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맨날 먹기만 해서 살이 갑자기 쪄서  어깨도 결리고 급 피곤해지기까지 해서

방학 2달동안 열심히 운동해보려고 계획중입니다.

그냥 러닝만 하려했으나 그럼 비효율적이라기에

식단조절과 함께 헬스장에서 트레이너와 운동하라더군요


여기서 가장 큰 걸림돌은 역시 자금의 문제입니다.

헬스장은 아파트 내 있는 헬스장이라 싸게 이용가능한데 트레이너를 고용할 경우 한달에 14만원이더군요(주 1회인가 2회인가)

친구들은 그정도 줘서 제대로 배워서 니가 나중에 제대로 하면 된다 이렇게 말하는데

정말 초보는 트레이너와 함께해야 하나요? 군대에 있을때 뭐 트레이너 하다 온 애가 있다고 해서 얼추 배우긴 했지만 뭐 제대로 배운것도 아니어서 잊어버렸거든요

과연 돈을 지불할 만큼 가치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