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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7 09:56
유시민씨를 볼 때마다 덤블도어가 생각납니다. 어떤 계기로 인해 정치판에 끼어들지 않기로 다짐함으로써 오히려 정계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이 되어버린 아이러니가 느껴집니다.
가장 마음 편하게 하고 싶은 일 하셨으면 합니다.
18/06/27 09:59
아...세상과 정치를 보는 이 형의 관점과 해석은 나름 괜찮았는데...ㅠ.ㅠ 아쉽네요.
노회찬 정도면 후임자로 적절하다 생각됩니다.
18/06/27 10:04
(수정됨) 후임자로 현역의원을 뽑는건 좀 아닌거 같은데요. 할말 제대로 하겠어요? 그것도 메갈당이 메갈당된거 견제도 안한 사람 데리고 뭘 하겠다고
18/06/27 10:07
이제 좋은 소재가 다 떨어질때가 되서 오래 붙잡으면 논란거리가 생길수 있으니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거대적이나 의제는 거의 떨어졌으니 디테일한거 하기 시작하면 누군가들에게 상처주는일이 되겠죠
18/06/27 10:07
아쉽네요. 유시민 이상의 평론가가 나올지 의문이고 후임인 노회찬 의원의 경우 언변은 인정하나 현역 의원에 정의당 의원이라는 점이조금 아쉽고..
차라리 이철희가 다시 보고싶네요.
18/06/27 12:46
같은 현역이면 이철희가 낫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여당쪽 의견이 더 필요하고 또 노회찬은 단기 알바일 가능성도 높고 길어야 다음 총선전까진데 이철희야 차리 불출마도 했겠다 나을 거 같은데.. 뭐 본인이 고사했으려나요.
18/06/27 10:20
유시민 작가님 떠나는것도 안타깝지만
현역 국회의원을 쓰는건 또 뭔지 모르겠네요. 노회찬 의원이 싫은건 아니지만 썰전 패널로서는 불만이 많습니다.
18/06/27 10:41
아무리 그래도 현역 국회의원, 원내대표가 예능프로에 고정 출연하는 거는 좀....도의적으로도 그렇고 그 자리가 그렇게 한가한 자리도 아닐텐데요,
18/06/27 11:03
이게 왜 스연게에... 했다가 생각해보니 시사'예능' 프로긴하죠.
노회찬이라니 정의당입장만 대변하다 끝나겠군요. 정의당홍보방송 되려나.
18/06/27 11:05
이제 어용지식인은 그만두는 것인가? 이제라도 그만두는 것에 대해서는 환영이예요.
무슨 이유로 시작했든 어용지식인의 끝은 항상 지저분하고 불운하죠. 어용지식인으로 망가지기 전에 그만두어서 다행이네요.
18/06/27 11:18
헐......................................................................................................... 헐!
18/06/27 11:44
(수정됨) 노회찬이면...정의당입장만 나올거 같아 별로입니다. 솔직히 정당 홍보 방송이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여당 입장은 없고 야당들 입장만 있네요
18/06/27 11:54
노회찬이 재밌는 사람도 아니고 노잼 두명끼리 방송하면 그냥 망하죠. 유시민 전원책은 웬만한 예능보다 나았는데 그립네요. 원책할배 뭐 좋은거라고 좃선갔는지.
18/06/27 12:01
썰전 계속 하다가는 하야도 윤허하지 않는 문대통령에게 잡혀들어갈까봐 물러나는게 아닐지... 그 분은 일에 있어서는 피도 눈물도 없으니...
18/06/27 17:57
메갈당은 그렇다 쳐도 노회찬 의원이 메갈의원은 아니죠. 2016년 정의당에 메갈 이슈 있었을때 비록 라디오에서 '메갈리안 논란 자체가 성차별 해소 과정'이라 다소 원론적으로 인터뷰한게 있어 당시 당원들이 불만을 갖고 탈당하긴 했습니다만, 이때 나온 인터뷰 내용 중 '정당이란 조직이 어느 한 쪽에 편을 서는 것이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란 발언도 있었고, 그리고 당시 관련 회의에서 이 사안 관련해 메갈리안 관련해서 지적을 했죠. 그래서 당시 심상정 대표도 뚜드려 맞는 최악의 여론이였는데도 그나마 노회찬 의원에게 호의적이였습니다.
그래서인진 몰라도 정의당 내 페미 조직들도 노회찬 의원을 싫어해서 2017년에 나왔던 단톡방 내용중에 노회찬을 공격하자는 말이 있었고요. http://realnews.co.kr/archives/5049
18/06/27 18:01
https://www.huffingtonpost.kr/2017/05/19/story_n_16697362.html
장작으로 쓸 책을 대통령에게 선물해서 유명하게 만들고 정의당 원내대표인 사람이 정의당에 문제가 있을 때 입 다물고 있는 건 협조자 내지 동조자로 봐서 그렇습니다.
