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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1/07 22:09:33
Name 리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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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엠팍 1티어의 엄상백 한화행 게시글 (수정됨)




저 두 사람이 올리면 찐이기 때문에

게다가 1분차이로.. 금액까지 똑같은..

심우준 과 엄상백이 세트로 한화로 가게 되네요

참고로 피닉스 저분은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심우준 한화 50억
42+8

라고 정확하게 액수 옵션까지 다 맞춰버림 -_-;;

추가

머니볼에서 나온 얘기인데 김경문 감독이 심우준 잡아달라고 반년동안 프런트를 달달 볶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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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약주식회사
24/11/07 22:12
수정 아이콘
"난 한놈만 팬다."
외부영입 2명 가능인데 그걸 다 KT에서 데려오는군요 (...)
아마 김경문급이면 프런트에 직설적으로 요구하면 안들어줄수가 없을 급입니다. 아마 3명까지 됐다면 김성욱도 분명 데려오려 했을거 같긴 한데... (C등급 김성욱이면 전력 누수도 없고..)
리니어
24/11/07 22:14
수정 아이콘
이래도 샐러리가 남는
한국화약주식회사
24/11/07 22:17
수정 아이콘
내후년에 노시환 FA가 오긴 하는데 노시환한테 충분히 오퍼할 금액만큼 남겨놔서 걱정은 없습니다. 어짜피 류현진 연봉은 매년 조정가능하니까 팀 샐캡에 맞춰서 줄였다 늘였다 하고 있고...
쿼터파운더치즈
24/11/07 22:12
수정 아이콘
우스갯소리로 엄상백+기인 세트 소리 있던데 설마 진짜로????????? 크크
LuckyVicky
24/11/08 08:45
수정 아이콘
71억이었으면 기인 확정같은데 72억이라 애매하네유
24/11/07 22: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얼마? 72억???!!!
야알못이라서 솔직히 잘 모르는 투수인데 72억 값어치 적절한거 맞아요? 그렇게 먹튀로 욕먹던 정우람이 4년 84억이던데? 이태양 4년 25억인데?
한국화약주식회사
24/11/07 22:20
수정 아이콘
정우람 먹튀야 헛소리고, 1시즌 로테이션 돌아주고 이닝 먹어주며 그럭저럭 성적 괜찮은 선발은 언제나 귀합니다.
리니어
24/11/07 22:21
수정 아이콘
지금 젊은 국내 선발투수 기준 저정도 찾기도 힘듭니다
Lazymind
24/11/07 22:22
수정 아이콘
3-4선발 정도 기대치인데
애초에 1-2선발급은 시장에 안나온다고 치면
FA에서 구할수있는 최상급자원이긴 합니다.
24/11/07 22:25
수정 아이콘
설명해주시는 댓글들 감사합니다. 나이가 28세라 젊긴 젊군요.

그러면 내년 한화 선발은 외국인 투수 2명 + 류 + 문동주 + 엄상백 +@ 이렇게 돌아가겠군요. 이미 도장 찍은 분위기니 그저 응원이나 해야겠네요.
김유라
24/11/07 22:31
수정 아이콘
정우람 먹튀 아닙니다 크크
불펜 FA중 WAR로는 탑급이에요
24/11/07 22:39
수정 아이콘
저도 먹튀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김유라
24/11/07 23:20
수정 아이콘
아하 그렇군요
안그래도 이상하게 불펜이라는 이유로 일단 먹튀라고 까고보는 의견이 많더라고요

