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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0/27 02:08:09
Name 감독
Subject 이번 주 라스 보신 분?
이번 주 게스트는 나름 좋은 편이였습니다. (서인영, 김건모, 김조한, 성시경 - 예전 라스에 나와서 어느정도 이상 해줬던 게스트들이죠.)

1시간 편성의 2번째 방송이였는데
개인적으로는 보면서 지치더라고요.
게스트들 표정도 별로고 호흡도 너무 길고 쓸데 없는 분량이 많아져 지루합니다.

저번주 첫 방송은 게스트 잘못이 아닐까 혹시나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이번주 마저 이러니 볼 맛이 많이 떨어지네요.


다음주 무도맴버들이 나오면 확실해지겠지만 다음주까지 지루한 면이 많으면
라스 1시간 편성은 역시 무리라는 생각히 확실해지겠네요.


이번 주 방송 어떻게 보셨습니까?
그리고 역시 라스는 20분 방송용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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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리스타
11/10/27 02:12
수정 아이콘
라스는 라스만의 매력이 있는데, 1시간짜리로 가니 무릎팍도사와 퓨전된 느낌이어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뭐 매니악한 프로에서 탈출해서 좀 더 대중적으로 변하기는 하겠지만....

저 같은 매니아는 씁쓸할 따름입니다.
위원장
11/10/27 02:12
수정 아이콘
적응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게스트도 재미로는 그닥이었죠.
김구라가 뜯어먹을(?) 수 있는 게스트가 나와야 웃깁니다.
11/10/27 02:25
수정 아이콘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ㅠㅠ
핫타이크
11/10/27 02:42
수정 아이콘
저도 30분넘어가니 그닥이더라구요.
확실한건 지난주보다는 훨씬 볼만했네요;
허스키
11/10/27 02:49
수정 아이콘
뭔가 체계가 둘로 나뉘더군요

토크위주와 노래위주(노래방)

라스 본연적 재미(게스트와 묻고뜯기)보다는 그냥 라라라+토크쇼 정도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신정환 탈퇴이후 계속되온 라스의 중화.. 라고 해야될까요 암튼 짙던 프로그램의 색채가 묽어지는 느낌이에요

아무래도 무릎팍의 빈자리를 메우려니 좀더 제네럴리스트가 되야되는데 이게 원래 라스색채가 아니죠..

초반 토크부분에 씨지를 주는빈도가 잦어졌더군요 별거 아닌공격에도 김이올라오거나 폭팔하는 효과가 많았습니다.

확실히 라스색깔이 갈수록 옅어지는데 1시간분량으로 하니 그것이 가속화 된 느낌입니다.
타나토노트
11/10/27 02:51
수정 아이콘
1시간 편성의 두번째 편이긴 했지만 이번주 했던게 진짜로 1시간으로 만든 첫 방송이었죠.
지난주껀 나눠서 할걸 한시간으로 몰아서 한거였고요.
그냥 그랬습니다. 전 지난주가 더 재밌었네요.
지난주엔 김구라가 그래도 어떻게든 뜯어먹을려고 했지(게스트가 설렁설렁 넘어가서 김이 빠졌지만) 이번주껀
뭘 하다가 끝난 느낌이었습니다.
이번주는 김건모 주연에 성시경,김조한 거들기+서인영의 수지급 병풍(수지는 이쁘기라도 했지)이었습니다.
지난주 이번주편 보고 나니 다음주 무도 멤버 3명 나오는것도 딱히 기대가 되질 않습니다.
Locked_In
11/10/27 03:30
수정 아이콘
두배도 아니고 세배 분량을 커버하기가 힘들죠.
라스의 매력은 마치 수박바의 초록색 부분과도 같은것이었는데... 앞의 빨간색부분이 뭉텅 날아갔으니...
이걸 레시피를 바꿔서 새로운 상품으로 재탄생시키든지 아니면 또 다른 맛을 찾아서 앞이나 뒤를 대체할것인지 고민이 되겠죠.
초반의 시행착오는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다만 라스도 끈질기게 살아온 프로그램인만큼 그 내공을 믿어봐야겠네요.
11/10/27 08:30
수정 아이콘
다시 예전 정도로 분량 돌리고 앞에 다른 프로그램 넣으면 좋겠네요.
11/10/27 08:33
수정 아이콘
제가 좋아하는 가수가 나와서 그런지 저는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11/10/27 12:14
수정 아이콘
간만에 라스 본방사수했는데

전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규현이도 나름 잘 찌르더군요.

조금만 더 하면 잘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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