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9/19 18:07:59
Name 공방양민
Subject 테란이 대세다
# 종족별 우승횟수

OSL
테란 7회
저그 2회
플토 5회

MSL
테란 7회
저그 2회
플토 1회

WCG
테란 3회
저그 1회
플토 0회


# 프로게이머들이 종족에 대해 생각하는 불만

① 테란(T) 종족 : 41명
- 없다 (최연성 외 20명)
- 잔손이 너무 많이 가 컨트롤이 힘들다 (차재욱 외 6명)
- 남들이 사기종족이라고 할 때 (이윤열 외 4명)
- 성적 안나올 때, 자꾸 질 때 (변길섭 외 3명)
- 캐리어가 (언덕에서) 괴롭힐 때(변형태 외 2명)
- 캐리어가 테란 건물 지우고 다닐 때 (임요환)
- 한사람에게 연속으로 10판 이상 질 때 (조경운)
- 테란 대 테란전 승률이 낮을 때 (한승엽)
- 모든 맵이 테란 맵이라는 소릴 들을 때(윤정민)
- 기타의견 2명

② 프로토스(P) 종족 : 22명
- 안 좋은 맵에서 대책 없이 저그에게 질 때 (안기효 외 8명)
- 맵이 구릴 때, 도저히 T·Z에게 안되는 맵 나올 때 (이재훈 외 3)
- 맵 특성을 가장 많이 탈 때 (전태규 외 2명)
- 나를 포함한 프로토스 유저들이 일정맵에서 패배할 때 (박성훈)
- 머큐리에서 저그랑 게임할 때 (설현호)
- 성큰, 럴커, 스포이, 스콜지 라인에 러쉬 막힐 때 (김환중)
- 다른 종족에 비해 몇 배나 노력해서 이길 때 (박정길)
- 상대의 전략을 파악하고도 어쩔 수 없을 때 (김성제)
- 대회장에서 계속 질 때 박지호)
- 테란, 저그에게 질 때 (오영종)
- 아마추어 저그한테 질 때 (박동욱)
- 없다 (도진광)

③ 저그(Z) 종족 : 36명
- 테란에게 힘도 못 쓰고 질 때 (심소명 외 16명)
- 벙커러쉬에서 끝날 때(박상익 외 9명)
- 8배럭 당할 때(이창훈외 3)
- 센터 싸움에서 마린 메딕 배슬에 유닛 다 죽을 때(이주영)
- 아마추어 테란한테도 질 때 (안석열),
- 맵이 암울할 때 (성학승)
- 센터 싸움에 유닛 소비가 너무 클 때 (주진철)
- 자주 (정영주)
- 없다 (박태민)
- 기타의견 2명

④ 랜덤(R) 종족 : 1명
- 스타크래프트에 접속하고부터 주~욱! (이현승)


자기 종족에 불만없다 라고 생각하는 선수들의 비율

테란 22/41 48%
저그 1/36  3%
플토 1/22  5%




# 승률 60%이 넘는 종족별 스페셜리스트

대 테란전 승률 60% 이상 (20전 이상)
1. 서지훈 41승21패 66.13%
2. 이병민 26승14패 65.00%
3. 마재윤 14승8패 63.64%
4. 최연성 50승29패 63.29%
5. 전상욱 17승10패 62.96%
6. 이윤열 51승31패 62.20%
7. 박정석 47승30패 61.04%
8. 강   민 36승23패 61.02%

테란에게 강한종족이 플토라지만
테란 5명
저그 1명
플토 2명으로 오히려 테란이 더 많음

대 저그전 승률 60% 이상 (20전 이상)
1. 최연성 34승8패 80.95%
2. 이윤열 75승40패 65.22%
3. 임요환 77승42패 64.71%
4. 변은종 32승19패 62.75%
5. 홍진호 39승24패 61.90%
6. 한동욱 16승10패 61.54%
7. 강   민 30승19패 61.22%
8. 조용호 43승28패 60.56%
9. 박성준 15승10패 60.00%

테란 4명
저그 4명
플토 1명

대 프로토스전 승률 60% 이상 (20전 이상)
1. 최인규 16승5패 76.19%
2. 전상욱 15승5패 75.00%
3. 최연성 30승11패 73.17%
4. 조용호 21승9패 70.00%
5. 장진남 18승9패 66.67%
6. 강도경 22승12패 64.71%
7. 강   민 27승16패 62.79%
8. 장진수 13승8패 61.90%
9. 이재항 14승9패 60.87%
10. 서지훈 26승17패 60.47%

테란 4명
저그 5명
플토 1명
종족상성상 플토가 테란보다 앞서야 하지만 오히려 테란에게 압살당하는 플토


# PGR 랭킹

No.1 이윤열 8748  431승 211패
No.2 임요환 7572  411승 263패
No.3 홍진호 7343  362승 226패
No.4 김정민 5501  319승 238패
No.5 박정석 5291  266승 201패
No.6 조용호 4955  242승 171패
No.7 강도경 4820  249승 197패
No.8 서지훈 4471  211승 126패
No.9 최인규 4358  247승 207패
No.10 변길섭 4248  234승 182패

테란 6명
저그 3명
플토 1명




# ◆KeSPA 2005년 9월 랭킹
▶순 위 이 름 구분 소 속 포인트 등락
1 박성준 프로 이고시스 POS 750.5 -
2 박태민 프로 SK Telecom T1 649.0 ▲ 2
3 서지훈 프로 Greatest One 615.5 ▼ 1
4 이윤열 프로 Pantech&Curitel Curriors 565.5 ▲ 1
5 최연성 프로 SK Telecom T1 438.0 ▼ 2

6 박정석 프로 KTF Magicⓝs 399.0 ▲ 4
7 전상욱 프로 SK Telecom T1 367.0 ▼ 1
8 홍진호 프로 KTF Magicⓝs 335.0 -
9 조용호 프로 KTF Magicⓝs 326.0 -
10 이병민 프로 Pantech&Curitel Curriors 325.0 ▼ 3


테란 5명
저그 4명
플토 1명.........



# 프로게이머들이 종족에 대해 생각하는 말들

테란으로 10번 이기는것보다 플토로 한번 이기는게 더 임팩트가 크기에 플토를 한다(박용욱)

저그로 해서는 이윤열을 이기지 못할것같아 가장 강한 테란을 골랐다. (최연성)




# 지금까지 나온 극강의 암울맵

저그 암울맵 : 라그나로크(대테란전) 파라독스(대플토전)
플토 암울맵 : 머큐리(대저그전) 발해의꿈(대테란전)
테란 암울맵 : 눈에 띄는맵이 없음. 그나마 기요틴(대플토전)

그동안 저그, 플토 암울맵이라고 불릴만한 맵은 많았으나 테란 암울맵이라고 불릴
맵은 많지 않다. 이는 테란이 맵에 훨신 더 잘 적응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 한빛소프트이후 OSL 종족별 출전 비율



테란 85명
저그 89명
플토 47명


# MSL 종족별 출전 비율



테란 71명
저그 63명
플토 41명

# 각 종족 대표 선수 5인간의 상대전적(2005년 4월까지)

테란 :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서지훈 이병민
저그 : 홍진호 조용호 박태민 변은종 박성준
토스 :  강민  박정석 박용욱 전태규 이재훈

테란 대 저그 163-131  55:45
저그 대 토스 119-75   61:39
토스 대 테란 122-140  47:53

토스는 저그에게는 압도적으로 밀리고 테란에게도 밀린다.


# 1차~6차 MSL 종족별 출전 비율

1차 : STOUT 2003 MSL

MAP : JR's Memory 1.5, Gauntlet 2003, Charity, Dark Sauron

Terran(7) : 조정현, 임요환, 서지훈, 김정민, 김현진, 변길섭, 이윤열
Zerg(5) : 박태민, 변은종, 홍진호, 조용호, 장진수
Protoss(4) : 김환중, 전태규, 백영민, 강   민


2차 TG 삼보배 2003 MSL

MAP : Gauntlet-TG, JR's Memory 1.5, U-Boat, Enter The Dragon  

Terran(7) : 이병민, 최인규, 이윤열, 나도현, 최연성, 베르트랑, 한승엽
Zerg(5) : 장진수, 조용호, 홍진호, 변은종, 심소명
Protoss(4) : 강   민, 박용욱, 김환중, 전태규


3차 하나포스 CEN게임 2004 MSL

MAP : Luna_CEN Game, U-Boat 2004, Detonation, Enter The Drangon 2004

Terran(8) : 최연성, 한승엽, 이병민, 김현진, 김정민, 최인규, 이윤열, 서지훈
Zerg(7) : 나경보, 박신영, 심소명, 홍진호, 조용호, 장진수, 주진철
Protoss(1) : 강   민


4차 SPRIS 2004 MSL

MAP : Luna_MBC Game, Detonation F, Parallellines 3, Into The Darkness

Terran(7) : 최연성, 김동진, 이윤열, 서지훈, 김정민, 김현진, 이병민
Zerg(5) : 주진철, 박성준, 조용호, 홍진호, 마재윤
Protoss(4) : 강   민, 김환중, 전태규, 박용욱


5차 당신은 골프왕배 2004 MSL

MAP : Luna_당골왕, Into The Darkness 2, Raid Assault, Arizona

Terran(8) : 전상욱, 최연성, 김동진, 서지훈, 변길섭, 이병민, 김정민, 이윤열
Zerg(5) : 박태민, 박성준, 김민구, 조용호, 변은종
Protoss(3) : 강   민, 박용욱, 김환중


6차 UZOO배 2005 MSL

MAP : Luna_The Final, Raid Assault 2, Rush Hour_UZOO, Neo Requiem

Terran(5) : 최연성, 임요환, 이윤열, 서지훈, 김정민
Zerg(7) : 박태민, 변은종, 조용호, 박성준, 마재윤, 홍진호, 김민구
Protoss(4) : 박용욱, 이재훈, 전태규, 박정석


Terran : 42명 진출
Zerg : 34명 진출
Protoss : 20명 진출



# 2004년 종족별 승률.

<2004년 총결산>
TotalGame = 1590 games
Protoss = 289 wins 321 loses  (47%)
Terran = 414 wins 403 loses  (50%)
Zerg = 378 wins 357 loses  (51%)
T : Z = 237 (50%)  : 234 (49%)
Z : P = 144 (54%)  : 120 (45%)
P : T = 169 (48%)  : 177 (51%)
T : T = 249 games
Z : Z = 189 games
P : P = 71 games

언뜻보면 테란 승률 50% 저그 51% 플토 47%로 밸런스가 잘 맞춰진것 같지만 여기에는
밸런스 법칙이라는 교묘한 장치가 숨겨져있다. 단계별로 나뉘어진 스타리그의 특성상
상위 플토는 상위테란에게 스타리그에서 지고 밑으로 내려와 챌린지, 듀얼에서 하위
테란과 싸워 이겨 승률을 번다.
여기서 주목할점은 압도적으로 많은 테테전의 수... 플플전이 71게임인데 반해 테테전은
그의 세배인 249경기다. 그만큼 많은 테란선수들이 진출해서 싸웠다라는 반증이다.



# 프로게이머 랭킹 1위

2001년 11월 ~ 2003년 3월 임요환 (테란)
2003년 4월 ~ 2004년 7월 이윤열 (테란)
2004년 8월 ~ 2005년 3월 최연성 (테란)
2005년 4월 ~ 2005년 9월 박성준 (저그)

테란이 1위였던 기간 2001년 11월 ~ 2005년 3월     3년 4개월
저그가 1위였던 기간 2005년 4월 ~ 2005년 9월            5개월
플토가 1위였던 기간 없음




# 종족 밸런스를 가장 단적으로 보여주는 말

플토 4명이나 진출하다니 이정도면 엄청 선전했다. (EVER배)
테란 4명 진출하다니 테란의 암울기다. (SO1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wkim710
05/09/19 18:10
수정 아이콘
...
05/09/19 18:11
수정 아이콘
이번 SO1은 왠지 플토가 우승할 거 같은 예감
게임의법칙
05/09/19 18:15
수정 아이콘
음.. 그래서 무슨 말씀이 하고 싶으신 건지?
05/09/19 18:15
수정 아이콘
외계인보다 인간이 강하다기에 뿌듯함;;
토스사랑
05/09/19 18:15
수정 아이콘
테란 수성에 저그,플토의 도전기라 불릴만하군요.
테란유저지만 저렇게 까지 할 수있는 테란유저들이 대단할 뿐입니다. 특히 머씨 형제는 덜덜덜....
공방양민
05/09/19 18:15
수정 아이콘
테란이 대세다 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하얀잼
05/09/19 18:16
수정 아이콘
;;;;
05/09/19 18:17
수정 아이콘
그래도 강민선수가 전종족 상대로 60%대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유일한 플토라는게..
하얀잼
05/09/19 18:17
수정 아이콘
폭풍이 일어날거 같아 무섭습니다..-_- 제발 흥분하는분들 없으시길
게임의법칙
05/09/19 18:17
수정 아이콘
공방양민// 아니.. 그런 게 아니고 갑자기 이글이 나오게 된 이유라든가..
테란이 대세이기 때문에 뭘 어떻게 해야한다든가 그런거 말입니다.
푸하핫
05/09/19 18:18
수정 아이콘
지난 시즌 쓰였던 레이드어썰트, 레퀴엠은 플토상대로 테란이 굉장히 많이 힘들었던 맵이죠 ~_~ 기요틴만 있는게 아닙니다.
공방양민
05/09/19 18:18
수정 아이콘
그냥 현재 테란이 대세다라는 걸 관련 근거와 함께 올렸습니다.
올리는데 뭐 이유가 필요하나요.

그럼 전적 정리해서 올리시는 분들은 뭐 이유가 있어서 올리시겠습니까
공방양민
05/09/19 18:19
수정 아이콘
레이드어썰트, 레퀴엠가지고 테란 초암울맵이라고 할수는 없지않나요
비교대상이 머큐리, 파라독스, 라그나로크등의 초암울맵입니다.
사실 기요틴도 그렇게까지 초암울맵은 아니죠.
아스카
05/09/19 18:19
수정 아이콘
으아..역시 테란...
№.①정민、
05/09/19 18:20
수정 아이콘
게임의법칙// 이런거 올리는데 이유가 있어야 하나요? 왜 시비적인 말투죠? 제목부터 테란이 대세다 .. 안보이나여? 테란이 그만큼 쌔다는 걸 알리는거죠
아스카
05/09/19 18:20
수정 아이콘
좋은 자료 잘봤어요^^
№.①정민、
05/09/19 18:20
수정 아이콘
지금 osl 에 테란이 4명 진출했는데 8강에 4명 다 1위로 올라갔기에 쓴 글 같은데요
어딘데
05/09/19 18:21
수정 아이콘
MSL을 어떤 기준으로 나눠주셨는지 모르겠는데
말 그대로 MSL을 기준으로 하면 우승 횟수는 테란 3회 저그 2회 플토 1회입니다
이전 kpga tour까지 범위를 넓히면 테란 7회 저그 2회 플토1회입니다
그 이전 kpga 월별 tour 시절까지 범위를 넓히면 테란 7회 저그 6회 플토 1회입니다
(정확히는 기억 안 나는데 kpga 월별 tour는 8~11월 4회 모두 저그가 우승한걸로 기억합니다)
어쨋든 어떤 식으로 MSL 기준을 정해도 우승 횟수가 테란 6회 저그1회 플토 1회가 나올순 없죠
무지개고고
05/09/19 18:21
수정 아이콘
테란이 주종이지만 테란이 정말 좋게느껴져요 ; - 모이면 최강이라는데서 ; // 개인적으로 테테전이 재미없어질때 가끔 플토로 테란이랑 하는데 테란이 하는걸 막고도 못이길때가 가장 불만이였습니다 -_- 특히 중원싸움 박빙으로 해놨는데 생산속도 좋은 벌쳐에 쓸릴때 ..
푸하핫
05/09/19 18:22
수정 아이콘
레이드 어썰트는 전체 테란vs토스가 7:20이었고 2로 넘어와서는 토스가 80%의 승률을 올리고 있죠. 레퀴엠은 처음에는 괜찮았으나 최근들어서는 테란이 토스를 완전히 압도해 버렸구요. 네오포르테도 WCG 예선에서는 11:2로 토스가 앞서는등.....
매치배치
05/09/19 18:22
수정 아이콘
재밌는 자료군요. 괴물급 테란들의 활약상을 보다보면, 맵을 테란한테 불리하게 만들어도 테란 승률은 어느정도 확보될 듯 합니다. 테란이란 종족이 맵에 적응하는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천재급 테란 선수들이 이를 선도해 나갈 것이기 때문에...
강도영
05/09/19 18:23
수정 아이콘
게임의법칙//"자료"적인 측면에서 꽤나 읽을 만한 글 같은데요??

근데
# 프로게이머들이 종족에 대해 생각하는 불만
=> 이것의 출처는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어딘데
05/09/19 18:23
수정 아이콘
레퀴엠이야 그렇다 쳐도 레이드 어설트는 테란이 플토 상대로도 저그 상대로도 아주 어려웠습니다
섬맵도 아닌 지상맵에서 저그 상대로 투스타가 정석인 맵이 밸런스가 맞을리 없죠
게임의법칙
05/09/19 18:23
수정 아이콘
№.①정민님// 전혀 시비건 적 없습니다. 정말 몰라서 물어본 겁니다.
테란이 대세다 하고 글이 끝나버리니까 댓글에 ... ,,, 하고 쓰신 거 안 보이십니까?
뭐 딱히 할 말이 없는 거죠.
그래서 뭐 요즘 테란이 암울하다는 얘기가 있어서 올리신 건가..
아니면 뭐 다른 이슈가 있나 해서 물어본 거죠.
안티벌쳐
05/09/19 18:23
수정 아이콘
테란>저그>토스 이 구도가 확실하게 보이네요~~~!
데이터를 봐도 그렇구~~~
공방양민
05/09/19 18:25
수정 아이콘
강도영//
선수들 인터뷰에 그렇게 나와있습니다. 여기 PGR에 게임뉴스게시판에도 있네요
시즈플레어
05/09/19 18:25
수정 아이콘
테란이 사기니 어쩌니 말이 많았는데
이건 ㅡㅡ;;
푸하핫
05/09/19 18:25
수정 아이콘
게다가 요즘에는 다크사우론같은 맵도 등장해서 테란이 점점 더 어려워졌죠. 맵의 측면에서는 테란이 거의 이득보는 면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테란은 선수층이 두텁고 선수들간의 실력차도 상당하기 때문에 최정상급테란들이 좋은 성적을 내도 그들에 비해 실력이 좀 떨어지는 선수들이 다 까먹거든요.
플토는 나의 힘
05/09/19 18:25
수정 아이콘
안티벌쳐// 쬐금 추가하자면, 테란>저그, 저그>플토, 테란>플토..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것이 아닐까요..
천재여우
05/09/19 18:26
수정 아이콘
결국에는 인간들이 승리한다는 헐리우드의 법칙이 눈보라팀에게도 적용된건가......-_-;;
№.①정민、
05/09/19 18:26
수정 아이콘
게임의법칙 // 아 -_- 공방양민님도 게임의법칙님이 그렇게 말하시니까 힘들게 만들었는데 기분 나빠하시는거 같아보여서 제가 그랬습니다. 죄송하네요. 요즘 테란이 너무 잘나가니까 쓴 글 같아요. 듀얼1위결정전에도 테란5/저그1 이였죠
푸하핫
05/09/19 18:26
수정 아이콘
실제로 듀얼토너먼트나 서바이버리그 예선같은 곳에서의 테란성적은 최근 몇시즌동안 최악이었습니다(토스상대로는 40%도 못 올렸고 저그상대로도 50% 간신히 넘겼죠) '테란이 대세다'라는 것에 대한 근거가 좀 합당하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매치배치
05/09/19 18:27
수정 아이콘
저는 랜덤으로 플레이할 때 테란이 나오면 웬지 편하다고 할까요. 꼭 테란나오면 이기겠군 이런 건 아니지만, 플레이가 한결 편해집니다. 바둑에서 흑을 잡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하리하리
05/09/19 18:28
수정 아이콘
좋은자료네요...근데 MSL은 아직 모른다고 봅니다.
적어도 최근2번은 저그가 우승했으며 테란우승은 임요환,최연성,이윤열 이 3명빼고 없죠...테란사기란 말이 나오기 시작한게 최연성,이병민선수등이 데뷔해서 말도안되는 물량을 선보이며 선배들을 누르고 그에 뒤질새라 역시 원조물량을 보여주는 이윤열선수와 여전히 선전해주는 임요환선수때문이 아니였을까요..그이후 쏟아져나오는 테란신예들..
하지만 막상 뚜껑열어보면 요즘 진짜 '대박이다'하는 테란신예들이 없다고 봅니다.....소원배와 차기엠에쏄테란 4명의 이름이 똑같다는걸 봤을때.. 해먹는테란이 다 해먹는다라는 생각이 들죠...물론..요즘테란..쌔긴합니다..사기죠....오죽하면 토스유저인 제가 토스전에서 테란을하겠습니까;;;;;
영웅의물량
05/09/19 18:28
수정 아이콘
MSL은 당연히 메이저급 규모를 가지고 시작한 KPGA투어 1차리그 부터 포함시켜야죠.
월별투어는 메이저급이라고 하기엔 뻘쭘할 정도의 상금 규모였죠;
김홍석
05/09/19 18:30
수정 아이콘
좋은 시도의 글 잘 봤습니다.
공방양민
05/09/19 18:30
수정 아이콘
MSL은 임요환선수가 우승했을때 부터 포함시켰는데요
영웅의물량
05/09/19 18:30
수정 아이콘
참고로 다크사우론은 몇년전에 묻힌 맵이죠.
푸하핫
05/09/19 18:31
수정 아이콘
영웅의물량 // 이번 MSL에서 다시 부활했기 때문에 그냥 넣었습니다.
영웅의물량
05/09/19 18:33
수정 아이콘
아, 위의 제 댓글은 어딘데님에게 드린 말씀이었습니다.
저는 토스유저지만 테란으로 플레이하는게 더 좋더군요. 저그상대도 토스에 비해서 훨씬 간단하고 승률도 좋구요..
토스전이야 뭐, 벌쳐가 있으니까 편하고요; 테테전이 유일하게 어렵더군요~ 상대도 테란이라서;
영웅의물량
05/09/19 18:34
수정 아이콘
푸하핫님//다시 부활했군요; MSL에 관심 3g만 줘야겠네요 ㅠㅠ
지난 시즌 결승이후로 전혀 신경을 안써서 몰랐습니다;
푸하핫
05/09/19 18:36
수정 아이콘
영웅의물량 // 부활한 후의 첫 경기가 이윤열vs조형근이었는데 결과는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제가 왜 다크사우론을 근거로 넣었는지 그 경기 보시면 압니다 ㅡ,.ㅡ;;;;
05/09/19 18:37
수정 아이콘
뭐 이자료 보고 이건 아니네 저건 아니네 이럴건 없죠. 그야말로 그동안 보여주었던 내용을 토대로한 객관적인 결과인걸요.. 선수들의 생각만해도 그렇구요.. 그냥 공공연한 비밀이고.. 서로들 쉬쉬하며 얘기를 잘 안꺼냈던 부분이죠. 자료를 보고서도 참 맘이 이픕니다. 김동수 해설이 말씀하신 '플토는 지나가는 나그네' 표현도 이글보고 다시 떠오르네요. 그래도 토스를 좋아라 하고 응원하는것은 역시 박용욱 선수의 말이 저에겐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05/09/19 18:41
수정 아이콘
테란 좋은건 이미 알려진 "사실"이라고 봐야합니다...
피레스지후니
05/09/19 18:45
수정 아이콘
대단히 보기쉽게 정리 잘하셨네요.이글보고 흥분할필요는 없죠.객관성이 상당한데요.
05/09/19 18:45
수정 아이콘
뭐 자료 자체는 구라가 아니니.. 잘 정리해서 보기 좋네요.
테란이 좋은건 프로게이머들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05/09/19 18:47
수정 아이콘
자료는 객관적이지만 해석은 영아니에요.

대 테란전 승률 60% 이상 (20전 이상)
1. 서지훈 41승21패 66.13%
2. 이병민 26승14패 65.00%
3. 마재윤 14승8패 63.64%
4. 최연성 50승29패 63.29%
5. 전상욱 17승10패 62.96%
6. 이윤열 51승31패 62.20%
7. 박정석 47승30패 61.04%
8. 강 민 36승23패 61.02%

테란에게 강한종족이 플토라지만
테란 5명
저그 1명
플토 2명으로 오히려 테란이 더 많음

이부분.. 종족 밸런스 얘기를 하는데 어떻게 같은종족전을 잘하는 선수가 들어가나요? 테란을 잘잡는 종족이나 선수중에 같은종족인 테란이 5명이기 때문에 테란이 세다 라는게 말이 안되죠.

