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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3 11:52
디큐브시티의 맘마미아는 정말 좋다는 평이 많더라구요 _ 끝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워낙 유명한 캣츠도 추천입니다.
잠시 쉬는시간 다녀오면 의자에 앉아있는 고양이들을 볼 수 있다는~ '신나는' 걸 원하신다면 콘서트같은 공연이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전 11월에 햄릿 끊어놓고 기대하는 중입니다.
11/10/13 14:31
신나고 즐거운 걸 보려면 대학로 소극장에서 하는 뮤지컬이 어울릴 듯합니다. 주제도 가볍고 잼있거든요.
예를들어 김종욱 찾기나 음. 나머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제목을 기억을 잘 못해서...^^;; 큰 규모의 뮤지컬들은 대부분 신나고 즐거운 것하고는 거리가 좀 있어요. 물론 노래나 연기등은 이쪽 분들이 훨씬 잘하지만 좀 무겁다고 해야 할까? 그런게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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