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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18 03:51
sata2는 serial ATA-2의 준말로, 현재의 하드디스크-메인보드간 규격의 최신 스탠더드입니다. 님의 메인보드는 SATA2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시게이트 sata 250기가가 가장 무난할 듯 합니다만 뽑기운이 있어서 소음이 심한 모델이 있긴 합니다.(웬디의 동급 하드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06/03/18 04:10
님의 메인보드는 레지엔님 말씀처럼 sata2를 지원하지 않으므로, sata2 하드를 꽂든, sata하드를 꽂든, sata로 작동합니다.(두 경우의 성능차이는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따라서 몇천원이라도 아끼고 싶다면 sata 하드를 사서 끼우고, 나중에 혹시라도 메인보드를 바꿨을때를 대비하고 싶다면 sata2 하드를 사서 끼우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전 시게이트하드보다는 웬디(웨스턴디지탈)하드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시게이트하드의 강점이었던 작은 소음은 바라쿠다4 이후로 보이질 않고, 히타치하드는 억세스타임이 뛰어나나 전송률이 약점이고, 웬디는 대체로 무난한 모습을 보이거든요. 특히 요즘 KS모델이 나오면서 평이 좋더라구요.
06/03/18 04:40
시게이트 sata250기가와 wd250기가 때문에 여러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간단히 정리하자면 시게이트는 기존의 바라쿠다 시리즈에 비해서 소음이 굉장히 늘어났고, 반대로 웬디는 소음 및 데이터 처리에서 괜찮아졌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만, SATA 250기가에서(SATAII250G와 다릅니다)만큼은 웬디를 쓰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유통사의 A/S가 크게 문제가 되었을뿐더러(유상보수를 요구하고 반품처리가 불가능합니다) 심지어 데이터손실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갠적으로 가장 추천하는건 wd2500ks로, sataII지원의 250기가바이트 용량인 웬디제품입니다만 저 보드에 끼워봤자 SATA II가 안되므로 시게이트 SATA2500제품을 쓰시는게 가장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히타치는 파티션분할을 많이 해줘야(50기가 4개 25기가 2개 정도로..) '제대로 속도가 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이유는 전송률 문제지요)
06/03/18 10:16
그냥 sata2가 뭔지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 덧붙인다면, "규격" 입니다. 램의 경우 sd램 ddr램 이런 소리 많이 들어보셨고 메인보드마다 호환이 되는것 있고 안되는것 있고 하시는거 알겁니다. 그것처럼 sata, sata2도 하드디스크의 한 규격입니다. sata2로 갈수록 하드디스크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자신의 보드가 그런 규격을 지원만 한다면 sata2를 사시는게 좋겠죠. (물론 돈은 좀 더 듭니다만 그렇게 많이 더 들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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