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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1/11 07:49:31
Name 보통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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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타2] 최고의 선수와 함께한 블리즈컨




블리즈컨 가는김에 여러가지 둘러보느라 오늘에서야 귀국했습니다. 기대했던 WCS 계획이나 블리자드 구 3대장(스타1,디아2,워3) 리마스터같은 많은 정보는 없었던 김이 좀 샌 블리즈컨이었지만 많은 볼거리와 축제의 분위기 그리고 한국선수들의 눈부신 선전을 통해서 충분히 좋은 것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노트북 이상(다행히 인터넷만 안되더군요..)으로 인터넷 생활에도 차질이 생겼으며(핸드폰은 관심이 없어서 진짜 후지고 용량적은 핸드폰이므로 인터넷을 하기에는 조금 많이 부족했습니다.) 너무 따듯한 날씨에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블리즈컨 행사장 내내 낯선 외국인에게도 친절하게 여러가지 알려주시는 블리즈컨 6~7년차이신 고수 외국인 여러분들과(비슷한 또래에 너무 잘 알려주셔서 친구까지 먹은 사람도 생겼습니다.) 폐막 무대에서 장인 정신을 보여준 위어드 알 얀코빅의 공연 정말 잊지 못할 블리즈컨 2016이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생기면 꼭 다시 한번 찾아보고 싶습니다.

이번 글로벌 챔피언에 등극한 변현우 선수에게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한장을 적어 달라고 했더니 흔쾌히 적어주셨으며 인공지능과의 대결은 꼭 한번 해보고 싶다고 하네요. 앞으로도 변현우 선수와 멋진 경기로 팬들을 기쁘게 한 다른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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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유저
16/11/11 11:17
수정 아이콘
오오! 수고 하셨습니다!
브론즈테란
16/11/11 13:17
수정 아이콘
이번 블리즈컨 결승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직관가서 보셨으니 그 감동이 몇배로 전해 졌겠네요.
여유시간내서 이렇게 갔다올수 있는 부분이 참 부럽네요.
변현우 선수는 정말 팬이 되게 하는 멋진선수!!
리듬파워근성
16/11/11 14:17
수정 아이콘
덜덜 블리즈컨 직관 인증이라니 너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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