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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10 21:40
골격이 좋으신가봐요~ 부럽습니다. ㅠㅠ
어깨가 딱 벌어지고 가슴근육 조금만 발달되어 있으면 옷빨 장난아니죠~ 어깨가 벌어진 체형은 등판도 넓으니까요.
11/05/10 21:54
굳이 몸을 만들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놀러가면 티같은거 입고 계셔도 되고, 꼭 식스팩 만들고 그래야 하나요?
운동하려면 본인 의지가 가장 우선인데 그게 없으시면 남들때문에 억지로 만들 이유는 없다고 봐요.
11/05/10 22:22
어릴때 배드민턴에 지금은 주말에 조기축구에 가끔 농구까지 하시면
운동 많이 하는편 아닌가요 ? 조기축구하는 친구들보면 다 몸은 좋던데... 여자분들도 맘먹고 헬스해서 몸 만든 사람보다 꾸준한 운동으로 만들어진 적당한 ? 걸 좋아하더라구요.
11/05/10 22:37
따로 운동 안 해도 원래 골격이 어깨가 넓고 군살 별로 없으면 몸이 좋아 보이죠. 여자들도 선명한 근육보다는 그런 몸을 더 선호하는 거 같던데... 배가 나왔다든지 그런 거 아니고 군살만 없어도 별로 걱정 안 해도 될 거 같은데요.
11/05/10 23:04
제가 그래요...
처음 보는 사람들은 다 하나같이 물어보는게 '무슨운동하셨어요?' 운동하셨어요도 아니고 확신을 가지고 무슨운동했는지 물어봅니다. 참.. 이게 제가 키나 컸으면 기쁘기라도 한데 키는 160에 어께는 라지가 약간 작으니,.. 이건 뭐.. 에효.. 거기다 요즘은 살까지 찌니까 생전 안듣던 윤정수 닮았다는 소리를 들어서.. 좀 상처네요.. ㅠㅠ 키가 크던가 어께가 좁던가.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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