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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25 01:15
다크컨트롤이라...
일단 다크 컨트롤보다 셔틀 컨트롤이 중요할꺼 같구요, 다크를 떨기는 도중이나 떨기고 난후 셔틀이 깨지면 안됩니다. 후속병력이나 맞드랍을 막기 위해서... 일단 다크 떨구고나면 깰수있는걸로 봐선 스캔 또는 터렛, 만약 탱크가 시즈모드 되있으면 옆에 붙어서 탱크부터, 만약 다 없고 일꾼 썰다가 일꾼 튈때 벌쳐마인으로 유인하면 하나씩 일꾼옆에서 자폭또는 마인 박을때마다 마인 썰기.. 팩토리에서 애드온이 달려있고 돌아가는데 벌쳐가 옆에서 서성거린다면 마인업을 기다리는거일수도 있으니 상황판단에 따라 애드온도 썰으셔도 됩니다.. 다크 컨트롤은 이정도면 될꺼 같구요 꼭 다크 드랍으로 성공 안하셔도 됩니다 만약 터렛이 보이고 가기 힘들다 싶으면 다크를 그냥 밖에다 떨기고 하나는 앞마당 커멘드 못내리게, 하나는 멀티 패트롤, 하나는 입구쪽 서성이게 해놓으시면 여러가지로 좋구요 다크가 밖에 살아있으면 스캔 달고도 진출타이밍이 좀 힘들기 때문에 스캔만 잘피하시면 멀티 쉽게 가져가실수도 있습니다. 보통 요즘 토스추세로는 다크 한반보다는 다크 켠제후 바로 트리플 또는 더블로 가던데, 더블 추천이고요 셔틀 살아있으면 앞마당 바로 먹으셔도 되고 타스타팅 먹으셔도 되고... 더블 이후 다크로 앞마당 못짓게 최대한 끌어주시면 중반들어서 물량 차이가 날겁니다. 후..쓰다보니 길어졌네요... 대회 이기시길 빕니다.. (참고로 대회 경험으로써 한방전략은 한방전략이라는거 알아두심이... 어떤식으로 돌아가는지는 모르겟지만 만약 님께서 플레이를 하실때 뒤에서 관전하실수 있는 대회이면 일단 전략노출가능합니다...)
06/10/25 01:55
다크드랍은 필살기성전략이라기보다는, 테크니컬한 플레이를 통해 유리함을 가져가는 운영추구형 전략이라고 봅니다.
긴장이 많이되는 대회에서는 자칫 실수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만약 집이 아니라 겜방에서 하는거면 더욱 그렇구요. 드랍보다는 그냥 걸어서 가는 무난한 전략쪽이 실수할 확률이 적을것 같습니다. 드랍의 성공여부는 '심리전'에 달린것 같습니다. 초반 scv정찰에서부터 4~5분이상 흐를때까지 드래군이나 그밖에 기타등등 '어떤것을 테란에게 보여주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로인해 터렛과 마인으로 방비를 꼼꼼히 하지않도록 '유도'하게 하는것이 핵심이죠. 그리고 또 중요한것이 경험이 쌓임에따라 터득하는 '요령'인데, 윤형웅님이 잘 설명하신것 같습니다.
06/10/25 07:39
튜렛이 한두개 있고, 스캔도 있다! 그러면 다크 4기면 금방 튜렛 부수니, 일꾼 근처에 있는 튜렛 먼저 썹니다. 스캔이 있을경우 고민이 되긴 하는데, 스캔 굳이 안썹니다. 괜히 먼저 부술려고 썰다가, 테란 병력 근처에 있으면 다크 한번에 비명횡사 할 수도 있으니까요. 튜렛 적당히 제거 했다 싶으면 다크를 찣으세요(?). 4마리라 가정하면, 1기정도는 스캔과 일꾼 있는데서 귀찮게 굴고, 나머지는 각각 팩토리나, 서플이나 등등.. 스캔 한번에 다크 한마리 잡힐 정도로만 넓게 자리 잡아서 귀찮게 굴면 됩니다. 이 다크가 서플이라도 엄청나게 박살내면 대박이구요. 아니더라도 테란 신경쓰이게 하면서 플토는 앞마당 먹고 자기 할것 하면 됩니다. 뭐 윤형웅 님이 말씀하셨으니 전 이정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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