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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0 17:02
시각장애인들이 하는 공연을 보다보니 생각없이 립서비스로 내뱉은 발언이겠지요.
문제는 그 립서비스 자체가 거의 패드립 수준이라는거...
11/10/10 17:15
말실수이긴 한데 전에 여교사를 본문과 비슷하게 말한적이 있어서 개념없는 말실수라 보고 있습니다.
나후보 딸이 장애인이라 더더욱 말조심해야죠.
11/10/10 17:20
태어난 집안도 그렇고, 서울대 법학과라는 학력, 경쟁자들을 누르고 사법고시 합격, 연수원에서도 동기들보다 나은 성적으로 판사 임용 등..
비교우위의 삶을 살아온 사람이라 시각장애인을 독려하는 발언에 자신의 승리하던 삶의 방식이 투영되지 않았나 싶어요.
11/10/10 17:25
립서비스 중 말 실수... 정도로 보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지나친 확대 해석은 하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듯.... 안그래도 깔 것이 많은 데...)
전형적으로 "~~~~최고" 라는 식의 순위 가르기식 친찮인 듯 합니다.
11/10/10 17:54
그냥 말이 머리속을 거치지 않고 튀어나온 것 같아요. 나름 센스있는 멘트라고 순간적으로 뱉은 말 같은데 그게 아니고 미리 준비된 멘트라면
보좌진과 나경원이라는 사람이 심각하게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방증일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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