18/06/27 12:38
현역 국회의원... 하물며 원내대표면 굉장히 정치적인 발언만 고수할거 같은데요. 김어준표 토크처럼 원맨쇼하는 것도 아니고 두명이서 힘겨루기하는 프로그램인데... 박형준은 현재로선 그냥 평론가일 뿐인데 상대가 현역이면 급도 안맞으니 사려야할 부분도 많아지고요.
18/06/27 14:04
유시민님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아쉽기도 하지만 어떤 길을 가시든 응원해드리고 싶네요. 앞으로 책을 통해 만나뵙겠습니다.. 그리고
홍준표 vs 노회찬 화제성 빵빵 터질 것 같은데 크크크 생각만해도
18/06/27 17:48
4.3.4. 스포츠/연예 게시판 관련
- 모든 스포츠/연예 게시물은 스포츠/연예 게시판에 게시 및 이동 - 스포츠/연예 게시물 구분은 아래의 구분 기준을 따름 1. 동영상 (유튜브, 네이버 등등) 및 동영상 연속 스크린샷, 이미지: 스연게 * 세부 기준 + 공중파 / 케이블 기준으로 [예능 프로그램(예능국 제작)], [스포츠] 영상 및 이미지는 무조건 스연게 케이블 등 분류가 일정치 않은 프로그램의 경우 네이버/다음 등 포털에서 관련 내용 분류 기준 적용 + 직캠, 무대인사, 사인회 , CF, 메이킹 영상 등 연예인 중심이면 무조건 스연게 (일반인 비교, 외모 비교 등등 전부 포함) [+ 드라마, 시사, 교양, 뉴스 등 [스포츠 / 예능 이외의 방송 프로그램]은 유게 (ex: 예나 선정이 딸, 김치싸대기 등) -> 이거군요] 2. 기사 : 스연게 기사의 경우 보통 카테고리가 스포츠 / 연예로 분류되며, 이 기준으로 판단하여 처리 3, 정보 (스텟 / 성적 / 일정 / 순위 등) : 스연게 정보의 경우 스포츠 게임 스텟 (피파, FM 등등) 도 포함 4. 예외 e-sports (스타1, LOL, 히어로즈, 하스스톤 등)는 스포츠 기준으로 판단하지 않으며 현재와 같이 유머게시판 기준을 따름 --------------------------- 공지대로 처리하신거 같긴한데 (기사 링크로 가보니 '속보'로 분류되어 있어서 2.기사 부분에도 적용되지 않는 것 같구요) 작성자분이 좀 수정하셔서 자게로 이동요청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18/06/27 18:04
4.3.4은 사실상 유게에 올라온 글 중에 스연게로 가야할 글을 구분하는 규정으로 봐야할텐데요.
기본적으로 해당규정의 기본 전제는 [모든 스포츠/연예 게시물은 스포츠/연예 게시판에 게시 및 이동] 입니다. 그중에서 유게에 올라왔을때 이동시킬 게시물과 이동 시키지 않을 게시물을 구분하는 기준으로 하위 항목이 적용되는걸로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스연게 자체가 좀 무리해서 두 컨텐츠를 통합 시킨 게시판이고 그러다보니 규정이 애매하게 구성된 영향이 있어서 이게 스연게로 가야하는 글이야? 나 이게 유게로 가야하는 글이야? 와 같은 글이 많이 있긴 합니다만 지금 이렇게 조치했을 경우 기존에 아이돌이 나오다보니 자발적으로 스연게에 올린 아이돌이 출연한 드라마 장면도 유게로 이동시켜야 하게 됩니다. 또는 드라마 관련 감상 글의 경우는 어찌하실 계획이신가요? 현재 이 글이나 드라마 감상과 같은 글은 사실상 자게나 스연게 성격에 어울리는 글이고 스연게가 간단한 감상도 공유하는 게시판의 성격을 가지게 된 상황에서 이번 이동은 그동안 자리잡은 게시판들의 특성을 무시하고 진행한거 같습니다.
18/06/27 18:19
(수정됨) 본문은 일정 부분의 스크린샷이나 캡쳐 등이 없어 "방송의 장면"과 관련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썰전에 대한 "정보글"입니다.
만약 해당 내용이 방송에서 언급된 것을 캡쳐하여 방송으로서의 장면이 나와 "연예"와 관련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으면 고민했을 것이나, 원칙적으로 "유시민"씨와 "노회찬"씨가 예능인으로 분류되지 않으므로 유시민 씨 관련 언급 자체만으로는 연예로 볼 수 없다는 점과 시사/교양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썰전의 단순 정보글에 관련하여 "연예"의 항목으로 분류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포츠와 연예와 관련하여 상당히 광범위한 부분에 대해 스/연게에서 소화하는 것이 옳으나, 해당 글은 TV에서 방영하는 시사 교양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을 뿐 스포츠와 연예 중 어느 항목에도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조치했습니다.
