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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3/29 05:01:49
Name lovehis
Subject 편애모드 - PGR 운영진을 향한 응원
                                               편애모드
                                                             - PGR 운영진을 향한 응원


  여러분은PGR을 어떻게 생각 하시지요? 좋은 글이 많이 있는 인터넷 사이트, 프로
게임과, 게이머들에 대한 정보가 있는 곳, 조금은 딱딱한 분위기의 사이트, 너무나
경직된 사회, 운영진들의 독재가 있는 곳.... 등등 PGR에 대하여 각각의 PGR가족
분들 만의 여러 생각들이 있을실 것 입니다. 아마도 여러분들 에게는 여러분이 생각
한 PGR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이 정확히 정답일 것입니다. 하지만 'PGR이라는 사이트'
가 생각하는 PGR은 여러분의 생각과는 조금 다를 수도 있습니다. 아.. PGR이라는
사이트가 사람처럼 생각 하는 곳 이냐 고요? 네... 그렇습니다.. 'PGR이라는 사이트'는
비록 무생물이고, 비 정형적 이지만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바로 운영진이라는 분들의
PGR에 대한 생각 중 공통부분을 이미지로 투영 하는 방식으로요.

  PGR은 분명이 E-Sports 계의 공인된 장소 입니다. 흔히 말해서 공공 장소 지요.
하지만, PGR에 글을 쓰고, 댓글을 달고, 회원으로 가입한다는 행위는 어쩌면 "PGR이
라는 사이트의 생각에 동의하고 그의 운영 방침에 따라 최소한 이곳에는 행동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을 것 입니다. 어느분의 말씀에 빌려 보며, 우리는 운영진이라는 주인들
이 만든 좋은 정원에 놀러온 손님들 이지요. "손님은 주인의식, 애착등은 없어도 된다는
말인냐? 한 마디로 막 나가도 되는 것 아닌가" 라는 말씀은 하지 말아 주세요. 여러분은
여러분이 좋아하는 영화, 책, 게이머, 음악등등 에 애착이 없으신가요? 좋아하면
애착이 생기고 주인의식이 생기는 것이지요. 바른 '주인의식'과 바른 '손님의식' 가끔
헛갈릴 수 있을 정도로 서로 비슷하겠지요. 최소한 이 곳에서 저의 쓸때 없는 운영진에
대한 사랑타령의 이글을 읽고 계신분 이라면 어느 정도 PGR을 사랑하고, 바른 '손님
의식'을 자리려 노력한다는 것쯤은 저도 잘 암니다. 저도 그 것을 가지려 노력 하고
있고요.

  운영진들의 운영방침을 우리는 100% 이해 할 수 없습니다. 서로 곡해가 생겨
날 때도 있고, 서로 오해가 생겨 날 때도 있습니다. 심지여 운영진들 사이에서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또한, 사람인 이상 실수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일단 운영진들이 판단하여 행한 문제에 관해 약간의 "불 만족스러운 표현
을 하는 것" 이상의 어떤 행위도 그리 정당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 생각에 일차적으로 동의를 했기 때문 입니다. 아.. '약간'에 대한 해석은 분분 할
수도 있겟지만, 일반적으로 어느 정도 아는 사람끼리 서로 얼굴 보고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난 성질이 더러워서 얼굴 보고도 아무 말이나 막 할 수
있다"라고 말씀 하시려는 분... 그런 말씀은 어디 가서 하지 마세요. 남 부끄러운 줄
아세요. 말과 글의 미약한 의미 상징성을 이용하여 자의적으로 자신이 유리한 쪽으로
해석하려는 분, 어디서 그러지 좀 맙시다. 우리사회는 여의도에 계신 분들만으로도
그런 분들은 충분 하담니다. 아무튼, 우리는 모두 PGR의 기본 방침에 암/묵시적으로
동의하였고, 그런 이유로 여러분들은 수많은 인터넷사이트의 수만은 글중에 중에 바로
이곳, PGR 자게에서 지금 제 글을 읽고 있는 것 이겠지요.

