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0/20 21:20:33
Name 포스트시즌
File #1 333.jpg (89.3 KB), Download : 999
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이와중에 일본 가을야구 근황 (수정됨)


퍼시픽에서는 소뱅이 3승(+어드밴티지1승)으로 가볍게 재팬시리즈에 올라간 상태고

센트럴 리그에서는 1위팀 요미우리와 2위 한신을 업셋하고 올라온 3위 요코하마가 맞붙게 되었는데

1~3차전을 요코하마가 싹쓸이 하면서 7년만에 재팬시리즈에 올라가나 싶었지만

4~5차전에서 요미우리가 반격에 성공하면서 시리즈 동률을 맞춥니다.

이제 내일 마지막 6차전에서 이긴팀이 재팬시리즈 진출, 지면 시즌종료인 상황이고

일찌감치 올라간 소뱅만 팝콘 뜯으면서 결과를 지켜보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0/20 21:36
수정 아이콘
한미일 최다우승팀 우승 어게인 2009? 는 양키스, 기아는 가능성 꽤 커보여도 일본은 아직 올라가지못했고 올라가도 소뱅이 상당히 강해보이는..
포스트시즌
24/10/20 21:41
수정 아이콘
실제 2009년에 각국 최다 우승팀들인 양키스 요미우리 기아가 전부 우승했죠. 크크

2024년에는 말씀하신대로 양키스 기아는 가능성이 꽤 커보이긴 한데 요미우리 상대인 소뱅이 너무 강해보여서 어찌될련지...
키스도사
24/10/20 21:37
수정 아이콘
요미우리가 올라가면 한미일 프로야구 커미셔너들은 모두 싱글벙글인 상황이네요