그리고 역으로 생각해보면 현재 케스파 순위가 순위 1.2 위가 모두 저그

최근 osl msl 우승자가 모두 저그입니다.
그리고 테란 승률 50% 저그 51% 플토 48%
이렇게 생각해보면 요즘 대세는 저그다 라고 말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어딘데
05/09/19 18:47
수정 아이콘
영웅의 물량님// 뭐 제가 kpga 월별 tour를 MSL에 포함시키란 뜻으로 쓴 글은 아니구요
글 쓰신 분이 쓴 우승횟수가 사실과 다르다는 뜻으로 쓴 글입니다
글쓰신 분이 테란 우승 횟수는 수정하셨는데 저그 우승횟수는 그대로네요
글 쓰신 분이 박태민 선수와 마재윤 선수에게 관심이 없으신가요?
하늘 사랑
05/09/19 18:49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엄청난 자료였을 텐데 그걸 섭렵하시는 수고가 보이네요
공방양민
05/09/19 18:51
수정 아이콘
어딘데//
수정했습니다.
영웅의물량
05/09/19 18:51
수정 아이콘
푸하핫님//결과는 당일에 봤습니다만; 맵을 못봤었네요~
이윤열 선수가 진게 맵 때문이란 말씀이신지-_-;; 부활한 다크사우론은 아직 지켜봐야죠..
예전부터 다크사우론은 '저그가 좋은 맵'이었지, '테란이 안좋은 맵'은 아니었던 것 같고요.
마리아
05/09/19 18:51
수정 아이콘
사실 테란이라는 종족자체가 주는 이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기종족 테란!!!!!!(이라고 하면 발끈하시는분 많겠죠??-_-!;;)
김성재
05/09/19 18:52
수정 아이콘
글쎄요.. 테란이 최상급은 제일 잘 할지도 모르겠지만 프로게이머 수준에서 비슷비슷하다고 봅니다. 현재 케스파 랭킹 1위는 저그죠. 프로토스야 원래부터 게이머 수가 적기때문에 테테전이나 플플전의 전적을 비교할 수는 없는게 아니겠습니까..
현재 보면 최상급의 유저로 따지면 테란과 저그는 비슷하다고 봅니다. 이번 시즌을 제외하고는 저그우위의 맵을 상당히 많이 써왔기때문에 더 그렇게 느껴지는지는 모르지만 일명 4대테란이나 양박정도의 저그급은 누가 이길지 알수가 없는거죠. 단지 그러한 테란이 조금 많은거구요. 하지만 일반 보통 프로게이머 급에서는 우위를 따지기 힘들다고 보는데요..
언제나 생각하지만 테란이 잔손질이 많이 가는만큼 개선의 여지가 많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같은 테란 선수사이의 수준이 차이가 나는 거겠죠. 그렇다고 난이도를 언제나 최상급 선수들에만 적용할수도 없는거겠구요..(요 몇번 시즌은 그래왔다고 생각합니다만.)
플토야 어느게 먼전지는 모르겠으나 선수층이 얇고 아무래도 컨트롤로 극복이 힘든 부분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기에 몇몇 선수가 못하면 바로 종족이 위기다 라는 소리가 나는 거고.. 요즘 보면 그래도 별로 그런거 같지도 않지않나요. 박정석선수는 꾸준히 해주고있고.(언제나 거의 8~4강은 가주죠.) 온게임넷에서는 오영종선수 박지호 선수가 날고 있지 않습니까. 저그도 양박의 포스는 대단하구요..(그 이외의 선수는 별로 할말없지만 테란도 요즘보면 잘하는 선수만 잘하죠.) 저그는 테란보다 불안정한 느낌이 들긴하지만 스타리그의 특징인 토너먼트에서는 충분히 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여간 저런건 테란이 좋다고 볼수도 있겠지만. 선수들도 테란좋다테란좋다 란 소리만 듣고 있는 상태에서 불만을 말하는게 별로 좋지 않겠다란 생각으로 불만없음이 제일 많은게 아닐지...
공방양민
05/09/19 18:52
수정 아이콘
revival//

저그에게 강하다는 종족은 테란이죠?
저그에 승률 60%넘는종족은 테란 4, 저그 4으로 일치합니다.
플토에게 강하다는 종족은 저그죠?
플토에게 승률 60%넘는종족은 저그5, 테란 4 문제 없습니다.
테란에게 강하다는 종족은 플토죠?
그런데 테란과 승률 60%넘는 종족은 테란 5 플토 2입니다.

테란과 승률 60%넘는 플토가 2명밖에 안되요.
플토에게 승률 60%넘는 테란이 4명이나 되는데 말이죠.
이걸 생각하셨어야죠
영웅의물량
05/09/19 18:53
수정 아이콘
어딘데님//오늘따라 계속 일부만 보고 댓글을 남기는 경우가-_-;;
언잖을 수 있으실 것 같아서 사과드립니다.. 조심해야겠어요;
피레스지후니
05/09/19 18:53
수정 아이콘
revival님 그만큼 플토가 테란잡기가 어려워졌고 테테전이 많다는 반증이 아닐까요?
05/09/19 18:55
수정 아이콘
괴물 같은 선수들 중에 테란이 많은 것 뿐이지 프로미만에서는 그렇지도 않죠.
물론 실력이 극에 달했을 때 120% 보여주는 테란이긴 하지만요
공방양민
05/09/19 18:56
수정 아이콘
이건 프로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말하는거라서요. 프로미만은 관련없음
05/09/19 18:57
수정 아이콘
Revival님// 저 자료는 그만큼 다른 종족으로 테란을 잡는 것이 힘들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죠.. 대저그전이나 대플토전 승률 수위 선수들 중 테란 선수가 포함된 수도 보시구요..
그리고 케스파 랭킹 1, 2위가 저그 선수가 된건 이번 9월달 랭킹에서 처음이었죠..불과 한달의 랭킹을 근거로 드시는 건 난감하네요-_-;
어딘데
05/09/19 18:57
수정 아이콘
영웅의 물량님// 별 것도 아닌데 사과하신다니 제가 미안해지네요
제가 글을 좀 돌려서 쓰다 보니 제가 봐도 오해할만한 글을 썼네요
蚩尤™
05/09/19 18:58
수정 아이콘
Revival 님의 지적 정확하군요.


저 부분은 테란이 프로토스보다 강하다라는 의견의 근거가 될 수 없지요.
EclipseSDK
05/09/19 18:5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그잡고 우승한 프로토스가 있었나요?
마리아
05/09/19 18:59
수정 아이콘
김성재// 저그에게 유리한 맵이 쓰였다고요?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저그가 테란을 상대로 전적상 앞서갔던 맵이 있나요?
레퀴엠,포르테,루나 같은 맵이 저그가 유리하다는 말이 나오는데 저그가 유리한 것이 아니라 밸랜스가 좋은 맵입니다.

테란선수의 팬이 많고 유저가 많기 때문에 테란의 강세가 나와도 머라고 하는 사람은 적죠.

또한 요전에 그동안 쓰였던 맵의 총전적이 나왔었는데
밸랜스가 훌륭하다는 노스텔지아 역시 총전적에서는 테란 상대로 저그의 전적은 암울합니다.
공방양민
05/09/19 19:00
수정 아이콘
蚩尤™//
그건 테란전 종족 승률 60%자 만 봐서그런거죠. 저그,플토 승률 60%이상과 함꼐 종합적으로 봐야 합니다.
가을의전설
05/09/19 19:00
수정 아이콘
다크사우론 부활한 후의 첫경기는 조형근 선수가 이겼지만 전상욱 신정민 선수의 경기는 정말 테란 사기 그 자체였죠...ㅡㅡ;;
05/09/19 19:01
수정 아이콘
저그 잡고 우승한 프로토스 -> 김동수 선수
05/09/19 19:01
수정 아이콘
푸하핫// 네오포르테 WCG 예선 전적이 그렇게 벌어졌나 찾아봤는데, 11:2 아니고 15:7입니다. 뭐 예선에서 저정도야 벌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Sulla-Felix
05/09/19 19:02
수정 아이콘
기욤과 김동수 선수가 저그잡고...
05/09/19 19:04
수정 아이콘
SDK// 김동수선수 있어요.
없다 (도진광) <---뭔가 해탈한 듯한 대답이네요.
05/09/19 19:05
수정 아이콘
머 다 아는 사실인대요 새삼스럽게.. 테란 사기 맞죠 머. 하지만 사기라고 징징대는건 프로게이머의 자세가 아니죠. 똑같이 연습해서 안된다면 두배해서 이기는 수 밖에요.. 그러기에 영웅 박정석이 있었고, 투신 박성준이 높은 평가를 받는게 아닐까요. 박태민의 MSL 우승도 엄청난 포스였고..
슬레이어
05/09/19 19:09
수정 아이콘
테란이 사기정도까지는 아니지만 테란이 뭘해도 불리한점이 전혀 없는것은 사실이죠.. 근데 그렇기 때문에 테란 프로게이머들이 불쌍한 점이 많습니다.. 보통 명경기라는 경기들은 모두 저그,플토가 테란상대로 역전한 경기들입니다. 테란은 웬만한 임팩트로 이겨서는 전혀 관심을 못가지죠.. 플토 신인이 나타나면 모두 기대감에차서 어쩔줄을 모르지만.. 테란 신인이 나타나봤자 시큰둥하죠..
공안 9과
05/09/19 19:12
수정 아이콘
김동수, 기욤 선수가 저그잡고 우승했던 것은, 스톰 한방에 러커잡던 시절 얘기죠. ^^:
쓰바라시리치!
05/09/19 19:12
수정 아이콘
蚩尤™// 종족별 스폐셜리스트 자료도 충분히 테란의 강력함(상성을 무시하는) 을 드러낸다고 봐도 좋을것 같은데요- 대테란전 스폐셜리스트들과 다른종족상대로의 스폐셜리스트들을 비교해본다면 상성상 테란에게 강하다 라고 설정되있는 프로토스가 60%가 넘는사람이 2명뿐이란건 대개 같은종족과 상성상 강한종족이 1:1의 밸런스를 이루는것과 대비된다는건 생각안하셨나요?
마리아
05/09/19 19:13
수정 아이콘
슬레이어// 관심을 못받는 것이 불쌍한 가요..
프로게이머는 승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테란의 명경기가 없다고 하시는데 제생각에는 테란의 경기들을 보면 대부분 원싸이드하게 이기는 것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저그와 플토는 테란을 이기기 위해서 역전에 제역전 정말 힘들게 이기는 경우가 많죠.
05/09/19 19:14
수정 아이콘
테란이 사기든 저그가 사기든 플토가 죽어나든 상관 없으니
플토에도 전성기 시절의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의 포스를 능가하는 선수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최고의 포스를 누렸다 하는 선수들은 전부 테란이네요..
확실히 공방~프로b급 까지는 어떨지 몰라도 a급정도부터 s급으로 갈 수록 테란이 유리한게 있긴 있나봅니다.
EclipseSDK
05/09/19 19:14
수정 아이콘
김동수선수가 그랬었군요.^^
폴//님 말씀대로 그건 플게머의 자세가 아니라고 봐요.
정 억울하면 두배 노력해서 테란으로 전향하면 되는거죠.
한승엽선수나 최연성선수처럼요...^^
05/09/19 19:18
수정 아이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말은 같은 자료로도 충분히 다른 결론이 나올수 있다는겁니다. 저 자료를 가지고도 테란이 대세다가 아닌
플토는 어렵다 라는 결론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닥터페퍼
05/09/19 19:18
수정 아이콘
듀얼이나 서바이버등 하부리그에서 플토가 상승세를 떨치는 이유는 -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만 메이저에서 소위 말하는 A급 테란과 저그에게 밀린 A급 프로토스들이 하위리그에서 이제 막 크고 있는 신인들이나 A급에 조금 못미치는 선수들과 더 많이 상대하기때문에 그렇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슬레이어
05/09/19 19:19
수정 아이콘
마리아// 그건 아니죠.. 테란의 특성을 잘 모르시는것같은데.. 가장 역전하기 쉬운 종족이 테란입니다. 테란이 역전한 경기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만큼 역전이 쉽기때문에 정말 절망적인 상황에서 역전 못하면 명경기로 보통 안쳐줍니다.
쓰바라시리치!
05/09/19 19:20
수정 아이콘
Revival//단순히 어느것 하나만 보자면 그런 결론이 나올수도 있겠죠 하지만 전체적인 자료들을 종합해본다면 '테란이 대세다'라는 결론은 충분히 나올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방양민
05/09/19 19:20
수정 아이콘
revival//
테란이 대세다와 플토는 어렵다가 서로 상충되는 결론이 아닐텐데요.
테란이 대세이면서 플토는 암울 충분히 양립할수 있는 결론입니다.
마리아
05/09/19 19:22
수정 아이콘
revival//그럼 테란을 잡을수 있는 종족은 테란 뿐인가요??
LaVigne.
05/09/19 19:22
수정 아이콘
역시 이런글은 답할수있는 리플만 답해주고
할말없는건 안다는게 조금 보이네요.
웬만하면 모든 리플에 대한 대답을 해주셨으면합니다.
sAdteRraN
05/09/19 19:23
수정 아이콘
테란 종족이 사기급으루 좋은건 워낙.. 다아는데 그걸부정하는
사람들은 이해가안댄다는..;
공방양민
05/09/19 19:24
수정 아이콘
어떤 질문에 리플을 안달았다는거죠?
WizardMo진종
05/09/19 19:24
수정 아이콘
공방양민//엄청난 자료들 정리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거다 저거다 말하는거보다 자료로 말하는게 깔끔하고 확실하죠
05/09/19 19:24
수정 아이콘
테란이 좋은건 공공연한 사실 아닌가요..
그걸 인정하기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WizardMo진종
05/09/19 19:25
수정 아이콘
하리하리//그렇다면 저그 우승자는 박성준,박태민 뿐이며, 토스우승자는 강민한명뿐이죠 -_-
가을의전설
05/09/19 19:25
수정 아이콘
당연한 사실을 인정안하시는 분들이 계실줄은...다른 사이트엔 100% 테란사기라던데.(물론 피지알이 다른곳하고 같아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05/09/19 19:25
수정 아이콘
자료 모으고 글 쓰시느라 수고 하셨네요..
05/09/19 19:28
수정 아이콘
한빛소프트이후 OSL 종족별 출전 비율
테란 85명
저그 89명
플토 47명

msl 종족별 출전비율
테란 71명
저그 63명
플토 41명

◆KeSPA 2005년 9월 랭킹
▶순 위 이 름 구분 소 속 포인트 등락
1 박성준 프로 이고시스 POS 750.5 -
2 박태민 프로 SK Telecom T1 649.0 ▲ 2
3 서지훈 프로 Greatest One 615.5 ▼ 1
4 이윤열 프로 Pantech&Curitel Curriors 565.5 ▲ 1
5 최연성 프로 SK Telecom T1 438.0 ▼ 2

6 박정석 프로 KTF Magicⓝs 399.0 ▲ 4
7 전상욱 프로 SK Telecom T1 367.0 ▼ 1
8 홍진호 프로 KTF Magicⓝs 335.0 -
9 조용호 프로 KTF Magicⓝs 326.0 -
10 이병민 프로 Pantech&Curitel Curriors 325.0 ▼ 3


테란 5명
저그 4명
플토 1명.........

# 2004년 종족별 승률.

<2004년 총결산>
TotalGame = 1590 games
Protoss = 289 wins 321 loses (47%)
Terran = 414 wins 403 loses (50%)
Zerg = 378 wins 357 loses (51%)
T : Z = 237 (50%) : 234 (49%)
Z : P = 144 (54%) : 120 (45%)
P : T = 169 (48%) : 177 (51%

글쎄요 자료 이부분에서 보면 테란과 저그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테란이 그렇게 저그에 비해 앞선다고 보이지도 않구요.
제 생각엔 테란과 저그는 할만하지만 플토는 어려웠다.
라고 말해야 할거 같습니다.
돌아온탕아
05/09/19 19:29
수정 아이콘
플토에 전성기 중에 이윤열 선수나 최연성 선수와 맘먹는 선수라면 그나마 강민선수가 유일할듯..정말 엠겜 최초 플토우승에 이은 임요환에 이어 2번째로 온겜 스타리그 결승 연속 2번이나 올라갔죠. But 지금은???...
05/09/19 19:29
수정 아이콘
테란을 잘하는 선수가 많은 겁니다
그럼 박성준의 종족인 저그는 사기인가요-_-
마리아
05/09/19 19:30
수정 아이콘
테란선수가 가장 많고 우승자 가장 많고 S급선수 가장많고
결정적으로 유저가 가장많은것... 데이터에도 나와있습니다.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슬레이어
05/09/19 19:31
수정 아이콘
Revival//전체적인 자료를 보고 얘기해야죠.. 적당히 몇개 뽑아서 반대의견을 내는건 조선일보가 주로하는 수법이죠...
청수선생
05/09/19 19:31
수정 아이콘
맵이나 상성 같은거 않 따지고 하더라도 테란이 우승자 제일 많다는것 + 대게 연속 우승 한 프로게이머들 중 대부분이 테란이라는것

최연성 이윤열 선수라고 해서 테란이 아닌건 아닙니다. 그들도 테란
공안 9과
05/09/19 19:31
수정 아이콘
저그가 할만한 것은 '테란보다' 플토를 잡기 훨씬 수월해서 그렇다고 봅니다.
공방양민
05/09/19 19:31
수정 아이콘
revival//
원래 종족 밸런스로 따지면 테란을 잘 잡아야 할 종족은 플토입니다. 그런데 플토가 그 역할을 못하니 이는 결과적으로 테란을 대세로 만드는 그 요인이되는거죠.
생태계에서도 천적이 없는 동물은 개체수가 크게 증가합니다.
05/09/19 19:32
수정 아이콘
테란이 꽤나 불리한 맵을 만들어서, 초강력한 테란들이 상대 종족을 이겨나가는 재미를 주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마리아
05/09/19 19:32
수정 아이콘
Revival//9월달 말고 다른 자료좀 보시죠-_-;;
박성준선수 말고 저그가 1위 했던적이 있었나요;;
피날마가
05/09/19 19:33
수정 아이콘
Revival//물론 그 자료를 그런 식으로 해석할 순 있겠죠,,
하지만 지금 자료를 일부분이 아닌 전체적으로 봤을 때 테란이 대세다가
그다지 틀린 말은 아닌데요,,플토가 암울한 건 어느 정도 맞는 말이구요,,
공방양민
05/09/19 19:33
수정 아이콘
김연우님이 이런 말을했었죠.

특급 테란들이 이상한거지, 그들만 뺴면 벨런스가 맞는다.
아닙니다, 테란이 강하다는 증거가 그들이지, 테란이 강하다는 변명으로 그들을 쓸 수 있는게 아닙니다.


날다님은 이런말을 하셨죠.


현테란에서 특급테란을 제외해도 테란은 존재하고 여전히 강하지만 플토는 특급 프로토스를 제외하게된다면 종족 자체가 사라질지도 모른다는..ㅜ.ㅜ
청수선생
05/09/19 19:33
수정 아이콘
테란이 사기 정도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좋다라는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야 할 듯 한데요.

아니면 프로게이머들의 연습량이 크게 차이 있던가요.
저그 플토 선수들의 연습량보다 테란 유저들의 연습량이 많기에 우승 자주 한거겠지요.
이렇게 보기엔 힘들죠. 그러니까 어느정도 테란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리아
05/09/19 19:36
수정 아이콘
날다의 말이 씁쓸합니다. ㅠ,ㅠ
오영종,박지호선수가 한건 해줘야 할때..!
05/09/19 19:37
수정 아이콘
피날마가// 제가 말하고 싶은말은 같은 자료로 해석을 해도
충분히 다른 결론이 나올수 있다는 것입니다.
05/09/19 19:37
수정 아이콘
이런 자료는 토론가치도 충분히 있거니와...
일단 추게로 보내고 생각해야 할듯합니다.
논박하고 싶은분들은 이자료만큼 좋은 자료로 설득좀 시켜주세요 :D
05/09/19 19:39
수정 아이콘
Revival님//그거야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지만
보편적으로 따지만 대부분 글쓴분과 비슷하게 해석할 것 같습니다.
슬레이어
05/09/19 19:39
수정 아이콘
저는 테란이 대세인것에 전혀 불만이없습니다. 테란이 대세이기때문에 타종족, 특히 프로토스가 승리하는것이 훨씬 가치가 높다고 여겨지거든요..요즘엔 무적이라고 불리던 최연성, 이윤열 선수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여서 상대선수를 응원할때의 기대감이 덜해서 걱정입니다.. 어스 포스를 회복하길... 그런점에서 작년에 질레트 4강전은 정말 대단했죠.. 이길가능성이 0%라고 생각했던 선수가 이겨버렸으니.. 그당시에 저그가 테란상대로 암울하지 않았다면 결코 맛볼수 없었던 희열이죠.. 그래서 테란이 대세이고 지금 osl 8강테란 4명이 1위 진출한게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언제나 약자를 응원하는것은 즐겁고 응원하는 선수가 졌을때 더러운 기분만큼의 배로 이겼을때 기쁨을 느끼기때문이죠.
마리아
05/09/19 19:40
수정 아이콘
Revival// 계속 말이 길어지는데 그 다른 결론을 납득할수 있게 올려주세요.
밀가리
05/09/19 19:40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에서 에이스 결승전에서 프로토스랑 저그가 나오는 것 보다 테란이 나오는게 안심이 조금 되죠. 무슨 종족이 나와도 5:5로 시작하니..
05/09/19 19:41
수정 아이콘
마리아// 제 글좀 다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이해가 안되시면 다시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요.
05/09/19 19:43
수정 아이콘
테란이 대세라... 요새 테란들이 분위기가 좋은 이유가 제생각에는 맵 때문이라고 봅니다. 맵이 테란에게 좋다는게 아니라(물론 그런측면도 있습니다만..) 그동안 테란이 안좋던맵이 대거 탈락해서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플토전에서 레퀴엠,루나,레이드어설트 빠진게 크죠..) 저도 테란이 대세인거에 불만은 없습니다만 가끔 첼린지리그보면 2패로 탈락해도 바로 다시 오는 테란신인과는 달리 탈락하면 몇시즌후에 보는 플토,저그 신인들보면 안타깝습니다;;
마리아
05/09/19 19:45
수정 아이콘
Revival// 테란상대로의전적에서 테란선수들을 빼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럼 타 종족전에서 보면 왜 같은종족인 저그와 프로토스가 아닌 모두 테란선수들이 높은 승률로 있는 것 입니까??

그리고 계속 케스파순위에 연연 하시는데.. 박성준선수 이전의 순위도 좀 보시죠..
공안 9과
05/09/19 19:46
수정 아이콘
먹자먹자님 말대로, 현재 프로게이머들 중에 테란이 가장 많고, 신인들 중에 테란이 가장많고, 은퇴하는 선수들 중에 테란이 가장 적습니다. 됐습니까?
05/09/19 19:46
수정 아이콘
테란으로 전향하고 말고의 문제라기 보다는, 방송 게임에서 얼마나 테란 외의 종족이 활약을 해서 밸런스가 유지될 수 있느냐는 문제인거죠. 그리고 실력이 좋아야지만 따질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저 자료만 가지고도 충분히 얘기 가능한거죠.
공방양민
05/09/19 19:47
수정 아이콘
테란이 좋다고 하는 말에 그럼 타 종족으로 바꾸면 되지 라는 말 하는것도 참 웃겨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말하는것도 안되는건지

테란이 타 종족보다 좋다는 사실이 1급 국가 기밀이라도 되는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05/09/19 19:47
수정 아이콘
전 종족이 테란이지만 테란이 약간 불리하게 패치됐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걸 극복하는 재미가 생기지 않을까 싶거든요.
(예를 들어)
- 테란 : 벌처 마인 2개, 터렛 80원, 벙커 에너지 -50
- 저그 : 오버로드 이동속도 1증가
- 프로토스 : 싸이오닉 스톰 데미지 복구, 셔틀 가격 50 인하
정도...?
Dragoon_
05/09/19 19:48
수정 아이콘
적극적으로 동의..
공방양민
05/09/19 19:49
수정 아이콘
스갤에서 퍼온글인데 공감가네요..