  PGR운영진들의 행위를 흔히 독재다 표현하고, 모 정치가들과 비교 하며, "독재는
나쁜 것이다"라는 것을 말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글세요? 그건 상황이 다르다고
생각 하지는 않으신가요? 우리가 선택권 없는 곳에 있나요? PGR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가 있으신 가요? 7~80년대에는 독재를 타도하는 것은 어쩔수 없는 절대 명제
였지만, 지금 이곳 PGR에서 독재는 타도 하는 것은 주인을 쫓아 버리려는 군중
심리를 유도하는 것 이상으로 보이지 않는 군요. 독재를 주장하시는 분들 한번 생각해
보세요. 님들이 정성들여 만들어논 정원에 손님을 불렀는데, 그 정원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님이 생각하기에 정원의 분위기와는 절대 맞지도 않은 콘크리트나, 철골
구조물을 불편하다는 이유로 그들 마음대로 설치하여 놓고 있다면, 또 배 고프고
심심하다는 이유로 정원 한 가운대서 정원수를 베어다 장작을 만들고, 그 장작으로
고기를 구워 먹으며, 쏘주를 마시고 즐겁게 놀고 있다면... 구조물을 철거하려 거나,
음주 가무를 즐기는 손님을 쫓아내려는 당신을 다수의 힘으로 정원에서 몰아내려
한다면... 행복 하시겠습니까? 그것이 정당해 보이나요? 독재는 선택이 없는 상황
에서나 가능 합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갈 수 있는 정원은 한 곳이 아니라 수 없이
많고, 특정 정원에 소풍을 가는 것은 강요로 이루어 진 것이 아니라, 선택이라는 것
입니다. 주로 상황에 맞지 않는 독재론을 주장하는 분들이 가진 계념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큰 독재자인 천주교의 교왕님을 아무도 독재자로 말 하지는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독재의 계념도 모르면서 독재 타도를 주장하는 것은 100년은 이른 것
입니다. (저 역시 모름니다... 전 뼈속까지 공돌이 입니다. 그런거 잘 몰라요. 아는 척
해서 죄송 합니다.)  이 PGR이 맘에 안들면, 다른 곳을 선택 하실수도 있습니다. 님이
선택 한 것입니다. 나라는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지만... PGR은 님이 선택 한 것 입니다.
의미도 파학하지 못한 말로 남을 선동 하는 것은 죄악 입니다. 다시말하지만, PGR은
독재와 독재에 신음하는 구도가 아닌, 앞에서 말씀 드린 주인과 손님의 구도 입니다.
PGR에서 독재를 주장하는 분들은 혹시 자신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상황에는 독재
라는이유로 그 것을 거부 하시려는 것은 아닌지요? 아니면, 7~80년대 입버릇 에서
아직 벗어나시지 못한 것은 아님니까?  혹시, 그것도 아니면 그 때, 그 곳으로 착각
하시는 것 아님니까?
  
  "저기요... 여보세요. 지금은 2000년대 이고, 여기는 인터넷 사이트 입니다."

  요즘 PGR리뷰를 쓸 때도 그렇고, 예전에 작은 단체에서 편집장(?) 일을 했을 때도
그랬고, 가끔 편집 방향을 두고 고민을 할 경우가 있습니다. (오타가 이렇게 많은데
편집씩이나 했어 라고 말하시면... 인정 합니다. 슬퍼요....) 특히 요즘의 경우 상당히
좋은 글인데 리뷰를 하지니 좀 그렇고, 안 하기도 그렇고... 제 입장만 고려하면 넣고
싶지만, 저의 호의/불호의 와는 조금 다른 PGR리뷰의 편집(?) 철학과 방향상에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것도 같고... 제 생각과 PGR리뷰의편집 방향이 다르냐고요?
분명 다름니다. 어쩌면 공통 분모가 존재 하지만, 전 다르게 생각하기 위하여 노력
합니다. 음, 만일 제가 좋아하는 것만 리뷰하면 최소한 제 모든 글을 여러분은 PGR
리뷰에서 보시게 될 것 입니다. 아무리 좋은 글이라도 편집장의 입장에서, 편집의
방향에 따라 보면 별 의미 없는 글 일 수도 있고, 아무리 쓸모 없이 보여도 그 입장에서
보면 중요한 글 일수도 있습니다. PGR에서도 비슷하겠지요. 일반 회원들이 봤을 때,
이 정도면 쓸만한 것이고 중요한 것 이라고 생각 될 수도 있으나, PGR이라는 커다란
그림으로 봤을 때는 정말 쓸모 없거나, 없어져야 할 경우도 있는 것 이 있겟지요.

