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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16 01:40
잘 하고 싶으면 많이 하면 됩니다.
제 친구 중에 한 명이 축구를 무지하게 좋아했었는데, 어릴 땐, 운동신경도 거의 없고, 약간 뚱뚱한 편이어서 생각은 많았지만 그다지 축구를 잘 하지 못 했습니다 대학교 와서 그 친구는 거의 매일 운동복과 축구화를 가지고 다니더군요 축구 이론 교본도 사보고, 축구 모임을 이끌면서 사람들과 어울리고 때로는 혼자서 한 두 시간씩 나가서 공차기 연습을 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가 엄청 잘 하는 축구 선수가 된 것은 아니지만 다른 일반 사람들에 비하면 수준급이지요 뭐든 굉장히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면 되겠지만... 그만큼 열정이 있기는 힘들고,, 사실 운동 말고도 해야할 일이 많으니 쉽지는 않겠네요 하지만 그만큼 자신이 그것에 투자할 준비가 되었다면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닐 겁니다
06/03/16 01:44
윗분 말따라 잘하고 싶으면 많이 하면 됩니다.-_-
친한 친구중에 키가 167? 글쓴분이랑 비슷한데 체육대회, 도대회, 시대회건 다 참가해서 아주 날라 다녔습니다. 그 놈 농구 경력이 한 5~6년 정도 -,-; 동호회라고 해야되나, 농구하는 애들끼리 주말에 같이 농구도 하고 그러세요
06/03/16 01:49
키가 작은데 농구를 잘하고 싶으면 아무래도 슛이랑 드리블 밖에는 없겠죠?; 리바운드 같은것보다는.. 농구를 처음시작하시는 분이라면.. 제 경험상 슛을 먼저 연습하시는게 좋으실것 같습니다. 골을 넣으면서 재미를 느끼고 그러면서 차츰 다른것 까지..열심히하세요 ^^
06/03/16 04:53
아이버슨이 "농구는 신장으로 하는게 아니라, 심장으로 하는 거다" 라고 하잖아요. 물론 선수만한 연습과 재능을 보여줄 수는 없겠지만 어느정도 노력만 하신다면 충분히 아 저 놈 공 좀 튀겨봤나하고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농구 잘하는 친구와 친하게 지내 보는 것도 좋겠네요, 저는 농구를 그렇게해서 적응했습니다.
06/03/16 10:18
167이라면 축구를 강추 !!!-_-;는 뻥이고요
저도 키가 171밖에 안되는거든요 그래서 깨달은건데 죽었다 깨어나도 골밑플레이는 안됩니다. 그래서 주로 외곽슛과 드리블연습을 했어요. 그리고 솔직히 드리블 연습도 필요없고 외곽슛+정확하게 패스하고 받는연습 위주로 하세요 드리블은 제칠필요도없이 뻇기지 않고 슛공간 확보할정도만 되면 충분합니다~
06/03/16 15:31
뭐든지 잘하시려면 많이 해보시는게 좋죠.
제 친구중에도 키는 165정도인데 농구 광팬이 한명있는데, 걔 키는 작아도 농구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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