테란게이머가 사기인거지 테란이 사기가 아니라는말은 조훈현, 이창호빼면 한국바둑 일본과 중국하고 비슷하다. 한국 바둑 최강아니다 라는말과 일맥상통이야
05/09/19 19:50
수정 아이콘
마리아// 그렇다면 다른종족에서는 같은종족전에 강한선수가
적은데 테란만은 같은종족전에 강한선수가 많기 때문에
테란이 세다 라고 말씀하고 싶으신건가요?
마리아
05/09/19 19:54
수정 아이콘
Revival//테란을 잡는선수중 승률이 높은 선수의 상위권이 테란이라는 자료를 보고 테란은 빼야 된다. 라고 하셨는데.. 다른종족 역시 테란이 대부분 상위권에 있지않습니까??
테란이 강하다는걸 보여준다는 것이죠..
왜 그리도 인정을 안하시는지-_-;;;
05/09/19 19:55
수정 아이콘
그리고 마리아님 전 어디에서도 테란이 다른종족보다 강하다라는것을
부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걸 부정하신것처럼 말씀하시는군요. 저는 저 자료로는 제가 말한 결론처럼 말할수도 있다라는것을 말하고 있는데요. 잘못 이해하셨나보네요.
공방양민
05/09/19 19:56
수정 아이콘
revival//
근데 님이 말하는 플토가 암울하다는 결론 역시 이 글과 그리 상충되지 않는 결론인데요. 테란이 대세이면서 플토는 암울한거죠.
BeAmbitious
05/09/19 19:57
수정 아이콘
Revival// 저도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테란과 저그가 할만한 가운데 그사이에서 플토가 힘들었다고 생각이 되네요.
공방양민
05/09/19 19:59
수정 아이콘
플토가 힘들기때문에 테란이 대세가 된거죠.
테란을 잡는게 원래 플토인데 플토가 힘들면 테란을 견제할 종족이 없어지고 그래서테란이 대세가 된겁니다
슬레이어
05/09/19 19:59
수정 아이콘
대 테란전 승률 60% 이상 (20전 이상)
3. 마재윤 14승8패 63.64%
7. 박정석 47승30패 61.04%
8. 강 민 36승23패 61.02%

대 저그전 승률 60% 이상 (20전 이상)
1. 최연성 34승8패 80.95%
2. 이윤열 75승40패 65.22%
3. 임요환 77승42패 64.71%

대 프로토스전 승률 60% 이상 (20전 이상)
2. 전상욱 15승5패 75.00%
3. 최연성 30승11패 73.17%
4. 조용호 21승9패 70.00%

이 자료는 승률을 보고 해석해야죠...
자료해석을 엉뚱하게 하는 분들이 많은듯..
I have returned
05/09/19 19:59
수정 아이콘
글쓴님은 테란이 대세다라고 말씀하셨고 그것을 입증하는 자료들을 객관적이고 논리적으로 제시했습니다

제가 보기에 어디에도 잘못된 점이 없는 글이고 있는 사실 그 자체인데 왜 이글에 대해서 이렇게 말들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혹시 글의 논제에서 일탈해서 갈피를 못잡고 계신 분들을 위해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테란이 대세입니다
05/09/19 20:0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저는 여기서 고만하겠습니다
계속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 소모적인 논쟁만 벌어지고 있군요.
Marriot Man..
05/09/19 20:02
수정 아이콘
테란 유저들이 부정하는 거죠 뭐.~
공방양민
05/09/19 20:03
수정 아이콘
먼저 '자료는 객관적이지만 해석은 영아니에요.'라고 해놓고는....
슬레이어
05/09/19 20:05
수정 아이콘
Revival// 한마디만 할게요. 자료 해석하는법 좀 배우세요.
05/09/19 20:05
수정 아이콘
저는 글 자체에는 동의하지만 한가지 글에서 고쳐야 할 점이 있네요.
pgr랭킹을 참조한 듯 한데 pgr랭킹은 상당히 낡은 전적들입니다.
따라서 글을 뒷받침하기에 적합하지 않군요. 우주에 가면 최신전적들이 매일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지금 글에선 최연성선수가 저그전이 34승 8패라고 나와있는데 현재 71승 24패입니다-_-
그리고 박성준선수가 현재 조용호, 최연성선수를 재치고 vs 프로토스전 승률 최고로 높은데 이 글의 자료에는 없죠.
제가 볼때 한 1년 ~ 1년 반 정도 이전 자료인 듯 보입니다.
05/09/19 20:06
수정 아이콘
슬레이어//슬레이어님께는 초등학교 도덕책부터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초보저그
05/09/19 20:08
수정 아이콘
테란이 컨트롤과 멀티테스킹 능력이 뛰어나면 뛰어날 수록 강력하기 때문에 테란이 최강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전 어떤 글에서 만약 스타크래프트의 신이 있어서 유닛 하나 하나가 빨피가 될 때까지 컨트롤할 수 있다면 체력은 약하지만 화력은 좋은 저그가 최강종족이라는 내용을 읽었습니다. 당시에는 그냥 현실성 없는 가설이라고 생각했는데, 박성준 선수의 등장으로 현실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박성준 선수만 없어도 테란이 대세라는 것과 앞으로도 대세가 될거라는 것을 인정하겠는데, 저그 플레이어들이 박성준 같이 진화하고 예전에 테란이 진화했던 길을 걸어간다면 저그가 대세가 될 수 있을겁니다.
견습마도사
05/09/19 20:09
수정 아이콘
전적 정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BeAmbitious
05/09/19 20:11
수정 아이콘
Dizzy// 어쩐지.. 플토전에서 박성준 선수 이름이 안보인다 했습니다.-_-
슬레이어
05/09/19 20:12
수정 아이콘
Revival//도덕책을 봐야 할 사람은 님이죠.. 공방양민님글에 괜히 쓸데없는 태클을 걸더니 소모적 논쟁 어쩌고하면서 빠지는건 매너가 좋은 행동은 아니죠..
바카스
05/09/19 20:16
수정 아이콘
댓글수 장난 아니네 하고 봤겄만-_-;;; 정말 오랫만에 리플 싸움이네요.
영웅전설
05/09/19 20:17
수정 아이콘
댓글 수 제한 있는 피지알 이벤트를 하는게 어떨까요?
달리자
05/09/19 20:18
수정 아이콘
이글은 너무 편파적인 자료같군요. 선수간 인터뷰중에서 테란에게 유리한말은 지우고 나쁜말만 편집한거하며 최근이면 최근1년, 아니면 전체면 전체를 자료로 제시하지않은 테란의 상승세가 시작됫던 2001년 여름부터를 채택한거 하며, 맵간 유불리 밸런스에서도 지극히 개인적인생각을 집어 넣은거 같구요. ( T vs Z 의 레가시오브차 , T vs P 레퀴엠 , 인투더다크니스, 레이드어설트 , 러시아워 많아요)
달리자
05/09/19 20:19
수정 아이콘
그리고 리그본선 자료만 제시하셧는데 마이너,첼린지 전부통합해서 본선이라고 따지고 보면 토스의종족 그리 딸리지않습니다. 오히려 앞서죠, 예선 전적 진출종족만따지면 토스가 거의항상 제일 많앗습니다
호랑이
05/09/19 20:21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 파이팅!!!!!! ( _ _
달리자 // 본문과 같은 객관적인 자료를 먼저...
바포메트
05/09/19 20:22
수정 아이콘
한사람이 같은글에 리플을 10개이상은 못달게 해야한다고 생각....
쓰바라시리치!
05/09/19 20:23
수정 아이콘
헛; 거참 왜이리 태클이 많은건지.. 대부분의 분들이 '테란이대세'라는 것에는 공감하고 있던것 아니였나요? 테>저>프>테 이런 상성이 프<테 쪽으로 기울기 시작하면서 이미 테란이 대세가 되기시작했다고 봅니다.
05/09/19 20:25
수정 아이콘
Revival// 왜 쌩뚱맞은 소리를 하시나요? 글쓴이가 테란이 대세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Revival 님의 주장은 뭐죠? 비판을 위한 비판은 삼가해주세요.
Dragoon_
05/09/19 20:27
수정 아이콘
달리자//레퀴엠,인투닥,러시아워는 머큐리나 발해꿈,페러독스,라그나로크 정도는 아니죠 -_-
WizardMo진종
05/09/19 20:27
수정 아이콘
달리자// 베트남과 필리핀의 대결에서 베트남이 3-4-3 을 사용해서 승리한다고 3-4-3 이강한전술은 아닙니다. 브라질이 아르헨과의 대결에서 4-4-2로 승리했다면 4-4-2는 강한전술이 되겠죠. 어느정도 검증된 선수들과의 전적을 결과로서 봐야지, 아마추어예선, pc방예선,챌린지,듀얼등등등 을 모두 포함하면 할수록 신뢰도는 낮아집니다. 또한, 2001년 전의 자료를 제시하지 않았다는건 이해하기 힘든데요..
바카스
05/09/19 20:28
수정 아이콘
리플 최고 기록을 깰 수 있을지-_-
헨돌이
05/09/19 20:29
수정 아이콘
2001년 이전에는 러커 두마리 박으면 마린 3부대가 뒷걸음질 쳤습니다. ㄳ.
05/09/19 20:29
수정 아이콘
바카스님//어림 반푼어치도 없음.
05/09/19 20:29
수정 아이콘
'양대리그 다합쳐서 메이저 대회에 올라온 테란이 4명이다'라고 결정되었을 때는 잠잠하다가 '그 4명이 엄청나게 강력하다.'라고 느껴질 때 쯤되니 이런 글이 올라오는군요.ㅡㅡ))))
05/09/19 20:30
수정 아이콘
리플이 많다고 무조건 나쁘게 보는건 좀 아닌데;;;
토론할 수 있는 논제가 있다면 리플이 1000개가 되든 만개가 되든 해보는
게 좋은거 아닐까요?물론 토론을 하다가 감정이 격해져서 심한 말이 나온
다면 잠시 진정시키는게 좋지만....지금까지의 리플은 약간 치열해지긴
했지만 욕설이나 상대방이 아주 기분 나쁠 정도의 악플은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재밌는 사실은 현재까지의 리플들로 각 종족 플레이어의
숫자를 대충 예상할 수 있게 만드네요.
대체로 이 글에 대해 반대하시는 의견을 내시는 분은 보통 테란유저분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자기 종족이 사기고 대세다 이러면 스타에서 이
겨도 왠지 종족빨처럼 느껴질꺼 같기 때문에 자기 종족의 사기성을 줄여
보고 싶은 무의식적인 마음에서 반대하시는 분은 절반 이상정도로 보이
고 찬성하시는 분은 보통 저그나 프로토스 유저분일꺼 같네요.
물론 위의 말은 절대로 완벽하게 어떤 종족 유저다라고 말할 수는 없습
니다만...
바포메트
05/09/19 20:31
수정 아이콘
이건 토론이 아니라..소모성 논쟁으로 보입니다
헨돌이
05/09/19 20:33
수정 아이콘
여태까지 pgr의 모든 논쟁중에 소모적이지 않은건 1%도 안됩니다. 전부다 자기 할말만 하고 끝났죠. 물론 그게 pgr만의 매력.
견습마도사
05/09/19 20:34
수정 아이콘
간만에 성지순례 다녀와야겠어요;;;
바포메트
05/09/19 20:34
수정 아이콘
어차피 몇몇사람들간의 대화니.. 그분들끼리 따로 쪽지를 보내셔서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더 좋겠군요
蚩尤™
05/09/19 20:34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동의하고 계신것이... 테란은 사기다, 테란은 강하다라는 것인데...

그래서 어떻게 해야된다는건지 의문이군요.

그냥 단순히 테란이 강하니까 그걸 알라는겁니까.

아니면 테란이라는 종족이 너무 사기적이니까 다른종족에게 어드벤티지라도 주자는 겁니까.

그리고 Revival씨의 의견은 그 부분만 보고 봤을때 충분히 맞는 말인데 확대해서 비판하는 분들이 많군요.

이거 원, 여러 분들이 말씀하시는걸 보니 앞으로는 스타리그 종족할당제에다가 맵도 테란이 아닌 타종족에게 유리하게끔 설계하야겠습니다그려...

오바들이 심하시군요.
권근모
05/09/19 20:34
수정 아이콘
우리에겐 박성준 선수가 있습니다. 그가 1위를 오래 유지하면 대용~
대마왕처키
05/09/19 20:35
수정 아이콘
헨돌이님// 제대로 알고계시는군요. 리플에 추천은 없나
Dragoon_
05/09/19 20:37
수정 아이콘
蚩尤™//테란이 사기라는걸 좀 인정하라는 겁니다. 우기지 말고.
공방양민
05/09/19 20:37
수정 아이콘
테란이 강하다라는 거 말하면 꼭 뭔가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냥 예로 이윤열, 최연성 전적을 글로 쓰면
꼭 뭘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윤열, 최연성 전적나오면 그래서 이윤열, 최연성 경기 나오지 말게끔 해야 하나요 와 같은 리플이 나오나요?

그냥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밝힐 뿐입니다.
뭘 어떻게 하라고 했나요?

오바는 님이 하고 있습니다.
공방양민
05/09/19 20:38
수정 아이콘
테란이 대세다라는 게 무슨 국가 1급비밀이라도 되나요?
이렇게 말도 못하게..
헨돌이
05/09/19 20:40
수정 아이콘
스갤과 pgr의 차이점... 스갤 : 무슨말을 해도 까인다. pgr : 웬만하면 까인다. 고로 이글이 까이는것은 어쩔수 없는 운명인듯...
05/09/19 20:43
수정 아이콘
테란이 제일 세고 플토가 제일 약한 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아닌가요?

근데도

이 자료들은 마치 테란이 최강종족인 것처럼 편파적으로 추출된 것이다...

라고 빈정거리는 사람들이 꽤 있네요.


그리고 마이너나 예선까지 합치면 플토가 더 좋다라는 의견에는.... 뭐라 할말이 없네요-_-

본문에서 '밸런스의 법칙'이라는 말을 다시 한번 읽어보시는 게 좋겠네요.
마리아
05/09/19 20:45
수정 아이콘
헨돌이// 이글에 대해서 까는 사람은 별로 없는것 같은데요.
이 글과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은 있어도.
리플들을 다시 읽어 보시는것은 어떨지..
청수선생
05/09/19 20:46
수정 아이콘
웃긴건 이렇게 테란이고 자시고 해도 저그나 플토가 캐사기 저그 캐사기 플토라는 말이 나오질 않죠. 오로지 테란만 캐사기 소리 듣구요.
스겔에선 캐사기 저그 플토라고 하지만 거의 구라급이고 많은 사람들이(전 뭐 그때 스타 안해서) 1.08이후 테란이 강해졌다. 라고 했는데 뭐 보통 강해진게 아니죠. 진출자 수나 전적 수나 우승 수나 언제나 테란이 항상 앞섯는데요 뭘..

이러면 뭐 아마추어에선 저그가 대세니 pc방이나 하위리그에선 플토가 대세니 해도 정작 스타리거들 사이에선 테란이 대세 아닌가요? 뭐 따로 할말이 있는건가-_-
05/09/19 20:46
수정 아이콘
테란 암울맵 하나 있습니다. '아방가르드2' 아무도 기억 못하시는 건지...
테란이 타 종족에 비해서 어느정도 매리트가 있다는 데에는 동의하지만 이번 시즌에서 테란의 활약은 안마당을 제외한 제3멀티가 상대적으로 확보하기 쉬워진 측면(수비형 토스가 대세가 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이 테란에게 많은 이점을 준것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xxxxVIPERxxxx
05/09/19 20:48
수정 아이콘
여러분들은 랜덤으로 게임에 접속해서 어떤 종족이 걸렸을때 가장 맘이 편하신가요? 전 손이 느린편이라 저그가 가장 하기 편하고 젤 좋아하는 종족은 프로토스지만 그래도 테란이 걸리면 가장 맘이 편하더군요.
왜냐하면 제 실력이 보잘것없다해도 쉽게 지지는 않거든요. 허접공방수준이라 고수님들 토론에 낄 자격이 있을진 몰라도 확실히 플토나 저그에서의 잔잔한 실수가 테란의 큰 실수보다는 커보이는게 사실인것 같습니다.
05/09/19 20:48
수정 아이콘
프로에선 테란이 대새이긴 한데, 제 경험상 배넷 상에선 아직도 토스유저가 젤 많다고 생각됩니다(제 생각으론 랜덤을 제외한 유저들의 종족 비율이 테란 35%, 플토 45%, 저그 20%)
최근 몇년간 테란유저들이 많이 늘어났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배넷 상에선 '플토'가 대새인 듯 합니다. 물론 아마고수들은 테란이나 저그가 많다고 합니다만 플토가 많은 층을 이루는 건 사실인듯 합니다.
배넷에서 테란 관광시키는 플토들 아주 많이 봤습니다.^^
05/09/19 20:48
수정 아이콘
테란 강합니다.
가장 도발적이면서 가장 안정적일 수 있는 종족은 셋중에 하나 뿐
05/09/19 20:49
수정 아이콘
심지어

'그래 테란이 좋다, 그래서 어쩌라고?'

라고 태클 걸어대시는 분도 있네요.

pgr자게에 올리는 글은 사실만 이야기하고 그걸로 끝내면 안되는 건가요?

꼭 결론까지 도출하고 그에 대한 실천방안까지 마련해서 글 올려야 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아니나달라, 어딘지 낯익은 아이디라 좀 뒤져보니... 에효...

좀 적당히 좀 하고 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그는 어려워
05/09/19 20:50
수정 아이콘
테란이 센건 벌처와 베슬때문입니다. 벌처 이레디마나75, 벌처가격75...
둘모두 100으로 올리면...아니 더도말고 1.07때만 되도 좋겠어요.
테란유저가 프로전에서 벌처3~4부대 쏟아내는거 보면 징글징글합니다...
네오크로우
05/09/19 20:51
수정 아이콘
글쓰신 분 제목 처럼 테란이 대세다~~ 라고 해서 주욱 읽어보니 '음 대세가 맞긴 맞구나 데이터로 보면' 하고 생각하는것으로 끝났는데.. 역시나 시비성 댓글들이 많네요.... 공방양민님 수고 많으셨네요.. 모두 정리 하시느라..^^ 잘봤습니다.
마리아
05/09/19 20:52
수정 아이콘
테란이 어렵던 시절이 있어서..
많은 패치들로 지금의 테란이 있게 되었죠.
프로토스의 패치에 대한 말도 많이 나왔었는데.
하이템플러의 데미지 업그레이드만이라도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FreeComet
05/09/19 20:52
수정 아이콘
위에 방송경기에서의 각 종족별 승률을 가지고 테란과 저그가 얼마 차이나지 않느냐 하시는 분이 있는데.. 방송경기 종족별승률과는 무관합니다. 이건 마치 "게임아이 1400점대유저 테란과 동점수대 저그의 승률비교"와도 같은 거죠. 저런 경우에 승률은 의미가 없습니다. 만약 밸런스가 무너졌다면 그 밸런스를 극복할만한 실력을 가지고 모인자리이기 때문에, 승률이 아닌 그 집단의 숫자로 평가를 해야죠.
스타리그의 경우는 본선진출자수, 혹은 우승자수로 대체할 수 있겠습니다.
BeAmbitious
05/09/19 20:53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제가 플토유저인데 확실히 요즘들어 벌쳐의 사기성을 많이 느낍니다. 벌쳐 정말 사기 맞습니다. 벌쳐 캐사기 맞습니다.-_-
05/09/19 20:54
수정 아이콘
3판 2승제에서 테란에게 저그가 3:0으로 지면 정말 욕나와요.
특히 결승 기대하고 봤던 저번 이윤열 대 박성준..
死神。
05/09/19 20:57
수정 아이콘
-_- 테란도 못하면 정말 허접인데;_-
정테란
05/09/19 20:58
수정 아이콘
테란이 유리한 부분이 있긴 한데 그 유리함도 맵으로 어차피 커버가 되므로 별 의미없다고 사료됨.
05/09/19 20:58
수정 아이콘
이러한 논쟁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경악스러운건 '투신... 도대체 넌 누구냐.'라는 거죠....ㅡㅡ))))
헨돌이
05/09/19 21:00
수정 아이콘
맵으로 커버를 안하니 그게 문제.
클레오빡돌아
05/09/19 21:01
수정 아이콘
테란이 대세이기에 테란 잘잡는 선수들을 좋아합니다..
클레오빡돌아
05/09/19 21:02
수정 아이콘
死神。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일정연습을 통해 일정수준을 넘어가면 종족빨로도 이길 수 있는게 테란이라고 생각합니다.
꿀꿀이
05/09/19 21:02
수정 아이콘
공방에서는 정말테란잘하는사람보기힘든듯...마린메딕탱크샤벳 컨트롤정말장난아니게힘들죠..;;저도 테란이 대세라고생각하는대.. 박성준선수만보면정말..;;
마리아
05/09/19 21:03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의 경기가 정말 보고싶네요. ㅠ,ㅠ
투신 다시 우승하길!!
05/09/19 21:04
수정 아이콘
테란 강하면 테란하세요. 현재 랭킹 1위도 박성준 선수인 것처럼 종족을 극복하는 선수도 있는 마당에...정 테란이 강해서 못이긴다 그러시는 분들은 테란하세요. 하지만 테란이 무적도 아니고...요즘 맵이 테란에게 꼭 좋은 것도 아닌데요.
헨돌이
05/09/19 21:05
수정 아이콘
확실히 아마에선 저그가 대세 그러나 프로로 넘어가면 박성준 외의 저그는 모두 s급 테란에게 개암울... OTL...
공방양민
05/09/19 21:05
수정 아이콘
여기서 테란이 강해서 못이긴다라고 한 사람은 없는거같은데
바카스
05/09/19 21:06
수정 아이콘
스겔이 칼 든 도둑이라하면 pgr21은 겉은 유식한 학자지만 속에는 장검을 숨긴 자객과 다름 없죠..
진리탐구자
05/09/19 21:06
수정 아이콘
양박저그쯤 되면 테란상대로 7할 승률 찍을 때도 있지요. ;;;;
BeAmbitious
05/09/19 21:06
수정 아이콘
점점 논쟁에서 박성준 선수의 사기스러움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는군요. ㅡㅡ)) 박성준 선수 정말 멋져요^^;; 박성준 선수 말대로 우승10번한후에 테란말고 프로토스로 종족 바꿔서 프로토스로도 우승10번해주시길 바랍니다.
진리탐구자
05/09/19 21:07
수정 아이콘
정말 '괴물'포스 보여주던 최연성 선수를 꺾을 때의 박성준 선수나,
이윤열, 서지훈, 이병민 선수를 압도해버리던 박태민 선수 정도의 기세라면 못이길 테란도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TvsZ는 어느 정도 밸런스가 맞는 편 아닌가요?
공방양민
05/09/19 21:08
수정 아이콘
그런 박성준선수에게 상대적 우위를 보이는 이윤열선수...
정테란
05/09/19 21:08
수정 아이콘
피지알과 스갤 비교 마세요.
어차피 똑같은 사람들이 왕래하는것 뿐입니다.
헨돌이
05/09/19 21:08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는 요즘 왜 그럴까요... 예전에 각성하기 전의 모습으로 역변태하는듯한... 당골왕배의 포스를 회복해야하는데..
05/09/19 21:08
수정 아이콘
16명중에 테란 4명 올라왔을 때에는 이런 말 없다가 딱 테란 4명이 모두 조 1위로 진출하자마자 다시 테란 강하다라는 소리가 나오네요. 박성준 선수가 몇개월간 1위하고 있어도 저그강하다라는 소리는 왜 안나올까요? 테란 게이머들은 잘해도 종족의 힘이고, 다른 종족은 선수의 힘인가요?
공방양민
05/09/19 21:11
수정 아이콘
박성준이 온겜이던 엠겜이던 한 3연패하고
캐스파 랭킹 1위를 한 2년정도 독식하고
저그 우승자수가 적어도 테란 우승자수와 동등해지면
그때 저그가 대세다라고 글을 쓰겠습니다.
공방양민
05/09/19 21:12
수정 아이콘
저그가 대세다, 혹은 저그가 강하다라는 글을 쓸려고 해도 그에 받쳐주는 전적이나 수치가 있어야죠.
영혼의 귀천
05/09/19 21:1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도 이 글 보면서 처음 든 생각이 '정리 깔끔하게 잘 하셨네' 였고, 그 다음 든 생각이 '그래서 뭘 어쩌란 건지...'였습니다. 예를 쭉 들어주고 결론을 말씀해 주시지 않았달까요.

물론 자료의 제시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지만 글쓴분이 밑에 댓글로 단 내용만큼이라도 종합을 해 주셨으면 논란이 훨씬 덜 되었을텐데 아쉽습니다.

