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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21 19:35
전 작년 가형, 올해 나형 친 재수생으로
나형이 등급도 더 잘 나오고, 가형이 더 어렵고, 분량도 많다고 느꼈는데.. 아;; 역시 제가 공부를 열심히안하다보니 그렇군요.
06/11/21 19:48
나형을 보면 확실히 등급은 팍 올라갑니다만, 인서울 이과 대학 중 수리 나형을 허가하는 곳이 얼마 없습니다.(작년 기준 3군데 이하) 잘 알아보고 결정하세요.
06/11/21 20:55
현재 고3인데요.. 저도 이과이고 나형봣는데.. 불이익 상위권애들에게만 좀영향이있습니다.. 또 대학마다 보는게 너무달라서.. 나형5~6등급을 가형 4등급으로 인정해주는 학교도있고... 또 가형에서 개망하느니 나형에서 치고올라가는게 훨이익인곳도 있습니다.. (나형 만점자 5000명일때 가형만점자 2명이랍니다)
06/11/22 10:51
에도가와 코난님// 올해 9월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그 2명 만점자는 "확률과 통계"과목의 만점자인겁니다. "미분과 적분" 선택자중의 만점자는 800명에 가까웠죠.
06/11/22 19:14
이번 수능에서 가형 선택했다가 피본 사람으로서, 고3 3~4월달까지 빡세게 가형 공부하다가 안되겠다 싶으면 나형으로 바꾸시는게 훨씬 이득입니다.5~6월도 그렇게 늦다고 생각하지는 않구요. 가형에서 나형으로 바꾸는 동시에 등급은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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