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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09 20:52
아는 피디분이계신데 밖에서듣고보는 연예계이야기는 대부분 거짓말이라고 하셨죠 그분. 실명을 대지않는 이상 제 이야기도 루머일테니 자세하게 말은 안하겠고요 방송국 반경 300미터 안에 청소아줌마빼고 여자들은 다 이상하게 보인다고 하시더군요. 그분 말을 믿게된 사건은 장진영씨 암 걸렸을때였죠. 모든 매체 및 장진영씨 가족 회사. 모두 완치가능하다고 할때 그 피디님은 이미 시한부라는걸 아시더군요 후덜덜 했죠
아마그때 제가 그 이야기를 여기다 썼으면 근거없는 루머다 이 뉴스나 회사발표는 뭐냐. 하면서 까였겠죠. 일반 대중은 모르는 연예계 비화가 많죠
11/03/09 21:13
그런데 이 분야가 실력이라는 게 딱히 없지 않나요? 20대 가수들 중 고작해야 이태권(위탄의 그 분, 이름 맞나요?) 이랑 필적할만한, 상위 10%의 아이돌들일까요, 아니면 갑자기 카메라에 나타나서 말도 안되게 보여주는 감동적인 연기? 그리고 전현무?(...죄송합니다;;;)
특히 이 이쪽 연예분야만큼은 경험이 곧 실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갑자기 등장해서 이병헌만큼 연기를 잘 할 수 없고, 이승철처럼 노래를 잘 부를 수 없고, 유재석처럼 진행할 수 없습니다. 개그쪽이든, 노래쪽이든, 연기쪽이든 결국 실력은 경험과 트레이닝을 거치면 일정 레벨 이상 올릴 수 있고, 대한민국 연예계에서는 아직까지도, 경험 = 인맥인 것 같습니다. 결국 신인에게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를 수 있는 고위 관계자들은, 어차피 신인들이 나설 수 있는(아니 나서야만 하는) 몇몇 무대는 제한적이며 누가 나와도 상관없으니, 팔이 안으로 굽을 수 밖에 없겠죠. 뭐 그 사람들은 그것도 안으로 굽는 것 같습니다만. 남자에게 과도한 권력은 결국 폭력과 성력(?)을 낳는 법입니다. 모 전 대통령의 경우 부당거래에서 묘사한 전통 기생촌에서 총맞아 죽는 사태까지 있었으니 말 다했죠.
11/03/09 21:23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2944
故장자연씨 편지 원문이라고 보도된 것입니다. 문제시 자삭하겠습니다.
11/03/09 23:24
이런 류의 이야기들은...
대부분 이러더군요. 자기가 아는 지인이 연예계, 방송국, 기획사, 연예인 등등... 에 종사하는데 그들이 이러이러한다더라... 그 '지인' 좀 누군지 알려주면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런 류의 '루머' 가 아무 죄 없는 사람들을 잡는 것 모르는지... 고최진실씨의 자살도 이런 류의 루머로 시작되었죠. '사실' 로 들어나지 않은 일들을 뒤에서 말하는 것 자체가 정말 짜증납니다. 비록 그런 류의 루머들이 끊임없이 돌고도는 곳이 연예계를 비롯한 사회 전반이라지만 제발 좀 '사실' 로 들어나지 않은 것들은 그놈의 '지인드랍' 좀 그만했으면 합니다. '사실' 로 들어나지 않은 일들은 믿고 싶지도 않고 믿지도 않으렵니다. 그런류의 루머를 신경쓰지 않아도 머리 아프게 하는 다른 '사실' 들은 많고도 많습니다.
11/03/09 23:37
아무도 믿으라고 강요하지 않았는데 굳이 '정말 짜증난다' 란 표현까지 쓰실 필요가 있을런지요... -_-;; 어쨌거나 이야기의 출처가 되는 사람의 익명성을 존중해주기 위해서라도 아는사람이란 모호한 호칭을 사용 할 수 밖에 없음을 감안한다면, (물론 의미없는 깎아내리기성 발언도 인터넷에 파다하겠습니다만) 정말 그쪽 일에 종사하는 사람으로부터 전해 들은 이야기를 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하기 위해 말 한 경우도 없다고 단언할순 없겠죠. '그놈의 지인들이 저쩌고 저쩌고' 하는 말이라 듣기 싫으시겠지만 저 또한 제 귀로 관계자에게 그러한 이야기를 똑똑히 전해들은적이 있는 사람이구요
어쨌거나 돌아가신 장자연씨의 일만 보더라도 이러한 이야기들이 '명확한 출처가 나오지 않는 이상 다 뻥이고 과장이다' 라고만 말 할 수는 없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없는 잘못을 만들어내는것도 물론 문제겠습니다만 알려지고 고쳐져야 할 일이 묻히는 것 또한 문제겠지요
11/03/10 00:19
음 당연히 있는거 아닌가요...