좋은 자료인데 괜히 그 공이 깎이는 느낌이라 좀 그러네요.
그리고 Revival님은 '테란이 대세가 아니다'라는게 아니라 '테란과 저그가 동급인 가운데 플토가 좀 열세다'라는 걸 말씀하시는 것 같군요.
비슷한 말인 거 같지만 의미가 좀 다르고, Revival님의 말씀도 충분히 일리가 있지 않습니까?
자료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의 차이이지.. 공방양민님과 Revival님의 말씀이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는데 너무 극렬하게 반응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테란이 대세다라고 말하고 싶은게 아니라 테란은 사기다라는 걸 말하고 싶은 분들이 많아 보이네요.
바포메트
05/09/19 21:17
수정 아이콘
200번째입니다
-----------------------------------------------
공방양민
05/09/19 21:20
수정 아이콘
그런데 먼저 제글에 해석이 영아니네요 하면서 태클 거신분은 revival님이셨죠.
포비돈 존
05/09/19 21:23
수정 아이콘
앗,, 200번째 놓쳤닷 ㅜ.ㅠ

사실 나름대로 스타좀 한다는 사람에게 물어보면 다들 테란이 좋다고들 하죠..

그리고 글이라는 것에 무조건 결론이 들어가야 하는것은 아니고, 정보전달 그 자체만으로도 글로서의 가치는 충분하지 않을까요.

자유게시판 글에 어떤 가치판단이나 사실판단 이외에 반드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등의 결론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5/09/19 21:24
수정 아이콘
테란이 잘하면 종족빨이냐? 라고 하시는 분도 있네요.

100% 종족빨은 아니죠 물론.
05/09/19 21:25
수정 아이콘
추게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이네요. 테란이 대세다. 라는 명확한 주장 혹은 분석에 의한 결과를 상당히 논리적이고 합당한 근거를 제시하면서 나름대로 정성있게 쓴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논란이 되는지 알 수 가 없습니다. 비판하시는 분들은 결국 자기 생각은 테란이 대세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근거를 제시할 수 없어서 그런 거 아닐까요?
영혼의 귀천
05/09/19 21:26
수정 아이콘
또 하나 말씀드리자면...

테란이 다른 종족에 비해 좀 좋다는 건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하는 테란이 아니라 게이머의 테란이 말이죠.
근데 테란은 사기란 말을 너무 많이 듣다 보니 이젠 좀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테란 유저들이 뭘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테란 게이머가 이긴건 종족빨이니 그 공을 인정할 수 없단 건가요? 테란을 죽이는 맵이 나와야 맵 밸런스 훌륭해 지는 건가요? 사기 종족으로 플레이 하고 있으니 그냥 닥치고(!!=ㅅ=;;) 가만히 있으란 건가요?

여러 싸이트를 다니다 보면 하루에 대여섯번은 테란은 사기란 말을 듣는 거 같습니다.
'패치!패치!패치!!!!'
여기서 아무리 외쳐봤자 될리도 만무하고, 정 패치를 원한다면 협회차원에서 움직일 수 있도록 팬과 유저들의 힘을 모아볼 궁리를 한다던가...(협회에서 이번 해처리 버그를 패치해 줄것을 블리자드에 공식 요청했다고 합니다. 밸런스 패치도 못하란 법 없지요.)
테란은 사기라고 말만 한다면 싸움밖에 더 나겠습니까?
그렇다고 맵으로 밸런스를 조정하는 것도 한계가 있을테니(지난번에 엄재경 해설께서 저플 밸런스와 저테 밸런스가 서로 상충하기 때문에 조절하기 힘들다는 말을 하시더군요.)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고 말이죠.
클레오빡돌아
05/09/19 21:28
수정 아이콘
이글을 보고 민감하게 반응할꺼 까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민감한 분들이 있군요..
공방양민
05/09/19 21:29
수정 아이콘
영혼의 귀천//
그냥 객관적인 사실 객관적으로 받아들이고 인정하면 됩니다.
그 객관적인 사실 조차 인정안하려 드는 사람들이 있으니 문제인거죠
애송이
05/09/19 21:30
수정 아이콘
어디까지나 테란이 대세하는 '증거자료'일뿐인데 너무들 흥분하시네요.
찔리는게 있으신가보죠?^^
공방양민
05/09/19 21:30
수정 아이콘
테란이 대세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저그는 대세다 혹은 플토가 대세다 아니면 대세는 없다 라는 식으로 근거찾아서 글 올리면 그만입니다.
05/09/19 21:33
수정 아이콘
공방양민//근데 말이죠...ㅡㅡa 그 객관적인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설명해주실 있다면 그 설명을 좀 부탁드립니다.ㅡㅡa
일단 저는 테란이 대세종족임을 인정(제가 인정한다고 뭐가 더 달라지겠습니까만)하는 바입니다만..
05/09/19 21:33
수정 아이콘
아무런 가치판단 없이 객관적 사실만 나열하신 것이라면 더이상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객관적 사실로 끝났으면 좋겠군요. 패치...사기...란 단어는 더이상 안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공방양민
05/09/19 21:35
수정 아이콘
어떤 이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고 부인한다면 그에 대한 마땅한 근거는 있어야겠죠? 그냥 무턱대고 나는 인정못해 라고 하면 무슨 대화가 되겠습니까
헨돌이
05/09/19 21:35
수정 아이콘
사기는 아니고 패치는 되야죠.
영혼의 귀천
05/09/19 21:35
수정 아이콘
공방양민님..
테란이 대세 맞는 거 같습니다. 1.08패치 이후로...아니 어떤 분은 그 전부터 계속 테란이 대세라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생각해도 맞는 거 같습니다.(전 개인적으로 패치 이후부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런데... 어떤 분들은 입이 부르트게 테란은 사기라고 외치십니다.
그런 분들에게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뭘 어쩌라고요.....'라고요....-_-;;;
공안 9과
05/09/19 21:3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유즈맵을 통해 프로게이머 만을 위한 자체패치라도 하자구요.
공방양민
05/09/19 21:37
수정 아이콘
입이 부르트게 박성준이 저그 본좌다! 라고 외치는 분들이나
입이 부르트게 최연성이 최고다라고 외치는 분들이나
입이 부르트게 플토 최고는 박정석이다라고 외치는 분들이
뭐 따로 뭘 어쩔려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건 아니겠죠?

테란이 대세다 라고 주장하건 테란이 사기다라고 주장하건 그게 왜 뭘 어째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05/09/19 21:38
수정 아이콘
맞춤법도 중요하지만 귀납법에 대한 우리나라의 교육이 참 부실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벽의사수
05/09/19 21:40
수정 아이콘
테란 분명히 대세는 대세죠.
흐음. 97년인가요? 가물가물한데, 아무튼 친구가 스타 오리지널 막 사고 바로 빌려줬었습니다. 전 배틀크루져가 멋있어서 테란을 골랐죠. 처음으로 이 유닛 저 유닛 플레이해본 느낌은... "벌쳐 이거 어디다 써?"였는데...-_-;;
그때야 속도를 이용한 게릴라라든지 마인을 공격형으로 쓸 수도 있다는 건 상상도 못했었죠. 지금 사기 벌쳐 이야기를 보면 격세지감이랄까...^^;;
영혼의 귀천
05/09/19 21:41
수정 아이콘
공안 9과님... 그건 좀 아닌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개발사 차원이 아닌 국내 리그 차원에서 게이머만을 위한 패치를 한다면 그 공정성 부분에서 문제가 될게 틀림없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만큼의 패치 내용을 결정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지금 테란 게이머에겐 오히려 역차별이 될 수도 있고, 패치를 진행할 만한 공인 기관(아마도 케스파겠죠?)의 공정성이나 권위도 명확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공안 9과
05/09/19 21:44
수정 아이콘
그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은 '테란이 대세'라는 것을 인정 안하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글이 필요합니다.
공방양민
05/09/19 21:45
수정 아이콘
그리고 글 쓸때 가장 기분 나쁜 리플이


"그래서 뭘 어쩌라고..."
입니다

솔직히 욕나오죠.
영혼의 귀천
05/09/19 21:46
수정 아이콘
공방양민님 테란이 대세다라는 것 자체를 부정하는 분들은 별로 없으실 겁니다. Revival님도 테란이 대세가 아니다라는 걸 주장하고 계시진 않잖아요.
200개가 훌쩍 넘는 댓글에서 테란이 대세가 아니다라는 걸 주장하는 분은 거의 안계신데요. Revival님의 의도를 확대 해석해서 비판하시는 분들은 계시지만요.(제 말의 근거는 Revival님이 직접 윗 댓글에서 테란이 대세가 아니란 말은 한 적 없다고 말씀하신 것에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예로 들어주신 박성준 선수가 본좌..연성선수가 최고, 플토는 박정석.... 이런 것들은 충분히 이견의 여지가 있죠.
때문에 완전히 같다고 말하긴 좀 어렵지 싶습니다.
게다가 각 선수들이 최고라고 말하는 건 일종의 응원성이기 때문에 주장하고자 하는 바가 더 명확하지 않나요?
snookiex
05/09/19 21:48
수정 아이콘
좋을 글이네요. 데이터를 잘 정리해서 쓰셨구요. 단지 문제가 있다면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고 글쓰신 분이 본문에 약간이나마 데이터에 대한 정리를 하셨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글쓰신 분의 댓글이 약간 공격적인거 같군요.
05/09/19 21:50
수정 아이콘
설마하니 테란이 불리하다던지 '테란 암울론'같은걸 주장하는 분이 계셔서 이 글을 올리신건 아니겠죠....ㅡㅡ))))
공방양민
05/09/19 21:50
수정 아이콘
하여간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무언가 정보를 전달해도 꼭 그게 뭘 어째야 할 필요는 없다라는 겁니다.

테란은 대세다라는 글은 응원성도 아니고 이견의 여지도 없기에 뭘 어째야 하는지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라는 겁니까?

그리고 revival님은 자신이 먼저 제 글보고 해석이 영 아니네요 하고 태클거셨습니다.
공방양민
05/09/19 21:52
수정 아이콘
'테란이 대세다'라는 제목이 너무 자극적인가요?
테란은 사기다 라는 제목보다 훨씬 순화된 표현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이디어트
05/09/19 21:52
수정 아이콘
나온지 10년이나 된 게임인데 대세가 없는게 이상할수도...(약간 밸런스적인 문제도 있는거 같은데 밸런스가 10년이나 된 게임에서 계속 맞을려면 엄청난 패치를 계속적으로 해야하는데.. 그런전례가 잘 없죠;;)
뭐 그냥 즐기는거죠-_-;;크;;
영혼의 귀천
05/09/19 21:54
수정 아이콘
해결책을 제시하란 게 아니라 제가 위에도 썼듯..
글 자체에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결론을 첨가하였다면 논란은 덜 되었을 거란 거죠.
그냥 자료를 쭉 제시하고 제목으로 테란은 대세다라고만 써 놓으면 해석하는 입장에선 다양하게 받아 들일 수 있기 때문에 논란이 될 수 있는 거구요.

revival님이 처음 댓글에 해석이 영 아니라고 말씀하신 것에 화가 나신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한 사과만 요구하셨으면 댓글이 그렇게 길어질 필요도 없었을 것 같습니다.
토스사랑
05/09/19 21:54
수정 아이콘
이제 그만하죠.
백상윤
05/09/19 21:55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에서 빌로퍼가 말했던게 생각나는군요. 1.07 이었을거에요.
임요환 플게머가 슬슬 날고 있을때 다음 패치때 부터는 테란이 엄청 강해질 것이다. 테란을 강하게 만드는것 그것이 마지막 패치 목표다.
결국 결과도 그렇게 됐습니다. 패치후 부터 테란의 전략은 많은 수정이
되었습니다. 저그와 플토의 마이너 패치와 테란의 플러스 패치가 이루어졌죠. 테란이 대세긴 하지만 저그나 플토가 암울해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그나 플토나 아직 나올 만한 것들이 많다고 믿습니다.
^^
공방양민
05/09/19 21:57
수정 아이콘
박성준의 전적과 수상경력을 주욱나열하고 박성준이 본좌다라는 글이 나올수있듯
지금까지 전적을 정리해서 테란은 대세다라는 글도 나올수있다고 봅니다.
그이후에 어떤 결론이나 다른 생각을 첨가할 필요가 과연있나 싶군요.

결론이요?
그냥 테란은 대세다가 결론입니다. 이보다 그 이상의 결론이 어디 있겠습니까
공방양민
05/09/19 21:58
수정 아이콘
남자이야기//
여기 pgr검색하면 나올겁니다.
05/09/19 21:59
수정 아이콘
대단하군요..캬~! 확실히 테란이라는 종족은 유리합니다..
사기라고 까진 말 못하겠지만 좋은 종족이 테란인거 같습니다.
저그전에도 충분히 할만하고, 플토를 밥으로 잡는 플토 킬러 테란들이 있고.. 반면 플토게이머중에, 저그전 스폐셜 리스트 명단이 그리 많지 않다는게 문제죠..
낭만토스
05/09/19 21:59
수정 아이콘
그냥 '예전부터 요즘까지 자료를 분석해보니 테란이 승률이 높고, 좋기 때문에 테란이 대세다' 인데, 무슨 박성준선수는 어떻고 무슨 테란은 사기고 이런 말이 나오는지... 알수가 없네요. 예를 들면
'이 자료에서 알 수 있듯이 테란은 사기입니다. 그러니 테란유저분들은 저그나 토스유저분들 잡았다고 좋아하지 마세요. 종족이 좋은 겁니다' 라고 했다면 삭제대상입니다. 그러나 전혀 그런말 없고, 사실에 근거한 데이터만 제시한 글입니다. 왜 이글에서 논쟁이 나오는지 알 수 없군요. 자료가 부분적인 부분만 발췌한것도 아니고, 이정도면 신뢰할 수 있는 자료라고 봅니다.
남자이야기
05/09/19 22:06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와 최연성 선수의 전적이 9:11 인데...
최연성 선수의 저그전 성적이 34승8패라니요???
승률은 우주에서 조사하심이...
05/09/19 22:06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그런데, 통계의 장난이라고 아실런지요.

공방양민님. 평지풍파 일으키는 글은 사절하고 싶습니다.
님 본인의 의견에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신건 좋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대량낚시 글 이상도 이하도 아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글루미선데이
05/09/19 22:07
수정 아이콘
테란...강하긴 강하죠
하지만 사기라고 비웃기에는 상위권과 하위권의 차이가 너무 뚜렷하죠
테란 A급 게이머들 그만큼 노력했으면
다른 종족도 잘할 수 있는 선수들이라고 생각하는건 저뿐인가요 =_=;
테란..강합니다 하지만 노력하면 어떤 종족이던 강하죠
05/09/19 22:07
수정 아이콘
자료 구경 잘했습니다.
하지만 전 결론은 안 나오는군요.
결론 앞에 '최상위 게이머 중에서는' 이라는 말이 있으면 50%정도 공감하겠습니다.
그리고 데이터가 잘 못된것도 많군요.
헨돌이
05/09/19 22:07
수정 아이콘
글에 결론을 내리면 논란이 더 심해지죠... 글쓴이가 테란 사기다라고 쓸려다가 그냥 자제하고 자료만 제시해서 이정도에 그친것임..
공방양민
05/09/19 22:07
수정 아이콘
남자이야기//
승률 60%이상 스페셜리스트는 예전 자료라서 그렇습니다.
밀가리
05/09/19 22:09
수정 아이콘
패치패치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어차피 더 이상 벨런스 패치는 없겠지만 만약에 패치가 나온다고 해도 블리자드는 "프로게이머들의 벨런스"를 중심으로 패치 안 할 가능성이 큽니다. "일반 베틀넷 유저들의 벨런스"로 패치하죠. 이는 워크래프트 오크 암울할 때 블리자드의 입장이기도 하죠.(양대 방송 오크 한명있었죠-_-.)
더군다나 테란종족의 특성상 수준이 내려갈 수록 많이 약해 집니다.(예선전이나 마이너리그 급에서도 확인 할 수 있겠네요) 가령 쌩초보대 쌩초보 하면 저그가 짱이죠. 비교적 쉬운 뮤탈 컨트롤 말입니다.

그리고 글쓰신 분은 프로게이머들의 전적 분석하고 인터뷰를 발췌하고 나름대로 성의를 보이셨는데 그에 대한 반대 의견이 있으면 그 정도 성의는 보여야 되는게 예의 아닌가요..
공방양민
05/09/19 22:09
수정 아이콘
뻘짓//
데이터중 잘못된게 무엇이라는건지?? 예전 전적이 있기는 하지만 잘못된 자료는 없습니다. 그나마 옛날 자료라는것도 승률60%을 넘는 스페셜리스트 이거 밖에 없고... 이것도 그 당시에는 맞는 자료입니다.
공방양민
05/09/19 22:11
수정 아이콘
RM//
지금 통계의 장난이 왜 나오는건지 그 이유를 묻고 싶군요.

그리고
색안경을 낀 사람에게는 백조는 희다라는 사실글도 평지풍파 일으키는 글로 보일수도 있지요.
05/09/19 22:13
수정 아이콘
공방양민님. 예전자료... 한빛소프트배 이전 자료들만 모아두고 '대세는 저그다' 라고 외쳐봅시다. 분명히 자료는 틀린게 없겠지요. 사실 대세는 **다. 라고한다면 어느종족이든 시기/대상의 통계학적 장난치면 얼마든지 대세로 만들수 있습니다. 조금 자제하셨으면 좋겠는데요.
공방양민
05/09/19 22:15
수정 아이콘
RM//
제글에서 시기/대상의 통계학적 장난을 친부분이 어디에 있나요?
대뜸 남의 글을 낚시글이라고 한 그 리플부터 자제해야 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05/09/19 22:16
수정 아이콘
스페셜리스트와
자료선정의 기준입니다.
방송으로 나갔던 다른 대회는 아예 무시하시는건지요.
itv, 2001년 kpga투어, 겜티비, 겜큐(vod방송) 등 다른 무지 많았던
방송들까지 포함하면 이런 결과까지는 안 나올 것입니다.
(물론 pgr랭킹에는 이것 모두 포함됩니다만,)

이런 모든 데이타를 사용하려면 사용하시든지
아니면 2003년 이후 데이타만 쓰시든지 해야죠.
데이터 선정의 객관성이 보이지 않아 말씀드린겁니다.

어느정도 명성이 있던 리그만 데이타로서의 가치를 지니는건 아니지요.
공방양민
05/09/19 22:17
수정 아이콘
저도 특정시기만 가지고 하면 공정하지 못한걸 알고 있기에 포괄적이고 넓은 기간의 자료만을 참고 하려고 했습니다. 저위에 있는 자료들이 대부분 3~4년 이상의 기간안의 자료들인데요. 무엇을 봐서 통계학적 장난을 쳤다고 하시는건지요?
공방양민
05/09/19 22:18
수정 아이콘
뻘짓//
가능하면 메이저리그 대회를 중점으로 했습니다. 메이저리그를 중점으로 하는게 그렇게 문제입니까?
아니면 님께서 직접 itv, 겜티비등을 참고해서 테란이 대세가 아니다라는 결론을 도출해보시던가요
snookiex
05/09/19 22:19
수정 아이콘
예전 자료가 그 당시에는 맞겠지만 지금은 맞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객관적인 데이타만 나열하실 생각이셨으면 제목은 당연히 자극적으로 보이는군요.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거나 뭔가를 제시할 때는 데이터만 있어서는 안되죠. 그 데이터를 기초로한 주관적인 뭔가가 있어야 할텐데 제목에 테란은 대세다. 본문은 데이터 나열로만 그치면 그 글이 뭐를 제시해주는지는 알 수 있겠지만 납득할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VoiceOfAid
05/09/19 22:19
수정 아이콘
잘 정리하셨네요.
특히 [프로게이머들이 종족에 대해 생각하는 불만]은 오랜 기간 정리한것 같군요. ^^
확실히 테란이 대세이긴하지만 다른 종족이 못 해먹을 정도는 아니지요.
박성준, 박태민이 나왔듯 곧 플토에서도 그런 선수가 나올겁니다.
프레디
05/09/19 22:20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는 프로게이머들만 하는 게임이 아닙니다.

저건 어디까지나 프로의 수치일뿐..
공방양민
05/09/19 22:21
수정 아이콘
snookiex//
그러니까 테란은 대세다 가 왜 자극적인 제목이냐는 겁니다.
테란이 대세라는게 뭐 일급비밀이라도 되나요?
공안 9과
05/09/19 22:21
수정 아이콘
e-Sports는 프로게이머들만 하는 게임입니다.
아마의 수치는 일절 상관없습니다.
랩퍼친구똥퍼
05/09/19 22:22
수정 아이콘
1명의 스타리그 있을때나 솔직히 이유가 될 만큼 플토의 암울할때 플토가 암울하다는 글 많이 나왔죠.그럴때마다 똑같이 플토가 질때 꼭 이런글 올라온다는 글 전 상당히 많이 봤는데 정말 한번 아무 이유없을때 이런글 한번 올라왔으면 했는데 요즘 플토가 잘나가서 이유가 없을때 그냥 쭈욱 문제였던걸 올렸는데 이유가 없는데 왜 이런글이 올라왔냐는 반응이 존재하는군요.
정말 밸런스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분은 이유가 있어서 올려도 이유가 없을때 올려도 다 불만이군요.
공방양민
05/09/19 22:23
수정 아이콘
테란이 대세다라는 결론을 정해놓고
그 결론을 입증할 테란의 우승횟수나 테란의 전적 테란 게이머들의 메이저리그 진출수등을 나열한건데 이런 글의 구조가 그렇게 납득안되는 구조입니까?
05/09/19 22:25
수정 아이콘
제가 앞에 썼던 댓글은 제가 생각하고 있던 내용을 적은 것이구요.
두번째 댓글은 님이 제시한 데이타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이 두개의 댓글중 첫번째는 테란이 대세다 라는 결론에 찬성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쓴 것이구요.
두번째 댓글은 님이 수집한 데이타에 국한시켜서 말씀드린겁니다.
저보고 결론을 도출하라고 강요하시는데 전 데이타로 결론 내릴 생각은 없군요.
공방양민
05/09/19 22:25
수정 아이콘
뻘짓//
어떠한 근거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그냥 제 주장이 잘못이다라고 말씀하시면 곤란하죠.
객관적인 근거라도 제시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냥 간단히 말해 테란 게이머 44명중 21명이 자기 종족에 불만없다고 말하는데 비해 타종족게이머들은 1명만 불만없다고 말합니다.
김테란
05/09/19 22:27
수정 아이콘
대플토전,대테란전 방송경기 20전이상 되는 플토,테란선수는 각각 몇명입니까? 그정도는 함께 제시하는게 기본이죠.
05/09/19 22:32
수정 아이콘
님이 내린 결론이 잘못이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모든 인간은 자신의 주관적 판단으로 삶을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님이 내린 결론에 대해 전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강요하지는 말아주세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여튼 자료모으느라 수고하셨어요.
진리탐구자
05/09/19 22:34
수정 아이콘
뭐...축적된 양이 많을 경우에는 데이타 이상 정확한 것이 없기는 하죠.
헨돌이
05/09/19 22:34
수정 아이콘
흠.. 어떤 자료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감놔라 배놔라하는것은 송편을 많이먹어서 체해서 그런건가여?
05/09/19 22:35
수정 아이콘
개개인의 주관적 판단에대한 강요라뇨 ..
객관적인 자료를통해 도출한 결론을 ..
공방양민
05/09/19 22:35
수정 아이콘
뻘짓//
테란이 대세다라는 결론에 찬성하지 않는다라고 하셔서 그 근거를 요구하는겁니다. 그냥 무턱대고 나는 찬성하지 않는다라고 하신것은 아니실테니까요.
05/09/19 22:43
수정 아이콘
통계로 좀 장난을 쳐보겠습니다.
(밑에서 말하는 대회란 스타리그,MSL,프리미어리그에 국한시키죠.ㅡㅡ)
최근 열린 다섯개 대회에서 저그가 네번 우승 (박성준 2회, 박태민 1회, 마재윤 1회)했고 테란은 이윤열 선수의 아이옵스 우승 하나입니다.
그리고 최근 2년동안 결승전 무대를 밟아본 선수는
테란 = 임요환,이윤열,최연성
저그 = 박성준,박태민,마재윤
프로토스 = 강민,박용욱,박정석
이렇게 종족별로 각기 세명 뿐이죠. 수상정도를 따지면
테란은 저그에 두어개 많은 정도, 프로토스는 한개입니다.
이러한 근거(객관적인 통계)를 토대로
'테란이 상대적으로 선전했으나 대세소리 들을만큼은 아니며
저그는 생각보다 선전했고, 프로토스가 가장 암울하다.'라는 결론을
내보도록하죠. 이건 어떨까요ㅡㅡ?
Baby_BoxeR
05/09/19 22:54
수정 아이콘
정리하신 글 잘보았습니다. 자료 모으는것도 쉬운일이 아니었을듯 하네요.
테란이 메리트가 더 있다 라는거에는 전적으로 공감하는 바입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만약 강세인 테란을 하향패치를 하면 세 종족이 고루 살아날수 있을런지요?
지금의 가장 문제인 프로토스가 더 나아질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차라리 프로토스를 상향패치하는것이 밸런스가 더 맞아보이는건 왜일까요?
피레스지후니
05/09/19 22:58
수정 아이콘
蚩尤™/이글은 테란을 어떻게 하자 그런글이 아닙니다.윗분들도 그런의도는 아닌거 같은데....오바가 심하시네요
№.①정민、
05/09/19 22:58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를 상향해야죠 저그한테 그냥 지는데.....럴커 체력을 낮추고 버로우 하는 속도를 올리거나 방어력을 1 올리는게 낫겠네요
snookiex
05/09/19 22:58
수정 아이콘
공방양민 //
이미 제 댓글에 왜 제목이 자극적인지 이유는 써놓은것 같군요...
그리고 데이터만 나열해놓고 달랑 결론 한줄 달아놓고 납득하라면 납득하겠습니까? 그리고 님께서 써놓은 글에서 최근 1년의 기록만 놔둔다면 제 생각에는 대세가 저그가 될것 같군요.
05/09/19 23:00
수정 아이콘
제가 올린 자료에서 수정할 부분이 있습니다. 최근 2년간
결승 진출자에 이병민 선수 추가요..ㅡㅡ)))) 이병민 선수 죄송합니다.ㅡㅡ..........................)))))))
05/09/19 23:04
수정 아이콘
다들 납득하는데 혼자 납득 못하면 어느쪽이 문제가 있는걸까요 -_-
모..꼭 문제가 있다는건 아니지만 -_-
영혼의 귀천
05/09/19 23:04
수정 아이콘
이제껏 진짜 심각한 분위기에서 댓글 보고 있었는데....백야님 글에서 그만......ㅜ.ㅡ
사실 백야님 첫 댓글을 보고도 전혀 이상하다고 못느끼긴 했네요.....ㅠ.ㅜ
공방양민
05/09/19 23:09
수정 아이콘
테란이 대세라는것이 자극적이다라...
왜 그토록 테란이 다른 종족보다 상성상 좋다라는 사실에 대해 그것을 밝혀지기를 꺼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한 사실이 무슨 국가 1급 비밀이라도 되는것도 아니고...
공방양민
05/09/19 23:12
수정 아이콘
snookiex//
그럼 최근 1년간의 전적을 정리해서 저그는 대세다라고 글을 올리십시오. 그냥 추측만으로 아마 그럴거다 라고 하지 마시구요.