  누군가 저에게 "PGR을 좀더 이상적으로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를 말해봐라" 라고
물어 보신다면, 전 아마도 밤을 세도록 말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니 대부분의
여러분들이 그럴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그것의 대부분은 당해보지 않은
사람이 하는 의미 없는 아이디어라고 생각 합니다. 이런 것들은 정말 의미 없습니다.
이런 곳을 운영하는 기본은 "자유에 날개"를 다는 것이 아니라 "자유에 무서움"을
아는 것 일 것입니다. 바른 자유의 의미를 이해한다면 자유의 무서움에 대해서도
잘 아실 것 입니다. 바른 자유의 의미를 찾는 것도 중요한 것 일것 같네요...
흔히 PGR에 운영진들에게 비판을 가하는 분들이 좋아하는 사이트인 디X 사이트나
웃X 사이트 역시 그 무한한 자유의 끝은 있습니다. 그럼 그 자유의 끝을 구경하고,
경험한 사람들은 그 싸이트를 독재 알바가 판치는 사회라고 비난 하는 것이 당연
하다고 생각 하시나요?

  운영진들은 우리가 생각하지 못할 부분을 생각하고, PGR의 나아갈 커다란 방향을
생각 합니다. 일반 회원도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어쩌면 그것은 지엽적이고,
체계화 되어 있지 못할 때가 많으며, 혹시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중요한 것은
일반회원 에게는 책임이 없다는 것 입니다. 책임이 없을 때는 어떠한 행위도 할 수
있는 것이 인간 입니다. 여러분들도 분명히 아시고 있을 것 입니다. 책임이 주는
그 무엇인가 알 수 없는 힘과 압박을... 책임이 없다는 것은 자유로워 보이지만, 그
자유는 피상적이고, 표면적이며, 진정한 자유는 될 수 없을 것 입니다.  진보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좋아 보이는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는 이유도 바로 이런 것 입니다.
하지만, 그 좋은 아이디어는 단지 '이상적인' 아이디어 일 때가 많은 경우도 바로 이런
이유 일 것입니다. 이상적인 아니디어는 상당히 달콤 하지만, 그 결론에 대하서는
아무도 책일 질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인간이 만든 정치적 사상중에 가장
달콤하고, 이상적이였던 어떤 사상이 변질된 이유도 바로 그 것 이죠.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속담이 가지고 있는 뜻도 바로 이런 의미 일 것입니다. 흔히 그 속담은 안
좋은 뜻으로 주로 쓰이지만 원 뜻은 그것 만이 아니지요.

  전 지금은 없어졌지만 PGR보다 회원수가 많았고, 아마 접속자도 높았던 모 사이트에
운영진으로 약 1년 정도를 활동 한 적이 있습니다. 비록, 그 사이트 운영진의 일 중에
가장 한가한 곳을 책임 졌지만, 나름대로 상당히 바쁘고 할 일이 많았다고 생각
합니다. 혹시 PGR 운영진들에게 비판을 가하는 분들 중에서 이 정도 급 사이트를
관리 해 보신 분 있나요? 아니면 현실 세계에서 1년 이상을 최소한 200명 이상의
사람들을 관리(?) 하고, 같은 목표를 위하여 행동해 보신 적 있나요? 전 둘 다 해
봤습니다. 정말 한 없이 힘든 일이더군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혹시 해본
경험이 없다면, 한번 해보실 것을 권 합니다. 기회가 있다면, 한번 해보시면 알게 될
것 입니다. PGR운영진들의 노력을 이해 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뭐... 이런말은
"너도 고등학교를 좋업하면 고등학교 때가 얼마나 좋은지 알꺼야" 라는 말을 고등
학생에게 하는 것과 전혀 다른 것이 아니겠지만요.