4년동안 평균 sWAR 2.4 정도면 크보에서 꽤나 상위권..ㅠㅠ
24/11/08 07:46
수정 아이콘
정우람은 2차 FA 임팩트가 커서
피노시
24/11/07 22:15
수정 아이콘
업그레이드 인가?
지니팅커벨여행
24/11/07 23:00
수정 아이콘
옆그레이드...??
Lazymind
24/11/07 22:18
수정 아이콘
sbs에서도 엄상백 곧 FA계약 마무리라고 하는거보니 엠바고 걸렸고 내일 발표인가보네요.
그냥 엄상백을 80억주고 샀고 심우준이 옵션포함 42억이라고 생각하면 뭐 쏘쏘..
dolce biblioteca
24/11/07 22:22
수정 아이콘
진짜 엄상백+기인 세트메뉴인가
김꼬마곰돌고양
24/11/07 22:24
수정 아이콘
비수도권 성적 낮은 팀에서 데려오려면 오버페이 해야죠.
러신머닝
24/11/07 22:28
수정 아이콘
KT 전력 빼와서 포시 가고 우승 해보자
하는김에 내년에도 힘좀 써주라
순둥이
24/11/07 22:29
수정 아이콘
Kt는 내년엔 어찌되려나
김유라
24/11/07 22:30
수정 아이콘
한화는 진짜 작정했군요 와
비오는풍경
24/11/07 22:31
수정 아이콘
심우준 4/50 보니까 이건 혜자로 보이네요
24/11/07 22:32
수정 아이콘
데려와달라고 들들 볶은건 엄상백이 아니라 심우준이였죠..
리니어
24/11/07 22:38
수정 아이콘
아 맞네요 ...
에스콘필드
24/11/07 22:35
수정 아이콘
둘이 합쳐 120억이면 정가네요~
한화우승조국통일
24/11/07 22:35
수정 아이콘
심우준은 확실히 오버페이인데 엄상백은 이 정도가 사실이라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어차피 페이롤 남으면 이렇게 된 거 내년에 kt에서 한 명 더...?
모리건 앤슬랜드
24/11/07 22:37
수정 아이콘
임찬규보다 한참 위네요 이거 맞나
포스트시즌
24/11/07 22:44
수정 아이콘
심우준 4년 50억
엄상백 5년 72억

최정 4년 110억

썰로는 지방 모구단이 최정에게 관심을 보였다고 했는데
진짜 한화 아니었나 싶기도 하네요.

최정은 그냥 다른 생각없이 바로 ssg와 계약해버리고
지니팅커벨여행
24/11/07 22:58
수정 아이콘
와... 그 돈이면 최원태도 가능하지 않나요?
아무리 선발투수가 귀하다지만 규정이닝 단 한 번(올해), 두자리 승수 단 2번, 통산 평균자책 4.88인 선수가 이 금액이 말이 되는지...
24/11/07 23:13
수정 아이콘
최근 3년 기준으로 보면 최원태보다 높게 볼수 있죠
충분히 저가격은 나올만 해요
곧미남
24/11/07 23:15
수정 아이콘
저도 이 무슨..
윤석열
24/11/07 23:31
수정 아이콘
A등급과 B등급차이죠
20인이면 엄청빡빡해요
24/11/08 10:22
수정 아이콘
LG가 채은성 A등급 보상으로 윤호솔 데려가서 2년간 1군에서 8이닝 쓰고 방출한 것 생각해보면 한화가 데려가는거면 A등급이든 B등급이든 큰 차이 안날듯 합니다.
24/11/07 23:37
수정 아이콘
저도 카린님과 비슷한 생각인데
최근 3년으로 끊으면 최원태보다는 엄상백이 맞습니다.
아스날
24/11/08 00:21
수정 아이콘
최원태는 A등급 아닌가요?
아무리 그래도 21번째 선수는 아까울겁니다.
24/11/07 23:01
수정 아이콘
하씨..용병둘이 있고 그럼 5선발로 데려오는건데 5년에 72억??
어? 4년에?!
24/11/07 23:18
수정 아이콘
한화야 내년에 가을야구 하는거 맞지..?
15년째도피중
24/11/07 23:29
수정 아이콘
아이고 한화가 KT 기둥뿌리 다 빼간다~ (후비적)

사실은 다들 나갈 수 있다고 대충 예상한 자원들이라. 다만 KT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선수들이라 아쉽고 섭섭한 건 있습니다. 다른 것보다 저 두 놈 키우려고 먹인 세금이 아깝다고요. 진짜 저 둘은 눈감고 무지성으로 박고 키운거라. 지금 2군에 있는 친구들은 쟤들 낸 세금에 깔려죽죠. 크크크
잘 살아라.