그리고 이 글은 1년이 아닌 4~5년간의 누적된 기록을 봤을때 어느종족이 우위냐를 말하는겁니다. 솔직히 1년보다는 4~5년간의 누적된 기록이 더 객관성이 있지 않겠습니까

단기간의 기록만으로 대세를 정하면
마이큐브부터 한게임까지 그때의 대세는 분명 강민이었고 그래서 플토가 대세라는 말도 나올수있겠습니다만 그건 단기간이었죠.
청수선생
05/09/19 23:13
수정 아이콘
뭐.. 요즘만 따지면 이전에 전적이나 데이터 따위는 따질 필요도 없겠죠.
이 글에 반박 할 수 있는 사람들의 요지는 이거 아닙니까. 대세는 저그다. kespa 1위 랭킹이 저그유저다 뭐 이런식으로 반박 하는데.. 저렇게 분석 해서 대세는 무슨 종족이다! 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허허..

전적을 무슨 지나가는 똥개로 아나 .. 요즘만 따지면 뭐 어쩌자는건지 원
snookiex
05/09/19 23:14
수정 아이콘
저도 본문의 글에는 심히 공감하는 바이지만 공방양민님 댓글을 보면 죄송하지만 낚시라는 생각밖에는 들지않는군요. 댓글은 모두 감정적이며 약간은 공격적인 말투이군요. 아무도 테란이 좋다는 사실에 반대하는 분은 없으시고 단지 본문의 글에서 잘못된 부분을 반박했을뿐인데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정테란
05/09/19 23:15
수정 아이콘
결론은 테란은 사기라는 거 아닌가요?
사기 테란의 대명사인 우브 그리고 병민 ,지훈 선수를 번번히 물리친 박성준선수는 수퍼 만능 사기 저그겠군요.
어태껏 저그나 플토가 테란이 사기라서 우승 못했나요?
뭔가 한끗 부족해서 우승 못한 것이고 그건 하늘의 뜻이지 테란이 사기라서는 아닌것이라고 봅니다.
공방양민
05/09/19 23:16
수정 아이콘
정테란//
오버는 하지 마십시오.
제이스트
05/09/19 23:17
수정 아이콘
-_- 제가보기엔 댓글 다신분들이 먼저 공격적으로 나오신걸로 보이는데요.
그리고 공방양민님은 글 어디에서도 테란이 사기라고 쓴 적이 없는거 같은데요... 왜 다들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신지..
snookiex
05/09/19 23:17
수정 아이콘
공방테란 // 댓글에 달아놨습니다. 이해하시길...
정테란
05/09/19 23:17
수정 아이콘
전 우승자는 실력보다는 하늘에서 내려준다고 믿고 있습니다.
제이스트
05/09/19 23:18
수정 아이콘
그런데 댓글이 많아서 글 뜨는데 시간이 걸리는군요. 아흑.
Marriot Man..
05/09/19 23:18
수정 아이콘
아니 왜 이렇게 공방양민님 못잡아 먹어서들 안달이신지..(헉 윗분이 쓰셨네요..ㅠ.ㅠ) 다 맞는 말 아닌가요? 이게 무슨 큰일날 일인양 눈살찌푸리게 하는 댓글들을 다시는지 모르겠네요..테란유저신가...흠..
공방양민
05/09/19 23:18
수정 아이콘
snookiex//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다라는 님의 말에 그게 대체 왜 자극적인지를 물었을뿐입니다.

그리고 '그래서 뭐 어쩌라고..'라는 식의 리플들이 과연 잘못돈 부분을 반박한 리플들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님이 말하신 이유만으로는 테란이 대세다 라는게 왜 자극적인 제목이 되는지 이해하기 어렵군요
공방양민
05/09/19 23:21
수정 아이콘
그리고 누구는 이글이 낚시글이라고 하지않나

낚시를 목적으로 쓴 글이라고 하지않나....
그런 리플들을 제가 들어야 할 이유가 뭔가요
정테란
05/09/19 23:22
수정 아이콘
2005년도 스타리그부터는 정말 누가 누구에게 져도 그다지 이변은 아니다라는 것도 인정하시죠.
이런 시대에 테란이 대세라는 말은 좀 어색하지 않습니까?
2001~2004년까지는 물론 그렇습니다만 지금은 확실히 테란이 대세가 아닙니다.
그 강하다는 윤열, 우브도 허구헌날 패하고 있지 않습니까?
Baby_BoxeR
05/09/19 23:22
수정 아이콘
저의 의문에 답변이 없네요...

제가 던진 의문은 테란이 강세라기 보다 플토의 약세이다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겁니다.
플토의 약세로 인한 상성상 약한종족인 테란이 살아난 것이고, 그 1차적인 이유는 플토의 약세에 있는 겁니다.
플토의 대저그전 약세는 심화되었구요.
앞서 말했듯이 플토의 약세라고 해석하는 것이 옳지 않나 하는겁니다.

한번쯤 거시적으로 바라보는건 어떨까요?
먹고살기힘들
05/09/19 23:23
수정 아이콘
이런글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테란 게이머들 정말 불쌍합니다.
이런 걸 보고 고도의 까 라고 하는건가요?
05/09/19 23:24
수정 아이콘
윗분들 말씀대로 왜 다들 공방양민님을 못잡아 먹으셔서 안달이신지-_-;
공방양민
05/09/19 23:24
수정 아이콘
정테란//
박성준선수가 한 온겜,엠겜중 아무데서나 3연패정도하고
캐스파 1위를 2년정도 수성하고
저그의 우승횟수가 테란과 동등해지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반년정도 저그가 앞서나가는것가지고 (그렇다고 테란이 엄청 밀리는것도 아니고) 3~4년동안 테란이 득세한걸 덮을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카이레스
05/09/19 23:24
수정 아이콘
흠 왜 이글에 리플이 이리 많이 달렸죠; 문제될만한 내용도 없는데;
05/09/19 23:25
수정 아이콘
공방양민님.. 대답하기도 힘들텐데 그냥 무시하세요 -_-
공방양민
05/09/19 23:25
수정 아이콘
Baby_boxer//

플토의 약세때문에 테란을 잡을 종족인 플토가 죽어버려 테란이 대세가 되었다라고 위에 말했는데요.
테란이 대세인것과 플토가 약세인것은 결코 대립적인 주장이 아니죠. 서로 상호연관된 주장입니다.
Marriot Man..
05/09/19 23:26
수정 아이콘
먹고살기힘들다/ 테란게이머들이 왜 불쌍하죠? 도대체 이 글에서 뭐가 잘못되었나요? 테란 게이머들의 우승을 비하하기라도 했나요?참..
Baby_BoxeR
05/09/19 23:28
수정 아이콘
그 연관된 주장이라는것이 하나는 원인이고 하나는 결과겠지요.
원인이 중점이 되야 하지 않나 하는게 제 의견입니다.
공방양민
05/09/19 23:29
수정 아이콘
baby_boxer//

어느쪽을 더 중요시하게 생각하던 두가지 사실 모두 사실인건 부인할수없지요.
그리고 테란이 득세하는것이 결과일수도 있지만 원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테란이 득세하기에 그만큼 테란에게 눌려 플토가 암울해진거죠
어느 하나는 꼭 원인이고 어느하나는 꼭 결과라고 볼수없습니다.
How am I suppo...
05/09/19 23:30
수정 아이콘
=======제 발 그 만=======
의미없는 논쟁은 그만...
05/09/19 23:30
수정 아이콘
대세라는건 요즈음의 분위기를 말하는것 아닌가요? '4~5년간 테란이 우승도 많이 하고 선수들의 승률도 높으니 대세다.'라는말은 단어가 잘못 선택된듯 합니다.

테란이 강하다는 사실은 충분히 알고 있지만 백야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최근의 우승횟수는 저그가 더 많기도 합니다. 축척된 데이터로는 대세를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OSL8강 진출자를 보면 그렇다고 볼 수도 있지만 최근 우승자만 보면 저그가 대세라고 말할 여지도 있으니까요.

장기간적인 자료가 객관성을 가질지도 모르지만 오히려 지금상황을 놓칠수도 있다고 봅니다. 가령 어떤 맵에서 테란이 저그상대로 8:2정도로 앞서다가 새로운 전략이 나와서 그 맵의 총 전적이 9:7정도가 되었다면 전체적으로 보았을때는 테란과 저그의 밸런스가 맞아들어가지만 저그맵이라는 평가를 받게되는것 처럼요..
히또끼리
05/09/19 23:30
수정 아이콘
제 견해를 말해볼까요?? 전 테란이 다른종족보다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저그랑할때도 화력전에서 분명히 강함을 나타내고요(물론 울트라 디파일러 체제가 갖춰지면 뭐 할말 없지만 그체제는 정말 최고 고수가 아닌이상 그런 상황가지의 운영은 쉽지 않다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저그가 테란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하다면 대부분의 저그 선수들이 테란을 압도하겠지만 제가 보기엔 몇 안보이던데요) 특히 토스전에서 화력싸움 정말 최고수간의 대결에선 질럿 드래군만의 경기 정말 어렵죠 벌쳐가 너무 무서워요ㅡㅡ;; 이것외에도 테란이 강한면은 많죠 하지만......한국말은 끝까지 들어야죠 ㅋ 이 많은 유리함아니 어쩌면 상대적으로 더 강해보이는 테란의 장점들은 선수들의 노력 플레이어의 노력으로 충분히 극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울고 웃는게 더 감동적이지 않나요^^
Baby_BoxeR
05/09/19 23:34
수정 아이콘
공방양민님//
현재 플토 암울론이 나온 이유는 테란이 강하기 때문이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플토의 대저그전 약세가 플토 암울의 주 원인 아니었던가요?
따라서 테란이 강세라서 플토가 약해졌다는 말씀은 맞지 않아 보입니다.
정테란
05/09/19 23:34
수정 아이콘
다른 저그 선수 성적은 다 형편 없어도 박성준선수만 3연패하고 1위 2년 고수하면 저그가 대세일까요?
그건 박성준선수가 사기인거죠?
먹고살기힘들
05/09/19 23:35
수정 아이콘
Marriot Man.. 님 // 대놓고 비하하지는 않았지요.
그래서 고도의 까 라고 하는거구요.
님이 프로게이머고 테란으로 우승을 했는데 누가 옆에서 "테란은 너무 센거 같아. 사기야." 이런 말을 했을 경우 님의 기분은 어떨까요?
오죽하면 이윤열 선수가 종족에 대한 불만을 '남들이 사기종족이라고 할 때' 라고 썼겠습니까?
말은 안해도 신경쓰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05/09/19 23:36
수정 아이콘
정테란님 300리플 축하드립니다^^
자,400리플 ㄱㄱ
쥐마왕
05/09/19 23:36
수정 아이콘
하하 주제랑은 벗어나지만 위의 승률 자료를 보니 테란종족에 이윤열,서지훈 저그종족에 박성준,박태민의 완성형이 있다면 토스에는 강민선수가 있군요 .. 모든종족전을 다 잘하는 완성형 토스.. 새삼 뿌듯하네요..
05/09/19 23:36
수정 아이콘
공방양민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반박하시는 분들은 제발이지 "이건 이러이러하니 다르지 않냐?"라고 말씀하시기 이전에 말씀하시고자 하는 근거를 뒷받침하는 데이터를 첨부해서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낚시글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이런 정성을 들여 쓴 낚시를 본 적이나 있으신가요?
글이 6시 정도에 쓰여져서 현재 11시 30분입니다. 그 시간내내 (제가 보기에는 쓸데없는) 댓글 하나하나에 답글을 다시는 공방양민님이신데 안쓰럽기까지 하네요. 제발이지 반론하실려면 저 데이터를 뒤집을 수 있는 다른 데이터를 들어 반박하셨으면 합니다.
Daviforever
05/09/19 23:36
수정 아이콘
먼저 공방양민님께 방대한 자료 정리해 주신 것 수고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다만 "대세"라는 단어에 의문이 드네요.
"대세"라는 것은 분명 현재의 기류를 포함하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공방양민님께서는 4~5년간의 전적을 인용하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겨우 4~5년이지만, 이건 프로게임계 60~70%에 해당하는 시기입니다.
한 시기의 "대세"를 논하기에는 너무 긴 시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 글이 2003년 말쯤에 나왔다면 모두가 탄식을 하면서도 동조했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금의 테란은 우위라기보다는
올해 여름에 있었던 포르테, 레이드어썰트 등에서의 고전으로
잠시 주춤했던 기세가 조금씩 올라가는 정도로 생각됩니다.
OSL 8강에서 테란 네명이 모두 승리한다면 생각이 바뀌겠지만...

짧은 한 문장으로 글을 결론지을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글이 짧으면 짧을수록 그 뜻은 생각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결론을 너무 직설적으로 내리시는 바람에
많은 분들이 여러가지로, 공방양민님과는 의도가 다르게 해석을 한 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제 생각을 줄이자면,
4~5년 동안 전체 판도에 있어서 테란이 우위였다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대세"라는 단어는...그 기나긴 4~5년의 시간을 결과적으로
"테란의 대세"로 묶은 꼴이 되어 버린게 되니까...
지금의 논란이 생긴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수행완전정복
05/09/19 23:36
수정 아이콘
Marriot Man.. // 저분이 말씀하고자 하는건

자신은 노력다해 이정도 수준까지 올렸는데 남들은

'에이 뭐야 사기종족 가지고..' 이런말 들으니까 불쌍하다고 한게 아닐런지요.




그리고 이런 의미없는 논쟁은 그만합시다.
이런 논쟁에서 이긴다 해봤자, 뭐가 달라지겠습니까?


'테란 사기인걸 말하는게 뭐가 잘못이냐?' 라고 말하실분

블리자드에 메일 보내십쇼.
아니면 pgr 게시판에 단체 메일 운동이라도 벌리시든지요.
공방양민
05/09/19 23:37
수정 아이콘
baby_boxer//
요즘 플토 저그 잘잡습니다. 하지만 테란에게 완전히 눌리고있지요.
테란이 강세라서 플토가 약해진게 맞습니다. 적어도 플토가 테란은 잘잡
아야 승률을 높일수있죠.

먹고살기힘들다//
고도의 까라는 게 비하한게 아니라구요? 허허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봤나...
랩퍼친구똥퍼
05/09/19 23:38
수정 아이콘
테란이 강하다는것은 사람들의 생각에 상성이 저그>플토>테란>저그라고 생각하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설할때도 거의 대부분 저그>플토>테란>저그 형식으로 말하죠.
하지만 시청자가 보기에는 저그>플토=테란>저그로 많이 느끼기 때문이 아닐까요? 따지만 약한 플토로 보이거나 강한 테란으로 보이겠죠.
05/09/19 23:38
수정 아이콘
스겔 버전으로... "미안해 형들 그냥 내렸어;;"

그만 좀 합시다. 워워~
Daviforever
05/09/19 23:39
수정 아이콘
아...물론 "대세"라는 단어에 대해 저와 다르게 생각하신다면 할말은 없습니다;;;;;;
공방양민
05/09/19 23:39
수정 아이콘
daviforever//
만약 제가 어느 특정기간만 가지고 말했다면 분명 자기 주장이 유리할때만을 가지고 기준삼았다라고 반박이 났을 겁니다.
그걸 막기위해 가능하면 전시즌을 가지고 하는 자료를 사용하려고 했습니다. 단기간으로 대세를 정하면 솔직히 어느 기간을 정하느냐에 따라 정말 다른 결과가 나올수있지요.
05/09/19 23:40
수정 아이콘
이야기가 이렇게 돌아가니 레퀴엠의 밸런스에 대한 논쟁이 문득 떠오릅니다.ㅡㅡ))))
공방양민
05/09/19 23:40
수정 아이콘
대체 테란이 타 종족에 비해 그동안 뛰어난 성적을 올렷고 뛰어난 전적을 올렸으며 뛰어난 수상경력을 쌓았기에 대세라고 한건데 그거가지고 블리자드에 보내라라고 하는 사람은 또 뭡니까?

그럼 박성준이 본좌다라고 하며 박성준 우승경력 전적 올린 사람은 그거 박성준 팬클럽에 보내야 합니까?
05/09/19 23:40
수정 아이콘
워우 ㅡㅡ; 내일 강의 끝나고 얼마나 더 늘었는지 봐야겠다..
헨돌이
05/09/19 23:40
수정 아이콘
아무 근거도 없이 딴지거는 리플들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
먹고살기힘들
05/09/19 23:41
수정 아이콘
공방양민 님 // 제 댓글과 Marriot Man.. 님의 댓글을 읽어보시면 앞뒤 문맥이 이해가 되실겁니다.
왜 일부분만 읽고 딴지를 거시는건지...
공안 9과
05/09/19 23:42
수정 아이콘
저는 밸런스 논쟁이 일어날 때마다, 임요환,이윤열,최연성,서지훈 선수 등이 이룩한 업적에 흠집이라도 날까봐 노심처사하는 분들이 더 답답합니다. 누구도 그들의 업적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밸런스에 문제가 있으니, 유즈맵을 통해서라도 패치를 하자는 이유는, e-Sports가 유지,발전되기 위함입니다. 저그,플토 선수가 우승하기를 바래서가 아니라요. //
이제 드디어 단어 하나에 집착해서 말꼬리를 잡고 늘어지는 분들까지 등장하는군요.
공방양민
05/09/19 23:43
수정 아이콘
먹고살기힘들다//
먼저
'이런글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테란 게이머들 정말 불쌍합니다.
이런 걸 보고 고도의 까 라고 하는건가요?'
라는 표현을 쓴게 누구지요?

그래놓고 고도의 까라는 표현이 비하한게 아니라니....
저도의 까라고 하지않고 고도의 까라고 해서 비하한게 아니라면 진짜 코미디군요. 코미디...
그때부터
05/09/19 23:43
수정 아이콘
pgr21에서는 이글이 대세군요.

다른건 몰라도 주장을 하실때는 그에 준거한 근거를 제시해 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제시한 주장은 아주 우습게 보이거든요...
먹고살기힘들
05/09/19 23:44
수정 아이콘
이런글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테란 게이머들 정말 불쌍합니다.
이런 걸 보고 고도의 까 라고 하는건가요?

먹고살기힘들다/ 테란게이머들이 왜 불쌍하죠? 도대체 이 글에서 뭐가 잘못되었나요? 테란 게이머들의 우승을 비하하기라도 했나요?참..

Marriot Man.. 님 // 대놓고 비하하지는 않았지요.
그래서 고도의 까 라고 하는거구요.
님이 프로게이머고 테란으로 우승을 했는데 누가 옆에서 "테란은 너무 센거 같아. 사기야." 이런 말을 했을 경우 님의 기분은 어떨까요?
오죽하면 이윤열 선수가 종족에 대한 불만을 '남들이 사기종족이라고 할 때' 라고 썼겠습니까?
말은 안해도 신경쓰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잘 읽어보세요.
공방양민
05/09/19 23:46
수정 아이콘
먹고살기힘들다//
음 제가 잘못이해했군요.
하지만 고도의 까라는 표현 결국 저를 비하하셨다라는 것인데
제가 왜 그런 비하를 들어야 합니까?
05/09/19 23:46
수정 아이콘
공안9과/님
설령 그럴 의도가 없다고 하더라도 이런류의 글을 읽을때면 테란을 하는 유저로서 기분이 나쁩니다. 만약 저그나 토스가 테란처럼 사기종족이었으면 임요환선수의 OSL3연속 결승진출, MSL이윤열, 최연성선수의 연속우승도 없었을거라고, 그들의 노력을 무시하는듯하게 들리기 때문입니다. 남은 밤새워서 공부해서 100점 받아놨더니 97점 받은친구가 내가 너처럼 좋은 책상에 좋은 공부방이 있었으면 나도 100점 받았을거라고 하면 님 역시 기분나쁘지 않습니까?
보노보노
05/09/19 23:47
수정 아이콘
이런글 쓴다고 테란 게이머들 비하하는건 아니죠.. 그리고 근소하게나마 테란이 저그나 플토보다 우위를 차지 하는건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인걸로 아는데...
헨돌이
05/09/19 23:48
수정 아이콘
기분나빠도 사실인걸 어쩔수 없죠.. 아.. 반박하려면 제발 자료를 제시하길...
Marriot Man..
05/09/19 23:48
수정 아이콘
koel2/좋은 책상 좋은 공부방은 아니더라도 분명 다른 종족보다 수월한 환경을 가진것은 사실이죠. 물론 프로게이머들이 그 환경을 만든데 일조 하긴 했지만요.
공방양민
05/09/19 23:48
수정 아이콘
무슨 조선시대나 독재시대에 와있는거 같습니다.
사실을 사실이라고 마음껏 자유롭게 말하지 못하는게 말이죠.
Marriot Man..
05/09/19 23:50
수정 아이콘
공방양민님의 말씀에 적극적으로 동감하는 바입니다.
05/09/19 23:50
수정 아이콘
보노보노/님
테란유저들도 충분히 테란이 실력이 높을수록 약간의 이점을 가진다는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류의 글이 올라오면서 꼭 테란이 강하다는 사실을 테란유저들이 모른다는듯이 가르치려 드니까 다들 과민반응 하는것이죠. 객관적인 자료제시라고 하지만 제목에 떡하니 '테란이 대세다'라고 써놓으면 솔찍히 짜증나죠. 속으로는 '누가 그걸 모르냐'라고 윽박지르고 싶을때도 있습니다.
공방양민
05/09/19 23:52
수정 아이콘
koel2//
여기 리플에서도 보이지만 그러한 사실조차 거부하고 난 찬성하지 않는다라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공방양민
05/09/19 23:52
수정 아이콘
테란이 대세다라는 것조차 아니라고 부인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공안 9과
05/09/19 23:52
수정 아이콘
koel2님 몰라서 그러는건지, 알면서도 그러는건지 위에 댓글들을 보면 테란이 강하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먹고살기힘들
05/09/19 23:53
수정 아이콘
공방양민 님 // 제목부터 차근차근 읽어보세요.
예전 전적에 대한 것을 올려주신 점에 대해서는 감사드립니다.
자료 모으시는 것도 힘드셨을 텐데요.
하지만 제목부터 시작해서 그 뒤의 내용들까지 자료를 빼면 논쟁을 부추길 만한 글들이 많이 보입니다.
설마 이런 글을 올리시면서 논쟁이 일어나지 않을것이라는 생각을 가지신 것은 아니시겠지요.
만약 전적이라는 객관적인 자료만으로 시작해서 끝났다면 훨씬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Marriot Man..
05/09/19 23:53
수정 아이콘
koel2/ 그렇게 "누가 그걸 모르냐" "테란이 분명 다른 종족보다 좋고 대세이다" 이렇게 인정하면 되는 것을 이리저리 둘러대고 고도의 까라느니 하니까 이러한 댓글 논쟁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공방양민
05/09/19 23:53
수정 아이콘
거기다 낚시네, 고도의 까네, 그래서 어쩌라고 식의 리플도 여럿 보입니다. 제가 뭐 죽을 죄를 졌습니까?
키튼투
05/09/19 23:53
수정 아이콘
일단 추게행은 반대입니다.

