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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3 08:40
역시 모든 것은 니코갓의 계획대로입니다.
돈치치에서 플래그로 갈아타는 큰 그림이었다는 것을 몰랐던 저같은 범부는 괜히 욕만 했었군요. 샬럿이나 워싱턴은 그냥 안되는 집안은 뭘해도 안된다는 것만 다시 한번 느낄 뿐...
25/05/13 08:41
샌안은 2픽도 대단한 거 맞는데 솔직히 조금 아쉬운 것도 사람 마음이네요;;
이제 하퍼로 갈지 아니면 정말로 쿰보 트레이드 도전할지 기다리면 되겠습니다.
25/05/13 08:42
아무래도 팍스 바셀 캐슬 가드 라인이 빵빵하니 이번드래프트 이견의 여지 없는 2픽인 하퍼는 약간 중복자원이라는 느낌을 피할 수 없으니까요. 그래도 컴페리즌이 하든/키큰 브런슨이라 거르진 못할거 같네요
25/05/13 08:51
(수정됨) 이거 글쓰고있었는데 니코니코 개같이부활 크크
https://youtu.be/3MMzBGJLEz0?si=w_fphGw1rnWvmQmO 니코반응과 쿠퍼반응입니다 크크
25/05/13 08:59
미친거 아닌가요?? 돈치치 데리고 플옾 갔으면 로터리는 0%인데 그 확률을 살려 플래그를 데려온다고??????
샌안은 2픽 딜런 하퍼.... 오프시즌 폭풍을 예상해봅니다
25/05/13 09:08
유타팬 입장에선 그냥 절망이네요
1년내내 팀이 지는 꼬라지를 보고 그래도 내년엔 우리도 슈퍼스타 얻어보겠지하는 희망 하나만 보고 졌잘싸 정신승리 해왔는데.. 하필 드랲도 쿠퍼플래그 1탑에 하퍼 베일리 엣지콤 3명까지 4명이 손꼽혀서 5픽은 그야말로 똥망인데.. 내년에 다빈사 보고 또 달려야겠지만 그냥 이 팀은 안될팀인가 싶어서 이젠 더 안보고 싶네요
25/05/13 09:19
아니 근데 진짜 이렇게 되면 개포드나 워싱턴 팔아서 핸들러 보강할테고 이야...진짜 대단하네 크크
빨리 라스베가스랑 시애틀에 팀 만들어서 저희 동부 보내주세요(...)
25/05/13 09:53
어빙은 빨라도 내년 초복귀라 다음시즌까지 이미누워있긴하고 탐슨은 2시즌동안 부상없이 풀타임소화해서 눕진않을거같고 갈매기는...... 눕겠죠
25/05/13 10:29
플래그가 MVP 경쟁을 하거나, 한 프랜차이즈를 1옵션으로서 위닝팀으로 이끌만한 수준이냐면 아니라고 생각해서.
버스트는 아니지만 1픽으로서 기대치는 낮다고 생각해요.
25/05/13 11:25
로터리픽 만들면서 샐캡 하한선도 만들어야 좀 나아질겁니다.
NBA는 로터리를 로터리 하위팀들에게 유리하게 개선했는데도 꾸준히 탱킹하는 팀 나오죠.
25/05/13 11:37
키움은 딱히 탱킹을 하고 있는건 아니지 않나요?
전면 드래프트 도입 전에는 수도권 팜 이점 본 게 크죠 어차피 팬들 눈치 보는 크보에서 하드 탱킹할 팀도 없구요 키움이 돈쓰게 하고 싶으면 샐캡 하한선 같은걸 도입해야 하는데 이거 환영할 구단도 없을 거구요. 어차피 다들 돈쓰기 싫어서 크보식 샐캡이 나오는 판인데
25/05/13 11:22
탱킹에 대한 호불호는 논외로 하고 ..
1년 내내 탱킹하며 처맞기 <<< 추첨 1회 딸깍 인 거 보면 뭐랄까 인생 뭐 있나 .. 싶어 허무해집니다 운빨망겜 ..
25/05/13 11:31
탱킹으로 리빌딩 해야 되는 팀을 응원 해본 사람이라면 저런 운빨 볼 때 마다 로터리에 대한 환멸감이 생깁니다. 탱킹 아니면 fa로도 안 오는 스몰 마켓 팀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25/05/13 17:28
크크크크 쿠퍼플래그 부모님이 워싱턴가기 싫어서 한번더 대학 다니자는 루머가 있었는데 댈러스로 가버렸네요 크크 차세대 미국 슈퍼스타가 화제의팀으로 가버려서 관심 더 많이 받겠네요
25/05/13 17:44
근데 사실 선수 입장에서는 꼴찌팀보다 어느 정도 전력 갖춰진 팀 가는 것도 좋기도 한데...
맵스는 심지어 니즈도 딱 맞아 떨어져서 이게 댈러스만 운이 좋은게 아니라 쿠퍼 플래그도 운이 진짜 좋은 것 같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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