  갑자기 PGR과 PGR운영진들에게 작은 응원의 글을 보내고 싶은 생각에 주저리
주저리 말을 늘어 놓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앞뒤도 맞지 않고, 의미전달도 불확실 하고
그런 글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리며, 끝으로 하고싶은 말은

  "PGR운영진님들 수고 하시고 계시고, 계속 수고해 주십시오. 감사 합니다"

  입니다.

  그럼 이 글을 읽어 주신 분들... 좋은 한주 되시고, 항상 행복하시기를...


ps. 네... 저 보수적입니다. 진정으로 진보를 원하고, 자유를 원하기에 스스로 보수적임
     을 원하게된 보수주의자 입니다. 하지만, 아마 저를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에게
     제가 "나 보수주의자야, 몰랐어?" 라는 말을 하면, 아마도..."너 혹시 어디 아프니?"
     라는 회의적인 대답을 들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이 글 '편애모드 - PGR 운영진을 향한 응원'은 '편애모드 쓰리즈의'
     제 1탄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나중에 '편애모드 - 제 고양이를 사랑
     합니다'라는 글을 쓸수 있으면 좋겠네요. 누구 없어요? 자/타추 원츄 입니다.
       그리고, 제 글은은 저 나름대로 생각하기에... '스크롤의 압박은 있지만, 나름대로
     논리적이 여서 읽기 편하다'라고 자찬 하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하지만, 큰 단점은 뭘 써도 인과 관계를 생각 하기 때문에... 가끔 괴로워 질 때가
     있죠... 읽는 재미도 없고...
       또한, 제글을 주의깊게 몇번 읽어 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전 수 없이 수정을
     합니다. 마음에 들 때 까지 수정을 하죠. 성격이 꼼꼼하고, 완벽 주의자는 아니지만...
     어쩌면... 전혀 그런것과 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덜렁거리고, 귀찮은 것은
     죽어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언어의 미약한 의미 전달력과 상징성을 알기 때문에,
     최대한으로 제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 하고 싶은 생각에... 아마 이 글도 올리고 나서
     두 번째 두자리 숫자 만큼 이상의 수정이 된 것 입니다. 뭐 올리기 전에 하지 그러냐...
     라고 생각 하실수도 있겠으나... 뭐... 저도 그러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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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arine의 아들
04/03/29 06:26
수정 아이콘
lovehis님은 꽁트만 쓰신다는 편견을 버려!!!BoA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이런 글이 가장 추게에 적합한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저 역시 매우 진보적인 사람이지만(라고 생각하지만,)
pgr에서 만큼은 보수적이 되려고 합니다.
물빛노을
04/03/29 06:33
수정 아이콘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멋진 글이군요^^
자기 뜻에 맞지 않는다고 뜯어고치려고 하다가는 훨씬 많은 사람들이 불만을 갖게 된다는 사실을 모두 명심해야할 것입니다. '이상'에 관한 한 모든 사람의 기준은 각각 다 다르니까요. 멀쩡히 잘 굴러가고 있는 자동차를, "이렇게 하면 더 잘 굴러가지 않을까? 속도가 빨라지지 않을까?"하고 손을 대는 것은 자유입니다. 차가 자기 차일 경우는 말이죠. 어떤 형태로든 그 댓가를 치르면 되는 것 아닙니까(정말 성능이 좋아지든 차가 망가지든 간에 말이죠). 그러나 피지알은 이용자 각자 하나하나만의 게시판이 아니기 때문에, 현재로도 잘 굴러가고 있는데 그걸 굳이 뜯어고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피지알을 떠나시는 분들이 하도 많아서 조횟수가 세자릿수 이하이고, 댓글도 많이 달려야 열개 달리는 수준이라면 그럴 때는 어떻게든 활성화방안이 나와야겠습니다만.
04/03/29 06:37
수정 아이콘
자동차가 '잘'혹은 '멀쩡히' 굴러가는것에 대한 사람의 기준또한 다르리라봅니다. 여튼, 즐거운 새벽이군요, 출근의 압박이 밀려오지만 밤을 새고말았네요. 그럼 , 다들 즐거운 한주 시작하시길^^
물빛노을
04/03/29 06:52
수정 아이콘
raison님//그렇기 때문에 저는 그 판단을 운영진분들께 맡겨드리자는 겁니다^^; 잘, 더, 멀쩡히의 기준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니까요>_<
듀얼 보러다니는 것만으로도 바쁘고 살떨리는 주가 밝았군요ㅜ0ㅜdd
秀SOO수
04/03/29 06:58
수정 아이콘
lovehis 님의 글을 읽고 아침을 시작한다니 ^ ^ 참 기분이 좋네요.
요즘 게시판에 곤란한 글들이 많이 올라오셔서 힘드실텐데 운영진님들
이 글을 읽고 힘내시길 바래요 ^ ^ ;
Eternity
04/03/29 08:13
수정 아이콘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