케스파 1위2위가 저그이고
msl은 최근에 저그가 2연패했고
osl도 가장 최근 대회 저그가 우승했습니다.

이 자료는 최연성선수의 3연패 시절에나 맞는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보노보노
05/09/19 23:54
수정 아이콘
koel2// 글쓰신 분은 그런의도가 아니라고 하시니까요... 제목은 약간 자극적인것 같지만..
05/09/19 23:55
수정 아이콘
Marriot Man../님
저도 수월한 환경을 가졌다는것은 인정합니다. 그리고 본문자체가 가지는 자료제시의 측면은 상당히 만족하고 있구요. 하지만 댓글들이 이상하게 달리면서 일부 분들이 '테란 사기다!'라는 투로 말하면서 의도하지 않게 프로게이머들의 노력을 깍으려는듯한 기분을 들게 해서 올린겁니다. 테란 게이머들은 주어진 환경을 최대한 이용했을 뿐인데요...
공방양민
05/09/19 23:55
수정 아이콘
먹고살기힘들다//
저글에 어느부분에 논쟁을 부추길만한 부분이 많다라는거지요?
그리고 어느분은 그래서 어떻게 할것인가 제생각을 적어야 논쟁이 없을거라고 하는데 님은 그냥 객관적인 자료만 적어놓지라고 하시는군요.
대체 어느 쪽에 장단을 맞춰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색안경을 끼고 보면 그냥 모든게 논쟁거리로 보일뿐이죠.

테란이 대세라는게 테란이 그동안 잘나갔다라는게 그렇게 열불터지는 일입니까?
공안 9과
05/09/19 23:55
수정 아이콘
누구는 근거 말고 주장을 더 말하라고 하고, 누구는 근거만 말하라고 하고... 공방양민님은 어느 장단에 맞추라는 얘긴지...
공방양민
05/09/19 23:5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제가 어떤 식의 태도를 취하던간에 테란은 대세다 이 것만으로 님들은 깔 준비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사실을 말하는것자체가 열받으시는 거겠죠.
05/09/19 23:56
수정 아이콘
보노보노/님
저도 공방양민님이 제시해 주신 자료는 만족하고 글 자체에서는 그런의도를 보지 못했는데 공방양민님이 일부 과격한분들의 댓글에 욱하셔서 쓰신글을 제가 조금 확대해석 한듯 하네요. 공방양민님 죄송합니다.
KTF엔드SKT1
05/09/19 23:59
수정 아이콘
댓글이 엄청많네요 ㅡ,ㅡ
먹고살기힘들
05/09/20 00:00
수정 아이콘
공방양민 님 // 다시 읽어보니 제목말고는 그런 부분이 없네요.
사과드립니다.
테란이 잘 나갔다는 것이 열불터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도 잘 생각해 보세요.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을 테란 프로게이머들이 이 글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할지...
공방양민
05/09/20 00:01
수정 아이콘
마치 홍길동이 된 기분이군요.

형을 형이라고 말하지못하고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말하지못하고

테란이 잘나간걸 잘 나갔다고 말하지 못하고
05/09/20 00:02
수정 아이콘
다만 앞으로 pgr에서 특정 종족이 암울하다거나 대세라거나 하는글은 서로 상처만 주니 올라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사실'을 말한다고 해도 다른사람들이 생각하는것은 다양하니까요. 그리고 '사실'만 말한다고 해도 의도하지 않은 오해를 살수도 있으니까요.
05/09/20 00:02
수정 아이콘
사실 대세라는 의미가 좀 모호하긴 하죠. 대세라는 것에는 반드시 기간이란게 있기 마련인데(사회현상같은거에 관해선) 그걸 어디에 두느냐에는 논란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메이저리그를 예를들어보죠. 메이저리그의 약 한세기 이상의 역사를 하나의 '대세'로 규정한다면 메이저리그 최고의 대세는 누가뭐래도 뉴욕양키스입니다.(우승 횟수가 기네스북에까지 올라갈 정도이니)근데 일전에 D백스(김병현선수가 있을 때)와 월드시리즌지 플레이오프에서인지 한번 맞붙은 이후로 한번도 우승을 못했죠.(지하철시리즈가 끝나고 다음해부터였던가.) 이런 상황에서
'대세는 뉴욕양키스다'라면서 메이저리그 팀 전체의
총전적이나 승률, 우승횟수등을 자료(즉 객관적인 통계)로
제시한다고 합니다. 과연 그럼 대부분의 사람이
'아 양키스가 대세구나.'하고 납득할 수 있을런지요.ㅡㅡ))
공방양민
05/09/20 00:04
수정 아이콘
왜 뉴욕양키스가 대세라는 걸 납득못할까요?

브라질이 이번 독일월드컵 우승못해도 월드컵의 대세는 브라질입니다.
레알이 이번 스페인 리그 우승못해도 그동안 들어올린 컵의 수를 생각할때 프리메라리그의 대세는 레알입니다.
제이스트
05/09/20 00:0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최연성 박태민 선수.
자신의 종족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이 보이는군요.
개인적으로 POS박성준 선수와 홍진호 선수, 박정석 선수는
무엇이 불만이였을지 궁금하군요.
05/09/20 00:05
수정 아이콘
테란이 대세라는 말은 코크배, 08패치 이후부터 (4년정도 됐나요) 항상 있던 말인데...
헨돌이
05/09/20 00:05
수정 아이콘
글자체는 아무 문제없는데 글보고 괜히 울컥해서 리플다는 분들이 한번만 참으면 논란이 애초에 없죠.. 테란 프로게이머의 심정이라는 확인되지도 않은 사항을가지고 울컥한 감정을 이글에다 배설할 필요는 없죠..
05/09/20 00:05
수정 아이콘
백야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Marriot Man..
05/09/20 00:06
수정 아이콘
그냥 싫은 거죠. 사실을 말해도 색안경이 끼어 있으니 나쁘게 보려는 거구요. 맞는 말을 이렇게 자료를 통해서 글을 올려도 이렇게 까이니 참....
공방양민
05/09/20 00:06
수정 아이콘
거기다 테란의 대세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이죠.
아직도 테란의 저력은 막강합니다. 물론 저그도 막강하지만 테란이 쌓아올린 업적에 도달하려면 아직 멀었죠.
키튼투
05/09/20 00:07
수정 아이콘
충분히 논쟁이 있을 수 있는 주장이라고 생각하지만 말하겠습니다.

플토와 저그 선수들 평균 apm은 최소한 테란 평균수준으로 맟추어 놓고
전적비교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좀더 고생해서 명령 내리고 좀더 빨리 움직이고
이런 사람이 이기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평균 apm이 비슷한 플토대 테란 저그대 테란은
밸런스 맞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자신이 프로 입문 초기에 자신이 손이 느린 편이라고 생각해서
플토나 저그 한 사람이 있다고 칩시다.
그 사람이 더 손 빠른 테란이랑 거의 비슷한 시간을 연습했다고 봅시다.
그럼 누가 이겨야 할까요?

ps 물론 apm은 실력이나 손빠르기, 적절한 명령 내리기 등을 평가하는 최적의 기준은 아니지만 다른 특별한 기준이 없어서 apm을 예를 들었습니다.
05/09/20 00:07
수정 아이콘
논쟁하는 이유가 뭐죠?;;;;;
공방양민
05/09/20 00:0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왜 많은 프로게이머들중 플토게이머와 저그게이머들이 불만을 그리도 많이 가지는지 생각해봅시다.
제이스트
05/09/20 00:08
수정 아이콘
오늘의 공방양민님을 보면 홀홀 단신으로 전장 한가운데에 뛰어드신 분 같네요.
갈고 갈은 칼을 가지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말이죠.

마치 문자중계같은 이 댓글들은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
은경이에게
05/09/20 00:09
수정 아이콘
뻑하면 낚시낚시 그러는군요. 제가 보기도 아무 문제 없는 괜찬은 글인데 말이죠.
05/09/20 00:09
수정 아이콘
헨돌이/님
꼭 테란 프로게이머들의 심정까지 안 가더라도 안되는 실력으로 테란을 하려고 노력하는 저같은 유저에게도 테란이 가지는 이점때문에 이기는것이라고 하면 화나는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공방양민/님
제목이 '테란이 지금까지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정도 였다면 다들 공감했을겁니다. 대세는 DC에서도 자주 쓰듯 자주 바뀌는, 시간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우승한 횟수로 생각하면 하나로통신배와 파이널2000을 우승한 기욤선수는 김동수, 박정석 선수와 동급이라고도 계산되는것 아닌가요?
05/09/20 00:09
수정 아이콘
테란이 대세인 시즌은 좀 지나지 않았나요.
물론 테란이 강한건 맞습니다. 그러나 이 강한 테란을 만들고 있는건, 종족빨이 아니라 선수들의 노력이 가져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의 대세는 저그라고 생각합니다.
테란이 강하다고 해도, 맵으로 어느정도 맞추려는 노력이 가해지고 있다고 보구요.
Daviforever
05/09/20 00:10
수정 아이콘
공방양민님//결국 "대세" 한 단어에 대한 해석이 저와 다르셨군요...
님의 해석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할 순 없습니다.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다는 점은 생각해주세요.
이력서
05/09/20 00:10
수정 아이콘
하지만, 4인테란선수가 단 한명도 4강진출에 실패한다면 무슨소리 하실라고 그럽니까... (물론 실패한다고 할 순 없으나 꼭 그렇다고 볼 순 없죠)

마이큐브 시절 프로토스 4인방 선수들은 강민 선수(2위)를 제외하고는 3승으로 1위로 8강진출했습니다.
결국 그 대회 4강엔 프로토스가 3이고 결승이 P vs P였습니다.
하지만, 그 시기에 프로토스가 대세다... 이런말은 나오진 않았습니다.

테란이 예전에 비하면 엄청나게 게임하기에 수월해져서 게임하기에 편하다 뭐 그건 맞는말입니다.
하지만, 테란이 대세다... 이건 정말 아닙니다. 오히려 이 글은 2004년 여름 Spris MSL ~ Ever 04 OSL 쯤에 올라오면 더 좋은 반응을 일으켰을겁니다. 그 땐 우승자다 테란이였으니깐요...
05/09/20 00:10
수정 아이콘
보이고 있다→보여왔다 로 수정합니다.
공방양민
05/09/20 00:11
수정 아이콘
koel2//
단순히 우승한 횟수만 가지고 말하지 않기위해 다른 근거도 여럿 넣었습니다. 그리고 우승한 횟수도 어느정도 어느종족이 우위에 있는지를 알아볼수잇는 자료가 될수있죠.
마술사
05/09/20 00:13
수정 아이콘
테란 프로게이머 층이 두껍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 라고 말씀들 하시는데.....테란 프로게이머 층이 두꺼운 이유가 뭐겠습니까? 한승엽 선수가 단적인 예죠.

예~엣 날에 게임벅스 시절이던가....저그가 완전 배넷을 장악하던 시절에
게임버그 1500점 이상 분석표를 본적이 있었는데 종족분포는 저그가 50%정도였고 테란과 토스가 35,15정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요(옛날에 본거라 기억이;;) 그런데 종족별 승률을 보니 저그대 토스가 53:47정도밖에 차이가 안나더라구요(당시 체감승률은 80:20정도? 그땐 러커가 스톰한방에 죽었다곤 하지만 9드론저글링이 훨씬 강력했고 토스로 저그잡기가 지금보다 더 힘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그 자료를 보고 토스유저들 그동안 엄살이었다는둥 그런 이야기가 있었는데...
생각해 보면 토스가 같은 점수대의 저그 상대로 그만큼 싸울수가 있기 때문에 1500점까지 올라갈수 있었던거죠. 종족별 승률 보다는 1500점 이상 게이머 수. 이런게 종족의 강하고 약함을 알수 있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당시 게임벅스 1500점 이상이면...지금의 프로게이머 수준(준프로와 연습생 포함) 정도의 수준일것으로 생각되는데, 어쨋든 종족간의 승률 자료보다는 케스파 상위랭킹 20위 안의 종족별 숫자 이런것이 데이터로서 더 가치가 있어보이네요.
정테란
05/09/20 00:13
수정 아이콘
자자 어차피 각자들 고집이 있고 정답이 없는 문제라 설득할 수도 당할 수도 없는 문제이니 각자 정리하시는게 어떨지요.
기다리다
05/09/20 00:13
수정 아이콘
진짜 생산성없는 논쟁이네요
공방양민
05/09/20 00:13
수정 아이콘
이력서//
한시즌 테란이 4강진출실패한다고 해서 테란이 대세가 아니라는 건 또 뭔가요
플토가 4강에 3명올라갔을대 플토가 대세다라는 말이 없었던건 그게 단기간이었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아마 1년동안 그런일이 반복되어서 플토가 3회연속우승을 하거나 했다면 플토가 대세다라는 말이 먹혔을겁니다.

프로게이머의 3~4년의 역사를 놓고 봤을때 아직 우승횟수가 제일많고 전적이 가장 좋은 종족은 테란입니다. 그 3~4년이라는 시간이 그렇게 대세를 논하기 힘든 길고도 긴 시간인가요?
키튼투
05/09/20 00:13
수정 아이콘
제 글에 덧붙여서..

물론 apm이 같으면서..
전략전술 수준이 비슷할 경우이야기 입니다.

그 경우 좀 더 유닛 컨트롤 세세한 사람이 이기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농구를 키가 비슷하고 슛 실력이 비슷한 사람이 있을때
지구력이 뛰어나거나 좀더 열심히 뛰어댕기는 사람이
이기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고..그래야합니다.
WizardMo진종
05/09/20 00:14
수정 아이콘
키튼투//절대 님을 까려는게 아닙니다만 apm을 예로든건 자기자신의 스타실력을 나타내는바와 다를바 없습니다 -_-; 주장하고싶으신게 어떤내용인지는 알겠지만, 그주장은 '난 억지쓰고있다'라는 주장으로격하됩니다.
공방양민
05/09/20 00:15
수정 아이콘
뭐 최근 3개월간의 대세라고 하면 저그일수도 있겟습니다만 이건 3~4년간의 기간을 놓고 말하는 겁니다. 자료들도 다 4년정도의 전적들만을 가지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키튼투
05/09/20 00:16
수정 아이콘
//WizardMo진종님
우선 '님'자 안 붙이신 것 약간 기분 나쁩니다.
제가 왜 억지인지 실력 좋으신 진종님이 설명해주시죠
WizardMo진종
05/09/20 00:16
수정 아이콘
apm이란 농구선수에게 있어서 농구화의 메이커 정도의 차이밖에 없습니다-_-;
공방양민
05/09/20 00:16
수정 아이콘
케스파 랭킹 20위안의 종족 비율

테란 10명 저그 7명 플토 3명
헨돌이
05/09/20 00:16
수정 아이콘
갑자기 apm이야기라는 이제는 완전 유머로 나가는군요.. apm 200초반대인 최연성선수가 자신보다 apm높은 저그,플토들을 밥먹듯이 바르고 다니는건 어떻게 설명할지...
신현우
05/09/20 00:18
수정 아이콘
리플수가 346개가 넘어가는데...-_-;; 오히려 이럴땐, 리플보다는 반박하고자 하는 분들이 짤막한 리플이 아닌 글쓴분처럼 데이터를 수집 보다 객관적인 통계로 반박하셔야 의미있는 논쟁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건 그렇고 애초에 논쟁의 시작은 "그래서 뭘 어쩌자고?"식의 리플이 달리면서 부터 인것 같네요...글쓴분이 누누히 말하는 바, 지난 4~5년간의 데이타상으로 테란이 대세였다라는 것밖에 말씀하시지 않는데, 어째서 글쓴분의 의도를 왜곡, "테란이 사기다"라고 말하고 싶은거냐에서부터 낚시글이다라는 평마저 들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글쓴분은 지난 4~5년간의 데이터가 그렇다라고 말씀하는데 굳이 이글을 무언가 숨은 의도가 있다고 왜곡해서 독해하시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백야님//공방양민님은 4~5년간 테란이 대세였음을 말씀하고 계시고, 님은 특정기간을 놓고 보자면 다른종족이 짧은시간이나마 강세일수도 있다라는 근거로 말씀하시는데, 그래서 4~5년간 테란이 대세라는 말은 성립될수 없다라는 주장을 펼치시는것이라면 특정기간이 아니라 공방양민님이 설정하신 기간내의 데이터로 반박자료를 뽑으셔야 된다고 봅니다.
================================================================
그런데 아직도 의문인것은 공방양민님의 글에 무슨 음모가 섞여있다고 느끼는 분들 있는건가요? 4~5년간 데이타상으로 테란이 대세다라는 말에 그래서 어쩌자고?라는식의 시비성 리플이 달리는지 알수가 없네요;;
WizardMo진종
05/09/20 00:19
수정 아이콘
호칭을 부를때 이름 뒤에 // 를 붙이는건, 나우누리 채팅방. 즉 십년정도 전부터 있었던 일입니다. 그리고 그때는 이름뒤에 님을 붙이지 않았구요. 이름자체가 하대를 하는것도 아니고 리플 전체가 존대인데 님이란 단어를 꼭 붙여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키튼투
05/09/20 00:19
수정 아이콘
헨돌이님//
전술이 더 뛰어나거나 다른 쪽이 더 낫다고는 볼수 없는 건가요?

그리고 apm은 위에도 썻다시피 적절한 기준이 없어서 고른 것입니다.
제대로 읽어 보시죠. 제글이 유머면 헨돌이님 글도 유머입니다.
05/09/20 00:19
수정 아이콘
근데 임요환,이윤열,최연성 이 셋을 빼면 어쩌다 한번 우승한 변길섭,서지훈선수를 제외하곤 테란우승자는 없잖습니까. 저 셋이 테란을 워낙 잘 이용해서......
신현우
05/09/20 00:20
수정 아이콘
제이스트님//만약 네이버에 올린 프로필이 맞다면 박성준선수는 "테란크래프트"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_-;;
WizardMo진종
05/09/20 00:20
수정 아이콘
제 리플에서 제 자신이 실력좋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피날마가
05/09/20 00:20
수정 아이콘
키튼투님// apm역시 적절한 기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키튼투
05/09/20 00:20
수정 아이콘
WizardMo진종님//
그렇군요 메이커 정도의 차이군요...
네에~ 잘 알겠습니다.
서지훈 선수는 정말로 좋은 농구화 신고 있군요
키튼투
05/09/20 00:21
수정 아이콘
피날마가님//
네. 저도 적절치 못한 기준이란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
WizardMo진종
05/09/20 00:22
수정 아이콘
키튼투//게이머의 평균 연습시간을 비교하는게 차라리 좋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명령시간이나 그외의 말씀들은 종족특성을 완전히 무시한 판단입니다. 더군다나 프로에 입문할때 종족을고르는건 최연성선수를 포함 극소수의 랜덤게이머 얘기입니다.
키튼투
05/09/20 00:23
수정 아이콘
WizardMo진종님//
그러신가요? 전 아무리 봐도
제가 실력이 못나고. 진종님이 그보다 나으니
진종님이 더 잘 알고 있다 라고뿐이 생각이 안드네요
05/09/20 00:23
수정 아이콘
근거 못든 뻘짓입니다.
많은 분들이 써 주셨습니다.
다비포레버님과 엔팅님 그리고 정테란님의 댓글로 제 생각을 대신하겠습니다.

님이 사용하신 '테란이 대세다,'라는 말은 절대적인 말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말일 뿐입니다. 꼭 그렇게 맞다고 우기실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데이터를 산출에 문제점도 생각해 주셨음하구요.
어떤 분이 말씀하시더군요. 통계로 장난치면 한도 끝도 없다구요..

마지막으로 테란은 할만한 종족입니다.
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사고 내에서는 대세는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신현우
05/09/20 00:24
수정 아이콘
wook98님//어쩌다 한번이란 표현은 좀 아닌것 같군요..
이력서
05/09/20 00:24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가 3회연속 우승은 아니지만, 2회연속우승에다가 1회준우승,
총 3회연속 결승진출입니다
하지만, 지난 1년간 테란이 우승한 경우에는 WCG우승밖엔 없습니다.
물론, 예전기록 무시못합니다만, 전 최근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정확히 따지면, 프로게이머의 역사는 6년정도라 할 수 있는데 굳이,
3~4년의 기간만 따로 한 이유가 1.08패치시기 때문인가요??
키튼투
05/09/20 00:25
수정 아이콘
WizardMo진종님//
예 맞습니다. 차라리 연습시간 비교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테란팬이라서
논리적이지 못하게 의견을 펼친 것 같습니다.
헨돌이
05/09/20 00:25
수정 아이콘
apm에 대한 정의를 모르기때문에 빚는 촌극이군요. action per minute입니다. apm 300넘으면 1초에 5회이상의 명령을 내린다는 소립니다. 인간이 1초에 5번의 명령을 내리는건 불가능합니다. 다만, 키보드를 1초에 5번 누를뿐입니다. apm높은 사람이 더 뛰어나다는것은 슈팅게임할때 조이스틱 많이 누르는 인간이 더 잘한다는 말과 똑같죠. 저는 이것을 유머가 아니라고 보기힘듭니다.
하얀잼
05/09/20 00:26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될줄 알았다 ㅡㅡㅋ 이런글은 차라리 토론게시판에 올리시지.. 괜히 몇몇분들 기분만 망치는 꼴이 된듯...
Marriot Man..
05/09/20 00:26
수정 아이콘
아 그냥 여기 계신 테란 유저분들 한 번씩 댓글로 달아 주시죠. "테란이 다른 종족보다 유리한게 사실이라고" 아닙니까? 인정할건 인정하고 그 다음을 생각해야죠.
WizardMo진종
05/09/20 00:26
수정 아이콘
wook98//에이... 그렇게 치면 장포스는... 사실 저그도 양대리그 우승자는 박태민,박성준뿐입니다. 토스가 우승자가 좀 많긴하지만, 섬맵없는 리그에서 따지는게 좋을듯합니다.. 섬맵 플토vs저그는 좀 참혹한수준이니까요.
공방양민
05/09/20 00:27
수정 아이콘
이력서//
그건 메이저리그가 제대로 정립된 시기부터 생각했기때문입니다.
osl이나 msl이 확시히 정립되었을때를 기준으로 한거죠.
05/09/20 00:27
수정 아이콘
제시하신 다른 통계자료도 여러번 읽어 보았습니다.
먼저 vs 특정 종족에 관한것은 동족전을 빼더라도 비교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봅니다. '많은 테란게이머가 저그상대로 승률이 높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성에 따른것이고 역상성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vs 토스전을 보면 1위인 최인규 선수는 최근에 거의 경기에 나오지 않았고 종족 상성상 강한 저그 선수들을 제외하면 단 3명뿐입니다. 전상욱, 최연성 선수의 매카닉 능력은 다들 인정하실 겁니다. 천재인 이윤열 선수조차 저 통계에 따르면 60%가 나오지 않습니다. 정말 일부의 3명을 제외하면 역상성이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다음으로 PGR랭킹에서 보면 최근 프로리그에서 팀플을 제외하고는 개인전 경기가 거의 없었던 김정민선수, 역시 거의 활동하지 않는 최인규선수, 최근 개인전에서 그리 좋은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변길섭선수를 빼면 저그에서 강도경선수를 제외하고도 최근 활발하게 활동하는 선수들은 3:2로 많이 압서는것이 아닙니다.
케스파 랭킹에서도 5:4정도의 근소한 차이일 뿐이고요. 단지 이 자료만드로 '테란이 대세다'라고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는것 아닐까요?
키튼투
05/09/20 00:27
수정 아이콘
헨돌이님//
저는 분명히 저 자신도 적절치 못한 기준을 들었다고 썼습니다.
그래도 유머라면 저에게는 헨돌이님도 웃깁니다.
Daviforever
05/09/20 00:29
수정 아이콘
공방양민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_-;;
4~5년간의 전적은 "대세"로 묶어서 말하기에는 너무 길다고 보는 분이 분명히 있다는 겁니다.
물론 그냥 툭툭 몇마디 내뱉는 분들은 분명 안 좋아 보이시고,
이 늦은 시각까지 리플을 달아주시는 님의 성의도 좋지만,
"대세"라는 단어에 대해 해석을 달리 하기 때문에
공방양민님의 글에 생각을 달리 하시는 분도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백야님의 댓글에 답하신 걸 보면
"대세"에 대한 다른 정의를 아예 인정 안하시는 듯 해서 말씀드립니다...
신현우
05/09/20 00:29
수정 아이콘
뻘짓님// 그렇다면 뻘짓님이 가지고 잇는 사고는 절대적인건가요? 글쓴분은 지난 4~5년간의 데이타를 기준으로 테란이 대세다라는 주장을 하셨는데, 통계로 장난치면 한도 끝도 없다라는 분들의 리플을 보면 글쓴분이 설정하신 기간이 아닌 특정기간만을 가지고 반박을 하고 계시는데, 그 모든 것을 포함해서 정리하면, "1.08패치 이전에는 저그가 대세였지만 1.08패치이후 특정기간에 타종족이 강세를 보인적은 있으나 현재까지 테란이 대세를 이루고 있고 현재 저그의 약진이 눈에 띈다..."정도로 정리할수 있겠네요...근데 이건 스타 좀 오래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동감하시는 생각 아닐까요?
헨돌이
05/09/20 00:29
수정 아이콘
키튼투//정정하겠습니다. 님은 웃겼습니다. (지금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였으므로 더이상 웃기지 않음.) 끝.
05/09/20 00:30
수정 아이콘
3,4년이 그리 길지 않다면 길지 않은 시간이긴 하지만 스타리그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1세대 게이머, 2세대 게이머 등등을 나누는 기간도 거의 1,2년 사이라서 말이죠. 황제를 필두로한 마이크로 컨트롤러가 대세였을 때와 가림토와 영웅을 필두로 물량이라는 개념이 부각되었을 때가 불과 1년차입니다.ㅡㅡ))
공방양민
05/09/20 00:30
수정 아이콘
koel2//
일부의 3명이 적은 수입니까? 3명을 제외한다라니... 3명은 절대 일부가 아니고 제외하면 오히려 통계를 멋대로 조작한다라는 말을 듣기 쉽죠.
그리고 랭킹뿐만이 아니라 우승횟수 테테전의 비율 전적등을 모두 총괄해서 봐주시길 바랍니다.
키튼투
05/09/20 00:31
수정 아이콘
헨돌이님//
잘 읽어보시면
제가 잘못은 인정한 것은 헨돌이님이
글 쓰기 전이므로
헨돌이님이 웃깁니다.
KTF엔드SKT1
05/09/20 00:32
수정 아이콘
테란이 사기소리 듣게 된거는 그만큼 테란게이머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아닌가 싶네요..그리고 한 불과 1~2달전만해도 테란 암울론이라고
막 글올라오다가 그후에 갑자기 테란이 대세다 등등..솔직히 글쓴분에게
는 죄송하지만 이런데이터까지 하시느냐고 정말 고생하셨겠지만
결과적으로 글이 논쟁으로 변하고 말았네요
05/09/20 00:32
수정 아이콘
글을 쓰신 의도가 '테란이 대세다'입니까? 아니면 테란이 '사기다'입니까. 분명 잘 정리하신 글이지만 의도가 무엇이냐를 확실히 밝혀주셔야 논란이 줄어들 것입니다. 테란이 '사기'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단지 '대세'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공방양민
05/09/20 00:32
수정 아이콘
daviforever//
그런 눈이 있는건 알겠는데요. 지금 제가 여기서 말하는 대세라는 건 4~5년을 가지고 말하는겁니다. 그걸 인정안하는건 오히려 님들쪽이 아닐까요? 만약 최근 5개월간을 가지고 지금의 대세는 저그다 라는 글이 올라왔으면 저는 이 글쓴이의 대세라는 기간이 나와 다르구나 하고 생각할겁니다.

