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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0/10 21:05:02
Name 오후2시
Subject [일반] 뉴욕타임스 10. 4. 일자 기사 번역(미국인은 교사가 되기를 원치 않는다.)
미국에서 공교육의 붕괴는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기사는 젊은이들이 교사되기를 기피하는 현상을 다룹니다. 또한, 학교개선에 대해 토론한 05년 버크셔 헤서웨이 주주총회 영상을 첨부합니다.



기사출처 : https://www.nytimes.com/2023/10/04/opinion/teachers-grades-students-parents.html


기사제목 : 교사는 더 이상 학생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다. 이 사실이 직업을 끔찍하게 한다.


기사내용
1) 대학 졸업자 중 교사를 선택하는 사람의 비율은 50년 만에 최저치이다. 그 이유로 엄청난 학자금 대출, 박봉, 교사에 대한 존경심 감소, 학교가 [문화전쟁*] 한복판에 있는 현실 등이 있다.

* culture war (문화전쟁) : 급격한 양극화, 극단화로 정치와 문화 분야에서 벌어지는 갈등. 낙태, 성평등, 동성애, 빈부격차, 사형제도 등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대립을 의미한다.

2) 기자는 설문지에 교육과 교사에 대한 인식 중 변한점이 무엇인지 물었다. 답변의 대부분은 교사에서 왔고, 학생의 학업과 행동에 대해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했다. 그 이유로 아이의 어려움을 못 견디는 부모와 형편없는 지역 정책을 꼽았다.

3) 동해안 지역 공립 고등학교 교사 ‘Russell’의 답변이 대표적이다. 졸업반 대부분이 4.0학점을 (A 학점) 받으면, 성적은 의미가 없다.”고 했다. 심지어 일년 내내 아무것도 하지 않은 학생도 통과할 방법을 찾도록 권장되며, 학생의 성적이 낮으면 학부모는 교사가 무엇을 했는지 궁금해한다. 자녀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가 아니라.

4) 교육전문 언론인 ‘Chalkbeat’이 작년 보도한 것처럼, “[어려운 수업]을 받는 학생들도 성적이 꾸준하게 오르고 있다. 1990년 평균 [GPA] 2.68에서 2000년 2.94, 2009년 3.0, 2019년에는 3.11 이었다.” 동시에 국가 시험점수는 (SAT, ACT) 감소하거나 유지되고 있으며, 학생들이 20년 전에 비해 수학, 영어, 과학 과목에서 실제로 성취가 좋아지지 않았다는 것을 암시한다. 기초학력의 부족은 오랫동안 확연하게 드러났다. 대다수 2, 4년제 대학은 보충 수업에 많은 자원을 쏟고 있다.

* GPA (Grade Point Average) : 미국의 고등학교 4년 (한국식으론 중3 ~ 고3) 동안 모든 성적의 평균을 의미하며, 대학입시의 기준이 된다.

* AP, IB, Honor (어려운 과목) : 일반 과목보다 어려운 대신, 점수에 가산치를 부여한다. 대학 입시에서 일반 과목으로 받은 만점보다, 성적이 떨어져도 난이도가 높은 수업을 더 높이 평가하는 경우도 있다.

5) 취재에 응한 교사 상당수는 50%보다 (낙제) 낮은 성적을 줄 수 없도록 교육 정책에 명시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노스캐롤라이나 주, Chapel Hill의 교사는 최저점수 50%와 “[저조한 출석 대책] 없음”은 다음 상황을 초래한다고 했다. “100일 넘게 등교하지 않아 50%를 (낙제) 받아도, 숙제 몇 개만 하면 59.5%로 성적을 바꿀 수 있으며 해당 과목을 통과하게 된다.”

* attendance enforcement : 번역문의 ‘저조한 출석 대책’은 한국어로 대체할 용어가 없어 창작했습니다. 주, 학군마다 다르지만 학생이 일정 기간 이상 등교하지 않을 때, 학부모에게 벌금을 물리는 등 강제적으로 출석율을 높이게 하는 대책이 있습니다.