P.S. 항즐이님.. 저와 사는 곳이 그다지 멀지 않으신 듯 한데, 힘드시면 쪽지 보내세요. 술 사드릴께요..^^
04/03/29 09:01
수정 아이콘
Marine의 아들님// 저가 꽁트만 쓰다니요... 저도 나름대로 선수 분석 글도 쓴적 있어요.. ^^;;;
잡담도 쓰고...너무해... 너무해... 나름대로 분석을 꽁트보다 잘 썼다고 생각 했는데.... 흥...

물빛노을님, raison님// 그러지 않아도 제가 자동차가 필요한데... ^^* 뭐가 잘 굴러 갈까요?
그래도, 자동차라면 최소한 4바퀴로 구르고, 에어컨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에어백도 있으면 좋겠고....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도난 방지 장치도 있으면 좋겠고... 오디오와 티비는 좋은게 좋겠죠.
에또... 컨퍼터블이면 좋겠고, BMW나, 밴즈... 아니다 전 포르쉐를 좋아하니까.. 그 정도면...
음.. 그러고 보면 한 없겠군요. ^^;; 에~~이, 그래도 일반적으로 자동차가 가져야 할 것은 있어야 좋겠지요?

秀SOO수님// 기분이 좋으셨다니... 감사 합니다.
달라몬드
04/03/29 09:07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는 글 잘 쓰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인가? 아니면 글 잘 써야만 스타크래프트를 할 자격이 있는 것인가? 아니면 PgR이 비밀 과외 수업방이란 말인가? 알 수 없도다?
soundofsilence
04/03/29 09:56
수정 아이콘
lovehis님~ 1000point 축하드립니다.
총알이 모자라.
04/03/29 09:57
수정 아이콘
어제 삭제된 글을 올린 죄인의 입장으로 몇마디 죄송스런 맘을 올립니다. 어떠한 것이든 지나침은 모자르니만 못한 것인데 어제는 제가 지나쳤음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운영자 분들께 죄송하고요. 계속 좋은 관리 부탁드립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04/03/29 11:00
수정 아이콘
달라몬드님 //스타크를 위한도 아니고 글잘쓰기 위한 교육은 더더욱 아닙니다. ^^
그냥 서로 편하게 잘 지내자 이거죠. ^^
서로 나이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니 가능하면 중간쯤 되는 규칙으로 두리뭉실 지내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공지 보시면 대충 아실듯 합니다.
총알님 // 죄인이라니요. 넘어지져서 무릅이 깨진다고 놀이터에서 놀수 없다면 그제 문제죠. ^^
좋은 하루 되세요.
달라몬드
04/03/29 11:19
수정 아이콘
homy님,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셨나봐요? 이래서 제 딸에게도 아이스맨보다 썰렁하다는 소릴 듣지요. 그래서 아빠는 드라이아이스맨이다라고 답했어요. 너무 글 잘쓰는 사람들이 많아서 한 질투성 댓글이었습니다. 그리고 왜 본문과 같은 글이 쓰였는가는 조금 지나서 알았죠. 그러다보니 심각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다는 것을 조금은 눈치챘어요. 그래도 심각함을 표현한 것은 아니니...
귀여운호랑이
04/03/29 12:06
수정 아이콘
알트파이님//그건 오바정도가 아닌데요. 참 이상한게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은 누가 누구 칭찬하는걸 정말 싫어하는거 같습니다. 뭔가를 잘해서 잘했다고 칭찬하면 "환관들이 옆에서 황제 찬양하는"듯 느끼고 비난을 하죠. 저로서는 도저히, 도무지, 너무도, 이해가 안되는 사고방식입니다.
알트파이
04/03/29 12:16
수정 아이콘
lovehis/글이 지워졌네요. 저한테 환관흉내 내는거 좋아하고 그럴 시간있냐고 하시더니... 아무튼 다시한번 죄송하고요. 전 이만 점심 먹으러 갑니다.모두들 점심식사 맛있게 하세요.^^
귀여운호랑이
04/03/29 12:19
수정 아이콘
한번도 타인과 자신이 사고방식이 같을 필요가 없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자유민주주의 멋과 지금이 무슨 상관이 있는지요?
제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은 알트파이님의 무례한 표현(이것도 자유민주주의 자유로운 표현방식이라고 생각하진 않으시겠죠?)과 근거있는 칭찬글에 대한 알트파이님의 무례하고 근거없는 비난글입니다.
그리고 한 물어보고 싶은 것은 "제가 좀 오바인가요? 그렇다면 죄송 ^^;"이라는 부분입니다. 글 쓰면서 스스로 죄송할만한 글이다라고 생각하면 굳이 그런 글을 쓰시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입니까?
글 쓰면서 스스로 죄송할 만한 글이다라고 생각하면서 글 쓰시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입니까?
귀여운호랑이
04/03/29 12:23
수정 아이콘
알트파이님/지금 저 댓글이 죄송하다는 댓글입니까? 제가 모르는 사이에 "죄송"이라는 말의 뜻이 바껴버렸군요.
