간 끝나면 취업비자 등 거주를 위해 다른 비자가 필요 취업비자 : 일이 있어야만 취득가능 > 비자를 지원하는 조건에 맞아야함, 취업비자 조건은 바뀔 수 있음, 일정 기간마다 재취득 필요. 영주권 : 자유롭게 거주 가능, 일을 안해도 됨 > 여기서부터는 거주 관련하여 모든 문제 또는 불편함이 해소되어 보통 성공(이민)이라고 합니다. 시민권 : 모든 국민의 권리(투표권 등)를 누릴 수 있음. 
	25/10/30 10:23
    
        	      
	 한국 대입을 실패했는데 재수는 싫고 집에 돈도 좀 있어서 미국으로 도피성 유학갔다가 시민권 나오고 정착하게 된 절친놈이 하나 있는데,
 
1.대부분은 정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인은 아니었다. 2.졸업 후 귀국이 꼭 실패라기 보단 미국에서 20년 가까이 이래저래 먹고 살다보니 들어오면 뭘해야 될지 모르겠어서 있는 김에 산다. 한국에는 가끔 부모님께 손주 보여드리러 들어오는 정도가 될 것 같다. 이정도네요. 
	25/11/03 02:12
    
        	      
	 1. 당연히 개인마다 다르죠. 그렇게 목표로 삼는 경우도 있고, 제가 말씀하신 방향 그대로 멘토해줬던 적도 있지만, 유학 후 귀국하겠다는 생각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대부분이 박사 후 교수나 연구원이 많더라고요. 석사만 유학하는 경우는 말씀하신 경우가 좀 있을 텐데, 극단적으로 "미국/캐나다인이 되겠다" 보다는 "미국/캐나다에서 일하고 싶다"가 더 클 겁니다. 제가 멘토를 딱 그렇게 했습니다. "석사 후 취업하려고 하면 비자가 더 잘 나온다." 근데 박사 졸업 후 미국에서 일 좀 하다가 한국으로 귀국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2. 요인만 생각한다면, 귀국은 언제든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고, 유학 후 미국에 남아있고 싶은데 못 남아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 인식이 생긴게 아닌가 싶습니다. 근데 많은 친구들은 유학 후 한국으로 가서 교수로 취업하는데, 그걸 또 실패라고 보지는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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