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2/21 23:54:51
Name 아롱이다롱이
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세놀 귀네슈 감독 “한국 대표팀 관심”…‘귀네슈 사단’ KBS에 직접 연락 (수정됨)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56&aid=0011666508


'귀네슈 사단'은 오늘(21일) KBS에 직접 연락을 해, 귀네슈 감독이 공석이 된 한국 대표팀 감독직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07년 FC서울 시절부터 20년 가까이 귀네슈 감독 아래서 수석 코치 역할을 수행한 세레프 시섹 코치는 KBS에 "귀네슈 감독의 뜻을 확인한 것이라며, 대한축구협회가 귀네슈 감독에게 사령탑 직을 제의할 경우 귀네슈 감독은 승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귀네슈 감독은 클린스만이 선임 되기전 펨코에서도 거론되었었던 인물 중 한명이였는데
기사 전문을 보면 코치는 한국어 공부중이라는데 축협에도 연락을 취한것인지 아니면 방송국측에 연락을 취한 건인지 알 수가 없네요
어찌되었든 클린스만 효과인지 외국인 감독들의 한국 감독직 희망에 관한 기사가 연일 올라오고 있네요
하지만 축협은 이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피노시
24/02/22 00:02
수정 아이콘
오면야 좋겠지만 올리가 없죠 회장이 정몽규인데
아서스
24/02/22 00:05
수정 아이콘
손흥민/김민재/이강인 데리고 함 전술 돌려볼까?

라고 생각하면 또 괜찮아 보이는게 한국 대표팀 감독일것 같습니다
Karmotrine
24/02/22 00:15
수정 아이콘
그런거면 다행인데 선임만 되면 대충 깽판치고 빠른 위약금 테크 맛집이 된거 아닌가 싶은게...
물론 이제 이것저것 위약금 지불조건을 붙일 것 같기는 하지만요.
24/02/22 00:25
수정 아이콘
연봉 개꿀 맛집됐구만
24/02/22 07:08
수정 아이콘
연봉에 신경 안쓰는 감독으로 알고있습니다.
무도사
24/02/22 00:36
수정 아이콘
선수만 놓고 보면 월드컵 본선에 못갈 확률은 매우 낮으니 2년간 자리 보전은 왠만하면 가능한데다가
전임자가 개판을 치고 나갔으니 적당히만 잘해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으니 리스크도 낮은 편이죠
귀네슈는 게다가 서울에서 감독 생활도 했으니 한국과의 인연도 있고 충분히 접근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지금까지 났던 루머들 중에선 현실성이 있는 루머네요
24/02/22 00:37
수정 아이콘
솔깃해서 찾아보니 나이가 너무 많으시네요. 71세라면..
24/02/22 00:58
수정 아이콘
딱 월드컵까지 2년 부임해서 지금 한국축구의 혼란한 시기를 정리할 구원투수 정도로 오시는 정도면 괜찮을 거 같기도 해요
지니팅커벨여행
24/02/22 07:11
수정 아이콘
한국 축구를 구하기 위한 마지막 희망?!
사바나
24/02/22 13:17
수정 아이콘
오모시로이한 미드필더가 있다
Extremism
24/02/22 01:13
수정 아이콘
좋은 인물을 앉힐려는 곳이 아니라 자기 연줄의 인물을 앉혀놓을려는 자리라 뭐 이렇게 좋은 의지를 보여주면서 연락해봤자... 다른 나라 축협들도 이 꼬라지이기도하고요. 분명 사기업인데 공기업적 성격도 있고해서 두 가지의 단점을 동시에 (장점은 없음 크크크크) 가지고 있죠.
성야무인
24/02/22 01:2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손흥민, 정우영, 이강인, 황희찬, 김민재 선수를 가지고 EPL 팀 맡아서 리그 운영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을 하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나올겁니다.

감독으로는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봅니다.
24/02/22 01:27
수정 아이콘
한국생활 되게 오래 하시지 않았나요?? 한국어 공부를?
及時雨
24/02/22 01:33
수정 아이콘
2년인가 있었을걸요? 축구 재밌게 했지만 결국 우승은 못하고 갔었죠.
24/02/22 02:12
수정 아이콘
아.. 2년 계셨군요 .. 왠지 기억속에선 한 5년은 계셨던 것 같은 착각을...