알트파이님, 이곳 무서운 곳 맞습니다. 알트파이님의 댓글처럼 무례한 글은 용납되기 어려운 그런 곳입니다. 그런데 무례한 글이 용납되는 그런 곳도 있던가요
Dead_End
04/03/29 12:55
수정 아이콘
lovehis//황관->환관입니다 맞춤법 주의하세요.
총알이 모자라.
04/03/29 12:59
수정 아이콘
음, 황관은 오타가 아니라 일부러 황제에 동격으로 쓰신것 같은데,,^^
항즐이
04/03/29 13:09
수정 아이콘
Dead_End님// 수정이 불가능한 코멘트에 대한 맞춤법 지적은 심한 경우가 아니면 피해 주시고, 맞춤법 지적만을 위한 코멘트도 자제해 주세요.
Dead_End
04/03/29 13:11
수정 아이콘
황관 [黃冠] <명사> ①누른 관.
②(풀로 만든 평민의 관이란 뜻으로) ‘벼슬 못한 사람’을 일컫는 말.
③도사의 관. 또는 도사.
입니다..환관이 정확한 단어죠 ^^
04/03/29 13:16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음. 갑자기 왜 모두 심각해 지셨나 모르겠네요.
아마도 봄이 오듯이 정해진 논쟁의 주기가 온것 같군요. ^^
부드럽게 넘어가세요. 이런것 까지 신경쓰시면 머리 아프잖아요.
좋은 하루 되세요.
총알이 모자라.
04/03/29 13:17
수정 아이콘
Dead_End님// 헉!! 그냥 가볍게 애기한건데... 에구, 죄송합니다.
안전제일
04/03/29 13:58
수정 아이콘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지금 컨디션이 안좋아서 길게 댓글을 달고싶은데..안되는군요.
맨 처음 문장으로 짧게 대신해도 제가 잘 읽었다는것을 알아주셨으면합니다.^_^
방탕자객
04/03/29 14:03
수정 아이콘
안수동/ 하오체는 이곳에서는 어울리지 않는군요... 자제 부탁드릴께요.. ^^
그리고 왜 이리 다들 민감하신지 모르겠는데요. 진정들 해주세요 .^_^
04/03/29 14:07
수정 아이콘
관리자라는 직책, 운영자라는 자리.. 많이 힘듭니다. 이정도의 거대사이트를 운영하는 것이라면 더더욱 더요. 저도 이쪽계열은 아니고 축구쪽 사이트 관리자인데 PGR만큼 큰 사이트입니다. 그쪽은 남성분들이 위주가 되다보니 여성관리자인 저를 크게 탐탁치 않게 생각하시죠. 그것때문에 일어난 일도 많았습니다만..-_-; 관리자가 어떤 의견을 내면 ㅇㅅㅇ 중립을 지켜라. 권력 남용아니냐라는 말을 듣습니다. 이유는 잘못보이면 내가 짤릴지도 모른다. 피해를 입을 지도 모른다는 피해의식때문이죠. 솔직히-_-; 그런식의 권력남용은 해보지도 않았는데 말입니다. 여기 계신 운영진들도 마찬가지겠지요^-^. 저희쪽 사이트는 PGR에 비하면 많이 풀어놓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그런데도 욕쪽오고 중립지키라고 하고 권력남용아니냐고 하고 장난 아닌데.. 여기는 더 하겠지요. 여기는 제가 보기에는 제가 관리하는 사이트보다 더 타이트하거든요. 관리자라는 자리, 운영자라는 자리. 무료 봉사자리입니다. 일반 유저분들이 생각하기에 좋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직접 관리하는 입장이 되면 거의 미칩니다. 대학 다니면서 24시간중 적어도 학교다니는 시간 제외한 깨어있는 시간의 반을 관리에 투자해야 되거든요. 그것도 무보수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욕을 먹기도 하고 그러면 정말 때려치고 싶습니다.T^T.. 하지만 그래도 그 축구라는 것을 너무나도 좋아하고 그 사이트를 너무나도 사랑해서 버릴수 없죠. 그래서 버티는 겁니다. 그리고 사이트에 계신 좋은 분들도 많기 때문에.. 여기 계신 운영진분들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스타가 좋고 사이트가 좋고 여기계신 분들이 좋기때문에 참고 계속하시는 걸겁니다. 저 사이트 관리한지 거짐 9개월째에 접어드는데 그동안 스트레스위염 장난아니게 걸렸었거든요. PGR운영진님들 자기 몸 건강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T^T. 아무리 그래도 사이트 이전에 사람건강이 가장 중요해요. 앞으로도 수고해주시기 바랍니다.
p.s 내가 더 잘하겠다고 하시는분들 딱 일주일만 이런 거대 사이트 받아보세요-_-; 정말 잘 할 수 있고 감정대로 움직이지 않을 자신있고 의견 내지 않을 자신있는지. 운영진님들도 사람들이고 한사람의 유저일뿐입니다.
04/03/2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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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보세요-> 맡아보세요 입니다.-_-; 오타가 나네요.
04/03/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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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댓글은 알트파이님이 보셨기 때문에 지웠습니다.
혹시, 제 댓글이 궁굼하신 분은 쪽지 주세요. 보셔야 별 내용 없겠지만.