근데 지금 저에게 태클을 걸고 제글이 무조건 틀렸다고 하는 사람들이 저의 대세의 개념을 인정합니까? 아예 그냥 대놓고 자극적인 제목이라고 비난하지 않습니까...
WizardMo진종
05/09/20 00:32
수정 아이콘
koel2// 말씀하신 종족상성을 따르자면 저그와 테란이 벌어지는만큼 테란과 토스가 벌어지고 토스와 저그가 벌어져야 합니다.

하!
지!
만!

테란 저그 가 벌어지는것 보다
플토 저그는 더 벌어지고
테란 플토는 더 줄어든다는게 문제가 되겠지요...
1.08패치 이후에 지나치게 밸런스가 붕괴된맵(라그나로크 등)혹은 일정종족의 밸런스가 지나치게 붕괴된맵(오리지날 기요틴 등) 잡다 섬맵류(패러독스 1,2)를 빼고 전적계산을 해본다면 테란이 오히려 토스에게 기를 못편다는걸 확인하실수 있을겁니다.
공방양민
05/09/20 00:33
수정 아이콘
시퐁//
제목그대로입니다. 제목에도 없는 것은 유추하지 마십시오.
키튼투
05/09/20 00:33
수정 아이콘
다른 조건이 다 똑같다면(물론 있을 수 없지만)
필수적인 조건이 아니더라도
더 나은 쪽이 일반적으로 더 나은 것이 맞겠죠
라고 생각하고 맨처음에 글을 올린 건데
부적절한 예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BeAmbitious
05/09/20 00:34
수정 아이콘
진짜 기분 망치는 분들 많겠네요...그만하죠.ㅠㅠ
Marriot Man..
05/09/20 00:35
수정 아이콘
항상 글이 올라오면 요새는 그 글의 의미를 생각 안하고 확대해석을 하면서 어떻게든 "까"라든지 낚시라든지 개념이라든지를 들먹이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시는데..참...제가 보기에는 공방양민님의 글에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물론 공방양민님이 조금 흥분하신감이 없어보이진 않지만...이렇게 전체가 한사람을 공격(?)하다시피하는 글에 그정도의 반발(?)은 있을 수 있는 것이라 여겨집니다..
헨돌이
05/09/20 00:36
수정 아이콘
키튼투//아 네, 덕분에 잘 웃었습니다. 풉.
청수선생
05/09/20 00:37
수정 아이콘
↑그럼 비 테란유저인 저그 플토 게이머들은 무슨 노력 안했던건가요. 다같은 길을 걷고 있고 같이 연습 했으며 어느 하나 독기 않품고 노력 안했던 게이머가 없습니다.

그건 잘 알지도 못하면서 테란 게이머만 더 열심히 노력 했냐느니 하는 리플은 프로게이머들에게 좀 큰 상처가 될 말이 아닐까요.
키튼투
05/09/20 00:37
수정 아이콘
헨돌이님//
아 저도 잘 웃었습니다.풉.
05/09/20 00:38
수정 아이콘
공방양민/님
그들의 전적을 뺀다는 의미에서 제외한다를 쓴것이 아닌데 제 필력이 조금 모자란것 같군요. 저 역시 테란이 타 종족보다 이점이 있다는것은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다만 백야님 말처럼 스타에서 여러 세대가 있었고 그 세대를 모두 포함해서 하나의 '대세'로 만들어 버리면 통계적 근거가 떨어진다고 말하는 겁니다. 제가 위해서 말했듯이 '테란의 성적이 지금까지 좋았었다.'정도의 제목이었다면 괜찮았을 겁니다. 그런데 '대세'라는 단어가 워낙 모호한데 그 대세를 4~5년으로 지정하고 최근 활동을 거의 안하는 게이머의 전적이 들어있는 통계를 사용한다면 대세라는 의미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순 승률만 계산하면 대충 T vs P 의 승률이 65%이상이고 P vs T가 60%초반이라고 하지만 토스선수 2명의 총 전적이 테란선수 3명의 전적보다 많습니다. 전적이 비슷해지면 변화가 생길지도 모르는것 아닙니까?
05/09/20 00:38
수정 아이콘
/공방양민 단지 대세라는 것 뿐이라면 궁금증은 풀렸습니다. 그리고 저는 유추한적 없고 단지 궁금해서 물어봤을 뿐입니다. 유추라고 멋대로 유추하시다니 기분 나쁘네요.
KTF엔드SKT1
05/09/20 00:38
수정 아이콘
그런뜻으로 말한거는 아니었는데요
Marriot Man..
05/09/20 00:3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아무리 생각을 해도 테란의 성적이 지금까지 좋았었다라는 것이 테란 유저들의 노력만이었을까요? 물론 테란 유저들의 노력을 깍아 내리려는 것은 아니지만..제가 생각하기에는 테란의 종족이점이 분명 작용을 한것이라 생각됩니다만...
한새우청춘a
05/09/20 00:40
수정 아이콘
이긴편은 우리편
추석특집 천플을 향한 끊임없는 질주
공방양민
05/09/20 00:40
수정 아이콘
시퐁//
제가 언제 님이 유추한적 있다고 했는지??
그냥 '제목에도 없는 것은 유추하지 마십시오'라고 부탁드린겁니다.
언제 님이 유추했다라고 했나요?
안티벌쳐
05/09/20 00:42
수정 아이콘
'테란이 대세이다'는 제목보다 '토스가 초암울이다'는 제목이 어울릴 듯 하네요.
공방양민
05/09/20 00:42
수정 아이콘
koel2//
토스선수 2명의 총전적이 테란선수 3명의 전적보다 많다니요. 어떻게 계산하면 그렇게 나옵니까? 그리고 오히려 특정기간만 가지고 대세를 논하는게 훨씬 더 논란이 많을 거라고 사료되는군요.
I have returned
05/09/20 00:43
수정 아이콘
연휴 마지막날 참 시간아깝게 보내는 분들이 많군요 -_-
05/09/20 00:44
수정 아이콘
모진종/님
제가 전적과 관련해서는 아는것이 많이 없어서 글쓴분의 통계만 보고 판단해서 오류를 범한것 같습니다.

청수선생/님
마찬가지인겁니다. 저그, 프로토스 게이머들 처럼 테란 게이머도 그에 뒤지지 않은 노력을 했을겁니다. 그리고 그들은 주어진 종족이 가진 모든것을 이용해서 승리했구요. 그 모든것을 활용한 결과로 좋은 성적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이런류의 글이 의도하지 않더라도 항상 그들이 이긴것이 종족덕분이라고 말하는것 같아서 그런겁니다. 똑같이 노력해서 우승했는데 그 노력보다는 종족빨과 그에 따르는 운빨로 이겼다고 하는것 같으니까요.
05/09/20 00:44
수정 아이콘
이러다 리플 500개 넘겠군요
05/09/20 00:45
수정 아이콘
공방양민// 공방양민님 그동안 그렇게 안봤는데 약간 화가 나네요. 유추하지 마십시오라고 명령조로 말하셔놓고 부탁드린 거라니요. 단어 사용을 좀 더 신중하게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마십시오란 단어는 누가 봐도 명령어의 존칭일 뿐입니다. 문장의 어감은 분명 제 귀에는 '유추했으니 유추하지 마라'라고 들렸습니다.
05/09/20 00:45
수정 아이콘
테란이나 테란 게이머를 옹호하는 분들이 설마 '테란은 암울한 종족이야.' , '테란은 다른종족들에 비해 전혀 이점이 없어.'라고 생각하고 글을 쓴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ㅡㅡ)) '테란은 분명 여타 종족에 비해 분명 어느정도의 이점을 안고 시작한다.'라는건 거의 기본전제 아닙니까.ㅡㅡ)) 지금 이글을 쓰신 공방양민님도 '이사람들은 테란이 여타종족에 비해 어느정도 유리하다는 것을 전혀 모를거야. 내가 나서서 깨우쳐 주어야지.'라고 생각해서 이런 자료를 올리신 것도 아니고 말이죠.ㅡㅡ))))
Marriot Man..
05/09/20 00:46
수정 아이콘
koel2/그게 바로 님의 색안경이라는 겁니다. 분명 사실은 사실로 받아 들이고 그다음의 게이머들의 노력과 피나는 훈련이 있었던 것인데 왜그리 사실을 왜곡해서 기분나쁘게 받아들이려고 하는 것인지요. 여기서 공방양민님이 한번이라도 테란유저들이 우승을 많이 한것이 종족빨로 우승한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05/09/20 00:46
수정 아이콘
신현우님 쪽지 보냈습니다.
공방양민
05/09/20 00:47
수정 아이콘
시퐁//
'제목그대로입니다. 제목에도 없는 것은 유추하지 마십시오.'
명령어의 존칭이라고 그게 님이 그랬다라는 걸 말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전명령이 아니라 부탁이었을뿐인데 기분 언짢았다면 사과드리구요.
다시말하지만 님이 유추했다라고 한게 아니라 유추하지 않기를 부탁한겁니다. 뭐 명령이라고 해도 본 뜻은 차이가 있는건 아니지요.
헨돌이
05/09/20 00:49
수정 아이콘
음.. 잠시 개그타임도 있었고.. 이젠 슬슬 논쟁이 막을내릴 타임인것같은데.. 다들 직장이나 학교갈 준비 하셔야될것 같네요..
05/09/20 00:49
수정 아이콘
공방양민/님
제가 숫자를 조금 잘못본것네요. 이점은 사과드립니다. 저랑 '대세'라는 단어에 대한 생각이 다른것 같네요. 저는 '어떤시즌부터 어떤시즌까지는 어떤 종족이 대세였다.' 라고하는것이 대세라는 단어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4~5년의 자료들이라면 '지금까지 테란이 타 종족에 비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었다.'의 제목쪽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공방양민
05/09/20 00:50
수정 아이콘
koel2//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4~5년의 기간이라고 해도 대세라는 단어가 잘못쓰인 거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아 물론 1년간을 가지고 대세라는 말을 써도 그게 꼭 틀린말이라고도 생각하지 않구요.
05/09/20 00:51
수정 아이콘
Marriot Man../님
제가 리플에서 밝혔듯이 저도 공방양민님이 테란이 사기라고 말했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런류의 글은 테란유저에게 그런 생각을 들게 만든다는 것이죠. '설령 의도하지 않았다고 할지라도요...'
공방양민
05/09/20 00:53
수정 아이콘
koel2//
테란유저로서 그런 생각이 들더라도 글에 그런 표현이 없고 단지 자신의 심증뿐이라면 그것을 밖으로 내보이지 않는것이 예의 아닐까요?
하이바라
05/09/20 00:53
수정 아이콘
12:10 부터 정독을 했는데 12:50분되니까
리플이 70여개 더 생겼네요... 이제 그만 읽어야겠습니다.
공방양민님 좋은글 잘봤습니다.^^
05/09/20 00:53
수정 아이콘
공방양민/님
저랑 대세의 개념이 달라서 제가 약간 오해를 한 것 같네요. 생각이 다른것은 어쩔수 없는 것이니 서로 그 부분은 이해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05/09/20 00:54
수정 아이콘
음... 글 쓰시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씩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조금씩 글이 본 내용보다는 다른 지엽적인 사항에 대한 논란으로 번져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의 핸돌이님과 키튼투님의 글만 해도 그렇고요.

"대세"라는 단어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공방양민님이 쓰신 글이 달라져 보일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공방양민님의 요지는 신현우님이 정리하신 "1.08패치 이전에는 저그가 대세였지만 1.08패치이후 특정기간에 타종족이 강세를 보인적은 있으나 현재까지 테란이 대세를 이루고 있고 현재 저그의 약진이 눈에 띈다..."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위와 같이 이해했기에 공감한다는 글을 썼습니다.
키튼투
05/09/20 00:54
수정 아이콘
계속 그런 표현을 쓰시는 군요
사람 화나게 할 의도가 아니라면 그만 해주세요
Marriot Man..
05/09/20 00:55
수정 아이콘
keol2/님..음..하긴 그럴수도 있긴하죠. 사람이 전달하려는 그대로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지 않는 일도 많으니까요...뭐...저도 좀 너무 공격적이었던것 같네요...죄송합니다.ㅠ.ㅠ
05/09/20 00:56
수정 아이콘
대세라는 용어는 생각보다 대상의 단발성(잠깐 반짝했다가 사라지는 것가지고 대세라하진 않습니다만)에 그 의미를 맞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요환 선수보고 대세라고 할 때 '천년만년'이라는 수식이 붙거나 마이클 조던을 보고 대세라 할 때 '농구역사의 억만년'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는게 괜한게 아니죠.ㅡㅡ))
05/09/20 00:57
수정 아이콘
공방양민/님
저도 어느정도 심증만 가지고 억측한것은 인정합니다. 다만 이런 글을 쓰실때 테란유저가 이런생각을 할 수 있다고 한번 생각해 보고 글을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사람이 언짢게 생각하고 있는것을 일부러 계속해서 말하면서 다른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것도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05/09/20 00:58
수정 아이콘
Marriot Man../님
pgr에서 이렇게 리플을 많이 다는 경우가 처음이라 저도 중간에 말투가 과격해져서 공방양민님이나 님께서 기분이 조금 상하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죄송합니다.
공방양민
05/09/20 00:59
수정 아이콘
백야//
3~4년은 누구에게 보면 긴 시간으로 보이지만 누구에겐 짧은 시간으로 볼수있는겁니다.
마이클조던이 대세인기간이 몇년이었죠? 10년이었습니다. 90년대의 대세는 마이클조던이라고 하죠. 그 기간에는 분명 마이클조던이 은퇴해서 nba에 나오지 않았던 몇년도 있지만 그냥 10년을 가지고 마이클조던이 대세라고 합니다. 대세라는게 뭐 몇년 이하로만 규정지어야 한다라고 그런 기준이 있는 겁니까?
공방양민
05/09/20 01:0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제가 쓴 대세라는 개념도 옳고 다른 분들의 대세라는 개념도 옳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제 글이고 저는 대세라는걸 4~5년간의 전적을 기준으로 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대세라는게 꼭 몇년이하까지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라고 정해져있나요?
05/09/20 01:01
수정 아이콘
그런 기준이 없기 때문에 지금 공방양민님의 글이 님의 의도와 상관없이 이러저러하게 해석되는 겁니다.ㅡㅡ))))
헨돌이
05/09/20 01:02
수정 아이콘
키튼투//음.. 서로 같이 웃은건데 왜 갑자기 화가나시는지 모르겠네요..
경규원
05/09/20 01:02
수정 아이콘
4~5년 기간을 가지고 대세를 판단하는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생각해볼때 1시즌은 겨우 6개월입니다. 박성준 선수와 박태민선수가 우승하고 저그가 펄펄 난것은 겨우 2시즌(1년 안팍)이죠?
지금까지 2000년부터 따지면 거의 12~14시즌되는데 미래 시즌이 얼마나 될지 몰라도 2010년이라면 25~30시즌이라면 그중에서 50%에 가까운 시즌에서 3종족의 승률이 나왔다면 그 승률을 토대로 강 약을 판별하는것은 당연합니다.
방송사도 바보가 아닌이상 시즌에따라 특정 종족의 강약을 조절합니다.
박선수2분이 잘하니 저그에게 약간이나마 핸디캡을 준다던지 이런식으로 말이죠.

따라서 앞으로 미래시즌까지 놓고 보면 최근 1~2시즌만을두고 저그가 케스파 1위니 지금 위의 자료는 무의미하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그렇다면, 플토가 만약 1~2위로 오르는 시즌이 1년 계속되면 윗글은 아예 의미가 없어지는것입니까?
아니라고 봅니다. 1.08이 언제 패치된지 모르겟지만, 1.08이전에 테란이 않좋았음에도 불구하고, 그전 전적 까지 포함하여 1.08이후 밸런스가 고착화 된 시점에서 맵에 의한 강약은 여러시즌에 의해 희석된점도 있지만, 테란이 강세인것은 확실한 사실입니다.
인정할것은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역시 테플전에 의한 누적적 승률 역전 현상이라고 보네요. 테<플이 기본 컨셉이지만, 누적적으로 볼때 스타리거 수준에서는
테>플 혹은 테=플(이경우가 더 맞다고 봄)이라서 저>플에서 약한 플토가 확연한 약세를 면치 못하는것도 사실이라고 봄.
다만, 테란이 사기라고 하는것은 현재 시점에서 심히 문제가 있고, 강세라는 점은 확실하다고 봅니다.
공방양민
05/09/20 01:04
수정 아이콘
왜 그리 대세라는 단어하나에 집착해서 비난을 하고 틀렸다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4~5년이라는 기준을 놓고 봤을때 테란이 대세라는게 그리도 틀린 말입니까?
Marriot Man..
05/09/20 01:05
수정 아이콘
핸돌이, 키튼투님/ 두분 서로 약올리시고 이기시고 싶으시면 쪽지로 해결하세요..
키튼투
05/09/20 01:06
수정 아이콘
헨돌이님// 쪽지 보냈습니다.
05/09/20 01:07
수정 아이콘
공방양민님이 대세의 기준을 4~5년이라고 리플에서 밝히셨으니 이제 4~5년동안은 테란이 대세였다고 인정하고 넘어가도록 하죠.
05/09/20 01:08
수정 아이콘
대세라는 말이 틀렸다기보단 그 단어 덕분에 님의 의도가 이러저러한 사람들에게 왜곡될 소지가 생겼다는 말입니다.ㅡㅡ)))))
이디어트
05/09/20 01:10
수정 아이콘
혼자만의 생각이지만-_-
이런글볼때마다 임요환의 드랍쉽에 빠져들어 테란을 선택한게 참 실수였나... 할때도-_-;;
뭐 항상 결론은 내가 잘했다! 라고 위안을-_-;;ㅋ
05/09/20 01:11
수정 아이콘
기간으로 머라 하는건 첨에는 대세다 아니다 로 싸우다 인정후에 대세인데 어쩌라구 한다음 트집꺼리 잡는거 같습니다.
테란유저들 상성으로 이겼다는 비아냥거리에 신경쓰지 마세요. 겜해보면 이게 상성덕인지 아닌지 알수 있겠던데. 실력의 격이 다름을 보여준 겜에서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무시하세요. 바보일테니..
05/09/20 01:29
수정 아이콘
공방양민님도 참 우울하시겠네요.

열심히 자료 모아서 알기쉽게 올려줬더니만 기껏 한다는 소리들이

- 그래서 어쩌라는 거냐
- 고도의 까
- 그래, 테란 사기다. 이제 됐냐?
- 그럼 너도 테란해

참... 사람들 심보가 왜이리 못돼먹었는지들...

특히 그래서 어쩌라고? 그럼 종족쿼터제라도 할까? 이따위로 리플다는 분은 정말 악질중에 악질이네요.

아니나달라 조회해 보니까... 좀 적당히 좀 하세요...
비엔나커피
05/09/20 01:30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기원에서 다음 한수가 심히 어려운 국면이 있었읍니다.
저,그리고 비슷한 급수의(4~5급) 사람들 여럿이 모여서 "이곳이 좋다"
라는 열띤 논쟁을 벌였지요.
각자 자신의 생각을 들어 다음 한수는 이곳이다.라고 떠들어 대고 있을때
나타나신 원장님(아마6단..전국대회 우승자이기도 하구요.)께서
다음수는 이곳이 좋겠읍니다.라고 한말씀..
순간 조용해 지더군요.

왜일까요?
우리는 원장님이 우리보다 더 깊이 수를 보고 바둑에 대해 더 잘알고 있는 것을 알기 때문이었죠.물론 그럴리 없겠지만 이국수님께서 나타나셔서 "아닙니다.지금 국면에선 이곳이 좋습니다."라고 했으면 원장님도
그저 황송하게 받아들였겠지요.그게 잘하는자.. 고수,프로 아니겠읍니까.

어중이 떠중이 아마추어 100만명이 테란이 사기네 아니네.. 해봐야..
프로게이머 50명이 생각하는것이 맞을겁니다.
그들이 그렇게 결론을 낸데에는 우리의 몇천 몇만배의 경험이 배여있을테니까요.

참고로 전 현재 테란이 대세맞다고 봅니다.
비엔나커피
05/09/20 01:36
수정 아이콘
그리고 게임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스타의 성공요인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가장 큰 요인은 밸런스의 어려움을 교묘히 피해간 가위바위보 상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시간 전략게임에서 항상 대두되는 문제인 밸런스를 그런식으로
맞추어 버렸지요.(2종족으로는 어찌해도 밸런스 못마춥니다.장담하죠)

문제는 그 밸런스가 이미 깨어지고 있으며 그로인해 각종족 유저의 수가
균형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가위는 바위에 져야 하는데 비기거나 오히려 이겨버리니..