6) 고등학교 교사 ‘Russell’은 취재 중에 학생들이 표절, 부정행위를 해도 50%의 성적을 받는다고 말했다. 문제 10개 중 2개를 맞추더라도, 성적은 자동적으로 10개 중 5개를 맞춘 것으로 상향된다. 또한 출석률은 성적에 반영되지 않으며, 분기별로 평가되던 성적은 학기 단위로 합쳐져 1, 2분기에 통과 성적을 받으면 나머지 학기 동안 학교에 나오지 않아도 되는 것을 학생들은 안다.

7) 읽기 과목을 가르치던 ‘Laura Warren’는 “50% 성적제의 좋은 점으로 아이가 궁지에서 스스로 빠져나올 수 있기를 바라지만, 정반대로 과제를 하지 않게 됩니다. 모든 숙제를 하지 않아요. (어차피 50% 성적을 받으니까요.) 그렇다면 50% 성적을 받아야 하나요?”라고 말했다. 또한 부유한 매사추세츠 학군의 부모들은 성적에 과도한 관심을 보이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자주 반발한다고 한다. 대다수 교사들은 교장에게 보고될 수 있는 ‘agita’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몸을 사리게 된다. “시험은 다시 치러질 것이고, 과제는 완벽해질 겁니다. 낙제는 없습니다. 교사가 성실하게 성적을 부여하면, 막대한 일이 발생합니다. 교사가 대충 성적을 주면, 아이는 다음 학년으로 넘어갑니다.”, “교사도, 학생도 압니다.”

8) 스탠포드 교육 대학원 교수 ‘Thomas Dee’는 만성적인 결석률이 매우 높은 일부 학군에서 고등학교 졸업율이 증가하는 것을 발견했다. (출석일의 10% 이상 결근하면 만성적인 결석으로 분류된다.) 또한 그는 덧붙였다.
"수업 참여와 학업성취에 대한 여러 지표와 (예 : 결석률의 급격한 증가, 학업성취도의 감소) 동일한 학군에서 고등학교 졸업율의 증가는 서로 모순됩니다.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 주의 4년제 고등학교 졸업율은 2018 ~ 2019년 84.5%에서 2021 ~ 2022년 87.0%로 상승했습니다. 동 시기에 만성적인 결근율은 2배 이상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일입니다."

9) Dee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컬럼비아 시의 학군에서 2018 ~ 2019년에서 2021 ~ 2022년 만성 결석율은 18%p 증가해 48%로 급증했다. 동일한 시기에, 해당 학군의 고등학교 졸업율은 68.2%에서 74.9%로 증가했다.

10) 최근 틱톡에서 화제가 된 조지아 주 교사의 언급이 있다. “나는 7학년을 가르키고 있어. 그들은 여전히 4학년 수준의 학업을 성취하고 있지.”, “실제 학년에 맞는 성취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한 손으로 셀 수 있어.” 그가 느끼기에 아무도 이 상황에 대해 말하고 있지 않으며, 학부모들은 관심이 부족하고 채점표에 0점을 얼마나 입력하던 상관없이 아이들은 8학년으로 진학한다. 그는 취재 중에 학생들이 읽기를 잘하지 못하면, 그가 가르치는 수학 과목의 문제를 읽지 못하는 것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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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방정
23/10/10 21:08
수정 아이콘
어째 한국 교육 환경이 미국을 닮아가는 것 같네요.
레드빠돌이
23/10/10 21:14
수정 아이콘
미국은 절대평가를 넘어서 절대점수가 존재했네요 ...
성야무인
23/10/10 21:15
수정 아이콘
이게 참...

한국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제가 석사 학위할 때 특정 주에서는 석사만 끝내면 교사자격증을 줬습니다.