ps. 저에게 쪽지를 통해 '과연 정신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하게 만들어 주신 분'에게 다시한번 감사.
고양이는 호기심 때문에 죽지요. 저 역시 호기심이 생기는 군요.
마요네즈
04/03/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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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갑자기 pgr분위기가 또 왜 이렇게 된건지..-_-;
언제나 돌팔매질을 당하는건, 운영진이기에.. 미안하고,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정말 이 사이트를 태초부터 애정으로 쭉 지켜봐온 입장에서.. 만일 저 들이 없었다면.. 장담컨데, 현재 pgr은 절대 존재할 수가 없었을 겁니다.. 왜 그런 노고는 보려하지 않고, 자꾸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면만 부각시켜서 지적을 하는 건지..
lovehis님//초밥왕님께서 말하셨던 글모음집과 부가적 혜택은 어떻게 된건지 -_-;;
04/03/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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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님// 알바비를 원하신다면... 추후에 쪽지로... -.-;;.. 아시겠지만 저 짜요.... 초밥왕님의 비밀 폭로...
다른 일 이라면... 초밥왕님과... ^^;;; 그리고 심심하셔도 쪽지로...
59분59초
04/03/2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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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피지알에 대한 여러 잡생각이 밀려오는 군요.
저는 피지알이 그리 편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불편해서 싫다가 아니라 긍정적인 방향에 불편함이기에 감수하고 있습니다.
피지알에서 추구하고자하는 건 저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피지알에서 여유를 찾지는 않습니다.
제게 피지알은 늘 긴장하면서 단어 하나하나에 신경써가며 쓰고 읽어야 하는 곳입니다.
편안한 휴식처라기 보단 깊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장쪽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이건 분명히 제 의지만은 아니었습니다. 피지알에 명문화된 규칙때문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보단 회원들 사이에서 암묵적으로 규정된 혹은 형성된 피지알만의 관습에 의한 것이며 이용자의 한사람으로서 따라야 한다는 본인 개인의 의지가 함께 결합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나름데로 타협을 한 것이지요.

