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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06 18:29
공익근무요원은 훈련소에서 4주 훈련을 받습니다.
물론 강도는 현역병과 비교할 수준은 아닙니다만 기본적인 군사교육은 다 받습니다. 훈련을 받고 마지막 날에 훈련을 마치고 다음주에 어디로 찾아가라는 말을 해줍니다. 지하철이라던지 철도청 구청 시청 교육청 등등 이겠죠. 구청이나 동사무소 또는 학교근무 등이라면 최대한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배려해준다고 합니다.
06/10/06 18:50
저희집에서 3분정도 거리의 동사무소있는데 배치못받았습니다. 동사무소는 기본적으로 인원배치가 많지 않습니다. 제가 주위 사람들한테 말을들은 바로는 학교에서 공익 생활이 정말 편하다고 하더군요. (하긴 저도 편합니다 요즘은 나갈날이 얼마 안남아서 ^^;)
최근 공익 근무지는 자신이 신청해서 갑니다. 후임들말이 인터넷으로 신청한다고 그러더군요. 하지만 한번 연기신청하면 자기 연고지에는 상관없는 곳으로 떨어질수도 있다는거 주의하십쇼
06/10/06 18:59
자기가 갈 날짜를 선택할 경우는 약 3달전에 미리 인터넷으로 근무지를 원하는 곳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9시에 시작해서 제 경험으로는 3분만에 마감했던 것 같습니다. 아니면 그냥 일반 군대처럼 몇분기에 갈 것이다 라고 신청만 해놓으면 갈곳은 알아서 정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왠만하면 어디가 편하다는 정보를 알아내서 그곳으로 선택하는게 낫겠죠.
06/10/06 19:34
저랑 똑같군요 난시4급..
4주훈련받고요 갔다온사람들 말로는 널널하다고 하네요 아침구보도 안시킨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공익은 인터넷으로 자기가 원하는 곳 지원할수 있습니다. 선착순으로요.
06/10/08 13:19
뒤늦게 이상한 말이지만.. 학공.. 그렇게 편하지 않아요-_-
학교에 혼자 근무한다는게 말만 들어보면 참 편할거 같지만 교감교장선생 실장 주사 기사 전부 윗사람행세하고 2년 2개월동안 계속 막내생활하다보면 짜증이 절로 납니다-_-;; 특히 성격 구린 윗사람 만나면.. 스트레스가..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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