리그 최고의 인기팀들이 모두 결승전 진출 덜덜
탈리스만
24/10/20 22:13
수정 아이콘
와 그러네요 대박이네요 크크
요미우리 소뱅
다저스 양키스
기아 삼성(물론 롯데가 있지만)
Bronx Bombers
24/10/21 07:09
수정 아이콘
근데 교진이 재팬시리즈에서 소뱅만 만나면 개털려서.......19,20 두 번 다 0:4였죠.....
24/10/21 16:11
수정 아이콘
올해도 올라간다면 0:4 가능성이 크크크
프리오이
24/10/20 21:40
수정 아이콘
일본 프로야구 정말 투고타저 심하네요 2점 내면 이긴다고 보면 되네요 정말 재미 없을것 같은데 인기는 많겠죠??
포스트시즌
24/10/20 21:43
수정 아이콘
올해 크보도 역대급 관중동원에 역대급 흥행인데 일본은 2023 WBC이후 원래 많았던 야구인기가 더 많아졌습니다.
그냥 야구가 국기에요.
아카데미
24/10/20 21:44
수정 아이콘
4차전 요미우리 4점도 요코하마 수비진 에러성 플레이가 2번 연속 반복되서 나온거죠.., 점수가 너무 안 나와요..ㅠ
ANTETOKOUNMPO
24/10/20 21:41
수정 아이콘
상위팀 어드벤티지가 어마어마하네요.
KBO는 준플옵부터는 홈경기 +1 외에는 상위팀 어드밴티지가 없는데...
일본은 1승 + 전경기 상위팀 홈구장 + 휴식일 없이 6연전이라니...
검은잠
24/10/21 00:50
수정 아이콘
일본 프로 야구의 경우 포스트시즌 그런 거 인정 안 한다는 분위기도 야구 원로 중심으로 있었던 것도 큽니다.
기존의 일본 시리즈도 각 리그의 정규 1위 팀이 올라와서 붙는 방식이었습니다.
당장 현재의 리그 별 클라이맥스 시리즈도 퍼시픽 리그의 선도입 이후 센트럴 리그에 00년대야 도입되기도 했고요(아무래도 한신의 33-4의 참사 영향이 컸을지도요)
그러한 부분들을 정규 시즌 우위팀에 어드밴티지를 몰아주는 방향으로 택했다 보면 될 것 같네요.
무도사
24/10/20 21:51
수정 아이콘
요코하마는 3위로 올라와서 한신 2승으로 업셋하고 요미우리도 3승으로 업셋 직전이었는데 2연패 하네요
작년 KBO의 NC가 떠오릅니다
카스가 아유무
24/10/20 22:40
수정 아이콘
이틀전에 요코하마 사시는 분 만나서 서로 플레이오프 진출해서 같이 올라가자고 했는데, 저흰(삼성) 올라갔는데 요코하마도 화이팅입니당
봐도봐도모르겠다
24/10/20 22:48
수정 아이콘
일야 한 번씩 자료들이나 결과 타자진 보면 요코 빠따도 괜찮고
플옵때 한신 때려잡고 요미전도 2승 먼저 하길래
전승으로 일본시리즈 진출 하겠구나 했는데
역시 요미도 전통의 강자답게 쉽게 안내주네요.
요미빠따진 보면 점수를 어떻게 내서 어떻게 이길려나 싶은데
그냥 투수진으로 때려잡고 있네요 크크크
Chasingthegoals
24/10/20 23:12
수정 아이콘
3,4선발로 1,2선발 잡을 때만 해도 스윕각인가 했는데, 참 모르겠네요 크크크
15년째도피중
24/10/20 22:54
수정 아이콘
아니 일야 관심 안준 사이에 요코하마가 어느새 저 정도까지? 흥참동의 기운으로 응원합니다!
24/10/20 23:03
수정 아이콘
완전 축구스코어...
Chasingthegoals
24/10/20 23:11
수정 아이콘
미우라 다이스케가 역스윕 불명예 위기인거 보면 야구란게 참 모르겠네요. 전 경기가 모두 원정인데다가 휴식일 없이 계속 하는거라 확실히 일본야구 포스트시즌에서 업셋 나오는게 쉽지 않다는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린언니
24/10/21 02:26
수정 아이콘
크크 회사 요코하마팬 금요일 회식하면서도 문자중계 열심히 보고있더라구요
24/10/21 06:52
수정 아이콘
와 클라이맥스 시리즈는 상위시드팀 홈에서만 진행하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엘리미네이션 게임까지 몰고간 요코하마도 대단합니다 크크
24/10/21 08:01
수정 아이콘
승리하기 위해 필요한 점수 2점
요코는 아즈마가 아쉬울테고 요미는 토고-스가노로 맞아줄텐데 요미 역스윕 가능성이 높겠어요
퍼펙트게임
24/10/21 10:07
수정 아이콘
점수가 무슨 축구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7783 [스포츠] JTBC, '최강야구' 제작사 서버 끊었다…C1 측, 무단 침입으로 경찰 신고 [37] SAS Tony Parker 7471 25/03/31 7471 0
87782 [스포츠] [해축] 경기를 벌써 또 하고 또 이겨.mp4 [10] 손금불산입4432 25/03/31 4432 0
87781 [연예] 윤하 결혼…남편은 '44만 유튜버' 과학쿠키였다 [25] insane9160 25/03/31 9160 0
87780 [스포츠] [MLB] 정후리 요 며칠간 [16] kapH6843 25/03/31 6843 0
87779 [스포츠] [MLB] 저지 4호 홈런 [13] kapH4911 25/03/31 4911 0
87778 [연예] 2025년 3월 5주 D-차트 : 지드래곤 4주 1위! 엔믹스 3위-스테이씨 13위-세이마이네임 20위 [16] Davi4ever2751 25/03/31 2751 0
87777 [연예] [엔믹스] 인기가요 1위로 한 주 마무리 (+앵콜 직캠) / 그 외 여러 영상 [3] Davi4ever3517 25/03/30 3517 0
87776 [스포츠] 농구도 벤치클리어링 하네요. [6] 로즈마리7952 25/03/30 7952 0
87775 [스포츠] [KBO] 드디어 타점 1위가 된 김롯데 [15] 손금불산입6405 25/03/30 6405 0
87774 [스포츠] [KBO] 3월 30일 현재 순위 [27] Davi4ever5449 25/03/30 5449 0
87773 [스포츠] [KBO] 일요일만 되면 야구 못하는 팀 [12] 손금불산입5095 25/03/30 5095 0
87772 [스포츠] [해축] 끈덕지게 따라붙는 레알 마드리드.mp4 [3] 손금불산입3166 25/03/30 3166 0
87771 [기타] 한국 프로레슬링 최근 근황.jpg [17] 샤르미에티미6590 25/03/30 6590 0
87770 [기타] CGV 청주율량 영업 종료(4.6) [7] SAS Tony Parker 4490 25/03/30 4490 0
87769 [기타] 롯데시네마 광교 경기인디시네마관 개관 4.5~ [1] SAS Tony Parker 3000 25/03/30 3000 0
87768 [스포츠] [WWE] WWE 명예의 전당 최초로 '경기'가 헌액됐습니다 [15] Davi4ever5041 25/03/30 5041 0
87767 [스포츠] 멤피스 그리즐리스. 타일러 젠킨스 감독 해임 [3] SAS Tony Parker 3512 25/03/30 3512 0
87766 [스포츠] [MLB] 새벽에 메가양키스포 가동 [27] kapH8282 25/03/30 8282 0
87765 [연예] 개봉할 영화 편집가지고 또 갈등이 있다는 워너브라더스 [11] a-ha9991 25/03/30 9991 0
87764 [스포츠] [KBO] 키움의 2용타 체제 극초반 근황 [34] 손금불산입8319 25/03/29 8319 0
87763 [스포츠] 30일 LG-NC전 전격 취소, 안전점검 실시, 창원NC파크 구조물 추락, 3명 부상 [19] 핑크솔져8710 25/03/29 8710 0
87762 [스포츠] [KBO] 오늘 공수주에서 맹활약한 LG 트윈스의 2루수.gif (용량주의) [18] SKY925982 25/03/29 5982 0
87761 [스포츠] [여배] 정관장이 현대건설을 꺽고 김연경의 흥국생명을 만나러 갑니다!!!!! [8] kogang20015197 25/03/29 519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