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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11 15:34
당연히 틀어주는거 아닌가요?? 혼자든 몇명이든...
티켓을 끊는순간 상호간의 계약이 성립되는건데 단순 비교는 힘들겠지만 예전 서울갈때 버스에 2명 타있던 적도 있었습니다. 물론 정상운행 했구요
11/05/11 16:02
극장측에선 영화상영후 발권가능한 시간까진 상영관안에 관객이 없더라도 상영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발권가능한 시간이 지난다음에도 상영관에 아무도 안오면 상영을 멈추고요. 단 한명이더라도 관객이 있으면 당연히 상영해줍니다~
인기없는 영화에 조조타임이면 종종 혼자서 볼 수 있는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공포영화는 도전하기 힘들듯^^;; 그런데 오후 9시 시간대에 토르라면 현장발권 손님이 있을것같은데요? 걱정하지 말고 가셔도 될거에요 :)
11/05/11 16:03
스크린 전세내고 본 적이 많아서 확실합니다. 상영합니다.
예전 cgv가 열성적으로 세력확장을 하던 시절 막 생겨난 북수원 cgv에서 심야로 보면 과장 조금 보태서 1/5은 혼자 봤었는데.. 가끔 그렇게 영화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단 공포영화 말구요.. 아.. 그리고 공포영화는 사람 꽉차서 볼 때가 가장 덜 무섭습니다.. 어설프게 2~3명 있는 상영관에서 보고 있으면 왠지 뒤에 있는 사람들이 갑자기 나를 덮칠거 같은 불안감에 영화에 집중이 안될 때가 있더라구요..
11/05/11 16:41
메가박스 코엑스 알바 한 경험을 토대로 말씀 드리면
사람이 한 명도 없어도 시간 되면 영화 상영은 합니다... 시작 하고 10분까진 입장을 받으니까요... 다만 시작하고 10분 이후에도 사람이 없으면 상영 종료 하구요... 한 명일때는 물론 합니다... 그래서 퇴근이 빨라졌다고 좋아했다가 1명 예매해서 다시 시무룩 했던 기억이 있네요... 메가박스 코엑스는 외부 음식물 충분히 반입 가능했습니다... 지금은 1년 지나서 정책이 어찌 바뀌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작년 이맘때 알바했던 경험으로는 그렇네요...
11/05/11 17:33
저도 아침 조조 보러갔었는데,
저합쳐서 총 네명인가 봤었습니다. 상영 직전까진 저랑 같이 간 여자분 두분 뿐이라서 신나했었는데 광고 끝나고 두분 정도 더 들어오시더군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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