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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07 14:52:23
Name valewalker
출처 유튜브
Subject [기타] 영화리뷰 유튜버 크리스 스턱만의 기생충 평가.youtube

홍수가 내릴 때 상류층과 하류층의 대비되는 모습, 상류층을 단순한 스테레오 타입 악역으로 묘사하지 않은 점, 관객들에게 자질구레한 설명을 안하고 알아서 느끼고 생각할 점을 던져 주는 점 등등을 좋았다고 평가하면서 2019년 영화중에서 '더 라이트 하우스'와 함께 유이하게 A+로 점수를 줬군요.

주로 메인스트림 블록버스터 위주로만 리뷰하는 유튜버인줄 알았는데 기생충을 리뷰하는 걸 보고 놀랐네요. 아마 한국 영화 중에서는 설국열차 이후로 두번째 리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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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이 미나
19/11/07 14:54
수정 아이콘
구독자 162만명 ;;;;;;;
영어권 이동진인가요
valewalker
19/11/07 14:57
수정 아이콘
jeremy jahns라는 다른 영화리뷰어도 있는데 신기하게 둘이 똑같이 162만명이네요.
귤마법사
19/11/07 14:55
수정 아이콘
하지만 그는 배대슈 각본을 쓰고야...
valewalker
19/11/07 15:05
수정 아이콘
이 리뷰 중에도 자기도 영화를 찍고싶어졌다는 발언을..
19/11/07 14:59
수정 아이콘
뭐, 블록버스터는 아니지만 부정할 수 없는 메인스트림이니까요.
valewalker
19/11/07 15:06
수정 아이콘
북미에는 매우 한정적으로만 개봉했다고 들었는데, 상영하는 극장들을 더 늘렸나봅니다.
황지향
19/11/07 15:01
수정 아이콘
스턱만을 피쟐 유게에서 설국열차 리뷰영상 올라온거 보고 알게됐던거 같은데, 당시에도 설국열차를 좋게 평가했었죠.
붉은종이달
19/11/07 15:01
수정 아이콘
이분이었나, 한국 공포 장르가 다른 나라랑 다른 '현실성이 있는 공포'를 선보이는 부분이 독특하다며 지적했던게 떠오르군요
valewalker
19/11/07 15:08
수정 아이콘
영어 유튜브 채널중에서 한국공포영화 심도깊게 리뷰한 영상 하나 추천드립니다. https://youtu.be/490QcBgrNog
붉은종이달
19/11/07 22:22
수정 아이콘
이 영상이었던거 같기도 하고...너무 이것저것 무차별 봐서 출처를 모르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요슈아
19/11/07 15:12
수정 아이콘
예전 하지원 주연의 핸드폰이었나 관련 영화도 그렇고
도어락 이라던가 이웃사람 이라던가 같은게 막 떠오르고 하네요. 본 적은 없지만.
유료도로당
19/11/07 15:03
수정 아이콘
자막번역이 되게 섬세하게 잘 된것 같더라고요. 그로인해 외국인들이 영화의 갬성을 더 잘 느낄수 있었던것도 큰 공 중에 하나인듯.
팩트폭행범
19/11/07 15:07
수정 아이콘
오점은 람돈 뿐
부기영화
19/11/07 18:43
수정 아이콘
람돈이 뭔가요? 짜빠구리?
Locked_In
19/11/07 15:13
수정 아이콘
자막번역 굉장히 고심하고 세세하게 했겠지만... 온식구 다 같이 먹는 필라이트 4캔 합쳐서 6달러도 안 된다는거 격하게 알려주고싶다...
호랑이기운
19/11/07 15:26
수정 아이콘
외국에서 그가격이면 비싼 맥주죠 흐흐
19/11/07 15:27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외국인들은 필라이트에서 바뀌어가는게 뭔지 모르고 지나가겠네요
19/11/07 18:51
수정 아이콘
근데도 엄마만 필라이트 먹고 있는거 보고 크크 봉감독 진짜 무서운 사람
표팔이
19/11/07 19:27
수정 아이콘
그건 별 이유 없이 소품으로 사놓은 필라이트가 너무 많이 남아서 치워야 해서였다고 합니다.
타란티노
19/11/07 15:16
수정 아이콘
댓글까지 읽다보니 국뽕이 다시 차오릅니다.
닭장군
19/11/07 15:31
수정 아이콘
스턱만 끼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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