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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02 12:46
안다쳤다고 해도.....병원가서 엑스레이 찍고 확인받고 오는게 낫습니다.
나중에 목잡고 허리잡고 전화하시는 분들이 있으니깐요.... 그리고 너무 잔자고는 보험처리 안하는게......보험료 할증되면....덜덜덜. 이상 무면허 대세는 저그다! 였습니다.
06/10/02 12:58
교통사고가 났을때.. 그 중에서 인사사고가 없을 경우에 한해서 대처방안을 말씀드리면... (사람이 다쳤을때는, 닥치고 사람부터 구해야죠. -_-;)
1. 일단 사고지점에서 바로 이동하지 않는다. 사진기가 있다면 사고 장면을 사진을 찍는다. 최대한 주변 경관이나 상황이 나올 수 있도록, 사진기가 없다면 폰카라도. 사고 내고 바로 이동하면 뺑소니로 몰릴 수도 있다. 2. 괜히 당사자들끼리 해결하려 들지 않는게 좋다. 뭐, 백밀러끼리 부딪혀서 깨졌다던지, 범퍼를 약간 긁었다던지 하는 정도라면 그냥 수리비 몇만원으로 그 자리에서 해결하는 수도 있겠지만, "수리비 좀 나오겠다" 싶으면 바로 보험회사에 연락하는게 좋다. 보험 처리 안하면 소송 걸린다 -_-; 3. 왠만하면 경찰서로 같이 간다거나 하는건 좋지 않다. 보험이란.. 형사처벌까지 이어질 일도 해결하는 마법이다;; 4. 보험료 할증을 두려워하지 말자. 소액이라면 면책금 부담으로 보험료 할증을 막을 수 있고, 큰 사고의 경우에는.. 할증이고 자시고... 닥치고 보험처리다. P.S: 반말체 죄송합니다 ( __)
06/10/02 14:09
무조건 보험회사에 연락하세요. 보험료 할증 부분은 나중에 보험회사 대물팀과 상의해서 보험으로 처리할 것인지, 자비로 처리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보험회사에 연락하는 것은 가해책임에 대해서 형사상으로 완벽하게 면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하는 것이지, 내가 가입한 보험회사가 무조건 내 편이기 때문은 아닙니다. 말하자면, 사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보험회사는 내 편이 아닐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보험회사 직원은 보험회사 편입니다. (잘 아는 보험설계사가 있다고 해서 사고처리가 원할하게 이루어지지도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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