사실 지금 KT FA시장의 최대 고민은 허경민 루머가 사실일 경우입니다. 만일 이게 정말 사실이라면 이강철 감독의 베테랑 사랑은 KBO 최고라 단언할 수 있습니다. 황재균은 어쩌려고.
24/11/07 23:29
수정 아이콘
김경문 감독이 두산 감독 맡을 때, 스카우팅 파트에 타격은 본인이 어떻게든 만들어볼테니 수비되는 애들을 뽑아달라고 했었다는 일화가 생각나네요.
24/11/07 23:3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경쟁 붙었다는 소식을 들어서 그런가... 옵션이 10정도 껴있다고 한다면 수긍 가능한 수준이네요.
방과후티타임
24/11/07 23:54
수정 아이콘
20대 군필 선발로테이션 꾸준히 도는 선발에 타팀 FA면 저가격 나오죠 뭐....심우준이 이해가 안되는거지, 엄상백 가격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한가인
24/11/08 00:29
수정 아이콘
한화 내년에 신축 구장에서 무조건 가을야구 하겠다는 의지네요
동년배
24/11/08 01:03
수정 아이콘
원래 대형 감독 데려오면 취임 선물 하나 쯤 안겨주는게 크보 국룰이고 신축구장 첫시즌이라 무조건 올해보다 나은 성적-가을야구 해야하니 그냥 질러야 할 선수 질렀다는 느낌입니다. 안정적인 시즌 성적에 중점 두면 최원태 보다 엄상백이 맞는 핏이고 심우준 역시 (살짝 비싸다는 느낌이지만) 기아에서 박찬호 못데려온다는 가정하에 한화에 필요한 선수이기도 하고요.
설사왕
24/11/08 01:57
수정 아이콘
심우준이 저 가격이군요.
역시 인생은 타이밍.
불쌍한 전준우, 김선빈
생겼어요
24/11/08 07:59
수정 아이콘
오지환도 두번째 계약때문에 많이 희석된거지 4년 40억이었죠 크크 근데 심우준 4년 50억 뚜둔
손금불산입
24/11/08 09:06
수정 아이콘
오지환 40억 계약은 당시 여론 고려를 하긴 해야합니다. 온 커뮤가 난리나면서 선수가 백기투항을 하고 당시에는 그것도 비싸다는 말이 서슴지않게 나오고 지지를 받았으니...
생겼어요
24/11/08 10:33
수정 아이콘
여론을 고려하더라도 오지환 급 유격수에게 저 금액이 말이 안되는 건 변하지 않습니다. 당시에도 친구와 이야기 하면서 40억이면 욕을 얼마나 먹건 뭐건 간에 롯데는 뭐했냐 소리가 절로 나왔으니까요
손금불산입
24/11/08 10:35
수정 아이콘
아 저도 생겼어요님과 같은 입장입니다. 말도 안되게 적은 금액이죠. 그러니까 비교 척도로 쓰기 어렵다는거고. 거기에 오지환은 단순 타이밍 문제도 아니었으니...
Liberalist
24/11/08 06:45
수정 아이콘
심우준 + 엄상백 해서 120억이면 결과론적이기는 하지만 한화가 무리하게 오버페이한 건 아니죠.
심우준만 놓고 봤을 때는 너무 비싸게 질렀는데, 엄상백 페이는 지방팀 프리미엄까지 고려하면 오히려 싸다는 느낌까지 들어서...
생겼어요
24/11/08 07:38
수정 아이콘
박세웅이 혜자네
drunken.D
24/11/08 09:24
수정 아이콘
아무리 크보에 레귤러한 선발이 부족하다지만 5선발 데려오는데 72억을 태우는군요. 무서운데 이거..
네크로노미콘
24/11/08 10:16
수정 아이콘
둘 다 보상금 받고
강백호 5년 장기계약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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