최근 발표되었던 2011년 X파일의 경우도 실명을 거론하진 못하겠지만 그중 정말 말도 안되는 루머 같은게 있는게 제가 그사람과 관련된 루머에 종사하는 직업이라서 아는건데 확실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설마라고 하고 있더라구요... 사람은 누구나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좋은말해주고 맛있는거 주고 잘해주는 사람이 조금이라도 신경이 쓰일수 밖에 없는거자나요. 누구나 본인이 만일 거대광고회사 대표라고 가정했을때 외모와 매력이 비슷한 두명의 연예인이 있을 경우 자신에게 성상납을 하는 연예인과 그렇지 않은 연예인중에 누구를 택할지 생각해보면 답은 뻔하지 않나요?? 솔직히 저는 현재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아이돌 여자들이라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언제나 그들만의 세상이 있고 그들만의 문화가 있는겁니다.
11/03/10 00:49
세상엔 자기 이득을 위해서라면 영혼도 팔 각오를 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지요.
그런 사람들이 설마 '성'을 못팔까 싶네요. 물론, 구매자도 있는 마당에 거래가 성사되지 않을수가 없다고 봐요. 연예인급 여자가 자신의 '성'을 팔겠다고 했을때, 돈있고 권력있는 사람 중 거절할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궁금해지네요. 연예계를 보면 정말로 '갑자기' 뜬 연예인들이 있습니다. 데뷔한지 꽤 되었음에도, 어떠한 계기(갑자기 드라마 혹은 시트콤이 대박이 났다던지)가 없이 가쉽성 언론기사가 엄청나게 퍼지고, 그러면서 드라마 주연도 잡고, 드라마 시청률은 당연히 올라가고(언플 결과로)....솔직히 그럴때 보면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물론 잘나가는 대형 기획사 대표가 TV를 보면서 '어 저친구 되겠네'하고 갑자기 언플하고 키워주는 경우도 있겠지만, 다른 경우에는 모종의 거래가 당연히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중박급 연예인이 가진 거라곤 자신의 '아름다움'밖에 없으니, 거래 내용은 불보듯 뻔하겠지요. 아이돌 같은 경우는 미성년자들이고 나이가 어려서(소문이 퍼지면, 걷잡을수가 없지요), 그런 경우가 거의 없다고 봅니다만....
11/03/10 08:37
사람들이 워낙 돈을 중시하다 보니 그 돈을 벌 수 있게끔 해준 박통에게 감사하는 것이겠죠. 그래서 자유를 억압하고 여기에 반발하는 사람(혹은 그냥 무고한 사람까지)들을 탄압하는 것을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하며, 그 덕에 우리가 이렇게 빠르게 성장하지 않았느냐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 주장은 핀란드의 사례를 보면 유명무실해집니다. 이 쪽도 20세기 중반에는 가난한 농업국가였지만, 독재 없이 경제성장해서 지금은 우리보다 더 잘 살거든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걸 알 턱이 없으며, 돈 말고 다른 것도 소중히 여기는 사회가 되어서 박통에 대한 평가가 알아서 안 좋아지길 기대하는 수 외엔 없을 듯 합니다.
그러므로 제발 복지좀...
11/03/10 12:13
근데 여기계신 분들 댓글을 보니 故장자연사건=암묵적으로 행해지는 연예인 성상납으로 생각하시는데 장자연사건은 엄연히 다르죠. 장자연씨 편지에서도 드러나 있지만 똑같은 성상납을 하더라도 회사에서 밀어주는 동료연예인이 있는가 하면 장자연씨 본인은 철저히 이용만 당하고 버려진 케이스 입니다. 부모를 일찍 여의고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여성을 연예인으로 만들어주겠다는 명목으로 철저히 이용해 먹은 사건입니다. 애시당초 소속사 사장은 장자연씨를 톱스타로 만들어줄 생각이 없었습니다. 후에는 장자연 본인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고요. 단지 녹화비디오를 비롯해 소위 뜨기위해서 몸을 팔았단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에 기획사에 붙잡혀 있었던 것이지요. 회사 동료연예인들이 보는 앞에서 기획사 사장과 대놓고 관계를 맺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일반적인 성상납으로 생각할 문제가 아닙니다. 기획사 사장이 또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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