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12라운드, 리버풀은 홈에서 브렌트포드를 상대했습니다.






전반에 누녜스의 골이 두 번이나 옵사이드로 취소되는 아쉬움이 있었던 리버풀,
결국 살라가 선제골을 넣으며 1:0을 만듭니다 (어시스트는 누녜스)








후반에 살라가 또다시 추가골을 넣으며 2:0,
거의 나가는 공을 살려낸 치미카스의 투지가 골로 이어졌습니다.
(브렌트포드 선수들은 미리 판단을 내리고 잠시 플레이에 집중하지 못한 게 아쉬웠죠)







그리고 경기력 상관없이 득점으로 증명하는 조타의 쐐기골, 3:0이 됩니다.
치미카스 경기력이 아쉬웠다는 목소리도 있었는데 어쨌든 2어시를 했네요.

리버풀이 브렌트포드를 3:0으로 꺾고 아스날과 동일한 승점에 득실 한 골 앞서며 2위로 올라섰습니다.
맨시티-리버풀-아스날이 27점으로 승점이 동일하지만 맨시티는 아직 첼시전이 남아있죠.
토트넘이 많은 부상자로 큰 위기에 빠져있는 상황에서 일단은 이 세 팀의 경쟁구도가 될 듯 합니다.


+오늘도 알리송은 알리송다웠고







판다이크는 판다이크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