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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8 15:11
김소현씨네 가족은 진짜 어마어마한듯합니다. 아빠는 서울대 의대, 엄마는 서울대 음대. 아들은 아빠 전공 이어받고 딸들은 엄마 전공 이어받았는데 전부 서울대... 어떻게 한명도 예외가 없이 크크크크
24/11/08 19:17
이 회차를 떠올릴때마다 마리 퀴리의 둘째 딸 이브 퀴리가 했던 "나는 우리 집안의 수치입니다." 라는 드립을 연상하곤 합니다. 아빠, 엄마, 언니, 형부에 이어 남편까지 노벨상을 탔는데 자기만 못 탔다는게 이유라고...
24/11/08 21:54
그래도 이분 20세기내내 '유니세프'의 얼굴격이었고, 프랑스정부로부터 최고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훈장도 받고,
심지어 100살 넘게 살아서 2004년 생일날, 당시 UN사무총장인 코피 아난이 전달하는 조지 부시 미국대통령과 자크시락 프랑스대통령한테 축하편지 받았아요. 1950년대에 이미 미국시민권을 강제로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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