리춘수 전설의 인터뷰를 남기고
계피말고시나몬
24/02/22 08:12
수정 아이콘
2007~209 시즌 3년 계셨습니다.
Energy Poor
24/02/22 06:14
수정 아이콘
???: 어디서 터키 감독 하나 와가지고
물러나라Y
24/02/22 10:05
수정 아이콘
네 지금까지 리춘수 였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4/02/22 07:07
수정 아이콘
이전 선임 때와 달리 너도나도 하겠다는 걸 보니 전 세계적인 호구로 공인됐군요.
곧미남
24/02/22 07:16
수정 아이콘
지원자들 많네요 크크
안티프라그
24/02/22 08:11
수정 아이콘
연봉을 못맞출것 같긴합니다.
24/02/22 09:18
수정 아이콘
전 한국정도면 정말 감독에따라 극과극을 보여줄수있는 팀이라봐서 매력적으로 느낄 포인트가 있긴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돈이..
철판닭갈비
24/02/22 10:02
수정 아이콘
뭐 호구로 비춰졌을 수도 있지만 지금 선수풀이
토트넘, 뮌헨, 파리, 울버햄튼, 마인츠 등이 주전인데 왠만한 epl 중상위권급 느낌이죠
감독들에게 꽤 매력적이긴 할 것 같아요
허니콤보
24/02/22 11:43
수정 아이콘
2년 전까지 터키대표팀 감독했었으니 관심이 있을 법도 하죠.
24/02/22 12:40
수정 아이콘
귀네슈 감독이면 솔직히 최상급 매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국대 풀이면 귀네슈 감독 아래에서 성과를 잘 낼 가능성도 크다고 보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225 [스포츠] [KBO] 10개 구단 통산 WAR 1위 외국인 선수 [42] 손금불산입9859 24/02/26 9859 0
81224 [스포츠] [MLB] 코디 벨린저, 3년 $80M에 시카고 컵스와 재계약 [29] kapH8865 24/02/26 8865 0
81223 [스포츠] Klopp의 시대를 정리하며(1) - 15/16, 새로운 시대의 시작 [12] Klopp7733 24/02/26 7733 0
81222 [스포츠] [해축] 주장 모드리치 vs 주장 라모스.mp4 [3] 손금불산입6847 24/02/26 6847 0
81221 [스포츠] [해축] 잉글랜드 리그컵을 우승한 3번째 아시아인 [14] 손금불산입8111 24/02/26 8111 0
81220 [기타] 건국전쟁 감독 페이스북(파묘 저격) [106] 시린비11917 24/02/26 11917 0
81219 [스포츠] [해축] 승부차기가 눈앞이었던 첼시 vs 리버풀 카라바오컵 결승.giphy [26] Davi4ever8613 24/02/26 8613 0
81218 [스포츠] [해축] ??? : 누가 우승 억제기라고.mp4 [27] 손금불산입11354 24/02/25 11354 0
81217 [스포츠] 어떤 한국선수의 생일을 축하하는 두 유럽팀 [9] v.Serum12387 24/02/25 12387 0
81216 [연예] [파묘] 관객 200만 돌파... [55] 우주전쟁11348 24/02/25 11348 0
81215 [스포츠] [축구] 임시감독 후보에 박항서 부상.gisa [34] VictoryFood11900 24/02/25 11900 0
81214 [연예] 영화 '파묘' 해석.jpg [24] 핑크솔져12833 24/02/25 12833 0
81213 [스포츠] [탁구] 어제 하루 힘들었던 중국탁구 [12] 우주전쟁10819 24/02/25 10819 0
81212 [스포츠] [해축] 나눠넣는 데 실패한 아스날.giphy [23] Davi4ever8769 24/02/25 8769 0
81211 [스포츠] [해축] 어쨌든 승리를 추가한 맨시티.giphy [9] Davi4ever7113 24/02/25 7113 0
81210 [스포츠] [해축] 호일룬이 부상으로 결장한 맨유.giphy [11] Davi4ever7853 24/02/25 7853 0
81209 [스포츠] [루머] 파비오 칸나바로 - 대한민국 대표팀 [32] LCK11548 24/02/25 11548 0
81208 [연예] [트와이스] "ONE SPARK" 퍼포먼스 비디오 / 아이돌 인간극장 [4] Davi4ever5359 24/02/25 5359 0
81207 [스포츠] 축협, 임시감독으로 방향 틀어 [29] SAS Tony Parker 10364 24/02/25 10364 0
81206 [스포츠] 바둑 / 가족들은 신진서에게 할머님의 죽음를 알리지 않았다. [20] 물맛이좋아요10391 24/02/24 10391 0
81205 [연예] 이와중에 검은사제들 외전 검은수녀들 크랭크인 송혜교 주연 [22] 승승장구11471 24/02/24 11471 0
81204 [스포츠] 이제는 복수전이고 뭐고 기록이 고정되겠네요. [53] 혈관13361 24/02/24 13361 0
81203 [연예] [파묘] 100만 관객 돌파 [33] 우주전쟁8788 24/02/24 878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