18/06/27 18:24
전에 썰전이 예능이냐 교양이냐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썰전은 예능이라고 결론이 나지 않았나요?
그래서 뉴스에 나온 유시민 전장관은 전 정치인이므로 유게 금지, 안쓸신잡 등에 나온 유시민 작가는 방송인이므로 스연게로가 된 거 같은데요. 만약 썰전이 교양프로라면 유시민 전장관은 전 정치인이니 유게에서 삭제되어야 하니까요.
18/06/27 18:33
(수정됨) 현재의 유시민 씨는 방송인이자 작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준석 씨나 강용석 씨 역시 기존의 방송 프로그램과 관련된 사안으로 다뤄졌을 시 스/연게가 없던 시절에도 삭제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스/연게 역시 유게와 자게 규정을 준용하므로 원칙적으로는 스/연게 역시 정치인과 관련된 것은 삭제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해당 부분에 관련하여 스포츠는 국가 단위로 이루어질 수 있어, 국가의 수장 등과 연관되는 경우가 많아 정치인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내부적으로 해당 사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썰전의 경우 현재 유게/스연게 양쪽에 모두 혼재되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스/연게에서 썰전관련 글이 아직도 남아있는 경우를 확인하실 수 있는데 해당 회차의 방송 내용과 관련된 이야기 등을 다루고 있어 "썰전"의 "방송에서의 내용 자체"를 다루게 된다면 일반적으로 굳이 유게로 조치하지 않아왔습니다(만약 해당하지 않는다하더라도 제가 확인하지 못해서 남아있을수도 있습니다). 즉, 방송에서 해당 내용을 다루고 있는 사안이 있다면 연예로 볼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관용적으로 스/연게에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18/06/27 18:36
그건에 대해서 제가 문의한 적이 있었습니다.
썰전이 예능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썰전에 나온 유시민 작가가 정치인이 아닌거죠. 그렇지만 뉴스에 나온 유시민 전장관은 전직 정치인이니 삭제대상이구요. 분명히 해방 이후 한국 정치에 몸 담은 분들은 모두 유게 금지라고 하셨구요. 만약 썰전이 예능프로가 아니라면 유게 금지이고, 예능프로라면 스연게로 가야 한다고 봅니다. 스연게에선 예능프로라서 허용이니까요. 해당 문의에 대한 건의게시판 내용입니다 : https://www.pgr21.com/?b=23&n=6311
18/06/27 18:38
(수정됨) 전 운영진이 아니기에 유게에 대한 정확한 판단근거를 알 수는 없으나, 전여옥 씨나 강용석 씨나 이준석 씨 모두 교양/시사 방송에서 다뤄진 것에 대해 유게에서 일괄적으로 삭제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추가 ) 해당 답변을 보면 전 정치인이라 하더라도 해당 방송프로그램 내용을 우선하여 판단하는 것으로 언급되어 있습니다. 즉, 방송인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전 정치인보다 우선 적용하는 것으로 보이므로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은 오히려 저 건의 게시글에서 확인할 수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18/06/27 18:42
이글은 자게로 가야할 글로 유게용 글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이 스연게에 맞지 않는다면 자게로 보내야지 않을까요? 유게에는 유머, 퀴즈 글이 올라오는 거고 자게에는 주제에 관계없이 올라가는 글이니까요. 유게와 스연계 둘중 골라야 한다면 말씀하신 규정에 따라야 하겠지만 자게가 있는 이상 유게로 보내야 하는지는 의문 입니다. 규정 적용에 약간 무리가 있는듯 합니다. 이런 규정 적용이 가장 어려운 일인데.. 고생하시네요.
18/06/27 17:51
언급하신 규정대로라면 유게이긴 한데, 저는 처음 보는 케이스여서 저도 당황하긴 했네요. 스연게에 존재할 수 없는 운명의 게시글이라면 유게플러스보다는 자게에서 더 보고싶은 글이긴 하네요.
18/06/27 18:57
패널이 너무 이상한데. 대충 진보 대 보수 선그으면 민주당 계열 인사랑 자한당 계열 인사가 나와야지 왜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그만봐도 될꺼 같은 느낌이네요.
18/06/27 19:39
(수정됨) 친페미니즘 방송사 + 페미니즘 정당 = 유머 맞죠.
오늘도 민주당 패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손석희 사-장님께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18/06/27 20:16
노회찬이라면 프로그램이 민주당 욕하는 프로그램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정의당 참여계조차 아니니까요.
박형준 대신해서 민주당 사람 앉혀 놓으면 인정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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