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전연승하고 있는 맨시티, 홈에서 에버튼을 상대했습니다.





에버튼이 끈질기게 버티면서 70분 동안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던 맨시티,
하지만 홀란이 "설렜냐?"고 말하는 것처럼 이 상황에서 선제골을 기록합니다.





추가골까지 터뜨리며 경기를 완전히 굳히는 홀란.
부상으로 인해 꽤 오랫동안 잠잠했던 홀란의 득점포가 제대로 가동됐습니다.



맨시티가 에버튼을 2:0으로 꺾고 리그 1위로 올라섰습니다.
(곧바로 펼쳐질 경기에서 리버풀이 번리를 잡으면 다시 1위가 바뀌기는 합니다)
이 경기에서 맨시티의 슈팅 개수는 19개, 그중 유효슈팅은 3개,
공격이 아주 잘 풀린 경기라고 볼 수는 없었지만 홀란의 득점포가 중요한 순간 제대로 터졌네요.
득점 순위도 살라와 공동 1위였는데 두 골 넣으면서 16골로 다시 단독선두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