가끔 피지알이 예전만 못하다.. 좋은 글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한탄하시는 분들 보면 섭섭합니다.
물론 저 개인의 생각입니다만.. 피지알엔 여전히 좋은 글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저도 러브히즈님 만큼이나 피지알에 모든 글을 읽습니다.
전체가 10이라면 5는 좋은 글 3정도는 그럭저럭 볼만한 글 2정도는 이건 좀 아닌데 하는 글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5할에 좋은 글들이 좋아 늘 피지알에 옵니다.
또한 지금의 피지알에 글들이 양적팽창에 따른 질의 저하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오히려 양적 질적 수준의 향상으로 전에 비해 좋은 글이 덜 소중하게 느껴지는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또한 아이디만 보고 클릭하신다는 분들... 역시 섭섭합니다. 사람으로 글을 평가하고 그 글만 본다는 건 조금은 위험해 보입니다.
좀더 과장해서 말한다면 마치 새로운 회원들과는 화합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뉘앙스가 느껴져 기분이 참 거시기하더만요+_+
또다른 편식을 낳을지도 모르는 일이고, 새로운 논객을 놓치는게 아깝지 않으신가요?
한편 글을 못써서 하고싶은 말은 있는데 글쓰기가 두렵다는 분들 보면 안타깝습니다.
맞춤법이 좀 틀리면 어떻고 글 구성이 다소 엉성한들 어떻습니까.
정성이 담긴 글, 마음이 담긴 글은 읽는이에게도 그대로 전달되는 법입니다.
저는 오히려 수려한 문체, 완벽한 구성의 글 보다 이런 글을 만나게 됬을때 더 반갑고 맘껏 격려를 보내주고 싶더군요.
용기를 내세요.(이렇게 말하는 본인도 두렵기는 마찬가지입니다.ㅠ.ㅜ)

또 가끔 운영진 분들에게 불만을 토로하는 분들은,, 정작 운영진에 대한 불만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그건 피지알에 대한 불만이며 비판의 목소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정체모를 피지알이란 놈에게 뭐라고 하기엔 너무 막연하니 운영진분들이 희생되는게 아닌가하며..
그런 불만의 말들을 단순히 운영진을 매도한다라고 보지 마시고 또 다른 목소리라고 받아주셨으면 합니다. 다 잘되자고 그러는 것 아닐까요?

제게 피지알은 불편한 곳이지만 그 불편함이 좋습니다.
제가 피지알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근거는 엉뚱하게도 지독히도 규칙을 싫어하고 참을성이라곤 발톱의 때만큼도 없으며 정착하는 것도 거부하는 저란 놈을 길들였다는데 있습니다.@..@
묘한 오기까지 불러일으켰던 유예기간이란 것이 저에게는 참 도움이 컸습니다. 여러모로.
불편함이 버거우신 분들 조금만 참아보세요. 확실히 실보단 득이 많습니다.
더불어 그래도 피지알이 지금보다 조금만 더 여유로워졌으면, 조금만 더 관대해졌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보면서...
참 재미있는 곳입니다. 피지알은^^
아케미
04/03/29 18:09
수정 아이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때로는 그 때문에 다투기도 하지만, 결국 하나의 공통분모로 모여 있는 작은 사회. 떠나려고 해도 끝내는 떠날 수 없는 곳.
아무튼 전 PgR이 마냥 좋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운영자 분들께는 늘 감사하고 있단 말씀밖에는 드릴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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