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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23 22:50
흠.. 딱히 말씀드릴게 생각나지 않습니다만.
수리영역에서 자신은 개념을 거의다 이해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은경우가 허다합니다. 단순히 공식을 알고 해서 되는게 아니라 스스로 그 공식을 유도해보고, 이리저리 비틀어 보면서 그 개념이 비로소 자기것이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그러면서 정작 실천은 하지 않고있는 제 자신이 참 밉군요;;)
06/04/23 23:10
수리영역하는법 : 개념원리 교재를 산다. 푼다. 또 푼다. 하루에 한권 풀 정도면 끝. 그 다음엔 하루에 10문제씩 수능형식의 문제를 계속 푼다.
06/04/23 23:11
전 외국어쪽 조언을 드리자면
일단 독해쪽은 기본기는 있는데 문법사항들이 체계적으로 정리가 안되서 독해는 조금 맞히는데 문법은 찍는수준인거같네요. 우선 문법을 단단하게 다지세요. 티치미에서 인강들으신다고 하니까 오소독스 그래머 들으면 좋을겁니다.(근데 분량이 만만하지가 않다죠) 아니면 다른 문법강의라도 들어서 먼저 문법 먼저 정리하세요. 수업이나 인강을 한번 들으면 이것저것 손대지말고 그 수업들은 책갖고 5번만 반복하세요. 그래야 수능시험장에서 기억할수있습니다. 문법 다 정리되면 비단 문법만 맞히는게 아니라 독해전반에 걸쳐 도움이 됩니다. 그러면 독해는 거의 틀릴일이 없구요. 듣기는 기출 받아쓰기 추천합니다.자이스토리나 기출 듣기 모아둔거 사셔서 1회분씩 풀어보고 채점하고, 받아쓰기 해보고 모르는 표현을 기출이나 모의수능 부터 정리해나가시면 충분할겁니다. 아직 시간 많으니까 천천히 해나가세요. 기본이 제일 중요합니다요~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자면 외국어에서 제일 중요한건 반복입니다. 반복반복반복 해서 머리에 박힐때까지 하세요. 그럼 건승!
06/04/23 23:17
수리 같은 경우 여러 과외학생들을 보면서 느낀건데 "내가 아는 문제네?"하고 안풀고 넘어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아주 큰 오산입니다. 계산하는 습관이 수능에서의 시간과 계산 능력과 자신감에 큰 영향을 줄 분더러 심지어는 문제 읽는 방식, 숫자를 쓰는 방식까지도 영향을 줍니다.(주로 실수..)
개념 이해가 되더라도 문제를 많이 풀어보세요. 잘 모르겠다고 답부터 보지 말고 1시간 2시간이 걸리더라도 스스로 풀어내야 합니다.
06/04/24 01:21
수리는 개념을 알아야 문제를 푸는겁니다. 문제를 못풀면 개념이 완벽하지 않은거에요 정석이든 개념원리든 기본서를 일단 '달달달' 보세요 그리고 쉬운문제집부터 미친듯이 풀어나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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