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4/04/30 17:07
저도 그런게 느껴졌습니다. 너무 간절히 하고 실력도 되는데 외국인 선수 T.O 때문에 기회가 없었던거니까요. 일본처럼 6년 넘게 뛰면 외국인 선수 명단에서 제외해 주면 진짜 좋겠습니다.
24/04/30 14:39
솔직히 저거 상대하는 학생들 입장에서 둘도 없는 기회죠. 감사합니다 하면서 스윙해야 할듯. 크크.
지금 다시 현역에 데려다 놔도 평균이상 할거 같은데요. 덜덜.
24/04/30 15:06
그래도 백 투더 그라운드 방송할 때는 140 이상의 구속인데도 맞아나간 적이 있어서... 선수들도 한 회 돌면 익숙해 지나 봅니다.
24/04/30 15:09
사실 KT에서 니퍼트 포기도 쉬운 선택은 아니긴 했는데 아마도 문제가 됐던 건
비싼 몸값에 비해 애매했던 성적, 나이로 인한 내구성 문제 및 갑작스런 기량 하락 걱정, 가성비 픽인 중남미 쪽 선수들을 긁어보고 싶었던 팀의 의중. 이런게 겹쳐서 그리 된게 아닐까 싶어요. 뭐... 그렇게해서 니퍼트 연장 안하고 대신 온게 쿠에바스, 알칸타라(현 두산)라 KT쪽의 판단이 결국 옳았다는게 증명 되어버림. 하지만 지금까지도 저렇게 던질 수 있는 걸 보면 또 어쨌을지는 잘 모르겠군요.
24/04/30 15:10
전 니퍼트 투구폼이 너무 멋있더라고요.
사실 그렇게 역동적이지도 않고 멋있다고 일반적으로 말하는 폼은 아니긴한데 뭔가 되게 대충 던지는 듯한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