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화제에 여자친구랑 가게될 예정인데
둘다 직장인이라 주말밖에 시간이 없습니다 화제작 예매는 이미 물건너간거같고
주말에 여자친구랑 편하게 볼 수 있는 예매가능한 화제작은 아닌 그런 영화 뭐가 있을까요?뭐 예매는 여차하면 현장예매도 있구요
둘다 그냥 일반대중영화만 보고 살아서 이런 영화들은 잘 모르거든요..전 전에 부산영화제 몇번 갔었는데 갈때마다 잠만자고..유럽영화는 쉽지 않더군요-_-

둘다 끔찍한거는 못보고(눈깔파고 팔잘리고 그런 영화요) 나머지는 잘 봅니다 이왕이면 달달한 영화가 좋겠지만 전 좀 사회의식이 짙은 그런 영화도 보고싶구요 그을린 사랑이랑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은 정말 재밌게 봤거든요
능력자분 영화추천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