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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2 17:52
저같은 경우는 일적으로 만나는 사람은 그래서 항상 직함을 같이 물어 봅니다..
나이가 적은 사람도 직함으로 부르지만 직함이 사원이면 그냥 ~씨라고 부르긴 하지만요..
11/12/12 18:59
실생활에 쓸만한 2인칭 존칭 대명사와 의존명사가 거의 없다시피 한 나라사람의 비애죠. 그래서 궁색하게 직함이나 직업, 가족명칭까지 동원해야 하는데 여기에 해당 안되는 사람도 있고... [m]
11/12/12 20:58
완전 낯선 사람일 경우 공용은 선생님 여성분은 여사님이고 나이가 한참 윗길로 판단되면 어르신 뭐 이정도네요.
제 경험에 비추어 보았을때 나이어린사람일수록 직급정보를 안다면 ~대리님 하고 예의를 갖추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이름만 안다해도 ~씨는 초면이라면 먼저 양해를 구하고 부르는게 자연스럽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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