물론 신고제로 하긴 했는데

한국도 비슷하게 대학원 석사 졸업하고 석사 졸업자가 원하면 교사 자격증 줄지 모르겠습니다.
소독용 에탄올
23/10/10 22:00
수정 아이콘
한국은 출생아수도 빠르게 감소하는지라 교사수급 감소가 발생해도 상당부분 완충될겁니다....
VictoryFood
23/10/10 22:24
수정 아이콘
역시 한국은 글로발스탠다드를 빨리 따라가는군요.
23/10/10 23:09
수정 아이콘
교육 문제는 참 여기나 저기나 로군요..
평등교육과 차등교육에 대해서 좀 생각해보게 됩니다.
가위바위보
23/10/11 03:17
수정 아이콘
네덜란드의 경우, 50점만 넘기면 통과입니다. 49점 이하는 유급이고요. 그래서 네덜란드 학부모들은 자녀가 50점만 넘기면 다들 그날 저녁은 맛있는거 먹고 아이들을 칭찬해줘요.
23/10/11 11:55
수정 아이콘
이런 문화 오히려 좋은데요? 여유로움이 느껴진달까
그레이퍼플
23/10/11 04:00
수정 아이콘
진짜 심각한 문제죠.
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미국 몇몇 주는 중, 고등, 심지어 대학교까지 저렇게 되버렸죠.
이상주의에 빠져있는 높으신 분들로 인해 학생에 대해 언급하는 게 금기시되니, 학생의 자질에 대해선 누구도 말을 할 수 없죠.
분명, 학생들의 자질은 개개인이 다르고 부족한 자질의 학생이 들어가 아무것도 해내지 못하고 있는데, 그것이 어떻게 선생의 문제일까요?

다른 문제는 피드백 시스템이죠.
학생이 못할 수도 있는 건데, 문제는 그 학생이 자신의 실패에 대해 나쁜 피드백을 남긴다는 거죠.
저 이상주의에 빠진 높으신 분들이 이 학생들의 피드백엔 또 유난히 예민하시죠.
그 학생들이 제대로 된 피드백을 남길지 아닐지는 아니 심지어 그런 능력이 있는지는 전혀 고려사항이 아니죠.

결국, 선생들은 나쁜 피드백을 받지 않기 위해 아무것도 안한 학생에게도 성적을 줘야 하고요.
부족한 학생들을 학교가 뽑았지만 선생들만 그런 식으로 그 짐을 짊어지게 하니 누가 하려 할까요.
물론, 그 중에 잘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피드백 시스템으로 결국 선생은 자질이 부족한 이들에 맞춰질 수 밖에 없게 만들어 놨죠.
그렇다고 개인지도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들 모두 잘하게 만들려면 수업을 쉽게 만들 수 밖에 없죠.
결국 경쟁은 없어지고 아무것도 안해도 좋은 성적받고 졸업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죠.
이런 과정을 매년 경험하며 올라가는 거죠.
그 결과, 7학년이 되어도 4학년 과정을 공부하는 거죠.
이쯤 되면 모든 사람이 교육만 제대로 받으면 사회에서 필요한 사람이 될수 있다는 그들의 믿음이 정말 진실인가 다시 생각해보게 되죠.

반대로 학교의 성공은 학생수로 기억되죠.
이렇게 많은 학생을 입학 시켰고, 또 이렇게 많이 졸업시켰다고요.
학교는 준비가 덜 된 학생들을 그 다음 교육기관 혹은 사회로 보내고 있으면서도, 배출하는 학생수는 늘었기에 성공했다고 기억되죠.
그리고 이런 학교의 성공은 곧 높으신 분들의 성공으로 기록되죠.
그 학생들은 자신들이 원하던 졸업이라는 걸 얻었으니 성공했죠.
그 중간에서 홀로 희생당하기 싫은 선생들은 그 목표에 발맞춰 수업을 매우 쉽게 변경했고, 모두에게 좋은 성적을 주죠.
결국, 그 짐은 그 사회가 짊어지는 거죠.
애플프리터
23/10/11 07:57
수정 아이콘
작년에 NYU(뉴욕대)에서 유기화학교수(예일대졸업, 프린스턴대학에서 40년 가르치고 은퇴후 봉사겸 한강의만 계약으로 가르침)를 강의 평가서에 의해 못가르친다고 잘라버렸죠.
말 그대로 fired 됐습니다. 교수가 못하는 학생에게 점수를 낮게줬다는게 이유였고, 심지어 대학 총장은
우리학교 학생들은 우수하며, 유기화학에서 낮은 점수를 받는다는것은 의대진학을 가로막는 길인데, 높은 등록금을 내고 우리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은 더 좋은 서포트를 학교나 교수진에게서 받을 자격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NYU가 허접한 수준의 학교인거 인증했지만, 부모들은 돈 안아까운 학교라면서 NYU역사 이래 최고 인기 구가중입니다.
오후2시
23/10/11 08: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결국 nyu는 의대 진학을 위한 보조기관, 학원임을
총장이 선포했군요.

