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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16 23:22
저도 수능 364일남은 예비 고3이지만 그렇게 토나오는 일정은 아니네요.
그리고 학교에서 보충수업, 야자는 안하나보군요. 그럼 오히려 더 널널하죠. 저희 학교는 6교시+2교시(보충수업)+4시간 야자합니다. 그럼 10시에 마치죠...집에 오는 시간+씻는 시간 등 합치면 11시에 책상에 앉게 됩니다...OTL
06/11/16 23:27
흠... 하루에 6시간 자고, 나머지 시간 중에서 하루에 1,2시간 정도 놀고
그리고 공부한다고 보면 될 거 같은데요;; 너무 공부만 하면 효율이 더 떨어질수도..
06/11/17 00:00
작년에 高三 일때... 7시 기상 - 7시 반 학교도착 - 8시 30분까지 자율학습 - 5시까지 수업 - 6시까지 자습 - 6~7시 저녁 - 7시부터 10시 반까지 학교에서 자습 - 독서실 11시 도착 - 2시 30분까지 자습.
. . . . 고 2때 수도권에도 못들다가 130점 올라서 상위 6프로정도 나왔습니다.
06/11/17 01:43
저 편입준비생인데 하루에 네시간 반 잡니다. 아침 6:00에 문여는 자습실이 5:20에 도착하면 못들어갑니다. 이미 다들 줄 서있어서요. 그사람들은 새벽 4시에 일어난다는 얘기거든요. 실업계 출신도 많고 지방전문대 출신도 많습니다.
다 필요없이 열두시에 자고 여섯시에 일어나면서 일년동안 공부하면 어디든 갈수있습니다. 언급하신 공부량은 절대 많은게 아닙니다;; 반전님 말대로 특수고 준비하는 중학생수준보다 못하면 못했지 절대 토나오는 일정이 아닙니다;;
06/11/17 03:38
뭐.. 학교 일정만 따라가도 아침 6시 30분부터 저녁10시까지 공부해야할텐데요.....토나오는 일정이 아니라 모든 고3수험생들이 하는 일정입니다.
뭐....다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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