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 주변에서 한 학생이 작년 말에
학원 선생에게 구타를 당했었는데 이게 최근에 밝혀져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학생이 참고 있다가 이제서야 부모에게
구타를 당한 사실을 말하였고 부모는 소송을 준비하고있다고합니다.

해당 학생이 그릇된 행동을 한 게 원인있었다곤하지만
구타를 했던 사람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행동을 시인하고 용서를 구하고있는 중입니다.

또한 학생의 친구나 후배 몇 명 역시 저 사실을 알고있다고하네요.
(목격담은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제 여기서 궁금한 게 무엇이냐면
이미 반년이 넘은 일이기도하고 해당 학생이 그로인한
상해는 입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정신적인 피해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 여부는 모르겠고요.
단지, 선생 본인이 잘못을 시인했고 그 대화는 녹취되었다고합니다.
구타는 학생 주장에 따르면 20여분 정도...복부나 머리를 맞고 발로 배를 걷어차이기도했다네요.

이런 경우에 소송에 들어가면 저 선생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아, 그리고 구타가 일어났던 곳은 뉴질랜드입니다.
학생과 선생은 다 우리나라사람이고요.
이런 경우는 또 좀 국제적으로 일이 흘러가는 것인지...

추가로 학생은 한국으로 작년 9~10월쯤 이미 귀국했고
해당 선생은 2월말까지만 일을 한 상태입니다.

법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 답변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