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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3 20:31
어렵죠.. 어려워요.. 몇년째 못붙어서 때려친 분들 주위에 수두루루루루룩 합니다;;
그래도 정말정말 열심히 하시는분들은 붙긴붙더라구요.
11/11/03 20:37
어렵죠. 좋은대학 다니는 친구들도 휴학하고 9급 되보겠다고 몸부림치는 사람들 많습니다
시험 난이도나 공부의 난이도만 본다면 고시에 비할바가 아니지요. 다만 그놈의 말도안되는 경쟁률때문에 한 문제 한 문제 틀리는 게 엄청나게 크다고 하더라구요
11/11/03 20:40
자기 공부 수준이 어느정도냐에 따라 완전 다른거죠 이런건 ^^;
그냥 적당한 대학 예를 들면 건국대 가기 쉽냐 어렵냐 이러면.. 가기 어렵다는 사람도 많이 있을꺼고 거기 가는게 뭐가 어렵냐는 사람도 많이 있겠죠... 누군 스카이 나왔는데 9급 몇년째하더라 이런 예외적인 상황은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저도 학교다닐때 공부 아~주 잘했었는데 어느 시점부터 공부안하니 그냥 못난 사람입니다.-_- 아주 가끔 과거만 잘한 사람들 있습니다. 그런건 신경쓸 필요없어요 대다수는 과거에 잘했던 사람 현재에도 미래에도 잘합니다. 9급은 어찌저찌 붙어서 다니고 있는데 학교다닐때 친구 우연히 만나게 되면 최소 7급 쳐서 들어왔을거라 당연히 생각하니.. 괴롭습니다.^^; 스카이정도 나오면 9급은 대부분 쉽게 합격할 겁니다. [m]
11/11/03 20:59
100:1 넘기는 하는데, 음.. 허수가 생각보다 많아요.
그리고 제 고등학교 동창 들 중에 일부가 공무원 9급 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보면 PC 방에 있는 시간이 더 길더군요. 뭐 허수들 제외해도 경쟁률이 높긴 하지만, 뭐랄까 되게 샤프한 사람들이 도전하는 시험이 아닌 건 확실합니다.
11/11/04 02:31
제 주위에 합격한 사람중에 사기업 그만두고 6개월하고 서울직 지방직(시 1등)합격한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는 공부할때 커피한잔도 안마시더군요. 나중에 합격하고 미안하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저랑 커피 마실 시간이 아까웠다고 하는 걸 보고 충격이.. 도서관에서 밥먹으면서도 손에 단어장 끼고 먹던 애였어요... 대부분 합격하는 애들을 보면 공부하는 태도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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