결국은 스타의 하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모두 반감 시키는 요인이 되고 말겁니다.
테란의 대 플토전 승률이 저그와 테란의 그것만큼은 내려가야 다시 재미있는 리그를 볼수 있겠지요.
-벌쳐의 가격을 올릴것을 간절히 외칩니다..-_-;
띵호야
05/09/20 01:52
수정 아이콘
아 모두 보니 자기 자신의 종족을 옹호하는 글이네요. 자료는 객관적이네요. 테란이 대세다 맞는 말인 것 같애요. 저그유저로서 테란이 바이오닉 병력 본진 난입하면 정말 난감하죠. 플토한다구 뭐 딱히 좋은 것두 아닌것 같구요. 초반에 뭐 해놓지 못하면 중후반가서 무난하게 지는 시나리오니깐요. 이 모든게 1.07에서 1.08패치 바뀌면서 밸런스가 무너진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스포닝풀 가격 200으로 올라가구 테란 아카데미 가격150으로 바뀌고 scv체력이 60으로 바뀌면서 타이밍러쉬 벙커링 모두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사베도 가격이 싸져서 구름사베체제 들어가면 저그가 이기던 게임도 지게됩니다. 플토는 사이오닉스톰이 럴커를 한방에 못죽이면서 더욱더 암울해졌구여. 테란이 대세 플토 압살분위기 맞는 말인것 같네요.
cuinHell
05/09/20 02:25
수정 아이콘
생각의 차이가지고 뭐하고 할순 없겠죠..
제 생각엔 테란이 사기적으로 강합니다..
온리 프로토스로 한 5년간 고생해서 얻은 승률을 테란으로 한 2달 파니까 달성되더군요.. 그리고 스타 접었죠.. 방송이나 좀 보는 정도고..
지금 테란 프로게이머가 가장 많은것도 테란이 강해서 그런거고..
프로토스 프로게이머가 가장 적은것도 프로토스가 가장 약해서 그렇다고
아주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다들 본문에 별 상관없이 자기 생각대로 대세다 아니다 하는거 같아서 저도 걍 제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을 적었을 뿐입니다..
임개똥
05/09/20 02:28
수정 아이콘
제가 헛갈려서 그러는데.. 띵호야님...
SCV체력은 처음부터 그대로이고 싸베는 가격은 그대로, 대신 이레디엣 업글 가격이 비싸진걸로 아는데...
swflying
05/09/20 02:36
수정 아이콘
cuinhell님//
저도 제 개인적인 경험을 적자면,
온리 테란만 하다가 올해 플토들이 넘 멋있어서 플토로 바꿧는데.
지금은 플토로 훨씬 고승률을 올리고있습니다.
전 뭐 고수는 아닙니다만..

개인적인 경험만으로 테란 사기라고 하는건 좀 그렇네요^^;
전 플토유저지만 배틀넷에서 테란대토스전은 항상 고맙습니다.
반면에 제가 테란 할땐 토스전이 오히려 떙큐라고 느꼇었는데..
플토로 하면서 실력이 좀 업그레이드 됐다고 해야하나;;
암튼 공방을 벗어나 좀 잘하는 분들과 하다보니
테란으로 플토잡기 정말 힘들더군요.

프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님께서 사기라 할만큼
밸런스가 무너지진 않은것 같습니다.
蚩尤™
05/09/20 02:47
수정 아이콘
밸런스 붕괴까지 논하시는 분들은 정말 할 말이 없군요.

밸런스가 붕괴됐다면 진작에 스타판 망했겠지요.
엘도라도
05/09/20 02:54
수정 아이콘
1년전에도 6개월전에도 테란이 대세다(사기다?)라는 글은 있었고 그 글과 생각을 달리 하는분들은 있었죠. 1년전이나 6개월전보다 생각을 달리 하시는 분들이 줄어든거 같군요.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느끼는거지만 돈이 되거나 이익이 생기는(유리한)곳에 사람들이 모이게 마련입니다. 공방이나 프로게이머나 테란유저수가 많은것은 나름의 이유가 있겠죠. 자연계에서 천적이 없어지면 그 개체수가 늘어난다는 말에 100% 공감하구요. 저같은 플토유저나 ^^; 플토 프로게이머분들께서 더욱 분발해야겠습니다.. 패치에 의한 밸런스 유지가 힘들면 맵을 통한 점진적인 밸런스 유지도 할수 있겠지만 위에 나온말처럼 테란이란 종족이 워낙 맵적응력이 뛰어나다 보니 테란의 대세는 쭈~욱 계속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글쓴분의 보고서(^^)는 잘 봤습니다. 그 많은 자료를 모으고 수집.통계.분석까지 하시느라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글쓴분의 생각이 빠져서(물론 내면에는 쭉 들어있었습니다만) 프림빠진 커피를 마신듯 글이 좀 건조해보여서 아쉬웠습니다..^^ 제가 다방커피만 마십니다..ㅜ,ㅜ
마음속의빛
05/09/20 03:00
수정 아이콘
겨우 다 읽었네요..후아~
대단히 수긍가는 기록들인데... 어떻게든 따져보려는 분들을 보면...
흥분해서 생각나는 그대로 댓글로 적는 분들이 많이 보이는 군요.
글의 내용을 반박하기보다는 '프로게이머(테란)가 불쌍하다' 라는
글도 적혀있고... 에휴.. 정말 따지지 못해 안달하는 사람들이...
狂的 Rach 사랑
05/09/20 03:20
수정 아이콘
글쓰신분께서 의도했던간 의도하지 않았던간 이런글들 읽다보면 전 왜 제가 민망해지는걸까요. 테란플레이어들한테 괜히 미안함.
랩퍼친구똥퍼
05/09/20 04:43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로는 랜덤이나 타종족에서 종족바꾼 유저중 테란이 제일 많은 것으로 알고 거의 대부분이 테란이 강해서 고른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길드에서 프로게이머를 목표로 게임을 한다면 대부분 테란으로 종족바꾸고 연습한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1.07시절 저그가 상당히 강한시절에 배틀넷과 스타리그에는 저그유저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1.08이후 테란이 많아졌죠. 뭐 임요환선수의 영향이 있다고 하시는 분들은 많지만 그런 분들보다 테란이 강해졌기 때문에 테란유저가 배틀넷과 프로게이머에서 넘쳐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플토가 약하다고 말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성을 본다면 플토=테란이 되면 테란이 강하다고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포비돈 존
05/09/20 05:20
수정 아이콘
거 참,,,
아버지를 아버지라 말할 수 없고, 대세를 대세라 말할 수 없다니.. -_-a
후안무치
05/09/20 06:20
수정 아이콘
이글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자료 수집능력은 대단하신듯.. ㅡㅡ;;
잘 하면 성지가 될만한 리플의 양이라니....
05/09/20 07:18
수정 아이콘
피식하는 댓글들.
강하다고 하면 어떻고, 대세라고 하면 어떻고.
종족이 강해도 플레이어가 강하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는게 사실인데.
제이스트
05/09/20 08:56
수정 아이콘
자는동안 리플이 70개나 더 생겼군요.
물론 전혀 쓸데없는 리플들... 쩝
봄눈겨울비
05/09/20 09:36
수정 아이콘
좋은 글이네요.
테란이 확실히 유닛 활용 능력을 끌어 내면서 200% 강해졌죠.
근데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만들어오던 맵에서는 대부분 테란이 유리한 맵이 많았습니다.
의식적으로 밸런스를 고려해서(소위 테란 죽이기) 만들지 않으면 테란이 유리합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테란이 유리하다는 소리 아닐까요?
구체적인 전적은 글쓴분이 뭐 잘 모으셨구요(옛날 자료도 있고 부적절한부분도 있지만)
05/09/20 09:43
수정 아이콘
쓸데없는 리플을 하나 더 추가하셨네요?
봄눈겨울비
05/09/20 09:47
수정 아이콘
prolee// 님도 마찬가지네요
Go2Universe
05/09/20 09:55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 쓸모없는 리플 하나만달고 갈께요.

야한 언니들 사진을 보여준뒤에 '성적으로 흥분하지 마세요'라고 글을 써놓은 경우에 성적으로 흥분하면 안되나요?

댓글 읽다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동네아는형아
05/09/20 09:58
수정 아이콘
저기 -_-;;
표본수 30개 넘고..
분석 잘되있고.. 해석도 잘되있고
객관적인 자료같은데.. 위에 이래도 아니다 라고 말하는건 또 뭔가요
지질학자들.. 쩝
Adrenalin
05/09/20 10:19
수정 아이콘
주욱 읽어오면서 공방양민님이 틀린 소리는 하지 않으신 것 같은데 테란이 대세다라는 명제에 여러가지 방법으로 은근히 태클 많이 거시네요.

"테란이 대세다!" 잘못된 소리입니까?
Siteport
05/09/20 11:08
수정 아이콘
테란이 대세인게 아니라 ...

토스가 암울한 겁니다.
Siteport
05/09/20 11:10
수정 아이콘
토스가 암울하니까 테란도 토스 먹고, 저그도 토스먹으니까

스타크래프트 리그가 지금까지 테란과 저그로 양분된 것 아닙니까.[So1배는 좀 다르지만요.]

그 둘중에 서로에게 조금더 강한 테란이

대세인 것 처럼 보인거지요.
05/09/20 11:28
수정 아이콘
테란이 대세죠.
부정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정리해 놓으신걸 보니 더 그렇군요.
생각이 좀 다를 수 는 있겠지만, 테클걸 여지는 많지 않아 보이는데요..
리플들의 열기가 너무 뜨거운듯 하군요..
Rational_Rose
05/09/20 12:10
수정 아이콘
랜덤이 우승하셔서 이 리플의 난에서 구원하옵소서
05/09/20 12:22
수정 아이콘
테란이 유리한 부분이 있다고는 많은 분들이 인정하고 있을 겁니다... 사기라고 외치는 분들도 많죠.. 그러나 왜 이런 격한 반응들이 나오나 생각해 보면.. 평소에 얼마나 테란을 닥달(?) 했으면 이런 반응들이 나올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_-a
자료제시만의 의미가 아닌 테란이 대세라는 결론을 내리고 자료를 제시한 거 같은데.. 그에 관련한 반론이나 의견들은 충분히 나올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이런 자료제시만으로 테란이 대세냐 아니냐 판단하는 것은 각자 자기 기준이 있기 때문에 다를수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거 가지고 인정안한다고 뭐라하시는 것은 토론을 하시려는 의도가 아니라 그냥.. 자기 생각을 주입시키려고 하시는 듯 해 보이는군요. 토론이 아니라 자료제시만을 하려고 했다면 제목자체를 잘못 쓰셨네요. 그냥 어느 기간동안 자료를 뽑은 거라고 말만 했어도 충분했을 겁니다.
띵호야
05/09/20 12:23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잘못알고 있었네요 임개똥님 죄송해요. 베슬가격은 그대로구
방사능 가격이 올랐네요.
05/09/20 13:07
수정 아이콘
전 이 글이야말로 밸런스에 관한한 최대한 객관적으로 근거를 들어 결론을 도출한 훌륭한 글이라고 봅니다. 올바로 수집된 통계적 수치와 그것에 대한 올바른 해석을 했다면 그것만큼 더이상 객관적인것은 없죠.
밸런스적으로 테란이 젤 세고 플토가 약세다 라는것을 인정하는것에 거부감을 가지거나 불쾌함을 가질수 있는것은 인정하지만 감정은 감정이고 사실은 사실대로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구차한 감정적인 리플들은 별로 이 글에 훌륭한 댓글이 되지 못한다고 봅니다.
랩퍼친구똥퍼
05/09/20 13:38
수정 아이콘
이런 분석적이면서 좋은 글이죠. 추게로 가야한다고 외치고 싶지만 리플들을 보면 외칠수가 없죠. 없는거 지어낸 글도 아니고 제가 본 밸런스관련 글 중 상당히 치밀하고 잘된 글이라 생각되는데.... 리플들을 보면 추게 반대하실 분들 상당히 많을듯
Dragoon_
05/09/20 13:49
수정 아이콘
다음주에 토스가 다 이겨도 테란이 좋은건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Dragoon_
05/09/20 13:54
수정 아이콘
저도 조심스럽게 추게행을..
비애래
05/09/20 13:55
수정 아이콘
이렇게 많은 리플을 다 읽어 보는것도 첨이군요..
다른 글들보다는 그나마 유익 했습니다..
본문의 정리된 기록등은 정말 대단하신 노력입니다..

다만..
위의 다비님, 백야님, koel2님 등이 말씀하신 기간이 '대세'와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대세'가 아닌 '추세'를 쓰셨다면?..
<태란이 추세다>....제목이 유머스러워지네요..하핫..
하지만 분란은 지금보다 더 누그러졌을듯 하네요..
05/09/20 14:07
수정 아이콘
저도 이글이 추게에 있는 웬만한 글보다도 더 정성들여지고 임팩트를 주는 글이라고...
아즈라엘~♡
05/09/20 14:12
수정 아이콘
공방양민님// 수고하신 자료 잘 읽었습니다. 추게에서 읽길 바랍니다^^
글 읽으면서 마음에 들지 않으시는 분들은 반박자료를 준비해서 올리시는게 더 보기 좋을듯 합니다. 이러게 좋은글에 삐딱한 리플 다시는 것 보다는..
stardust
05/09/20 14:29
수정 아이콘
글쓴이의 수고가 느껴집니다... 저도 추게행을 외쳐봅니다~~
용잡이
05/09/20 14:41
수정 아이콘
좋은 분석글 인것 같지만
어찌 테란의 출전률이 비교적적은 온게임에서의
횟수는 안나오고
엠겜만 비교해놓으셧네요..
좋은 분석이고 엄청난 자료모으시느라고 고생하셨지만
항상 이러시는건 테란 게이머들을 깍아내리려고 하는 혹은
테란은 좋으니간 우승하는건 당연하고 다른종족이 우승하면
사기종족 이기고 우승햇으니 높게 쳐줘야 한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하려는 것으로밖에는 안보입니다.
게이머들에게 테란으로의 전향을 추천합니다..
봄눈겨울비
05/09/20 14:54
수정 아이콘
테란 유저들 중에서는 이런글 보면 또 밸런스 타령이니 맵타령이니 패치도 안되는데 무슨 소용이나 하시더군요.
테란이 분명 조금일지라도 유리한건 사실인데 말이죠.
힘든 종족 하지 말고 그냥 테란 해라는 덧글이 보이길래 혼자 왱알앵알 거립니다..
배넷이든 티비에서든 다 테테전 나오면 무척 재밌겠군요.
GunSeal[cn]
05/09/20 14:55
수정 아이콘
추게감? -_- 말장난의 극을 보는것 같은데...
대단하신 고집에 사회에서의 친화성은 얼마나 될지 궁금하네...
공방양민
05/09/20 14:58
수정 아이콘
하. 이제는 사회에서의 친화성 문제를 들먹이네...

사실을 사실대로 말한게 그렇게도 인신공격을 당할 일이었다는 말인가?
Marriot Man..
05/09/20 15:12
수정 아이콘
공방양민님 그냥 gg치세요. 누가 이기는건 중요하지 않지만 제가 보기에 공방양민님은 하실만큼 충분히 노력하셨습니다...
Go2Universe
05/09/20 15:42
수정 아이콘
이제부터 여기는 성지 확정.
05/09/20 15:51
수정 아이콘
오 이건 추게감인데 ..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정확한 분석을 해주셨습니다 .. 감사
태을천상원군
05/09/20 16:16
수정 아이콘
정말 잘읽었습니다.
별문제 없는데.. 공방양민님 수고하셨어요..
태을천상원군
05/09/20 16:18
수정 아이콘
GunSeal[cn]//잘사시죠?

설마....
바보처럼
05/09/20 16:19
수정 아이콘
500리플을 놓쳤군요..-_-;;
가을의전설
05/09/20 18:03
수정 아이콘
어떤분이 베넷에 플토가 많다고 하시는데
그건 테테전을 싫어하셔서 일부러 플토를 고르는겁니다.
방만들고 플토 고르고 기다리면 대부분 들어와서 테란고릅니다.
반대로 테란 고르고 기다리면 테란이나 플토로 나오죠.
결론은 베넷에도 주종은 테란이 가장 많다는 겁니다.
05/09/20 22:54
수정 아이콘
ㅁㄴㅇ 01~02 까지만해도 테란이 사기다라는 말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윤열선수, 서지훈선수의 우승까지만 해도, 테란이 사기라는 말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연성, 이윤열이 msl, osl을 휩쓸고 다니고,
원팩더블, 원팩원스타 등등.. 프토에 비해 전략적 선택과 200 vs 200에서
지상군만으론 이기긴 힘들다... 그리고, 캐리어를 가도 예전은 필승이었지만, 점점 프로게이머들의 실력이 높아지면서 골리앗 , 레이스 컨트롤이 좋아 짐으로써, 그리고 FD 의등장, 3,3업 이후 센터싸움 등등... 여러가지 요소중 TvsP 만으로 테란이 사기라는 말이 많은것 같습니다..
llVioletll
05/09/20 23:55
수정 아이콘
제생각도 이글과 일맥 상통합니다..

아주 객관적이며 인터뷰도 불리한거 삭제없이 아주 공정성 100%로

올라왔고 주장에 대한 근거 역시 아주 명확합니다..

저도 이글과 같이 생각 합니다..

"테란이 대세다! 인정할건 인정하자!!!"

ps. 테란 시즈탱크 업그레이드 사기다!! 스플레쉬에 85데미지가 말이냐!!

드라군에게도 업그레이드당 +3에 스플레쉬를 달아달라!!

프로토스 실드를 없애고 전부 체력으로 환산하고!! 실드배터리 대신에 HP 배터리로 교체해라!!
후루꾸
05/09/21 01:02
수정 아이콘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무척 공감되네요 :)
언덕저글링
05/09/21 03:55
수정 아이콘
공방양민님 잘 읽었습니다. 왜들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걸까요?
제 주위 스타하는 사람 거의 모두는 테란이 젤 세다고들 하더군요.
지금의 테란보다 현재 남은 플토들이 훨씬 오래 게임한 선수들이고,
당연 연습량도 많을겁니다. 인구수 1까지 맞추는 전략도 가장 많이 나온것이 플토로 생각되구요.
테란은 패치를 등에 업고 강해졌다고 봅니다.
만약 1.04로 돌아간다면 테란이 지금처럼 강하진 않을것으로 봅니다.
스타매니아
05/09/21 11:39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테까글이군요
데이터만 많이 늘어놓았지 정리가 안되고 초점이 안맞는다면... 잡담에 그칠 뿐이고... 대략 즐입니다~
아이디는 공방양민이셔도 글은 '양민틱하게' 적지 않으셔야 설득력이 있을 듯 합니다
스타매니아
05/09/21 11:41
수정 아이콘
한가지만 지적하죠
'각 종족 대표 선수 5인간의 상대전적(2005년 4월까지)'
-> 이 데이터는 의미가 전혀 없습니다

비슷한 순위(랭킹)의 선수를 종족별로 뽑아서 비교해야지
무조건 5:5:5로 맞춘다면 무의미한 결과가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무슨소린지 이해못하신다면 gg;
Diffwind
05/09/21 12:14
수정 아이콘
스타매니아/
한가지만 지적하죠
'각 종족 대표 선수 5인간의 상대전적(2005년 4월까지)'
-> 이 데이터는 의미가 전혀 없습니다

이게 말하는것을 뭔지 모른다면 gg 한숨만 나온다.
Diffwind
05/09/21 12:16
수정 아이콘
GunSeal[cn]/ 쯧쯧... 난 당신의 i.q에 의문을 느낌.. 살기 힘들진 않는지..
공방양민
05/09/21 13:28
수정 아이콘
스타매니아//
뭘봐서 테까글이라는 겁니까? 테란이 잘나갔다라는 글을썼는데 그게 왜 테까가 됩니까? 그걸 가지고 테까라고 보는 님의 시선이 오히려 편협스럽게 느껴지는군요.

그리고 각종족 대표 선수 5인간의 상대전적이 무슨의미인지를 모르면 저도 역시 한숨만 나옵니다.
랩퍼친구똥퍼
05/09/21 13:35
수정 아이콘
스타매니아/ 그럼 님은 전형적인 테란빠???
초점이 안맞는다면???? 이건 무슨 이야기???? 각종족대표 5인???? GG;;;
스타매니아라는 아이디에 걸 맞지 않게 테란이 1.07이후 얼마나 많이 변했는지 모르시나 보군요. 강자는 항상 많은 유저를 보유한게 스타죠. 1.07시절 저그가 배틀넷과 프로게이머들이 판을 쳤지만 1.08이후 테란이 배틀넷과 프로게이머가 판을치죠. 스타를 오랫동안 해오셨다면 아실 수 있을텐데...
랩퍼친구똥퍼
05/09/21 13:56
수정 아이콘
스타매니아//님이 적은 글을 보게 되었는데... ㅡ.ㅡ;;;
GunSeal[cn]
05/09/21 14:53
수정 아이콘
Diffwind// 네 의문이야 내가 알바 아니고 쯧쯧.. 별루 살기 힘들진 않아... 아집투성이들 세상에 자기 고집 못버리고 남 인정할줄 모르는 애들이 더 힘들겠지? 너 처럼...킁 ㅡ ,. ㅡ
R_sdflkj
05/10/04 23:42
수정 아이콘
뭐, 이렇게 정리한 정성이야 이해는 하지만 썩 보기 좋은 글은 아니네요.

무슨 한풀이하는것도 아니고 -_-;;

글쓴이의 의도야 제가 독심술이라도 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 뭐라 말은 못하겠습니다만, 결과로서는 일명 '낚.시.글'이군요. ㅉㅉ
05/10/10 10:50
수정 아이콘
의도야 어떻든 데이터 정리해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좋은 글인데요.
반박하는 리플 중에는 그렇게 데이터로 반박하기보단 감정적으로
반대하는 리플이 많은 거 같네요.

그리고 이렇게라도 데이터로 결론을 도출하면 그 다음은 "프로에서는
맵밸런스를 테란 약화시키는 쪽으로 가자"란 결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70154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40985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02864 13
79473 [콘솔] 스텔라 블레이드 30분 플레이 감상 [2] 공기청정기605 24/04/29 605 0
79472 [모바일] [블루 아카이브] 4/30 업데이트 안내 [11] 캬옹쉬바나765 24/04/29 765 1
79471 [모바일] 페르소나5: 더 팬텀 X 감상 [16] 성야무인1237 24/04/29 1237 0
79470 [LOL] 내 이름은 이은빈 [33] SAS Tony Parker 4915 24/04/29 4915 0
79469 [LOL] 마약 밀매로 실형이 최종 확정된 롤드컵 시즌2 우승 미드라이너 [14] 매번같은5409 24/04/29 5409 0
79468 [LOL] 므시 결승 대진 배당률 TOP 10 [45] Leeka3906 24/04/29 3906 1
79467 [LOL] 클템, 포니, 린다랑이 뽑은 MSI 라인별 파워랭킹 [43] 라면10666 24/04/27 10666 0
79466 [LOL] [우틀않 5화] 페이커는 틀리지 않았다? [12] 한입8430 24/04/27 8430 0
79465 [LOL] 솔로랭크는 왜 박치기공룡의 시대가 되었을까 [65] 다레니안10050 24/04/27 10050 11
79464 [콘솔] PSN 퍼블리싱 게임 다운로드 매출과 판매량 유출 [37] 크레토스5924 24/04/27 5924 2
79463 [LOL] 다가오는 5월 베트남에 모이는 LCK 선수들 [15] 매번같은8796 24/04/27 8796 1
79461 [뉴스] 2024 블리즈컨 계획이 공개되었습니다 [51] EnergyFlow8066 24/04/26 8066 3
79457 [모바일] [니케 1.5주년] 니케를 시작한다면 바로 지금 [63] 한입7702 24/04/25 7702 16
79456 [LOL] MSI 한국 중계 일정 공개 [20] Leeka9579 24/04/25 9579 1
79455 [LOL] LCK는 MSI에서 왜 이렇게 약할까에 대한 잡담 [47] Leeka9683 24/04/25 9683 0
79454 [LOL] MSI 중계권 획득 스트리머 공개 [22] Leeka6527 24/04/25 6527 1
79453 [하스스톤]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 메타덱 소개 [14] 젤나가4248 24/04/24 4248 3
79452 [LOL] LPL 서머 대격변 방식 공개 [54] Leeka7454 24/04/24 7454 3
79451 [뉴스] 레이저 바이퍼 V3 프로 정식 출시 [25] SAS Tony Parker 4675 24/04/24 4675 1
79450 [콘솔] 옥토패스 트래블러2 간단 후기 [28] 아드리아나4047 24/04/24 4047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