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에서 공격수들의 빈공으로 고생하고 있는 맨유,
오늘은 홈에서 승격팀 루턴 타운을 만났습니다.







오랫동안 지루한 0:0 상황이 지속된 가운데,
코너킥 상황에서 터진 린델뢰프의 골이 결승골이 되면서 맨유가 1:0으로 승리했습니다.
오늘도 공격수의 리그 골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
부상자가 많고 챔스에서 너무나 좋지 않은 패배를 당한 와중에 승점 3점 따낸 건 그나마 다행인데
참 한 경기 한 경기가 쉽지 않네요. 어떤 팀을 만나든 마음을 놓을 수 없습니다...


승점 3점을 따낸 건 좋은 소식이지만 또 부상으로 교체아웃된 선수가 둘이나 있었습니다.
전반에는 에릭센이, 후반에는 (리그는 0골이지만 챔스에서 많은 골을 넣어준) 호일룬이 부상으로 교체됐습니다.
맨유 입장에서는 큰 부상이 아니길 바라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