교수님이 눈치가 없었거나,
사람들이 위선적이거나 둘 중 하나네요.

저는 후자에 가깝다고 봅니다.
그레이퍼플
23/10/11 08:49
수정 아이콘
저런 총장이 저 사람 한명뿐이 아니어서 놀랍지가 않죠. 점점 대학교 총장들이 비지니스 마인드를 갖고 학교를 운영하고 있죠.

그저 제 추측이지만, 분명 저 교수님에게도 이렇게 해주시고 그러지 말아 달라고 통보가 되었을 겁니다. 아무리 명문대라도 저 정도 인물을 사전 대화도 없이 그냥 짜를 수 있는 학교는 없죠. 하지만 저 교수님은 그런 요구가 옳지 않다고 생각해 거절하고 자기 식대로 하신 거겠죠. 대학교 바닥에서 긴 세월을 보내셨는데 당연히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 아셨을테지만, 그게 옳지 않다고 생각하셨겠죠.
애플프리터
23/10/12 00:2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도 저 과목에서도 생존못하는 학생들을 살려서 의대공부를 시키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할순 있는데, 잘하기는 힘들죠.
결국, 의사의 절대적인 질에서도 저하가 이루어지니까요. 생사의 순간에 야메 의사한테 내 목숨을 맞기긴 싫으니까요.
그런데, 세상이 재미있는게, 겨우겨우 패스해서 의사가 된 사람들은 오히려 이후로 환자들한테 더 잘해주는 경우도 많아서 (본인이 자격지심이 있을수도 있고, 세상이 아름다워보일수도 있고) 좋은 의사가 되는 사람이 많습니다.

아무튼 저 교수님은 물러나면서, 학교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 했지만, NYU는 당신같은 사람없이 다른방법으로 해내보이겠다고 선언한거죠. 의대 등록금이 어마어마한데, 뉴욕대 의대는 전액 면제입니다. 그래서, 경쟁율도 엄청나고, 세계에서 의사되고 싶은 학생들이 전부 지원합니다. 10년만에 탑3의대로 올라섰죠. 다른 학교에 NYU 상품을 잘 교육해서 보낼 생각은 적고, 다른학교에서 잘 교육받은 학생들은 잘 챙기겠다는 전략입니다.
그레이퍼플
23/10/11 09:15
수정 아이콘
제가 아시는 노교수님 한 분도 비슷한 이유로 얼마전에 은퇴하셨습니다. 어차피 정년 퇴직은 가까웠고, 학교측의 요구가 부당하다고 생각하셨거든요. 학교측에서 학생들 성적 잘 주고, 수업 쉽게 하라고 어찌나 압박을 해도 듣지 않으니, 수십년 강의하신 분에게 외부 강의 자문 평가를 강제로 받게 하고, 그 스트레스에 건강까지 안좋아져 결국 은퇴를 결정하셨죠. 참고로, 그 외부 강의 자문의 평가에서도 강의가 좋고 딱히 개선 할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으셨죠.

은퇴 후 대화를 나눴었는데, 그 교수님은 여전히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그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만드는 거라고 강조하셨죠. 하지만, 그런 준비가 된 학생들이 언제부턴가 들어오지 않았고, 그래도 학생들이 생각할 수 있게 만들려고 노력하셨죠. 물론, 그들에게 그걸 요구했을때 그 부분이 어려울 수 있다는 것 또한 정확하게 인지하고 계셨고요. 하지만 그저 암기하고 따라해보게만 하는 건 대학 교육이 아니라고 그때까지도 생각하고 계셨고요. 그 부분이 가장 중요하기에 학생들이 원하는 대로 할 수는 없었다고요.
23/10/11 12:00
수정 아이콘
훌륭한 교수님이셨네요!
Lich_King
23/10/11 15:58
수정 아이콘
좋은 말씀이네요. 저 개인 만이 아니라 모두 각자의 일에서 생각해도 얻는 것이 있을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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